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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이벤트/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덤프버전 :
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이벤트
https://news.fate-go.jp/2023/illya_castle/
https://www.fate-go.jp/special/2023-illya_castle/
Fate/Grand Order의 2023년 첫번째 룰렛 이벤트.
위 서번트들과 별개로 순령의 축제 2탄으로 상시 입수가 가능해진 배포 서번트 4기가 본 이벤트에서 위력 보너스를 받는다. 본 이벤트 만이 아니라 모든 퀘스트에서 적용되는 보너스라 이벤트 탭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직접 찾아야 한다.
빨간색은 풀돌 시의 효과이다.
프리코즈의 이리야 일행 3명과 카토 단조, 후마 코타로와 함께 시뮬레이터 훈련을 진행하던 중, 시토나이가 만들어낸 거대한 시설을 발견한다. 시토나이는 마스터 일행에게 클리어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데스게임들이 가득한 극소특이점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의 프로듀서로 시토나이 본인이, 그리고 슈퍼바이저로는 카신코지가 참여했다고 소개하는데, 카신코지가 만들어낸 인형인 카토 단조가 반응하지 않을 리가 없었다.
여기에 축제의 낌새를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칼데아에서 온 서번트들이 각자의 스테이지에서 마스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스터 일행은 이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여 시토나이와 카신코지에게로 갈 수 있을 것인가?
다른 룰렛 이벤트들처럼 프리 퀘스트는 2번 변경된다. 메인 퀘스트의 에필로그는 모든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개방되며, 에필로그를 클리어해야만 상점에서 금포우와 전승결정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틈이 나는 대로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프리 퀘스트 일정만 따로 보면 아래와 같다.
유저들이 많이 돌게 될 추천 레벨 90 이상의 프리퀘 편성 요약과 주요 드랍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제1관문의 90++은 난이도가 직전 룰렛 이벤트인 요정기사배 제2관문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높다. 버서커는 쉽게 정리할 수 있으니 넘어간다 치고 의식해야 할 상대는 2라운드의 쌍코얀과 3라운드의 메인인 도만 셋이다. 하필 포리너인 둠코얀이 있다 보니 버서커나 프리텐더로는 2라운드를 처리하기 힘들고, 그러면서도 버서커가 아닌 빛코얀까지 같이 처리해야 하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딜러가 제한되는 편. 그런데 3라운드는 또 80만짜리 얼터에고를 상대해야 한다! 차라리 셋 다 무상성으로 찌를 수 있는 딜러를 찾는 것이 나은데, 그나마 셋 다 마성과 신성을 보유했다 보니 특공을 찌르기는 쉽다. 추가로 도만은 혼돈 속성이라 혼돈 특공을 지닌 알퀘이드와 카렌이 주력 딜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공을 제공하면서 써먹기 좋은 서포터로 주목받은 건 산르타. 이번엔 공뻥예장이 아닌 파밍예장이 NP차지 예장이라 산르타를 즉발시키기가 쉬운 덕에 2라운드까지 써먹은 뒤 3라운드에서 오더체인지 등으로 처리할 수 있고, 마침 1라운드가 버서커에 체력도 적은 편이라 중동 버드미사일을 활용할 수 있어서 딜러에 따라서는 산르타의 30NP 충전으로도 충분한 덕에 운용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워낙에 까다로운 클래스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보니 대군-대인 2딜러 체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3라운드 도만을 전담할 버서커나 엑스트라 클래스(포리너 제외) 대인 딜러 보구와 티아마트, 알퀘이드, 오베론과 같은 대군 딜러 보구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대표적.
제2관문의 90++은 수키리 3개체가 매 라운드마다 1명씩 등장하는데, 체력이 엄청나게 높지는 않아서 제1관문에 비해서는 나은 편. 다만 이는 역으로 말해서 매 턴 30~40만 이상의 딜량을 확보해야 함을 의미하므로 평타나 아라쉬 등으로 한 라운드를 넘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수키리는 천/질서 속성인데 캐스터/버서커/엑스트라 클래스에서 천 특공이 있는 서번트가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 것도 난점.[7] 때문에 서브 서포터로 천 특공을 부여해주는 네브, 질서 특공을 부여해주는 가네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드랍 재료에 대한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지긋지긋한 구십구경에 실타래라는 구성이라 오히려 혼돈의 발톱과 화약이 드랍되는 90+ 던전에 대한 평이 더 좋다. 안그래도 90+의 난이도가 점차 낮아지던 추세였던 점과 신흥 휠체어의 등장으로 어지간한 대군 딜러는 전부 메인 주회 멤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겹쳐 오히려 90++보다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3관문의 90++은 3-1-3 구성. 2라운드의 34만 어니토와 3라운드의 60만대 오지만이 관건. 그러나 둘 다 또 혼돈 속성과 신성 속성, 여기에 오지만은 기승 속성까지 갖고 있는데 배포 예장에 이미 기승 특공이 있다! 따라서 난이도는 이번 90++ 던전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추정. 특히 이번 이벤트 내내 날아다니는 알퀘이드는 이번에도 역시나 혼돈 특공에다가 아예 상성인 어벤저까지 있어서 메인딜러 0티어의 위치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체력이 생각만큼 높지 않은 데다가 특공이 혼돈/기승/신성으로 하나같이 흔한 특공들이라서 어새신의 테스형, 기승 특공의 브리토마트 등도 활약하기 유리하고 어놋부는 천 특공까지 포함하면 최대 삼중 특공을 적용시킬 수 있다.
반면 드랍 재료에 대해서는 악평 일색. 구십구경에 이어 기기신주라는 또 다른 악성 재고가 드랍되면서 전반적으로 이번 90++ 던전 드랍 재료 구성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90+조차 광은의 관과 꽈리로 영 만족스럽지 못하다. 시토나이가 요정기사배를 참고했다더니 이런 것까지 참고했냐(...)는 유저들의 한탄은 덤.
오히려 90+의 경우 박스 6예장도 쉬운데다 박스가챠 아이템인 시토나이 통행증의 드롭은 90++과 차이가 거의 없어서 특공+5예장 90++보다 6예장 90+이 더 나오는 때도 있기에 메인인 박스가챠를 노린다면 90+주회를 선택하는 유저도 많다.
기존 룰렛 이벤트의 엑시비전 퀘스트를 대체한 퀘스트. 클리어 보상은 공통적으로 호부 1장이며,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가 개방되고, 이 에필로그를 클리어하면 진짜 고난도 퀘스트가 등장한다.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의 핵심은 '자신의 서번트 1기+NPC 서번트 5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제공되는 NPC 서번트는 메인 스토리에서 리츠카와 동행한 서번트 5기 - 이리야, 미유, 클로에, 코타로, 단조이며, 레벨 80에 모든 스킬 레벨 8, 보구 레벨 3, 강화는 본 이벤트 전까지 나온 것까지 모두 적용되었고, 장비하고 있는 개념예장은 이벤트 공뻥 예장인 안식의 관(노돌/근성 1회, 위력+100%)이다. 멤버는 고정되지만 서번트 위치는 변경 가능하므로 퀘스트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초난도'라는 무게감있는 이름에 서포트 5기 고정, 거기다 에필로그 개방 시에 필수라는 점 때문에 부담감이 클 수 있지만, 역으로 특이점 F 클리어 요구 이벤트에서 진행 필수를 요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의 고난도 퀘스트처럼 직접 파해 가능한 파티를 짜는 것이 아니라, 서번트의 성능과는 거진 상관없이 시스템 상으로 풀 수 있게 주어진 퍼즐(기믹)을 풀어낼 해법을 찾아내는 느낌에 가깝다. 기믹만 안다면 NPC 서번트 5기만으로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퀘스트마다 특정 서포트 서번트에게 특수한 버프를 줘서 클리어를 돕는다.
보유 중인 서번트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믹 파해에 약간 도움이 되는 정도로 끝나지 하드 카운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술할 추천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가져가면 도움이 되는 정도로 언급한 것이므로,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이름에 걸맞게 UFO 꼬마 놋부 2마리가 나온다. 배틀 시작 시 양측 모두에게 '플로팅(Floating) 파워'라는 특수한 버프가 부여된다. 플로팅 파워에는 횟수 제한이 없는 100% 회복 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 턴 수가 존재한다.
배틀 시작 시 나오는 멘트 대로 떨어지기 전에 상대를 먼저 떨어뜨려야 한다. 근성이 있는 동안엔 아예 격파 자체가 불가능하고 이 쪽 역시 죽지 않으므로, 그냥 다 무시하고 최대한 많이 패면 된다. 낙하 상태가 되면 턴 종료 시 HP 감소가 있기는 하지만, 놋부 쪽은 스턴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스턴 상태만 만들면 사실상 클리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포트 이리야는 공격 시 추가로 2턴을 더 깎는 버프를 가지고 시작하는 덕에 이번 퀘스트에서 맹활약하니 편성에서 미리 전열로 끌고 오는 것을 추천. 어디까지나 공격받는 횟수에 비례해 떨어지는 특성 상 대군보구 서번트를 데려가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깎아낼 수 있다. 허나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브레이브 체인(특히 이리야)만 잘 먹여주면 순삭시킬 수 있다보니 굳이 이래야만 할 이유도 없으므로 원하는 서번트를 써도 무방.
매 웨이브마다 브레이크를 하나 달고 체력이 1인 골렘이 여럿 나오는데, 이 중 하나를 공격해 브레이크시키면 정체를 드러내고 나머지는 후퇴한다. 그렇게 정체를 드러낸 골렘을 잡는 것을 총 4회 반복하면 클리어.
