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덤프버전 : (♥ 0)
본 문서는 포켓몬스터 미디어 프렌차이즈에 대해 서술합니다. 동명의 파생 작품에 대한 내용은 포켓몬스터(동음이의어) 문서
, 포켓몬스터 미디어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명체에 대한 내용은 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는 포켓몬 컴퍼니가 발매하는 게임 시리즈, 또는 이를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만화 영화/만화/TCG 등의 미디어 믹스 작품, 또는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들을 통칭하는 말이다.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 별에 사는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생물.
원작, 즉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은 비디오게임으로, 1996년 일본에서 닌텐도 게임보이용 게임 소프트로 출시되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같은 기타 다른 매체 및 관련 상품들은 이 게임에서 파생된 부산물이다. 때문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비디오게임 기반 애니메이션들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전 세계 미디어 믹스 총매출 1위(약 1180억 달러)[2] 의 전 세계적 문화적 현상이라고 불릴 만큼의 글로벌 콘텐츠다.[3] 이는 거대 미디어 프랜차이즈의 대명사인 스타워즈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합한 것을 뛰어넘는 매출이다(각각 700억 및 400억 달러).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체 판매량은 약 4억 4,000만장으로 판매량 1위인 마리오 시리즈와 2위인 테트리스에 이어 3위에 해당하며 전 세계의 모든 RPG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이기도 하다.[4] 이코노미스트는 포켓몬을 '일본의 가장 성공적인 문화 수출품'이라 평했다.출처
처음 나왔을 당시 귀엽고 나름대로 창의적인 포켓몬스터들의 외형은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나중에는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인기를 끄는 일본 만화나 게임들이 그러하듯 그야말로 일본을 대표하는 최강의 소프트파워.
2. 명칭[편집]
- 한국어 - 포켓몬스터
- 일본어 - ポケットモンスター
- 영어 - Pokémon
- 중국어 - 게임: 口袋妖怪/口袋怪獸 애니: 神奇寶貝(홍콩 : 寵物小精靈)→精靈寶可夢[5] →寶可夢[6]
- 아랍어 - بوكيمونات
- 러시아어 - Покемон
- 히브리어 - פוקימון
- 태국어 - โปเกมอน
정식 명칭은 ‘ ポケットモンスター’(포켓토몬스타), 즉 ‘포켓몬스터’지만 그 축약형인 ‘ ポケモン’(포케몬)이 훨씬 널리 쓰인다. 한국어로는 포케몬이 아니라 ‘포켓몬’으로 축약한다.[7]
로마자(알파벳)로는 Pokémon이라 표기하는데, 이는 é를 ‘에’로 발음하는 것을 의도한 듯하다. 허나 영어권에서 e의 발음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은 관계로[8] é를 /i/로 읽어 ‘포키몬’으로 읽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포크몬’[9] 으로 발음하는 이들도 있다. 로마자 기반 언어판[10] 에서는 시리즈 정식 명칭이 Pocket Monster가 아닌 축약형인 Pokémon이다. 포켓 몬스터가 정식 명칭인 나라는 일본, 한국, 중화권(‘寶可夢系列’) 정도. [11]
북미에서는 이미 'Monsters in my pocket'이라는 장난감 프랜차이즈가 있었기 때문에, 상표권의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포켓몬스터 대신 포켓몬을 상표명으로 등록했다는 설이 있다.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실제로 미국 내 닌텐도의[12] 등록상표 데이터베이스를 찾아보면 Pokémon만 있고 Pocket Monster는 없다.[13] 한국과 일본에서도 포켓몬, ポケモン(포케몬)이라고 줄여 부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식 명칭(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의 약어일 뿐인 것이고, 북미에선 아예 정식 명칭이 Pokémon이며 로마자를 쓰는 국가들은 전부 다 Pokémon이라 쓴다.[14]
메인 시리즈는 한국, 일본, 중국 기준으로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 寶可夢系列)', 외전 시리즈는 '포켓몬(ポケモン, 寶可夢)'이라는 제목을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해외판에서는 본가 시리즈든 외전 시리즈든 'Pokémon(포켓몬)'이란 제목을 사용한다.
소설판의 설정에서는 포켓몬의 일본어(ニッポン語)를 휴대수(携帯獣)로 설명하고 있으며, 1세대 패미통 특집기사 <패미통 포켓몬 도감>에서는 오박사의 이력을 설명하면서 '휴대수 학부'(携帯獣学部)라는 언급이 나온다. 현재는 메인 시리즈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배경 시대가 일본 근대에 가까운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시점에서도 '휴대수'가 아니라 '포켓몬'이라고 언급한다), 일부의 미디어 믹스에서 인용하고 있다.
3. 특징[편집]
몬스터볼(Poké Ball)[15] 이라는 가상의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니며 키우는 게임의 내용을 표현한 제목이다.
