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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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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각 팀간 전적
3. 경기 기록
3.1. 1차전
3.1.1. 1경기 일본 5 : 0 미얀마
3.1.2. 2경기 시리아 1 : 0 북한
3.2. 2차전
3.2.1. 1경기 시리아 0 : 5 일본
3.2.2. 2경기 미얀마 1 : 6 북한
3.3. 3차전
3.3.1. 1경기 일본 vs 북한
3.3.2. 2경기 미얀마 vs 시리아
3.4. 4차전
3.4.1. 1경기 북한 vs 일본
3.4.2. 2경기 시리아 vs 미얀마
3.5. 5차전
3.5.1. 1경기 북한 vs 시리아
3.5.2. 2경기 미얀마 vs 일본
3.6. 6차전
3.6.1. 1경기 일본 vs 시리아
3.6.2. 2경기 북한 vs 미얀마


1. 개요[편집]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
2
0
0
10
0
+10
6

2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2
1
0
1
6
2
+4
3

3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2
1
0
1
1
5
-4
3

4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2
0
0
2
1
11
-10
0

월드컵 3차예선 진출 |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1강 (일본) - 2중 (시리아, 북한) - 1약 (미얀마)의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성사됐다는 점이다. 정치적인 면을 떠나더라도 아시아 최상위 전력인 일본과 신비주의 그 자체인 북한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이다.

현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강하여 3차 예선은 어렵지 않겠으나, 생각보다 까다로운 시리아, 북한이 같은 조에 걸리게 되었다. 일단 시리아는 수년 간 이어지는 내전으로 인해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 시리아와 일본의 시리아 홈 경기는 제 3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립경기로 치르게 되었다.

또한 일본 입장에서 북한 원정은 고생길이 될 것이 뻔한 원정인데, 북한이 남북전 못지않게 칼을 갈고 대비하는 국가대항전이 북일전이기 때문이다[1]. 아시아 예선은 사이가 안 좋은 국가끼리 강제로 다른 조로 배정하는 규정이 없기에 정치적인 특수성 때문에 북한을 의식하는 것은 일본 역시도 동일하다. 역사적으로 봐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 예선에서 북한 원정에서 지고 오는 경우도 있었던 만큼[2] 전력 차이를 뛰어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일본은 단 한 번도 북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꺼림직한 부분이다.

일본과 미얀마는 2022 월드컵 예선에 이어 또다시 같은 조에 편성되었고 일본과 북한은 2014 월드컵 3차예선 이후 12년 만에 같은 조로 편성되었다.


2. 각 팀간 전적[편집]




3. 경기 기록[편집]



3.1. 1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16.(목) 19:02
일본
5 : 0
미얀마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일본, 스이타시)
2023. 11. 17.(금) 02:00
시리아
1 : 0
북한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3.1.1. 1경기 일본 5 : 0 미얀마[편집]



일본은 시리아와 북한 이전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경기 결과, 일본이 5골차 대승을 거두었다.


3.1.2. 2경기 시리아 1 : 0 북한[편집]



본래 북한의 홈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시리아 홈 경기를 먼저 치르게 되었다.#[3] 물론, 시리아도 북한 못지않은, 어찌보면 북한보다 더한 막장이기에 명목상으로는 시리아의 홈이지만, 제3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되었다.

또한 원래 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당일 19시에 치러질 예정이였으나 중동의 더위 때문에 익일 새벽 2시로 변경했다.

여담으로 북한은 이 경기를 통해 지난 2차예선 이후 무려 4년 만에 A매치를 치르게 된다.

영상 전반 35분쯤 북한 수비수가 헤딩 클리어를 시도하려다 백패스 미스를 범해 공이 시리아 공격수 바로 발밑에 가게 되었고 시리아 공격수와 북한 골키퍼가 1:1이 되자 북한 골키퍼는 점프를 뛰어 육탄방어라도 하려고 시도했으나, 점프를 착지하는 과정에서 몸으로 공격수를 덮쳐 버려 페널티 킥을 주게 되었다. 시리아의 알 소마가 페널티 킥을 성공하고 이 한 골을 잘 지켜 북한으로부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 냈다.