나오는 골렘들은 전부 이름이 다른데, 이 중 몇몇만[11] 진짜 골렘이고 나머지는 다른 서번트가 변장한 것이다. 정답을 맞췄다면 아무런 기믹도 없이 가끔 자기 방어력을 깎고 회복하는 스킬을 쓸 뿐인 샌드백을 잡는 것으로 끝나지만, 오답을 골랐다면 변장을 푼 서번트 각각에 대응되는 기믹이 발동한 뒤 골렘의 최소 2배 이상은 되는 체력을 가진 하산 서번트를 잡아야 넘어갈 수 있다.
일종의 히든 기믹으로 마지막 웨이브에서 딱 봐도 위험하게 생긴 이펙트를 두른 골렘을 건드릴 경우(위 표에서 ★표시된 골렘)엔 본 퀘스트의 제목이 그렇게 붙은 이유라 할 수 있는 HP 3,042,270(약 3백만)[12] 의 킹 하산이 히든 보스로 나타나서 사실상 클리어 실패가 되니 주의할 것. 공뻥 예장이 있기 때문에 잡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자기 서번트 1기 외 추가 멤버가 코타로/단조/이리야/미유/쿠로로 고정되기 때문에 미리 작정하고 대비하는 게 아닌 이상 격파하기 매우 힘들다.
정답만 찾아내면 클리어하지 못할 요소가 사실상 전무하고, 서포트 이리야 만으로도 화력은 충분해서 이번에도 서포트 이리야가 맹활약을 한다. 그래도 골렘의 피통이 10만에 육박하므로 자신의 서번트를 어태커로 활용할 거라면 공뻥예장을 착용시켜줄 것이 권장된다. 다만 대군은 브레이크 전에는 보구 데미지를 완전히 무시하는 특수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실상 쓸모가 없어, 굳이 효율을 따지겠다면 대인보구를 가진 서번트를 쓰는 것이 좋다.
적으로 케찰코아틀과 재규어맨이 등장. 다만 케찰은 기믹 수행을 위해 등장했을 뿐 아무 공격도 해오지 않고 재규어맨에 해제불가의 타겟 집중이 달리기 때문에 대군 외엔 때릴 방법이 없으며 약화 상태도 부여되지 않는다. 재규어맨의 HP를 0으로 만들거나 3턴 이상 폴 상태가 되면 클리어한다.
재규어맨에겐 '재규어 슈츠'라는 이름의 해제불가능한 특수내성 90%가 달려있어 평시에는 데미지를 제대로 줄 수 없다. 특수내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행동불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행동불능은 특수내성이 25% 감소하지만, 폴 상태라는 특수한 스턴 상태가 되면 추가로 65%가 감소하여 이 90%가 모두 없어진다. 처음에는 지속 시간이 1턴이지만, 3번째부터 걸리는 폴은 2턴으로 늘어나고, 5번째 폴이 되면 지속 턴 수가 없어져서 영구 스턴이 된다.
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 턴마다 재규어맨이 턴을 시작하기 전 하는 예비동작을 보고 적절한 행동을 해주면 된다.
재규어맨의 예비 동작은 랜덤이 아니라 위 표에 나온 대로 순서를 지켜서 한다. 설령 놓쳤더라도 재규어맨의 상태 현황을 보거나, 재규어맨에게서 해당 턴에서 발생되는 오라의 색을 보고 같은 색의 체인을 걸면 된다.[13] 폴을 확정적으로 부여하는 체인이 없더라도 마이티 체인을 노려서 확률이라도 노려보자.
막지 못하면 재규어가 매 턴마다 카카오를 하나씩 훔치는데, 폴 상태가 되면 카카오를 전부 잃지만 반대로 3개 모아버리면 해제불가의 강화 버프가 3개 부여되어(공격력 20% UP, 크리티컬 발생률 10% UP, 크리티컬 위력 20% UP) 강력한 공격이 들어온다.
빠르게 격파하겠다고 정했다면, 1턴엔 무조건 재규어 대시로 시작한다는 점을 공략하기 위해 구하기 쉬운 퀵 대인 세이버인 산르나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편.
상술한 대로 폴 상태를 많이 빠뜨리면 지속 턴이 1턴 증가하고 나중에는 아예 사라지면서 영구지속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카운트가 시작, 3턴을 버티면 3카운트 KO가 되어 자동 승리 판정이 난다. 때문에 도저히 화력이 안 나온다 싶으면 차라리 내구를 보완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체인이라는 게 원한다고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보니, 난이도 그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운빨으로 모든 게 결정된다는 점이 불쾌하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마이티 체인은 넷 중 어느 것에도 대응되지 않지만 그 대신 낮은 확률로 뭐가 나왔든 상관없이 폴 상태로 만들 수 있는데, 이 확률이 상당히 낮아서 운이 나쁘면 첫 3턴 만에 재규어가 강화되는 참사를 겪을 수 있다는 게 문제. 다만 HP를 0으로 만드는 승리 외에 영구지속되는 스턴을 만들어 3턴 버티면 승리하는 특수한 승리 방법을 넣은 것에서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퀘스트라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서포트 쿠로는 아처 클래스라 유일하게 상성이 불리해서 그런지, 재규어맨 상대로 공격/방어 상성 모두가 유리하도록 하는 특수한 버프가 부여된다. 그럼에도 서포트들이 랜서 클래스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총 2웨이브 구성으로, 클래스는 라이더 통일. 1웨이브는 둘, 2웨이브는 근성 1회를 가진 적 포함 다섯이 최대 3기까지 나오는 구성.
일종의 폭탄 넘기기 게임으로 배틀이 시작되면 필드에 있는 누군가에게 폭탄이 부여된다. 폭탄은 정해진 턴 수가 지나면 폭발하여 소유자를 즉사시킨다. 폭탄은 폭탄을 소지한 자가 폭탄을 지니지 않은 누군가에게 단일 공격으로 공격할 경우[14] 넘어가므로, 소유자는 터지기 전에 반드시 폭탄을 넘겨야만 한다. 대신 아군에게는 예장 효과로 인해 서포트 전원이 해제 불가능한 근성 1회(HP 1)를 보유하고 있는 지라 최소 한 번은 폭탄이 터져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코타로는 본 퀘스트 한정으로 근성 2회(HP 100%)를 더 갖고 있다. 다만 적들 역시 멀쩡히 공격해온다는 점은 주의.
일반 폭탄은 남은 턴 수가 얼마인지 보여주고, 터질 때는 대개 적에게 넘어간 순간 터지지만, 2웨이브 시작 시 추가되는 흉악 폭탄은 언제 터질 지 알려주지 않고 턴이 완전히 종료된 시점에 터지는 탓에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적의 공격 순으로 진행되는 페그오의 전투 특성 상 폭탄 보유자가 스턴 등에 걸려 행동을 못 하거나 스킬 등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행운이 터지지 않는 한 확정적으로 아군 측에서 터지게 된다.
모든 적은 특수내성 75%을 가지고 있는 지라 상성이 유리한 코타로나 단조에 공뻥 예장을 가졌다고 해도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주기 힘드므로 기본적으로는 폭탄을 넘겨서 즉사로 쓰러뜨리는 게 좋다. 대신 폭탄을 보유하지 않은 서번트는 공격력 30% UP 효과를 받으므로 폭탄이 터지기 전에 쓰러뜨릴 수도 있다. 다만 2웨이브에 등장하는 강적은 기본 체력 20만에 체력 절반을 회복시키는 근성을 가지고 있으니 얌전히 폭탄으로 근성까지는 빼는 것이 이롭다.
폭탄 넘기기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스턴을 부여하는 간드를 가진 칼데아 전투복이나 관련 스킬을 가진 서번트를 채용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 강적까지는 당연히 힘들지만, 그 아래 등급은 일반적인 즉사가 먹히는 걸 고려해서 즉사 서번트도 나쁘지는 않은 편. 스턴과 즉사 둘 다 걸 수 있는데 상성까지 우위인 도만이 최적의 공략 서번트가 된다. 또한 보구 사용 시 타깃집중+프라가라흐로 공격받는 족족 폭탄을 죄다 넘겨버릴 수 있는 바제트 역시 매우 적합한 서번트.
총 30기를 격파하는 퀘스트로, 최대 6기가 등장할 수 있는 배틀이다. 매 턴 종료 시 적이 충원되며, 충원되는 수는 1~6기 중 랜덤으로 무작위 위치에 충원된다.
등장하는 적은 '마스터 캐처'라는 이름의 해적(라이더) 20기, '마스터 레이더'라는 이름의 스프리건(어새신) 9기, 그리고 퀘스트 이름에 걸맞게 앤&메리가 나온다. 앤&메리는 라이더 클래스로 처음부터 등장하는데, 브레이크되면 수영복 버전의 아처 클래스로 변하면서 후퇴했다가 남은 적이 여섯 이하로 내려갔을 때 마지막 적으로서 충원된다.
본 배틀에서는 마술예장에 관계없이 전용 마스터 스킬인 대포 스킬로 변경된다. 대포 스킬은 1턴에 1개만 사용 가능하다.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특수내성 하락이 워낙 강력하게 걸리는 덕에 어지간하면 해적은 한 방, 스프리건은 서포트로는 어지간하면 두 방, 풀돌 공뻥예장을 매겨준 서번트라면 한 방에 격파할 수 있다.