게임의 1차적인 목표는 각 지방에 있는 8개 포켓몬 체육관의 체육관 관장을 이겨 체육관 배지를 8개의 포켓몬 체육관에서 모은 후, 이를 바탕으로 포켓몬 리그에서 사천왕과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것이다.[16] 그 과정에서 라이벌과 경쟁하거나 시리즈별로 다르게 나오는 범죄 조직을 소탕한다. 챔피언을 이기면 전당 입성이 가능한데, 전당 입성 이후에 엔딩이 나온다. 요즘 포켓몬덕후 입장에서는 엔딩 후의 수집 및 대전요소가 메인이겠지만 1세대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발매 2주 전까지도 대전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을[17] 정도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RPG로서의 비중 또한 무시 못 할 게임이다.
세컨드 파티이긴 하지만 닌텐도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IP중 하나이기도 하다.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진출에도 포켓몬이 마리오보다 적극적이기도 했다.[18]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인지라 히트를 친다. 대표적인 것이 포켓몬 셔플과 포켓몬 듀얼. 그리고 2016년에는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초특급 인기를 얻는다.
닌텐도 콘솔용(console) 대표주자가 젤다나 마리오가 있다면 휴대용(portable) 대표주자는 포켓몬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대부분의 포켓몬 게임들은 다 휴대용 게임에서도 나왔다.
4.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탄생 과정[편집]
포켓몬스터는 개발사인 게임 프리크의 사장인 타지리 사토시가 6년간의 고생 끝에 낳은 결실인데, 게임 출시에 6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걸린 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포켓몬스터는 원래 닌텐도 산하의 APE[20] 에서 개발금을 투자받아 1991년에 완성하여 납품하기로 약속하였는데, 타지리 사토시의 개발 욕심에 의하여 당초 기획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계속 추가하면서 개발 기간이 길어졌고,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에 의하여 몇몇 개발자는 퇴사까지 했으며 거기에 더해 벤처기업이다보니 게임 개발 경험도 다들 없는데다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며 개발지옥에 빠진 상태였다.
그래서 APE 소속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개발이 시작된지 반년만에 포켓몬스터 개발을 잠시 중단한 후 그동안 하청을 받아가면서 개발비를 벌고 스태프들도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뒤 포켓몬스터를 다시 개발하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그래서 닌텐도에게 게임을 하청받아 제작하게 되는데, 당시 하청을 맡아 제작한 게임은 요시의 알(GB)과 마리오와 와리오(SFC)다.
이후 마리오와 와리오 발매 이후 포켓몬스터의 개발이 3년 동안 재개되었다. 이 때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특히 개발 막바지인 1995년에는 마지막까지 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단 9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며[21] , 타지리 사토시는 회사 경영에도 신경쓰고 포켓몬스터 개발에도 신경쓰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시하라가 창립할 예정인 크리쳐스와 병합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타지리 사토시가 본인의 정체성과도 같은 게임 프리크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기에, 결국 어려움을 견뎌내고 게임 프리크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해내기에 이른다.
타지리 사토시는 당시 게임 업계가 고성능, 뛰어난 3D 그래픽에 집중하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구상을 전개해 나갔다. 그의 목표는 혼자서 몰두하는 게임이 아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육성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2010년대 이후 인터넷의 발전으로 게임계의 헤게모니 자체가 완전히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SNS 기반의 게임들이 대세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이 전략이 얼마나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22]
그러기 위해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형 게임기가 적격이었는데, 마침 게임보이에는 대전용 통신 케이블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주 중대한 문제가 남아있었는데, 그것은 캐릭터가 서로 교환하고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귀여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의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디자인을 담당하는 스기모리 켄이 약 300여가지의 스케치를 그렸다. 그 후 사내 인기투표까지 하면서 다시 그려낸 150여마리의 포켓몬을 엄선하게 되었다.[23] 포켓몬의 수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100마리, 135마리, 107마리, 156마리, 72마리, 86마리, 2마리[24] , 82마리+7마리[25] , 7마리[26] ,103마리가 추가되어 9세대까지 총 1008마리가 되었다.[29]
1996년 2월에 처음 발매를 시작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은 당시에는 주간 판매 랭킹을 봐도 베스트 텐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정말로 조용한 스타트였다.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막차에 간신히 탄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다고. 하지만 게임이 재밌다는 입소문과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게임 잡지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꾸준하게 홍보를 한 덕분에, 그리고 그 홍보의 일환으로 코로코로 코믹스가 실시한 뮤 선착순 배포[27] 이후로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8비트 게임보이의 단순한 흑백 게임이었음에도 당시 화려한 사양으로 발매되던 게임의 인기를 가볍게 상회할 정도로 그 인기는 엄청났다.[28] 1996년은 벌써 게임보이가 나온지 7년이나 되었던 해였다. 게임보이보다 1년 늦게 나온 슈퍼패미컴도 닌텐도64와의 세대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고, 게임보이 역시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던 때라 슬슬 닌텐도 측에서 게임보이의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게임보이 컬러도 자연스럽게 제작이 늦어졌다. 당초 계획은 1996년도나 1997년도에 제작 예정이었으나 1998년도에 제작을 했다. 또한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금·은도 레드·그린 발매 직후 1998년 초 발매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으나 레드·그린이 예상보다 인기를 엄청 끌게되자 블루 버전과 피카츄 버전을 중간에 발매하게 되고, 금·은은 연기되고 1999년 말에 발매된다.
