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포르투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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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FIFA 월드컵 2라운드 16강에 진출하게 된 경기이다. 많은 팬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인천광역시에서 32강 본선 세 번째 경기인 포르투갈전이 열리게 되었다.
32강 본선 D조의 탑시드는 개최국 대한민국이지만 실질적으로 탑시드는 포르투갈이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미국과 치른 1차전에서 초반 3골을 먼저 내주면서 털린 탓에 결국 2:3으로 지고 말았다.[1][2] 다음 경기에서 폴란드를 4:0으로 완벽히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3]
각각 2경기씩을 치른 후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은 비기기만 하더라도 자력 진출을 할 수 있으나 상대는 역시 16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 전력을 다할 포르투갈인지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기 어려웠다. 포르투갈에 승리할 경우 미국이 폴란드에 비기거나 패배하면 조 1위가 확정되고, 만일 포르투갈과 비기더라도 폴란드가 이길 경우 조 1위가 확정된다. 만약 패배할 경우에는 조 1위는 불가능하고, 폴란드가 미국을 가급적 크게 이겨야 조 2위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경기 진행 전에 양국 국가가 대한민국 인천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양국 가수의 독창으로 시작되었다. 포르투갈 측 가수는 마리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포르투갈의 파두 가수 마리자 두스 헤이스 누스스가 제창했으며 대한민국은 테너 장원상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유니폼
포르투갈 : 빨간색 초록색 빨간색
대한민국 : 하얀색 빨간색 하얀색
미국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 가능성에 직면한 포르투갈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흥분했는지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FIFA 월드컵 2라운드 16강에 진출하게 된 경기이다. 많은 팬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인천광역시에서 32강 본선 세 번째 경기인 포르투갈전이 열리게 되었다.
32강 본선 D조의 탑시드는 개최국 대한민국이지만 실질적으로 탑시드는 포르투갈이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미국과 치른 1차전에서 초반 3골을 먼저 내주면서 털린 탓에 결국 2:3으로 지고 말았다.[1][2] 다음 경기에서 폴란드를 4:0으로 완벽히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6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3]
2. 대한민국의 16강 경우의 수[편집]
각각 2경기씩을 치른 후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탈락 경우의 수] - [1] 미국에 비해 골득실에서 1골 앞서 순위 경합에서 유리하다.
대한민국은 비기기만 하더라도 자력 진출을 할 수 있으나 상대는 역시 16강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 전력을 다할 포르투갈인지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기 어려웠다. 포르투갈에 승리할 경우 미국이 폴란드에 비기거나 패배하면 조 1위가 확정되고, 만일 포르투갈과 비기더라도 폴란드가 이길 경우 조 1위가 확정된다. 만약 패배할 경우에는 조 1위는 불가능하고, 폴란드가 미국을 가급적 크게 이겨야 조 2위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3. 진행 전 국가 연주[편집]
경기 진행 전에 양국 국가가 대한민국 인천에 위치한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양국 가수의 독창으로 시작되었다. 포르투갈 측 가수는 마리자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포르투갈의 파두 가수 마리자 두스 헤이스 누스스가 제창했으며 대한민국은 테너 장원상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유니폼
포르투갈 : 빨간색 초록색 빨간색
대한민국 : 하얀색 빨간색 하얀색
4. 경기 실황[편집]
미국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해 탈락 가능성에 직면한 포르투갈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흥분했는지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