승점이 절실했던 북한은 1차전을 패배로 시작하면서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3.2. 2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21.(화) 18:30
미얀마
1 : 6
북한
투운나 유스 트레이닝 센터 스타디움
(미얀마, 양곤)
2023. 11. 21.(화) 23:45
시리아
0 : 5
일본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3.2.1. 1경기 시리아 0 : 5 일본[편집]


일본의 1차 고비가 될 경기. 장거리 원정만으로 꽤 고된 길이고 이동의 부담이 전혀 없는 시리아가 승점을 얻어내기 위해 처절한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중계권료 문제로 인해 일본 내에서 공식 중계가 끝끝내 무산되었다.

물론 중계 무산과는 별개로 이토 준야의 도움 헤트트릭(4도움)맹활약 속에서 일본이 또 다시 골 폭격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두면서 결과적으로는 웃게 되었다. 시리아는 참패의 영향으로 승점이 같은 북한에게 골득실에서 크게 밀리면서 향후 스케줄들에 엄청난 부담을 갖게 되었다[4]


3.2.2. 2경기 미얀마 1 : 6 북한[편집]



투완나 스타디움 (미얀마, 양곤)
주심: 일기즈 탄타셰프 (우즈베키스탄)
관중: 9,500명

파일:attachment/Myanmar_Football_Federation.png

1 : 6

파일: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77' 윈 나잉 뚠 (A. 마웅 마웅 륀)
파일:득점 아이콘.svg
30', 54', 56' 정일관 (A. 54' 한광성, 56' 최주성)
34' (PK) 최주성
38' 한광성 (A. 최옥철)
70' 리형진 (A. 장국철)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양 팀 모두 패배로 예선을 시작했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승리가 매우 절실한 경기다.

북한이 전반전에만 3골을 먼저 넣어 앞서 갔으며, 후반전에도 3골 추가했다. 미얀마는 만회골을 넣었으나 역부족이었고 북한의 조 2위 경쟁자인 시리아가 마침 일본에게 대패하며 북한은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왔다.

북한이 6-1 대승을 거두고 3차예선 진출 희망의 불씨를 살린 반면 미얀마는 그나마 국제 경험 부족으로 약점이 뚜렷했던 북한에게도 대패를 당해 예선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3.3. 3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1.(?) ??:??
일본
# : #
북한
도쿄 국립경기장
(일본, 도쿄도)
2024. 03. 21.(?) ??:??
미얀마
# : #
시리아



3.3.1. 1경기 일본 vs 북한[편집]



이 조의 빅매치. 2000년대 이후의 전적은 4승 1무 3패로, 전력차를 잊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악감정 때문에 만났다 하면 항상 치열했다.

일본에서 경기를 하면 5승1무로 대부분 일본이 승리했지만, 그 승리는 모두 1골차 승리였다. 일본은 매번 북한의 수비적인 전술에 고역을 치렀기 때문에 A매치 8연승을 달리고 있더라도 일본의 섣부른 대승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유다. 8연승 중 다득점 경기가 상당히 많은 일본의 흐름이 홈에서 치르는 북한전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반대로 일본이 북한에게 말려 이 경기를 신승, 혹은 무승부 정도로 그르칠 경우 4차전 리턴 매치가 상당히 꼬일 전망이다. 북한 입장에서도 일본 원정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 3차예선 진출이 상당히 유력해지고, 북한의 홈에서 펼쳐지는 4차전은 그야말로 일본 입장에서 지옥으로 만들어 이변을 노릴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시리아는 일본과의 홈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상황이고, 시리아가 일본 원정에서 패배한다는 전제 하에 이번 2연전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확보한다면 시리아와의 홈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엄청난 호재가 될 수도 있다. 설령 패배한다 할지라도 되도록 적은 점수차여야만 미얀마와의 2연전을 통해 득실차 회복을 노리는 시리아와의 격차를 어떻게든 벌려야만 한다.