그리고 포켓몬스터는 탄생부터 미디어 믹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포켓몬이 기획된 대전제가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에 입사하기 이전 후지 테레비 산하의 영상 프로덕션에 근무하고 있을 때부터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고민한 것이였고, 그 게임을 만들 사람으로 타지리 사토시를 눈독 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레드/그린이 첫 기대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시하라는 레드/그린을 실험작이라 생각하고 후속작에서 미디어 믹스를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게임이 나온 직후 바로 미디어 믹스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29]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레드/그린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끌게 되었고, 후속작을 내다보고 기획한 미디어 믹스 상품은 레드/그린의 인기와 제대로 맞물려서 1990년대 말 포켓몬스터 붐을 일으키게 된다.
초기 설정에서는 '캡슐몬스터'라는 지금보다 더 직설적인 이름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한 관동지방의 무지개시티 밑에 C라는 지역이 존재하는 등,[30] 당시 기획되었던 맵은 지금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4.2. 포켓몬스터에 영향을 준 게임들[편집]
먼저 포켓몬스터의 게임 방식은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가 150여 마리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포켓몬 도감'을 완성시키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이게 타마고치에서의 육성 시스템에 RPG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초창기엔 음식을 먹이거나 배변을 치우거나 놀아주는 육성 요소가 드물었고[31] 대신 RPG답게 동료수집과 싸움에 초점이 집중되어 있어서 오히려 RPG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먼저 MOTHER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보인다. (2편이 1994년 발매) 타지리 사토시가 게임을 만들 때 마더 시리즈의 아버지인 이토이 시게사토가 몸담았던 에이프(APE)라는 회사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프로듀서였던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 소속의 디자이너였고, MOTHER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흡사한 요소도 상당히 많다. 나열하면 이렇다.
- 기술 사용시 소모하는 수치의 이름이 PP라는 점.[32]
- 게임이 시작되는 장소가 2층 주인공의 방인 점.[33]
- 어머니 캐릭터가 회복을 시켜준다는 점.[34]
- 모자를 쓴 주인공.
- 본작의 "8개의 멜로디를 모은다"와 포켓몬의 "8개의 배지를 모은다"의 유사성.
- 쓰레기통을 뒤지면 가끔 아이템이 나오는 점.
포켓몬스터의 뮤츠가 MOTHER의 기그를 모티브로 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제작진이 직접 우연의 일치라며 부정하였다.
그 외에 흡사한 것을 꼽자면, 당시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1995년) 를 발매했던 여신전생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다.[35]
- 수십종 이상의 괴물을 동료 소환하는 RPG의 원조. (원조 여신전생 1편이 1987년)
- 보유가능 기술이 한정적이고, 악마 합체(=교배)를 통해 기술전승이 가능. (진 여신전생 2)
- 동료가 되는 괴물들이 종족 / 속성별로 철저히 분류되어 있다.
- 공격력 / 방어력 / 명중률 상승, 저하계 스킬 모두 등장하며, 중첩시 단계별로 상승저하가 구분된다.[36]
- 상태이상기, 일격기, 반사기 등 다양한 기술이 존재한다.
- 매 시리즈마다 희귀한 레어 몬스터가 등장한다. (마인 / 전설의 포켓몬)
- MOTHER와 마찬가지로 현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포켓몬스터의 분위기에 영향을 준 게 MOTHER라면, 다양한 괴물을 동료로 삼아 싸우는 시스템은 여신전생 시리즈가 영향을 주었다. 다만 포켓몬스터는 이런 요소들을 사람들에게 쉽게 접목시키고 개성을 살리는 데 성공하여 게임의 분위기가 셋 다 달라서 이런 점이 크게 드러나거나 이야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여신전생의 한 갈래인 데빌 칠드런 시리즈 등에 영향을 주기도.
여기에 영향을 준 게임을 더 꼽자면 텍스트의 내러티브를 중시하는 (또한 은근히 검은 닌텐도스러운 블랙 유머도 숨겨진) 드래곤 퀘스트 정도를 뽑을 수 있다.