약간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같은 서번트의 커맨드를 연속으로 쓰더라도 직전 카드로 적의 체력을 0으로 만들었다면 곧바로 타겟집중이 걸린 다른 살아있는 적을 공격하게 되어있어 일단 타겟집중만 걸었다면 거의 확정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들의 내성을 떨구고 손쉽게 패는 것이 핵심. 대포 스킬의 효과는 범위만 다를 뿐 효과는 동일하므로, 상황에 따라 각 스킬의 범위를 참고해서 상대해주면 된다.
앤&메리의 HP는 608,942(라이더)/750,190(아처)인데, 특수내성 하락이 워낙 강력한 덕에 의외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괜히 퀘스트의 주역이 아닌 만큼 관련된 기믹이 있다.
이번 퀘스트에서 버프를 받는 서포터는 단조. 5턴 동안 공격력 증가&확률로 공격 회피 버프를 받으며, 공격력 강화 폭이 꽤나 좋은 덕에 포격을 맞은 앤매리를 크리 한 방에 정리해버릴 수 있다. 다만 5턴 안에 30마리를 전부 정리하는 건 애초에 적 충원수가 랜덤인 이상 불가능하므로, 수영복 앤매리까지 단조 혼자서 정리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상술한 요소들 덕에 누가 때리든 격파하기는 매우 쉬우므로 딱히 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추천되는 서번트는 뭐가 됐건 즉발 차지가 가능한 대군 딜러. 상술했듯 리차지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구의 색은 거의 상관없고, 그보다는 즉발 NP차지가 있느냐와 운 나쁘면 걸릴 보구봉인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로 선별하는 게 좋다. 제일 편하다고 꼽히는 건 확률이라지만 약체무효를 얻을 수 있고 즉발 확정보구까지 가능한 니토크리스 얼터이기는 하다.
쉽게 생각하면 매 턴 대포 스킬을 걸고 대상자들을 신나게 때리다보면 어느 샌가 클리어되는 지라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 중에서 가장 머리를 쓰지 않고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총 10라운드 구성. 이전 초난도 스테이지들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시토나이와 카신코지가 있는 마지막 방으로 가는 길이 열렸지만 카신코지가 이를 수호하는 환술의 결계를 펼쳐놓았으며, 이를 뚫기 위해선 가는 길 중간 어딘가에 있는 환술의 서를 찾아야 한다는 컨셉. 시토나이가 퀘스트 시작과 동시에 이를 안내하며, 환술의 서는 몇 종류 있지만 모두 챙기는 건 불가능하니 뭘 챙겨야 할지 신중히 정하라고 말해준다.
본 배틀에 케이론을 제외한 모든 적은 격파 시 자신을 격파한 서번트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격파된 후 플레이어 측 턴이 끝나면 나머지 적들은 격파 여부와 상관없이 후퇴한다. 둘 이상을 대군보구로 동시에 격파하면 먼저 격파 판정이 된 적의 버프만 적용된다. 대개는 제일 앞(배틀 화면 기준 가장 오른쪽)에 있는 적의 버프만 적용되므로 참고할 것. 각 라운드에서 버프를 중첩시켜가면서 중간에 사천왕이 지키고 있는 환술의 서를 통해 마지막 사천왕인 케이론이 가지고 있는 특수내성 중 2개를 골라 제거하고 이렇게 모은 버프로 케이론을 쓰러뜨리면 클리어한다.
만약 전멸당한 상태에서 컨티뉴할 경우에는 '강하게 컨티뉴'[19] 라는 이름 하에 강력한 버프를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적들이 주는 버프는 특정 색이나 보구/크리뎀/크리 집중률 등을 강화시키는 버프들이며, 한 라운드에서 주는 버프들은 크리데미지 증가와 보구데미지 증가가 동시에 나오는 등 보통 같은 서번트에게 중첩시킬 이유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메인 딜러로 사용할 캐릭터에게 유효한 버프가 무엇인지만 골라 격파해도 무방.
4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사천왕이 나왔을 때는 상술했듯 10라운드의 케이론이 가진 3가지 특수내성 중 한 가지(4라운드)와 2가지 특수내성 중 한 가지(7라운드)를 벗겨낼 수 있는 박스버프를 가지게 된다. 4라운드에 등장하는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의 3색 특수내성 중 하나를 지우는 버프를 가진 에너미 셋을 제공하고 퇴각하며, 7라운드에서 등장하는 아킬레우스와 아탈란테는 각각 보구 내성과 크리티컬 내성을 제거할 수 있는 버프를 지급한다.
마지막인 케이론은 상술한 특수내성과 이를 해제하는 기믹을 제하고 보면 기믹 자체는 특수 버프로 무상성이 되는 것과 전투 시작 시 NP획득률 감소, 1브레이크 시 공방 저하를 거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기믹은 없다. 지금까지 모아온 버프로 때려패면 끝.
최종보스인 케이론이 무상성인 관계로 보스를 노리고 데려갈 서번트를 선정하는 건 큰 의미가 없지만, 대군보구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퀘스트인 탓에 대인 보구 혹은 서포트를 보조해 줄 서번트를 데려갈 것이 권장된다. 다만 퀘스트 진행 도중 나오는 적들은 멀쩡히 상성이 적용되는데다 클래스가 워낙 다양하게 나오는 탓에, 어지간하면 그냥 플레이어 쪽에서 무상성으로 활약할 수 있는 대인 딜러를 데려가는 것이 좋은 편. 또한 케이론에게는 보구딜과 크리딜 둘 중 하나만 제대로 들어가는 관계로,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미리미리 구상해두는 것이 좋다. 일회성인 보구보다는 별만 있으면 언제건 화력을 낼 수 있는 크리딜러 쪽이 약간 더 좋은 편. 이전 퀘스트들과는 달리 상성 문제 등으로 서포트가 그렇게 대활약하기 힘든 구조라 직접 딜러를 데려가는 쪽이 편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편하다 평가받는 건 네로 드라코로, 엑스트라 클래스가 일절 나오지 않는 덕에 항상 상성을 때릴 수 있으며 크리티컬 데미지도 잘 나오고, 케이론은 상성만 무상성이 됐을 뿐이지 7기사 서번트인 건 그대로라서 특공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
설령 전멸되더라도 상술한 강력한 버프를 받는 지라 어떻게든 클리어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다른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 문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본 퀘스트는 특이점 F 진행을 요구하는 이벤트에 스토리 진행에 필수인 퀘스트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2021년 크리스마스 이후와 동일하게 당첨 아이템이 있는 10회차까지는 한 번에 최대 10개씩 오픈할 수 있으며, 당첨 아이템이 없어지는 11회차부터는 한번에 최대 100개씩 오픈할 수 있게 된다. 당첨 아이템이 없어진 뒤의 변동은 기존과 동일하다.(당첨 아이템 1개, 황금색 과일 1개, 백은색 과일 1개 → 프렌드 포인트 100pt 1개, 3만 QP 1개, 1만 QP 2개)
본 룰렛 이벤트의 룰렛 아이템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상점은 메인 퀘스트 '경탄!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을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전승결정과 금포우는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교환이 가능하며, 2부 7장에서 추가된 태양피가 처음으로 교환 항목에 추가되었다.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를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룰렛 이벤트에서 초고난도가 아닌 일반 이벤트처럼 고난도 퀘스트가 나오는 건 배틀 인 뉴욕 2022 이후 2번째이다.
본 배틀은 본 배틀에서만 사용하는 특수 상태와 기믹들이 있어서 복잡하다. 아래의 표에 나온 용어와 기믹을 차례대로 보면서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이 용어들을 숙지한 상태에서 본 배틀의 흐름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본 이벤트에 공뻥 예장이 있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하여 위크 포인트를 제거한 뒤 버티기만 하면 스스로 대미지를 받는데다 브레이크까지 알아서 되기 때문에 공뻥 예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위크 포인트가 파괴당하면 다시 복구되지 않으므로, 위크 포인트가 제거된 뒤에 대미지 컷이 부여되어도 의미가 없다.
때문에 딜러와 서포터로 구성된 기존의 공략 방법보다는 대미지 컷과 방어력 UP을 두르면서 바리케이드 상태를 유지하고, 상대에게 스턴을 먹여 대미지 컷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거나 보구를 사용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특히 추천되는 건 바리케이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데미지 컷/방어력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랜덤으로 등장하는 오디세우스로 파티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지 감소 또한 보유하고 있는 난릉왕-타마모노마에(캐스터)-공명의 3인 조합. 제대로 맞춰주면 차지 MAX 공격을 아예 보지 않고도 클리어할 수 있다.
위 표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특히나 더 신경써야할 것을 상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물론 최단클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제시하는 방법과 다르게 기존 고난도 퀘스트처럼 풀돌 공뻥예장을 두르고 퇴포터로 충분히 강화한 네로 드라코로 3턴클이 나오기도 했다. 반대로 봉인과 스턴, 수면, 돼지화 등의 CC기를 연발하며 모든 패턴을 다 씹고 넘겨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처음에는 용어나 상황 때문에 복잡할 수 있지만, 기믹이나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다르게 느껴질 고난도 퀘스트가 될 것이다.
본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나오는 서번트들이 모두 픽업으로 등장한다.
본 이벤트의 메인 픽업. 카신코지는 본 픽업 종료 이후 상시 서번트로 추가된다.
이리야(캐스터)는 2022년 8월 초의 7주년 기념 한정 서번트 픽업 이후 약 10개월, 미유는 2023년 1월 초의 뉴이어 2023 픽업 이후 4개월 만의 복각이다.
