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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구서 너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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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느구서 너거스트는 에티오피아 제국의 솔로몬 왕조가 황제(ዓፄ / ʿaṣ́e)를 칭하던 고유 명칭이다. 어원적으로 느구스(ንጉሥ / nǝguś)는 암하라어로 '왕'을 뜻하며 너거스트(ነገሥት / nägäśt)는 이의 복수 표현이며 표현만 보면 왕중왕에 가깝다.
2. 역사[편집]
3. 이야깃거리[편집]
- 1936년 에티오피아가 이탈리아 왕국에 합병된 후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이 직위를 겸임했지만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 뻘짓을 반복하가다 패전했고 패전 뒤에도 2달간이나 의회에서 합법적으로 짐에게 부여한 칭호라며 떼를 쓰며 버티다가 얼마 안 가 느구서 너거스트 칭호를 포기했다.
- 미국의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해당 칭호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가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해당 영상. 하필이면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의 흑인 나라인데 흑인 비하 용어인 Nigger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
- 한편으론 켄드릭 라마처럼 느구서 너거스트라는 단어의 긍정적 의미에 주목해서 Nigga를 욕설이 아닌 좋은 단어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