게임은 아니지만, 몬스터들의 디자인 철학에 있어서는 요괴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37]
5. 세대를 초월한 인기[편집]
2020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67위로 선정되었다.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게임 산업 전체를 넘어 미디어 역사상 가장 큰 2차 시장의 매출적인 성공을 거둔 미디어가 포켓몬스터이다.자료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출시한 지 20년 이상이 넘어가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성장한 연령층은 20~30대 이상의 성인들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2020년대를 비롯한 현재에도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현역이고 부모 세대들이 즐기는 것을 자식 세대도 옆에서 구경하고 같이 즐기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몬스터의 열혈 팬들은 더욱 증식된다. 그 덕분에 포켓몬스터의 IP가 엄청난 물량과 매출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거론하는 것으로는 '캐릭터가 귀엽다', '성장해 가는 것이 즐겁다', '잡아내거나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형태나 포즈가 멋지다', '진화한다, 포획할 수 있다, 라이벌이 있다', '여러 포켓몬과 만날 수 있고 레벨이 오르면 점점 강해진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즐기는 가벼운 게임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스토리 자체도 꽤나 간단하고 가벼운 편이다.
허나 저연령대에 맞춘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들에 비해 게임의 성격이 '극상성 게임'인지라 난이도가 은근히 높은 편이다.
특히 배틀타워나 다른 게이머와의 배틀 즉, '실전'을 위해 성격, 종족치, 개체값, 노력치, 유전기, 특별한 색 등의 용어를 접하다 보면 상당히 파고 들 요소가 많은 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개체값이나 성격이 모두 랜덤인 데다 잠재파워 타입 맞추기[38] 등까지 생각하면 사실 웬만한 JRPG들 보다도 반복성이나 운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작용하는 편이다.
반면 이런 노력들을 하지 않아도 게임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 결과적으로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단 설계되어 있기는 하다. 정말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신규 라이트 유저들도 공략집과 '운'만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RPG적 던전 디자인을 반영한[39] 각종 이벤트들, 중간보스격인 체육관 관장이 있는 미니 던전 체육관의 존재도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퍼즐을 포함하고 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포켓몬을 얻기 위해 탐험을 해야 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과 더불어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밝고 경쾌한 체육관 테마와, 포켓몬의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모험심을 잘 살려주기도 한다.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체육관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은 사람들의 관심 밖이지만, 이 음악이 없다면 포켓몬 시리즈는 단팥 없는 호빵일 것이다.
포켓몬스터는 OST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1세대 시절 마스다 준이치 단독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를 필두로 한 후배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포켓몬스터의 OST는 게임의 재미를 곁들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고,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포켓몬스터는 육성·모험·퍼즐·판타지·현대물·배틀이 합쳐진 하이퍼 퓨전 게임인 것이다. 특히 모험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모험이 제일 인기있는 영역임은 물론이고, 체육관의 존재와 각종 극복해야하는 사건들이 단순한 RPG가 아닌 그 이상의 게임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시리즈 모두가 '재탕'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게임의 근본 설계가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고, 타이틀을 2개로 분리해서 파는 상술을 벌여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과의 연동까지 합쳐져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에서 레전드급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의 특징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대형 배급사들에 의해 배급되는 요즘 게임들이 게임의 동영상화 및 단편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40] 포켓몬스터는 기본 설계가 이런 문제와 거리가 멀고 오히려 게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CRPG에 가깝다는 것이다.
거기에 포켓몬스터는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반 게임을 만들기 아주 적합한 게임이다. 지금 증강현실 장비를 통해 바로 눈 앞에서 포켓몬 포획과 대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걸 어설프게나마 따라한 포켓몬 GO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생각해보자. 이것을 완벽하게 재현한 게임이 나온다면,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뻔할 뻔 자다.
또한, 통신기능을 극대화시켜 단순히 1명만 즐기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서로 통신을 이용하여 교환, 대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은 혼자서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시스템으로 제작되었고 당시로서는 매우 참신하고 기발한 시스템으로 비춰졌다. 게임이 더 이상 폐쇄적인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다.
한편으로 교환 기능을 이용하여 포켓몬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게임은 후속작의 등장 캐릭터는 전작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후속작에 이전작의 캐릭터를 옮겨오는 것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전송받는 버전이 전송하는 쪽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똑같은 데이터를 생성해주는 것이며 이것은 오래 전부터 함께해 온 애정 캐릭터와 계속해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해나가는 감성적인 기분을 만족시켜주며, 감성적인 이점 외에도 이미 잘 육성이 된 완성된 캐릭터를 그대로 들고 와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실리적인 이점도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가 되었다. 1위는 마리오 시리즈, 2위는 테트리스이다.
5.1. 한국에서의 위상[편집]
끝없는 게임성 논란 ‘따위’는 압도적인 인기로 눌러버리는 한국닌텐도의 밥줄이다. 사실 일본이든 북미든 간에 전 세계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2012년 이후부터 스위치 정발 전까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적자 등으로 정발되는 게임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한국닌텐도가 최우선적으로 발매하는 거의 유일한 시리즈였다.[41] 외전을 제외하면 기본 약 20만 장을 팔아치우는 한국 콘솔 최강의 콘텐츠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을 제외하면 한국 패키지 게임 최강의 콘텐츠이다.