이전 픽업들의 4성 픽업 서번트 2기가 2부 3장 클리어 조건이 붙은 스토리 해금 서번트인 시토나이와 함께 묶인 픽업.
본 이벤트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네로제 및 배틀 인 뉴욕과 관련이 있는 서번트 3기를 입수할 수 있는 픽업. 하루 간격으로 등장하여 약 120시간(5일) 동안 픽업이 진행된다.
직전 이벤트인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가 5월 17일에 종료된 직후에 '오딜 콜 6월 개막'이 발표되었는데, 이후 해당 기간 전까지 이벤트 소식이 없다 보니 민심이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19일에 공식 방송 라이트판 일정이 공개되고, 24일에 진행한 방송을 통해 본 이벤트가 공개되어 방송 종료 직후 시작하였다. 3주 이벤트 체제가 된 후에도 룰렛 이벤트는 2주를 고수하고 있으며 본 이벤트도 동일하다. 더불어 본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 7일(수)에 오딜 콜 개막과 함께 클래스 스코어가 추가된다.
방송 직전과 방송 시작 시 공식 트위터로 올라온 방송 관련 트윗을 리트윗한 횟수가 7만을 넘기면 성정석 14개를 주는데, 방송 시작 직전에 이미 6만이 넘어서 무난히 달성했다. 5월 25일(목) 3시 59분까지 특이점 F를 클리어한 유저이면 5월 25일(목) 4시부터 6월 1일(목) 3시 59분 사이에 첫 로그인 시 선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이벤트 제목은 Fate 시리즈 초기에 나온 Fate/hollow ataraxia의 미니 게임 중 하나인 풍운 이리야성에서 가져왔다. 이름에 걸맞게 페그오에 실장된 이리야 계열 서번트인 시토나이, 이리야(프리즈마), 쿠로, 미유가 모두 등장하며, 할아의 주인공이었던 에미야 시로 계열 서번트는 센지 무라마사가 등장은 하지만 비중은 그냥 방해꾼 서번트 1 정도. 덤으로 해설 역에는 라스푸틴=코토미네 키레이가 추가되었다. 심지어 시토나이가 직접 버서CAR[21] 를 끌고와 탑승하여 덤벼드는 약을 빤 전개로 나온다.(...) 이때 클래스는 버서CAR여서 버서커로 참전.
2022년 여름 이벤트였던 아크틱 서머 월드!의 파크 뉴스처럼 이벤트 퀘스트 선택 화면과 교환소의 전광판에서 실황 중계를 볼 수 있다.
인게임 내에 본래 있던 골렘계열과 오토마타계열의 잡몹들의 모션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변경되었다. 본 이벤트 시작 직전 진행한 앱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1. 개요[편집]
https://news.fate-go.jp/2023/illya_castle/
https://www.fate-go.jp/special/2023-illya_castle/
- 이벤트 개최 시기
2023년 5월 24일(수) 20:00 ~ 6월 7일(수) 12:59
- 이벤트 참가 조건
특이점 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클리어
Fate/Grand Order의 2023년 첫번째 룰렛 이벤트.
1.1.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편집]
위 서번트들과 별개로 순령의 축제 2탄으로 상시 입수가 가능해진 배포 서번트 4기가 본 이벤트에서 위력 보너스를 받는다. 본 이벤트 만이 아니라 모든 퀘스트에서 적용되는 보너스라 이벤트 탭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직접 찾아야 한다.
- 공격 위력 50%(자신) / 2023년 6월 7일(수) 12시 59분까지(본 이벤트 종료 시점과 일치)
: 엘리자베트 바토리 [브레이브], 오다 노부나가(아처), 엘리자베트 바토리 [할로윈], 수수께끼의 아이돌X [얼터]
1.2. 이벤트 보너스 개념예장[편집]
빨간색은 풀돌 시의 효과이다.
1.3. 이벤트 한정 입수 커맨드 코드[편집]
2. 스토리[편집]
전투 시뮬레이터를 기동하여, 훈련에 매진하던 마스터 일행.
하지만, 거기에 펼쳐진 건 시토나이가 만들어낸
조금 장난스럽고 굉장히 위험한 꼭두각시 성곽!
「시뮬레이터를, 일종의 결계로 변화시켰어.
클리어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으니까, 힘내?」
까닥하면 목숨마저 사라지는 극소특이점.
그 이름도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희대의 환술사를 슈퍼바이저로 맞이하여 만들어낸
꼭두각시 스테이지를 뛰어넘어,
마스터 일행은 무사히 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칼데아 서번트들이 난입한 새로운 축제, 여기에 개막!
프리코즈의 이리야 일행 3명과 카토 단조, 후마 코타로와 함께 시뮬레이터 훈련을 진행하던 중, 시토나이가 만들어낸 거대한 시설을 발견한다. 시토나이는 마스터 일행에게 클리어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데스게임들이 가득한 극소특이점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의 프로듀서로 시토나이 본인이, 그리고 슈퍼바이저로는 카신코지가 참여했다고 소개하는데, 카신코지가 만들어낸 인형인 카토 단조가 반응하지 않을 리가 없었다.
여기에 축제의 낌새를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칼데아에서 온 서번트들이 각자의 스테이지에서 마스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스터 일행은 이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여 시토나이와 카신코지에게로 갈 수 있을 것인가?
3. 이벤트 진행 방법[편집]
다른 룰렛 이벤트들처럼 프리 퀘스트는 2번 변경된다. 메인 퀘스트의 에필로그는 모든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개방되며, 에필로그를 클리어해야만 상점에서 금포우와 전승결정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틈이 나는 대로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3.1. 프리 퀘스트[편집]
프리 퀘스트 일정만 따로 보면 아래와 같다.
이전 룰렛 이벤트인 요정기사배와 비교하면 1관문은 이벤트가 2시간 뒤에 오픈했는 지라 2시간 줄어들었고, 2관문은 24시간 줄어들었다. 대신 3관문은 본 이벤트 일정의 절반을 넘는 약 8일이 주어졌다.
유저들이 많이 돌게 될 추천 레벨 90 이상의 프리퀘 편성 요약과 주요 드랍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3.1.1. 제1관문 스테이지[편집]
- 개최 기간 : 2023년 5월 24일(수) 20:00 ~ 5월 27일(토) 17:59
제1관문의 90++은 난이도가 직전 룰렛 이벤트인 요정기사배 제2관문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높다. 버서커는 쉽게 정리할 수 있으니 넘어간다 치고 의식해야 할 상대는 2라운드의 쌍코얀과 3라운드의 메인인 도만 셋이다. 하필 포리너인 둠코얀이 있다 보니 버서커나 프리텐더로는 2라운드를 처리하기 힘들고, 그러면서도 버서커가 아닌 빛코얀까지 같이 처리해야 하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딜러가 제한되는 편. 그런데 3라운드는 또 80만짜리 얼터에고를 상대해야 한다! 차라리 셋 다 무상성으로 찌를 수 있는 딜러를 찾는 것이 나은데, 그나마 셋 다 마성과 신성을 보유했다 보니 특공을 찌르기는 쉽다. 추가로 도만은 혼돈 속성이라 혼돈 특공을 지닌 알퀘이드와 카렌이 주력 딜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공을 제공하면서 써먹기 좋은 서포터로 주목받은 건 산르타. 이번엔 공뻥예장이 아닌 파밍예장이 NP차지 예장이라 산르타를 즉발시키기가 쉬운 덕에 2라운드까지 써먹은 뒤 3라운드에서 오더체인지 등으로 처리할 수 있고, 마침 1라운드가 버서커에 체력도 적은 편이라 중동 버드미사일을 활용할 수 있어서 딜러에 따라서는 산르타의 30NP 충전으로도 충분한 덕에 운용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워낙에 까다로운 클래스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보니 대군-대인 2딜러 체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3라운드 도만을 전담할 버서커나 엑스트라 클래스(포리너 제외) 대인 딜러 보구와 티아마트, 알퀘이드, 오베론과 같은 대군 딜러 보구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대표적.
3.1.2. 제2관문 스테이지[편집]
- 개최 기간 : 2023년 5월 27일(토) 18:00 ~ 5월 30일(화) 17:59
제2관문의 90++은 수키리 3개체가 매 라운드마다 1명씩 등장하는데, 체력이 엄청나게 높지는 않아서 제1관문에 비해서는 나은 편. 다만 이는 역으로 말해서 매 턴 30~40만 이상의 딜량을 확보해야 함을 의미하므로 평타나 아라쉬 등으로 한 라운드를 넘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수키리는 천/질서 속성인데 캐스터/버서커/엑스트라 클래스에서 천 특공이 있는 서번트가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 것도 난점.[7] 때문에 서브 서포터로 천 특공을 부여해주는 네브, 질서 특공을 부여해주는 가네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드랍 재료에 대한 평이 매우 좋지 않다. 지긋지긋한 구십구경에 실타래라는 구성이라 오히려 혼돈의 발톱과 화약이 드랍되는 90+ 던전에 대한 평이 더 좋다. 안그래도 90+의 난이도가 점차 낮아지던 추세였던 점과 신흥 휠체어의 등장으로 어지간한 대군 딜러는 전부 메인 주회 멤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겹쳐 오히려 90++보다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3.1.3. 제3관문 스테이지[편집]
- 개최 기간 : 2023년 5월 30일(화) 18:00 ~ 6월 7일(수) 12:59
3관문의 90++은 3-1-3 구성. 2라운드의 34만 어니토와 3라운드의 60만대 오지만이 관건. 그러나 둘 다 또 혼돈 속성과 신성 속성, 여기에 오지만은 기승 속성까지 갖고 있는데 배포 예장에 이미 기승 특공이 있다! 따라서 난이도는 이번 90++ 던전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추정. 특히 이번 이벤트 내내 날아다니는 알퀘이드는 이번에도 역시나 혼돈 특공에다가 아예 상성인 어벤저까지 있어서 메인딜러 0티어의 위치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체력이 생각만큼 높지 않은 데다가 특공이 혼돈/기승/신성으로 하나같이 흔한 특공들이라서 어새신의 테스형, 기승 특공의 브리토마트 등도 활약하기 유리하고 어놋부는 천 특공까지 포함하면 최대 삼중 특공을 적용시킬 수 있다.