3.3.2. 2경기 미얀마 vs 시리아[편집]


형평성과 객관적인 생각을 아무리 갖고 이 경기를 전망한다고 해도 현재 미얀마의 실력으로 아시아 중상위권의 시리아를 이긴다는건 정말 기적에 가깝다. 특히 미얀마의 1,2차전 흐름이 너무나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쉽게 반전할 여지도 많지 않다.

시리아로써는 북한에게 밀리는 다득점을 어떻게던 3월 미얀마와의 2연전에서 만회해야 한다. 북한이 앞서 미얀마에게 5골차 승리했기 때문에 대승 원할것.


3.4. 4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6.(?) ??:??
북한
# : #
일본

2024. 03. 26.(?) ??:??
시리아
# : #
미얀마



3.4.1. 1경기 북한 vs 일본[편집]



북한이 예외적으로 예외 없이(?) 영내에서 경기를 연다면 2011년 11월에 열렸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당시 평양에서 붙은 이후 약 13년만에 북한이 홈에서 일본을 상대하게 된다. 일본 입장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경기로, 북한이 대한민국전과 함께 칼을 갈며 기다리는 매치가 일본전이다. 쿵후 축구도 북일전의 북한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북한 내에서의 높은 반일 감정과 과거 일본전에서 저질렀던 만행들, 홈 관중 수, 인조잔디를 등에 업은 홈 어드벤티지 등을 생각하면 그 열기에 밀려 실력을 떠나서 오히려 북한에 질 수도 있다.[5]

얼마나 지독하냐면 2011년 경기에서도 기미가요가 울리는 내내 북한 관중들이 야유를 쏟아내면서 당시 생방송을 중계했던 일본 중계진조차 혀를 내두르는 반응을 보였었다(그리고 경기도 후반 4분경 박남철에게 골을 먹고 0:1로 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러한 만행들이 재현될지가 관심사다. 또한 당시 경기에서는 소수의 일본 원정 응원단이 경기장에 들어왔으나, 안전을 우려한 북한 측의 지시로 국기조차 펴지 못하는 제대로 된 응원을 할 수 없었고, 이번에도 원정 관중들이 유입될지도 주목할만하다. 또한 북한이 저번 남북전처럼 일부러 무관중 경기를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두 팀이 맞붙었고 일본이 가까스로 승리한 가운데 북한 선수들이 상당히 난폭한 모습을 보였는데, 홈경기라는 이점을 얻은 북한이 복수를 꿈꾸며 더더욱 난폭하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3.4.2. 2경기 시리아 vs 미얀마[편집]




3.5. 5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06.(?) ??:??
북한
# : #
시리아

2024. 06. 06.(?) ??:??
미얀마
# : #
일본



3.5.1. 1경기 북한 vs 시리아[편집]




3.5.2. 2경기 미얀마 vs 일본[편집]




3.6. 6차전[편집]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11.(?) ??:??
일본
# : #
시리아

2024. 06. 11.(?) ??:??
북한
# : #
미얀마



3.6.1. 1경기 일본 vs 시리아[편집]




3.6.2. 2경기 북한 vs 미얀마[편집]





[1] 고영환과 같은 귀순자들및 탈북민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북한이 국제대회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 두나라로 대한민국과 일본을 꼽는다고 증언한다.[2] 특히 평양에서 열렸던 당시 예선 경기에서는 북한이 입국 과정부터 엄청난 텃세를 부리면서 일본 선수들의 진을 잔뜩 빼놓았고, 김일성경기장에서의 엄청난 응원과 인조 잔디까지 발목을 잡으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채 0:1로 패배했었다. 당시 과정은 일본의 여러 방송에서 크게 이슈로 다뤘을 만큼 주목도도 높았다.[3] 기사에서는 이 경기가 북한의 홈 경기로 서술되어 있지만, 홈 경기의 순서만 서로 바꾼 것이기 때문에 이는 사실이 아니다.[4] 북한이 미얀마를 6-1로 대파해 득실에서 북한이 많 앞선 상황이다.[5] 물론 상대 전적은 일본이 우위에 있긴 하나, 북한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긴 경기가 거의 없고 오히려 북한한테 졌던 경기가 적지 않아 있기 때문에, 열기에 눌리고 까딱하면 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