3세대 까지는 대원미디어가 정발을 담당했으며 특히 2세대 금은판은 한국어화와 함께 정발을 내며 한국 게임보이 판매량을 견인했다.[42] 그리고 한국 포켓몬스터 TVA 시리즈는 시청률 33%라는 거짓말 같은 수치를 달성함으로서 역대 최전성기, 무인편과 함께하며 한국에 확고하게 포켓몬의 지지기반을 쌓는데 성공하였다.[43] 포켓몬 코리아로 이관된 4세대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 버전부터는 매번 정발 뿐만 아니라 한국어화도 빠트리지 않고 발매를 하고 있다. 7세대 포켓몬스터 썬·문은 1주일에 9만 장을 판매하는데 성공해 동물의 숲 시리즈와 함께 명실공히 한국닌텐도의 꾸준한 밥줄로 매김하고 있다.
2006년(4세대)부터는 포켓몬스터의 한국 판권이 대원미디어에서 포켓몬 코리아로 넘어갔다. 이에 몇몇 이벤트나 운영, 특히 대원 시절에 비하여 번역 문제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많으나 산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일본 외 지역에서 포켓몬 담당 지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대원미디어가 3세대 시기에 행한 대처를 생각하면 환골탈태 수준.
그래서 3DS와 비록 한국엔 정식발매되지는 않았으며 Wii U로 한국 닌텐도와 닌텐도가 끔찍한 침체기를 겪은 후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새로운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시리즈가 발매된다는 정보가 나왔을 때에 포켓몬스터 팬덤은 물론 한국의 닌텐도 팬덤 전원이 '스위치의 정발 가능성이 늘어났다', '스위치 자체는 정발되지 않는다 해도 게임 본편에 멀티랭귀지로 한국어를 포함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생길 정도였다. 그리고 스위치와 레츠고 시리즈는 팬들의 예상대로 한국어판으로 정발이 되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자체 시스템에 한글 키보드는 지원이 되지 않았었지만 자동완성 기능까지 있는 한글 키보드가 포켓몬스터 레츠고에 최초 수록되는 등 여러모로 특혜를 받고 있을 정도다.
관련 상품 중 포켓몬빵이 과거부터 한국 시장에서 강세다. 맛없는 빵에도 포켓몬스터를 넣으면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되며 실제로 포켓몬 빵으로 20년째 발매 때 마다 사회적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에도 포켓몬 빵 재출시로 광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구매자들이 모두 나이가 들어 구매력이 향상되자 매장에서 포켓몬 빵을 구할수 없는 기현상이 일어나 뉴스에 보도 되었다. 편의점마다 일주일 기다려 겨우 포켓몬 빵 5개 미만이 겨우 들어 올 정도로 대형 편의점 프렌차이즈의 매장들까지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포켓몬 빵을 구하지 못해 영업에 지장을 받는 곳도 나올 지경이다. 그래서 편의점 문 앞에 포켓몬 빵 확보 현황 안내문을 붙여 놓은 곳까지 등장했다. 물론 구해도 인당 1개만 판다. 또 이렇게 인수를 제한하자 입고가 예약된 편의점 앞에서 텐트를 치는 극렬 팬들까지 생겨 뉴스에 방영되었다. 포켓몬 빵 광풍이 풀자 되팔이 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중고몰에 빵 20개에 98,000원이라는 양심 없는 가격으로 올려놓는 되팔이도 등장했다. 빵 속에 들어 있는 씰만 파는 되팔이들은 더 비싸게 받고 있다.(사실 빵 사는 이유가 모든 씰 모으는게 목적이라) 포켓몬 빵 절도, 칼로 포장을 잘라 씰만 빼내기 등 범죄 이슈도 논란이 되었다.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회사나 의류업체, 배스킨라빈스와 콜라보를 하는 등 여전히 인기가 많다.
5.2.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세계 1위[편집]
2018년 기준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 이 자료는 단순히 게임 판매량 뿐만 아니라 미디어 믹스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모두 합친 것이다. 자료 게임만 따진다면 마리오가 1위이며, 포켓몬은 2위이다.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 포함 프랜차이즈 수익 900억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100조 원)로 압도적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자료는 2018년 말 기준이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자료이다. 소드실드가 나온 2020년은 꿈의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디오 게임, 영화, 소설[44] 기반의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미디어믹스 수익이 세계 1위이다. 게임 매출액은 콘솔 138억 달러(2018), 모바일(포켓몬 GO 위주) 38억 달러(2018) 수준에 그친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세계적인 인기를 타고 미디어 믹스 및 콜라보레이션에서 나오는 로열티 수익이 게임 본판의 4배 수준에 달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인터넷, 인형, 도서, 소설, 영화, 놀이공원, 은행, 증권, 캐릭터 빵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업 아이템에 포켓몬을 붙여놓으면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을 알 수 있다.[45]
6. 미디어 믹스[편집]
포켓몬스터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미디어 프렌차이즈이다. 거대한 팬덤 화력을 지닌 스타워즈나 헬로키티마저도 포켓몬스터의 미디어믹스 총수익을 넘지 못하며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프랜차이즈도 넘보지 못한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디어믹스이자 프렌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자료 그래서 인지 매우 다양한 미디어 믹스 콘텐츠들이 있다. 선배인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46] 와는 다르게 저런 콘텐츠들이 또 하나의 포켓몬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돋움했다.