반면 드랍 재료에 대해서는 악평 일색. 구십구경에 이어 기기신주라는 또 다른 악성 재고가 드랍되면서 전반적으로 이번 90++ 던전 드랍 재료 구성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90+조차 광은의 관과 꽈리로 영 만족스럽지 못하다. 시토나이가 요정기사배를 참고했다더니 이런 것까지 참고했냐(...)는 유저들의 한탄은 덤.
오히려 90+의 경우 박스 6예장도 쉬운데다 박스가챠 아이템인 시토나이 통행증의 드롭은 90++과 차이가 거의 없어서 특공+5예장 90++보다 6예장 90+이 더 나오는 때도 있기에 메인인 박스가챠를 노린다면 90+주회를 선택하는 유저도 많다.
3.2.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편집]
기존 룰렛 이벤트의 엑시비전 퀘스트를 대체한 퀘스트. 클리어 보상은 공통적으로 호부 1장이며,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가 개방되고, 이 에필로그를 클리어하면 진짜 고난도 퀘스트가 등장한다.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의 핵심은 '자신의 서번트 1기+NPC 서번트 5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제공되는 NPC 서번트는 메인 스토리에서 리츠카와 동행한 서번트 5기 - 이리야, 미유, 클로에, 코타로, 단조이며, 레벨 80에 모든 스킬 레벨 8, 보구 레벨 3, 강화는 본 이벤트 전까지 나온 것까지 모두 적용되었고, 장비하고 있는 개념예장은 이벤트 공뻥 예장인 안식의 관(노돌/근성 1회, 위력+100%)이다. 멤버는 고정되지만 서번트 위치는 변경 가능하므로 퀘스트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초난도'라는 무게감있는 이름에 서포트 5기 고정, 거기다 에필로그 개방 시에 필수라는 점 때문에 부담감이 클 수 있지만, 역으로 특이점 F 클리어 요구 이벤트에서 진행 필수를 요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존의 고난도 퀘스트처럼 직접 파해 가능한 파티를 짜는 것이 아니라, 서번트의 성능과는 거진 상관없이 시스템 상으로 풀 수 있게 주어진 퍼즐(기믹)을 풀어낼 해법을 찾아내는 느낌에 가깝다. 기믹만 안다면 NPC 서번트 5기만으로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퀘스트마다 특정 서포트 서번트에게 특수한 버프를 줘서 클리어를 돕는다.
보유 중인 서번트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믹 파해에 약간 도움이 되는 정도로 끝나지 하드 카운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술할 추천 서번트는 어디까지나 가져가면 도움이 되는 정도로 언급한 것이므로,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3.2.1. 【초난도 스테이지 1】 놋부로 쾅![편집]
이름에 걸맞게 UFO 꼬마 놋부 2마리가 나온다. 배틀 시작 시 양측 모두에게 '플로팅(Floating) 파워'라는 특수한 버프가 부여된다. 플로팅 파워에는 횟수 제한이 없는 100% 회복 근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 턴 수가 존재한다.
- 플레이어 측의 플로팅 파워 지속 턴 수는 15턴, 꼬마 놋부 측의 지속 턴 수는 50턴
- 공격을 받은 상대는 지속 턴 수 3턴 감소, 공격을 한 자신도 1턴 감소
- 이리야(NPC)는 공격 시 추가로 지속 턴 수 2턴 감소 : 공격 시 5턴 감소
- 지속 턴 수가 0이 되면 플로팅 파워 해제 후 '낙하' 상태 부여
- '낙하' 상태가 걸리면 턴 종료 시 '낙하 페널티'로 HP 감소,[10] 꼬마 놋부는 추가로 해제불가의 스턴 상태 부여
배틀 시작 시 나오는 멘트 대로 떨어지기 전에 상대를 먼저 떨어뜨려야 한다. 근성이 있는 동안엔 아예 격파 자체가 불가능하고 이 쪽 역시 죽지 않으므로, 그냥 다 무시하고 최대한 많이 패면 된다. 낙하 상태가 되면 턴 종료 시 HP 감소가 있기는 하지만, 놋부 쪽은 스턴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스턴 상태만 만들면 사실상 클리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포트 이리야는 공격 시 추가로 2턴을 더 깎는 버프를 가지고 시작하는 덕에 이번 퀘스트에서 맹활약하니 편성에서 미리 전열로 끌고 오는 것을 추천. 어디까지나 공격받는 횟수에 비례해 떨어지는 특성 상 대군보구 서번트를 데려가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깎아낼 수 있다. 허나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브레이브 체인(특히 이리야)만 잘 먹여주면 순삭시킬 수 있다보니 굳이 이래야만 할 이유도 없으므로 원하는 서번트를 써도 무방.
3.2.2. 【초난도 스테이지 2】 유곡의 구렁[편집]
매 웨이브마다 브레이크를 하나 달고 체력이 1인 골렘이 여럿 나오는데, 이 중 하나를 공격해 브레이크시키면 정체를 드러내고 나머지는 후퇴한다. 그렇게 정체를 드러낸 골렘을 잡는 것을 총 4회 반복하면 클리어.
나오는 골렘들은 전부 이름이 다른데, 이 중 몇몇만[11] 진짜 골렘이고 나머지는 다른 서번트가 변장한 것이다. 정답을 맞췄다면 아무런 기믹도 없이 가끔 자기 방어력을 깎고 회복하는 스킬을 쓸 뿐인 샌드백을 잡는 것으로 끝나지만, 오답을 골랐다면 변장을 푼 서번트 각각에 대응되는 기믹이 발동한 뒤 골렘의 최소 2배 이상은 되는 체력을 가진 하산 서번트를 잡아야 넘어갈 수 있다.
일종의 히든 기믹으로 마지막 웨이브에서 딱 봐도 위험하게 생긴 이펙트를 두른 골렘을 건드릴 경우(위 표에서 ★표시된 골렘)엔 본 퀘스트의 제목이 그렇게 붙은 이유라 할 수 있는 HP 3,042,270(약 3백만)[12] 의 킹 하산이 히든 보스로 나타나서 사실상 클리어 실패가 되니 주의할 것. 공뻥 예장이 있기 때문에 잡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자기 서번트 1기 외 추가 멤버가 코타로/단조/이리야/미유/쿠로로 고정되기 때문에 미리 작정하고 대비하는 게 아닌 이상 격파하기 매우 힘들다.
정답만 찾아내면 클리어하지 못할 요소가 사실상 전무하고, 서포트 이리야 만으로도 화력은 충분해서 이번에도 서포트 이리야가 맹활약을 한다. 그래도 골렘의 피통이 10만에 육박하므로 자신의 서번트를 어태커로 활용할 거라면 공뻥예장을 착용시켜줄 것이 권장된다. 다만 대군은 브레이크 전에는 보구 데미지를 완전히 무시하는 특수 내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실상 쓸모가 없어, 굳이 효율을 따지겠다면 대인보구를 가진 서번트를 쓰는 것이 좋다.
3.2.3. 【초난도 스테이지 3】 재규어맨 씨 자빠지다[편집]
적으로 케찰코아틀과 재규어맨이 등장. 다만 케찰은 기믹 수행을 위해 등장했을 뿐 아무 공격도 해오지 않고 재규어맨에 해제불가의 타겟 집중이 달리기 때문에 대군 외엔 때릴 방법이 없으며 약화 상태도 부여되지 않는다. 재규어맨의 HP를 0으로 만들거나 3턴 이상 폴 상태가 되면 클리어한다.
재규어맨에겐 '재규어 슈츠'라는 이름의 해제불가능한 특수내성 90%가 달려있어 평시에는 데미지를 제대로 줄 수 없다. 특수내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행동불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행동불능은 특수내성이 25% 감소하지만, 폴 상태라는 특수한 스턴 상태가 되면 추가로 65%가 감소하여 이 90%가 모두 없어진다. 처음에는 지속 시간이 1턴이지만, 3번째부터 걸리는 폴은 2턴으로 늘어나고, 5번째 폴이 되면 지속 턴 수가 없어져서 영구 스턴이 된다.
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 턴마다 재규어맨이 턴을 시작하기 전 하는 예비동작을 보고 적절한 행동을 해주면 된다.
재규어맨의 예비 동작은 랜덤이 아니라 위 표에 나온 대로 순서를 지켜서 한다. 설령 놓쳤더라도 재규어맨의 상태 현황을 보거나, 재규어맨에게서 해당 턴에서 발생되는 오라의 색을 보고 같은 색의 체인을 걸면 된다.[13] 폴을 확정적으로 부여하는 체인이 없더라도 마이티 체인을 노려서 확률이라도 노려보자.
막지 못하면 재규어가 매 턴마다 카카오를 하나씩 훔치는데, 폴 상태가 되면 카카오를 전부 잃지만 반대로 3개 모아버리면 해제불가의 강화 버프가 3개 부여되어(공격력 20% UP, 크리티컬 발생률 10% UP, 크리티컬 위력 20% UP) 강력한 공격이 들어온다.
