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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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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10년 1월 15일부터 1958년 9월까지 지금의 중앙아프리카 및 아프리카 남서부 일부를 식민지배한 곳이다. 우방기샤리(지금의 중아공), 프랑스령 차드, 프랑스령 콩고, 가봉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한 이후 독일령 서아프리카 식민지는 프랑스령으로 바뀌게 되며, 이 때 카메룬 남부(북부는 영국령) 지역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1958년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는 해체되고 같은해 9월 28일에는 프랑스의 새 헌법에 대한 투표가 열렸는데 이는 사실상의 독립 투표로 간주되었다. 왜냐하면 이 헌법에서 프랑스의 식민지들은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 해외 집합체, 또는 프랑스 공동체의 일부가 될지 선택을 할 수가 있었는데, 이 헌법을 거부한다는 것은 프랑스에 남지 않고 독립을 택한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이 투표에서 가봉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새 헌법에 반대하는 결과가 나와 프랑스 공동체 계획도 무산되고 1960년에 적도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가봉, 콩고 공화국, 카메룬[2] 이 독립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