포켓몬스터 게임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 이 세가지가 대표적이다. 보통 게임 팬들은 애니도 보고 만화도 보는 반면에[47] 역으로 애니 팬이나 만화 팬 중엔 게임을 안 하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이다. 또한 게임이나 애니, 만화 중 한 가지만 즐기는 팬도 많다.
다른 두 파생작들, 그러니까 애니메이션과 포켓몬스터 스페셜은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가 나오면 보통 게임판/포케스페판/애니판으로 3갈래로 분화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캐릭터를 빼면 파생작 간 외견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2차 창작물을 보고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 예시: 레드/그린/블루판 라이벌 그린(게임) - 오바람(애니메이션) - 그린(포켓몬스터 SPECIAL)
덕분에 포켓몬 2차 창작 팬덤에서는 캐릭터 간 작품 구분을 비교적 명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이 팬덤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각 매체별 캐릭터들의 특징들이 시간이 갈수록 추가되고 손질되어 굳어지게 되었는데, 이런 팬들이 만든 2차 설정이 팬덤 속에서는 제3의 캐릭터처럼 정형화되는 현상이 생겼다.[48] 덕분에 내공이 좀 쌓인 팬들은 그림 한장을 봐도 어느 작품의 캐릭터인지 척척 구분하는 편이다.
북미 등 해외 팬덤에서는 2차 창작 관련 하에 캐릭터 이름 표기를 일본어 발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영어로 2차 창작 검색을 할 경우 난항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썬문의 영태 관련 2차 창작을 영어로 검색했을 경우 Elio로 검색 했을 때와 You(요우)로 검색 했을 때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생긴다. 다만 어디까지나 2차 창작 관련인 경우이며, 공식적인 정보 등은 한국 이름으로 검색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의 다른 미디어 믹스와는 달리 동일해보이는 캐릭터라도 성우가 매번 바뀌는 특징이 있다. 가령 캐릭터성이 명확하고 2010년에 나온 N 같은 경우도 TVA에서는 나카무라 유이치가 맡았지만, PV에서는 카미야 히로시,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이시다 아키라, 마스터즈에서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에볼루션즈에서는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맡는 등 매번 다른 성우가 N을 담당했으며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이런 식으로 성우가 변경된다. 한국 같은 경우는 이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쓰는지 임채헌이 TVA, 새벽빛의 날개, 에볼루션즈 모두 단델을 맡으면서 오히려 배역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있고, 일본 같은 경우도 토요사키 아키가 PV, 마스터즈 모두 명희를 담당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일본 미디어계가 성우와 관련해서는 제법 철저히 배역을 유지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같은 캐릭터라도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는 셈이다.
6.1. 게임[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메인 시리즈는 한국, 일본 기준으로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 외전 시리즈는 '포켓몬(ポケモン)'이라는 제목을 사용한다. 한국, 일본을 제외한 해외판에서는 상기한 문제 때문에 본가 시리즈든 외전 시리즈든 'Pokémon(포켓몬)'이란 제목을 사용한다.
6.1.1. 메인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발매 연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제1세대 작품군 버추얼 콘솔 (3DS) (2016년)
- #버추얼 콘솔로 1세대 작품들이 발매되었다.[57]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닌텐도 e숍에서 구매가능.[58] 일본에서는 이 버전에 뮤가 배포되었으며, 포켓몬스터 썬·문과 연동이 가능하다. 레드, 그린, 블루가 각각 동봉된(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3DS와 비슷하게) 2DS 또한 발매되었다. 색상은 각자 클리어 레드, 클리어 그린, 클리어 블루이며(투명색이다.) ABXY 버튼은 슈퍼패미컴 컬러로 칠해져있다. 블루 버전은 일본내의 오프라인 포켓몬센터에서만 구매 가능.[59]
- 2016년 2월 27일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포켓몬 뱅크를 이용해 포켓몬스터 썬·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밝혀졌다.
- 제2세대 작품군 버추얼 콘솔 (3DS) (2017년)
-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닌텐도 e숍에서 구매가능.[60]
6.1.1.1. 슈퍼 뮤직 컬렉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슈퍼 뮤직 컬렉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메인 시리즈의 OST들을 모아놓은 컬렉션이다.