빠르게 격파하겠다고 정했다면, 1턴엔 무조건 재규어 대시로 시작한다는 점을 공략하기 위해 구하기 쉬운 퀵 대인 세이버인 산르나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는 편.
상술한 대로 폴 상태를 많이 빠뜨리면 지속 턴이 1턴 증가하고 나중에는 아예 사라지면서 영구지속이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카운트가 시작, 3턴을 버티면 3카운트 KO가 되어 자동 승리 판정이 난다. 때문에 도저히 화력이 안 나온다 싶으면 차라리 내구를 보완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체인이라는 게 원한다고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보니, 난이도 그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운빨으로 모든 게 결정된다는 점이 불쾌하다는 평이 많다. 그나마 마이티 체인은 넷 중 어느 것에도 대응되지 않지만 그 대신 낮은 확률로 뭐가 나왔든 상관없이 폴 상태로 만들 수 있는데, 이 확률이 상당히 낮아서 운이 나쁘면 첫 3턴 만에 재규어가 강화되는 참사를 겪을 수 있다는 게 문제. 다만 HP를 0으로 만드는 승리 외에 영구지속되는 스턴을 만들어 3턴 버티면 승리하는 특수한 승리 방법을 넣은 것에서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퀘스트라 어느 정도 신경을 써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서포트 쿠로는 아처 클래스라 유일하게 상성이 불리해서 그런지, 재규어맨 상대로 공격/방어 상성 모두가 유리하도록 하는 특수한 버프가 부여된다. 그럼에도 서포트들이 랜서 클래스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3.2.4. 【초난도 스테이지 4】 폭탄 위기 일발[편집]
총 2웨이브 구성으로, 클래스는 라이더 통일. 1웨이브는 둘, 2웨이브는 근성 1회를 가진 적 포함 다섯이 최대 3기까지 나오는 구성.
일종의 폭탄 넘기기 게임으로 배틀이 시작되면 필드에 있는 누군가에게 폭탄이 부여된다. 폭탄은 정해진 턴 수가 지나면 폭발하여 소유자를 즉사시킨다. 폭탄은 폭탄을 소지한 자가 폭탄을 지니지 않은 누군가에게 단일 공격으로 공격할 경우[14] 넘어가므로, 소유자는 터지기 전에 반드시 폭탄을 넘겨야만 한다. 대신 아군에게는 예장 효과로 인해 서포트 전원이 해제 불가능한 근성 1회(HP 1)를 보유하고 있는 지라 최소 한 번은 폭탄이 터져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코타로는 본 퀘스트 한정으로 근성 2회(HP 100%)를 더 갖고 있다. 다만 적들 역시 멀쩡히 공격해온다는 점은 주의.
일반 폭탄은 남은 턴 수가 얼마인지 보여주고, 터질 때는 대개 적에게 넘어간 순간 터지지만, 2웨이브 시작 시 추가되는 흉악 폭탄은 언제 터질 지 알려주지 않고 턴이 완전히 종료된 시점에 터지는 탓에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적의 공격 순으로 진행되는 페그오의 전투 특성 상 폭탄 보유자가 스턴 등에 걸려 행동을 못 하거나 스킬 등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행운이 터지지 않는 한 확정적으로 아군 측에서 터지게 된다.
모든 적은 특수내성 75%을 가지고 있는 지라 상성이 유리한 코타로나 단조에 공뻥 예장을 가졌다고 해도 한번에 많은 데미지를 주기 힘드므로 기본적으로는 폭탄을 넘겨서 즉사로 쓰러뜨리는 게 좋다. 대신 폭탄을 보유하지 않은 서번트는 공격력 30% UP 효과를 받으므로 폭탄이 터지기 전에 쓰러뜨릴 수도 있다. 다만 2웨이브에 등장하는 강적은 기본 체력 20만에 체력 절반을 회복시키는 근성을 가지고 있으니 얌전히 폭탄으로 근성까지는 빼는 것이 이롭다.
폭탄 넘기기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스턴을 부여하는 간드를 가진 칼데아 전투복이나 관련 스킬을 가진 서번트를 채용하면 도움이 된다. 여기에 강적까지는 당연히 힘들지만, 그 아래 등급은 일반적인 즉사가 먹히는 걸 고려해서 즉사 서번트도 나쁘지는 않은 편. 스턴과 즉사 둘 다 걸 수 있는데 상성까지 우위인 도만이 최적의 공략 서번트가 된다. 또한 보구 사용 시 타깃집중+프라가라흐로 공격받는 족족 폭탄을 죄다 넘겨버릴 수 있는 바제트 역시 매우 적합한 서번트.
3.2.5. 【초난도 스테이지 5】 앤 메리 해전[편집]
총 30기를 격파하는 퀘스트로, 최대 6기가 등장할 수 있는 배틀이다. 매 턴 종료 시 적이 충원되며, 충원되는 수는 1~6기 중 랜덤으로 무작위 위치에 충원된다.
등장하는 적은 '마스터 캐처'라는 이름의 해적(라이더) 20기, '마스터 레이더'라는 이름의 스프리건(어새신) 9기, 그리고 퀘스트 이름에 걸맞게 앤&메리가 나온다. 앤&메리는 라이더 클래스로 처음부터 등장하는데, 브레이크되면 수영복 버전의 아처 클래스로 변하면서 후퇴했다가 남은 적이 여섯 이하로 내려갔을 때 마지막 적으로서 충원된다.
본 배틀에서는 마술예장에 관계없이 전용 마스터 스킬인 대포 스킬로 변경된다. 대포 스킬은 1턴에 1개만 사용 가능하다.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특수내성 하락이 워낙 강력하게 걸리는 덕에 어지간하면 해적은 한 방, 스프리건은 서포트로는 어지간하면 두 방, 풀돌 공뻥예장을 매겨준 서번트라면 한 방에 격파할 수 있다.
약간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같은 서번트의 커맨드를 연속으로 쓰더라도 직전 카드로 적의 체력을 0으로 만들었다면 곧바로 타겟집중이 걸린 다른 살아있는 적을 공격하게 되어있어 일단 타겟집중만 걸었다면 거의 확정적으로 격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들의 내성을 떨구고 손쉽게 패는 것이 핵심. 대포 스킬의 효과는 범위만 다를 뿐 효과는 동일하므로, 상황에 따라 각 스킬의 범위를 참고해서 상대해주면 된다.
앤&메리의 HP는 608,942(라이더)/750,190(아처)인데, 특수내성 하락이 워낙 강력한 덕에 의외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괜히 퀘스트의 주역이 아닌 만큼 관련된 기믹이 있다.
- 배틀 시작 시 자신의 보구 위력 50% UP 상태 부여, 적 측(후열 포함)의 공격력 20% UP 상태(3턴) 부여, 플레이어 측(후열 포함)에 '보구 공격의 NP 획득량 90% DOWN' 상태(5턴/해제불가) 부여
- 브레이크 전에는 플레이어 측 전열 중 하나의 NP 20%를 흡수하여 자신의 차지를 1 증가하는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도 함
- 브레이크 이후 재등장 전까지 매 턴 적 차례 종료 시 플레이어 측 전열 중 하나에게 보구봉인 상태(1턴) 부여
- 재등장 시 자신에게 필중 상태 & 공격력 30% UP & 크리티컬 발생률 30% UP & 크리티컬 위력 30% UP 상태 부여(넷 모두 해제 불가)
- 브레이크 이후에는 플레이어 측 전열에 NP 획득량 30% DOWN 상태(3턴/해제불가) 부여 & NP 10%씩 감소 효과를 가진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도 함
이번 퀘스트에서 버프를 받는 서포터는 단조. 5턴 동안 공격력 증가&확률로 공격 회피 버프를 받으며, 공격력 강화 폭이 꽤나 좋은 덕에 포격을 맞은 앤매리를 크리 한 방에 정리해버릴 수 있다. 다만 5턴 안에 30마리를 전부 정리하는 건 애초에 적 충원수가 랜덤인 이상 불가능하므로, 수영복 앤매리까지 단조 혼자서 정리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상술한 요소들 덕에 누가 때리든 격파하기는 매우 쉬우므로 딱히 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추천되는 서번트는 뭐가 됐건 즉발 차지가 가능한 대군 딜러. 상술했듯 리차지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구의 색은 거의 상관없고, 그보다는 즉발 NP차지가 있느냐와 운 나쁘면 걸릴 보구봉인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로 선별하는 게 좋다. 제일 편하다고 꼽히는 건 확률이라지만 약체무효를 얻을 수 있고 즉발 확정보구까지 가능한 니토크리스 얼터이기는 하다.
쉽게 생각하면 매 턴 대포 스킬을 걸고 대상자들을 신나게 때리다보면 어느 샌가 클리어되는 지라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 중에서 가장 머리를 쓰지 않고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이다.
3.2.6. 【초난도 스테이지 6】 환상의 갈림길[편집]
총 10라운드 구성. 이전 초난도 스테이지들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시토나이와 카신코지가 있는 마지막 방으로 가는 길이 열렸지만 카신코지가 이를 수호하는 환술의 결계를 펼쳐놓았으며, 이를 뚫기 위해선 가는 길 중간 어딘가에 있는 환술의 서를 찾아야 한다는 컨셉. 시토나이가 퀘스트 시작과 동시에 이를 안내하며, 환술의 서는 몇 종류 있지만 모두 챙기는 건 불가능하니 뭘 챙겨야 할지 신중히 정하라고 말해준다.
