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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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체제선전시설. 함경북도 회령시 역전동에 있다.
김일성의 아내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가를 보존하고 있다.
북한 내 비슷한 성격의 건축물로는 '만경대고향집'과 '백두산밀영'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모르는' 북한 최고지도자 가문의 체제선전시설 중 하나.
그래봤자 김정숙은 최고지도자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기념하는가 싶겠지만, 북한에서 김정숙은 '항일의 녀성영웅' 따위로 불리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무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동반으로 '백두산절세위인'으로 추앙받는 존재이다. 북한인의 시선으로 이입해서 보자면, 최고지도자 1대, 2대와 직접적으로 혈연이 통하는 인물인데다가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다는 서사까지도 존재하는 터라 그녀를 숭배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정권의 통치를 정당화하려면 이만큼 좋은 소재도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회령시 자체는 딱히 존재감이 있을 만한 큰 규모의 도시는 아니었지만, 이 김정숙의 생가도 있다 보니 북한 정권 치하에서는 중시되었고 심지어 1991년에는 시로 승격이 이뤄졌다.
이 시설물 근처에는 '회령청년역'과 '김정숙동지 혁명사적관'이 있다.
북한 천원 지폐 앞면의 도안이다.
1. 개요[편집]
북한의 체제선전시설. 함경북도 회령시 역전동에 있다.
김일성의 아내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가를 보존하고 있다.
북한 내 비슷한 성격의 건축물로는 '만경대고향집'과 '백두산밀영'이 있다.
2. 특징[편집]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모르는' 북한 최고지도자 가문의 체제선전시설 중 하나.
그래봤자 김정숙은 최고지도자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기념하는가 싶겠지만, 북한에서 김정숙은 '항일의 녀성영웅' 따위로 불리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무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과 동반으로 '백두산절세위인'으로 추앙받는 존재이다. 북한인의 시선으로 이입해서 보자면, 최고지도자 1대, 2대와 직접적으로 혈연이 통하는 인물인데다가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다는 서사까지도 존재하는 터라 그녀를 숭배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정권의 통치를 정당화하려면 이만큼 좋은 소재도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회령시 자체는 딱히 존재감이 있을 만한 큰 규모의 도시는 아니었지만, 이 김정숙의 생가도 있다 보니 북한 정권 치하에서는 중시되었고 심지어 1991년에는 시로 승격이 이뤄졌다.
이 시설물 근처에는 '회령청년역'과 '김정숙동지 혁명사적관'이 있다.
북한 천원 지폐 앞면의 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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