6.1.2. 외전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외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프렌차이즈에는 원작 게임 이외에도 최초의 외전 게임인 포켓몬 스타디움부터, 세계적 흥행을 일으킨 Pokémon GO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외전 게임들이 존재한다.
6.2. 포켓몬 카드 게임[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카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를 소재로 만들어진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정기적으로 원작 게임과 함께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포켓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디어 믹스 중 하나다.
6.3.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관련 미디어에서 게임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처럼 한지우를 비롯한 오리지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도 있고, THE ORIGIN과 같은 게임 캐릭터의 설정을 완전히 그대로 가져온 작품도 있다.
6.4. 만화[편집]
- 포켓몬스터 SPECIAL
- 포켓몬스터(만화)
- 포켓몬스터 금은 골든보이
- 포켓몬스터 전격! 피카츄
-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 포켓몬스터를 잡아라!
- 포켓몬스터 PiPiPi 어드벤쳐
- 포켓몬스터 DP
- 포켓몬스터 대백과
- 포켓몬스터 ReBURST
- 포켓몬스터 HORIZON
가장 오래된 만화는 소학관에서 나오는 포켓몬스터(만화)로, 아무런 수식어 없이 '포켓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연재되는 만화이자, 최초의 포켓몬 관련 만화이다. 이 만화 역시 스페셜만큼이나 장기연재 되었지만 개그만화인지라 순간적인 인기는 많아도 팬들은 별로 확보하지 못했다. 2015년 기준으로 1세대 시절부터 계속 연재되는 포켓몬 만화는 이 만화와 스페셜 둘뿐이다.
6.5. 영화[편집]
2019년 이전까지는 포켓몬 영화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뿐이었지만, 명탐정 피카츄가 개봉하면서 포켓몬이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넘어 실사 영화에까지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6.6. 드라마[편집]
- 포켓몬스터(가제)
넷플릭스로 실사 TV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보도되었다. 루시퍼의 쇼러너인 조 헨더슨이 각본 및 통괄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스토리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작이 실사 영화판이 성공한 명탐정 피카츄 같은 외전작이나 본가 시리즈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6.7. 피규어[편집]
이외에도 여러가지 포켓몬 피규어가 있는데, 대부분의 포켓몬 피규어는 타카라토미에서 제작한다. 위의 포켓몬 잠꾸러기 친구들 컬렉션도 타카라토미의 제품이다. 나노블럭보다 싼 것도 있고, 상상을 초월하게 비싼 것도 존재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는 가끔씩 조기 예약시 특전으로 피규어를 지급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조기 예약 특전 문서 참조.
6.8. 캐릭터 사업[편집]
현재 포켓몬 관련 상품의 판권은 포켓몬 컴퍼니가 맡고 있으며, 완구 스폰서는 주로 타카라토미가 맡는다.
한국에서는 1999년 무인편 방영 당시 대원동화가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샤니 '포켓몬빵', 롯데제과 '포켓몬스터 주물러' 및 '포켓몬스터 바', 지나월드 '포켓몬스터 봉제인형' 등 파생 상품들을 배출했으며, 대상의 '청정원 보크라이스'와 '포켓몬스터 짜장/카레' 포장에도 해당 작품 캐릭터들이 인쇄되기도 했다. 2006년부터 포켓몬코리아로 판권이 넘어갔다.
포켓몬 게임이나 영상물/만화 팬들은 별로 관심 없는 분야지만, 이러한 관련 상품 판매는 포켓몬스터 관련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포켓몬 비디오게임,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 및 만화의 수익을 전부 합해도 총 수익의 40% 이하이며 관련 상품 수익(60% 이상)보다 적다. 물론 이것이 포켓몬 상품을 판 수익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포켓몬 게임도 모두 흑자를 내고 있으며 제작비를 회수하고도 남는다.
6.9. 콜라보레이션[편집]
- 포켓몬스터/금융 상품
- 포켓몬 feat. 하츠네 미쿠 Project VOLTAGE 18 Types/Songs
- Pokémon at the Van Gogh Museum
7. 시리즈 플레이 시 고려사항[편집]
포켓몬스터는 2023년 기준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IP다. 때문에 닌텐도의 휴대기종의 발달 결과 여러 종류의 게임기를 지니고 있어야 전 시리즈의 플레이가 가능하다.[61] 밑의 목록을 살펴보고, 원하는 게임을 어떤 기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가격대 계산을 잘해서 구매해보자. 가격은 서울 3대 전자매장인 국제전자센터, 전자랜드, 테크노마트를 참고했다. DSi~3DS 제품에는 국가코드가 적용됨도 잊지 말자. 또한 일부 소프트는 한정 배포 등의 이유로 이미 제공하지 않는 콘텐츠가 있고, 또 어떤 소프트는 안에 특수한 장치가 들어 있어 수명이 짧은 것도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선 이것 역시 고려하는 게 좋다.