본 배틀에 케이론을 제외한 모든 적은 격파 시 자신을 격파한 서번트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격파된 후 플레이어 측 턴이 끝나면 나머지 적들은 격파 여부와 상관없이 후퇴한다. 둘 이상을 대군보구로 동시에 격파하면 먼저 격파 판정이 된 적의 버프만 적용된다. 대개는 제일 앞(배틀 화면 기준 가장 오른쪽)에 있는 적의 버프만 적용되므로 참고할 것. 각 라운드에서 버프를 중첩시켜가면서 중간에 사천왕이 지키고 있는 환술의 서를 통해 마지막 사천왕인 케이론이 가지고 있는 특수내성 중 2개를 골라 제거하고 이렇게 모은 버프로 케이론을 쓰러뜨리면 클리어한다.
만약 전멸당한 상태에서 컨티뉴할 경우에는 '강하게 컨티뉴'[19] 라는 이름 하에 강력한 버프를 받게 된다.
- 플레이어 측 서번트 전원(후열 포함)에게 특수위력 100% UP 상태 부여(해제불가)
- 플레이어 측 서번트 전원(후열 포함)에게 공격력 50% UP 상태 부여(해제불가)
- 플레이어 측 서번트 전원(후열 포함)에게 최대 HP 3,000 UP 상태 부여(해제불가)
기본적으로 적들이 주는 버프는 특정 색이나 보구/크리뎀/크리 집중률 등을 강화시키는 버프들이며, 한 라운드에서 주는 버프들은 크리데미지 증가와 보구데미지 증가가 동시에 나오는 등 보통 같은 서번트에게 중첩시킬 이유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메인 딜러로 사용할 캐릭터에게 유효한 버프가 무엇인지만 골라 격파해도 무방.
4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사천왕이 나왔을 때는 상술했듯 10라운드의 케이론이 가진 3가지 특수내성 중 한 가지(4라운드)와 2가지 특수내성 중 한 가지(7라운드)를 벗겨낼 수 있는 박스버프를 가지게 된다. 4라운드에 등장하는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의 3색 특수내성 중 하나를 지우는 버프를 가진 에너미 셋을 제공하고 퇴각하며, 7라운드에서 등장하는 아킬레우스와 아탈란테는 각각 보구 내성과 크리티컬 내성을 제거할 수 있는 버프를 지급한다.
마지막인 케이론은 상술한 특수내성과 이를 해제하는 기믹을 제하고 보면 기믹 자체는 특수 버프로 무상성이 되는 것과 전투 시작 시 NP획득률 감소, 1브레이크 시 공방 저하를 거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기믹은 없다. 지금까지 모아온 버프로 때려패면 끝.
최종보스인 케이론이 무상성인 관계로 보스를 노리고 데려갈 서번트를 선정하는 건 큰 의미가 없지만, 대군보구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퀘스트인 탓에 대인 보구 혹은 서포트를 보조해 줄 서번트를 데려갈 것이 권장된다. 다만 퀘스트 진행 도중 나오는 적들은 멀쩡히 상성이 적용되는데다 클래스가 워낙 다양하게 나오는 탓에, 어지간하면 그냥 플레이어 쪽에서 무상성으로 활약할 수 있는 대인 딜러를 데려가는 것이 좋은 편. 또한 케이론에게는 보구딜과 크리딜 둘 중 하나만 제대로 들어가는 관계로,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미리미리 구상해두는 것이 좋다. 일회성인 보구보다는 별만 있으면 언제건 화력을 낼 수 있는 크리딜러 쪽이 약간 더 좋은 편. 이전 퀘스트들과는 달리 상성 문제 등으로 서포트가 그렇게 대활약하기 힘든 구조라 직접 딜러를 데려가는 쪽이 편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편하다 평가받는 건 네로 드라코로, 엑스트라 클래스가 일절 나오지 않는 덕에 항상 상성을 때릴 수 있으며 크리티컬 데미지도 잘 나오고, 케이론은 상성만 무상성이 됐을 뿐이지 7기사 서번트인 건 그대로라서 특공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
설령 전멸되더라도 상술한 강력한 버프를 받는 지라 어떻게든 클리어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다른 초난도 스테이지 퀘스트 문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본 퀘스트는 특이점 F 진행을 요구하는 이벤트에 스토리 진행에 필수인 퀘스트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4. 룰렛 라인업[편집]
2021년 크리스마스 이후와 동일하게 당첨 아이템이 있는 10회차까지는 한 번에 최대 10개씩 오픈할 수 있으며, 당첨 아이템이 없어지는 11회차부터는 한번에 최대 100개씩 오픈할 수 있게 된다. 당첨 아이템이 없어진 뒤의 변동은 기존과 동일하다.(당첨 아이템 1개, 황금색 과일 1개, 백은색 과일 1개 → 프렌드 포인트 100pt 1개, 3만 QP 1개, 1만 QP 2개)
본 룰렛 이벤트의 룰렛 아이템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금단의 페이지, 대기사훈장, 우자의 사슬는 2021년 상반기의 복각 그랜드 네로제 이후 처음으로 룰렛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용의 송곳니는 네로제 계열(배틀 인 뉴욕, 그림자 무도회, 요정기사배 포함)에서 처음으로 룰렛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크리스마스와 위작을 포함한 룰렛 아이템 전체에서는 2019년 크리스마스 이후 처음이다.
- 흉골은 2022년 상반기의 배틀 인 뉴욕 2022에 등장한 뒤 요정기사배를 건너뛰고 다시 룰렛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본 이벤트 기준 역대 룰렛 이벤트에서 영웅의 증표(9회)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등장(7회)한 아이템이다.
5. 교환 아이템[편집]
- 교환 기간
- 일본 : 2023년 5월 24일(수) 20:00 ~ 6월 14일(수) 12:59
상점은 메인 퀘스트 '경탄!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을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전승결정과 금포우는 메인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교환이 가능하며, 2부 7장에서 추가된 태양피가 처음으로 교환 항목에 추가되었다.
6. 고난도 퀘스트[편집]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를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룰렛 이벤트에서 초고난도가 아닌 일반 이벤트처럼 고난도 퀘스트가 나오는 건 배틀 인 뉴욕 2022 이후 2번째이다.
본 배틀은 본 배틀에서만 사용하는 특수 상태와 기믹들이 있어서 복잡하다. 아래의 표에 나온 용어와 기믹을 차례대로 보면서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이 용어들을 숙지한 상태에서 본 배틀의 흐름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본 이벤트에 공뻥 예장이 있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흐름으로 진행하여 위크 포인트를 제거한 뒤 버티기만 하면 스스로 대미지를 받는데다 브레이크까지 알아서 되기 때문에 공뻥 예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위크 포인트가 파괴당하면 다시 복구되지 않으므로, 위크 포인트가 제거된 뒤에 대미지 컷이 부여되어도 의미가 없다.
때문에 딜러와 서포터로 구성된 기존의 공략 방법보다는 대미지 컷과 방어력 UP을 두르면서 바리케이드 상태를 유지하고, 상대에게 스턴을 먹여 대미지 컷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거나 보구를 사용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특히 추천되는 건 바리케이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데미지 컷/방어력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랜덤으로 등장하는 오디세우스로 파티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지 감소 또한 보유하고 있는 난릉왕-타마모노마에(캐스터)-공명의 3인 조합. 제대로 맞춰주면 차지 MAX 공격을 아예 보지 않고도 클리어할 수 있다.
위 표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특히나 더 신경써야할 것을 상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파워 차지 관리
요정기사의 패자가 가진 대미지 컷을 제거하려면 1대라도 더 공격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파워 차지를 보유하여 하이퍼 바리케이드가 해제되면 바로 위크 포인트를 파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때문에 위크 포인트가 있을 때는 최소 1기는 공격하지 않도록 커맨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서번트 1기의 커맨드 카드 3장으로 구성된 브레이브 체인은 대미지 컷을 4회 제거하면서 다른 2기에게 파워 차지가 부여되므로 가장 좋은 상황이다. 파워 차지가 있는 서번트는 하이퍼 바리케이드가 유지되는 동안 공격에 최대한 참여시키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1브레이크 직후에는 위크 포인트가 파괴되기 쉬워서 커맨드 카드 사용 불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황을 이용해서 일부러 커맨드 사용이 불가능한 서번트의 커맨드 카드를 선택해서 파워 차지를 관리하는 응용법도 가능하다.
1브레이크 직후에는 위크 포인트가 파괴되기 쉬워서 커맨드 카드 사용 불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황을 이용해서 일부러 커맨드 사용이 불가능한 서번트의 커맨드 카드를 선택해서 파워 차지를 관리하는 응용법도 가능하다.
- 바리케이드 상태 유지(특히 1브레이크 직후 3턴간)
바리케이드 상태 유지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게 편하다. 특히 위 표의 브레이크 시 효과에도 나와있는 대로 1브레이크 직후 3턴간은 통상 공격 시 위크 포인트를 제거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가 바리케이드 상태 유지가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 횟수제 대미지 컷이 부여된 경우에는 대미지 컷이 제거되면 바로 위크 포인트도 제거되어 페널티가 부여되므로 마슈의 1스킬 사용으로 부여된 대미지 컷이 있을 때는 주의하자.
- 차지 MAX 공격(서번트 4기 중 1기의 보구) 주의
가장 좋은 건 당연히 차지 MAX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이다. 스턴이나 차지 감소 부여가 추천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차지 1 추가 증가 상태가 부여되는데다가 위에서 추천하는 난릉왕-타마모-공명 조합을 모두가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보구는 4개 중 하나가 선택되고, 누구의 보구인가에 따라서도 상황이 급변된다는 게 문제이다.
- 오디세우스 : 先 방어 강화 해제 後 대미지
제일 위험한 상황으로 방어 강화 해제가 먼저 되고 대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대미지도 대미지이지만, 살아남더라도 확정적으로 바리케이드가 해제된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세미라미스 등의 강화 해제 내성 뿐이므로, 이를 편성하지 않았다면 오디세우스만큼은 나오지 않길 비는 수 밖에 없다. 다만 오디세우스가 제일 대처하기 까다로운 타입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는지 보구 등장 확률은 25%씩이 아니라 오디세우스만 10%, 나머지가 30%로 설정되어 있다.
-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무적 관통 & 방어 무시
이쪽은 바리케이드와 연관이 있는 대미지 컷이나 방어력 UP을 제거하지 못하기는 하지만, 대숙정방어가 없으면 대미지를 그대로 받는다. 마슈나 캐밥 등을 채용하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메카에리짱 Ⅱ호기 : 先 대미지 後 방어 강화 해제
유일한 단일 공격이고 해제 자체는 위협적이지만 타겟 집중을 걸어둔 것만 아니면 이후의 공격으로 인해 위크 포인트가 파괴될 확률이 낮은 편이다. 설령 파괴되더라도 1명만 되는 거라 전체적으로는 부담이 적다.
- 찰스 배비지
넷 중 가장 좋은 상황. 다만 바리케이드가 한 턴에 모든 파괴를 막아주는 건 아니므로 안심하기는 힘들다.
물론 최단클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제시하는 방법과 다르게 기존 고난도 퀘스트처럼 풀돌 공뻥예장을 두르고 퇴포터로 충분히 강화한 네로 드라코로 3턴클이 나오기도 했다. 반대로 봉인과 스턴, 수면, 돼지화 등의 CC기를 연발하며 모든 패턴을 다 씹고 넘겨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처음에는 용어나 상황 때문에 복잡할 수 있지만, 기믹이나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다르게 느껴질 고난도 퀘스트가 될 것이다.
7. 픽업[편집]
본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나오는 서번트들이 모두 픽업으로 등장한다.
7.1.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코지 픽업[편집]
-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코지 픽업 : 2023년 5월 24일(수) 20:00 ~ 6월 7일(수) 12:59
본 이벤트의 메인 픽업. 카신코지는 본 픽업 종료 이후 상시 서번트로 추가된다.
7.2.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픽업[편집]
-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픽업 : 2023년 5월 26일(금) 20:00 ~ 6월 2일(금) 17:59
이리야(캐스터)는 2022년 8월 초의 7주년 기념 한정 서번트 픽업 이후 약 10개월, 미유는 2023년 1월 초의 뉴이어 2023 픽업 이후 4개월 만의 복각이다.
7.3.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시토나이 픽업[편집]
-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시토나이 픽업 : 2023년 5월 28일(일) 18:00 ~ 6월 4일(일) 17:59
이전 픽업들의 4성 픽업 서번트 2기가 2부 3장 클리어 조건이 붙은 스토리 해금 서번트인 시토나이와 함께 묶인 픽업.
7.4. 복각 「네로제 & 배틀 인 뉴욕 픽업」[편집]
- 복각 「네로제 & 배틀 인 뉴욕 픽업」 : 2023년 5월 31일(수) 18:00 ~ 6월 7일(수) 12:59
본 이벤트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네로제 및 배틀 인 뉴욕과 관련이 있는 서번트 3기를 입수할 수 있는 픽업. 하루 간격으로 등장하여 약 120시간(5일) 동안 픽업이 진행된다.
-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는 2023년 2월 말의 복각 발렌타인 2016 픽업 이후 약 4개월 만의 복각이다.
- 네로 클라우디우스(캐스터)는 2022년 8월 초의 7주년 기념 한정 픽업 이후 약 10개월 만의 복각이다.
8. 기타[편집]
직전 이벤트인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가 5월 17일에 종료된 직후에 '오딜 콜 6월 개막'이 발표되었는데, 이후 해당 기간 전까지 이벤트 소식이 없다 보니 민심이 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19일에 공식 방송 라이트판 일정이 공개되고, 24일에 진행한 방송을 통해 본 이벤트가 공개되어 방송 종료 직후 시작하였다. 3주 이벤트 체제가 된 후에도 룰렛 이벤트는 2주를 고수하고 있으며 본 이벤트도 동일하다. 더불어 본 이벤트가 종료되는 6월 7일(수)에 오딜 콜 개막과 함께 클래스 스코어가 추가된다.
방송 직전과 방송 시작 시 공식 트위터로 올라온 방송 관련 트윗을 리트윗한 횟수가 7만을 넘기면 성정석 14개를 주는데, 방송 시작 직전에 이미 6만이 넘어서 무난히 달성했다. 5월 25일(목) 3시 59분까지 특이점 F를 클리어한 유저이면 5월 25일(목) 4시부터 6월 1일(목) 3시 59분 사이에 첫 로그인 시 선물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이벤트 제목은 Fate 시리즈 초기에 나온 Fate/hollow ataraxia의 미니 게임 중 하나인 풍운 이리야성에서 가져왔다. 이름에 걸맞게 페그오에 실장된 이리야 계열 서번트인 시토나이, 이리야(프리즈마), 쿠로, 미유가 모두 등장하며, 할아의 주인공이었던 에미야 시로 계열 서번트는 센지 무라마사가 등장은 하지만 비중은 그냥 방해꾼 서번트 1 정도. 덤으로 해설 역에는 라스푸틴=코토미네 키레이가 추가되었다. 심지어 시토나이가 직접 버서CAR[21] 를 끌고와 탑승하여 덤벼드는 약을 빤 전개로 나온다.(...) 이때 클래스는 버서CAR여서 버서커로 참전.
2022년 여름 이벤트였던 아크틱 서머 월드!의 파크 뉴스처럼 이벤트 퀘스트 선택 화면과 교환소의 전광판에서 실황 중계를 볼 수 있다.
인게임 내에 본래 있던 골렘계열과 오토마타계열의 잡몹들의 모션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변경되었다. 본 이벤트 시작 직전 진행한 앱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9. 둘러보기[편집]
[1] 어새신3 - 어새신3 - 어새신1 어벤저2[2] 버서커3 - 버서커3 - 세이버1 랜서1 버서커1[3] 랜서3-랜서3-세이버1 랜서1 라이더1[4] 아처2 - 아처1 - 아처2 포리너1[5] 버서커1(지, 기계) - 어새신1(빛코얀/질서, 악, 여성, 마성, 신성, 마수, 기승, 짐승과) HP 12만, 포리너1(둠코얀/혼돈, 악, 여성, 신성, 맹수, 마수, 짐승과) HP 13만 - 버서커1(지, 마성, 맹수, 초거대, 기계) HP 15만, 얼터에고1(도만/지, 혼돈, 악, 마성, 신성) HP 82만 [6] 라이더 3(지, 기계) - 어벤저1(니토크리스 얼터/혼돈, 악, 여성, 신성, 신령, 왕, 천) HP 34만 - 라이더1(지, 야수, 마성, 초거대), 라이더1(오지만/혼돈, 중용, 천, 신성, 왕), 아처1(아라쉬/지, 혼돈, 중용, 보구 미사용)[7] 실제로 공개 첫날 본래 공략에 수월해야 했을 캐스터 중 진궁, 불야캐 외엔 6예장을 캐스터로 공략 성공했다는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가네샤를 활용한 캐길 6예장 공략이 나오면서 나아진 편.[8] 보구 사용 후 변경[9] 보구 사용을 하지 않는다.[10] 플레이어 측은 HP 3천, 꼬마 놋부 측은 HP 1만 감소[11] 밑에서도 볼 수 있듯 마지막 웨이브를 제외하면 정답이 둘 이상이다.[12] 브레이크 없이 공략 가능하다는 전제로 따지면 최고 기록인 O.R.T.(17번째)의 HP 300만조차 근소하게 넘겨버리는 수치.[13] 녹색은 퀵, 청색은 아츠, 적색은 버스터, 백색은 브레이브이다.[14] 반대로 폭탄을 가지지 않는 자가 폭탄을 가지고 있는 적을 공격한 경우, 혹은 대군 보구로 공격한 경우에는 이동하지 않는다.[15] 아시야 도만의 보구 사용 시 대사 중 하나가 '아키미츠 님 깨어나소서(顕光殿, お目覚めを)'로 시작하는데, '아키미츠도노오메자메오'라고 읽는다.[16] 해당 배틀의 적 배치 구조는 2 x 3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최소 한 방향은 적용되지 않는다.[17] 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보구 이름이 '굉침 유미하리즈키'이다.[18] 해당 배틀의 적 배치 구조는 2 x 3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위쪽의 적을 타겟으로하면 아래쪽이, 아래쪽의 적을 타겟으로 하면 위쪽이 된다.[19] JRPG에서 게임을 클리어한 뒤 난이도를 올려서 새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메뉴인 '강하게 뉴 게임'의 패러디. 다만 개념 자체는 이것보다는 어지간한 아케이드 게임에서 컨티뉴할 경우 재시작하기 좋게 강력한 아이템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0] HP는 존재하지만 이 시점에서 브리토마트의 변신이 풀리며 클리어된다.[21] 기계가 아니라 진짜 헤라클레스가 변신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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