- ★은 리메이크 판을 의미함.
- ○는 없음, !는 경미, !!!는 심각을 의미함.
8.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Pokémon Present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포켓몬스터 시리즈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방송이다.
9. 기타[편집]
- Pokémon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그래픽 몇몇을 담당하기도 했던 디자이너 에릭 머델(Eric Medalle)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릭 머델은 2016년 3월 13일에 거주지 시애틀에서 딸을 태우고 BMW SUV차량을 몰던 중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쓰러진 전나무가 차를 덮치며 그 충격으로 사망하였다. 에릭 머델의 사망 이후, 닌텐도와 게임 프리크는 추모 차원에서 2016년 7월 1일부터 기존에 쓰던 일본어 포켓몬스터 로고(일본 전용으로 사용)를 폐기하고 이 영어 Pokémon 로고로 통일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포켓몬스터 일본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ポケットモンスター 로고가 아닌 Pokémon 로고가 나온다.
- 세이브 슬롯은 1개로, 1~3세대까지는 게임 데이터가 저장된 세이브 파일(리포트)가 있는 경우 새로 시작해서 세이브할 때 기존 파일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4세대 다이아몬드/펄 이후로는 기존의 리포트가 있는 경우 새로 시작이 되나, 챔피언까지 이기더라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가 없다. 세이브 파일을 지우기 위해서 7세대까지는 타이틀에서 일정한 커맨드[71] 를 입력해야 지울 수 있고, 8세대부터는 닌텐도 스위치의 설정-데이터 관리-저장 데이터 삭제 항목에서 세이브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
- 글로벌 콘텐츠이다 보니 일본의 다른 게임들에 비해 다양한 논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영어판 포켓몬의 지역 이름이나 기술 이름 일부는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의 엄격한 종교적 검열로 수정된 것이다. 예를 들면 불새나, 타워오브해븐 같은 것. 또, 1~3세대까지 있던 게임코너가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일본판을 제외한 HGSS에서는 슬롯머신이 찌리리공 뒤집기로 대체되었다가 5세대 이후 게임코너 자체가 삭제되었고, 루주라의 피부가 검은색인 것이 흑인 여성 보컬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피부색을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5세대부터 일본 외 지역을 배경으로 만들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도 다양한 인종들을 게임에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 닌텐도에서 '포켓몬 미니'라는 휴대용 카트리지 교환식 게임 콘솔을 만들기도 했다. 10개의 게임만 제작되었고, 이름에서 보듯 포켓몬 관련 게임들이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나온 이후에 나왔지만 저조한 판매율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단종되며 흑역사가 되었다. 어떤 의미에선 iQue나 파나소닉 게임큐브 같은 닌텐도의 숨겨진 콘솔이란 점에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성능은 형편없었지만 C 버튼이나 적외선 포트 같이 실험적인 부분도 많았던 제품.
- 동시 발매된 버전이라면 차이가 몇만 장 정도지만 앞에 있는 버전이 더 잘 팔린다고 한다. 다만 금/은 버전은 예외로 은 버전이 더 높은 판매량인데 이건 10년 뒤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하트골드보다 소울실버가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22년 발매한 스칼렛·바이올렛도 미라이돈의 인기에 힘입어 바이올렛이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시리즈의 작품과 여러 게임 요소들을 분류하는 방식에는 지방별 분류와 세대별 분류가 주로 쓰인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비롯한 설정을 구분하려면 지방별 분류를, 도구와 기술을 비롯한 시스템을 구분하려면 세대별 분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시리즈 공통으로 포켓몬 잡을때 A버튼 연타나 AB버튼 연타로 포획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여 연타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한다. 특히 1세대 당시에는 지금처럼 유저간 정보공유를 통한 팩트체크가 수월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거짓정보에 낚여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볼을 던지고 버튼을 연타했었고, 지금도 1세대부터 했던 고참 게이머들이 습관적으로 하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는 본가 게임 신작을 11월 셋째 주 금요일에 발매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2022년 1월에 발매한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제외. 첫 세계 동시 발매작인 포켓몬스터 X·Y 역시 10월에 발매하였다.) 공교롭게도 한국에서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수능 끝난 이들을 존중하는 발매 스케줄이 되었다.[72]
- 미국의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에서 포켓몬을
태평양 전쟁과 성기 드립을 엮어패러디한 친포코몬 에피소드가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캐릭터 중에 그저 신발 그 자체인 '슈'가 있는 것이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미국에서 포켓몬의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화 되어간다며 반발이 있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2020년대 초엽 한국의 포켓몬 상품 열풍 때에 재조명되기도 하였다.
- 확장판을 제외하고 출시되는 두 개의 버젼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이 팔렸느냐는 포켓몬 덕후들 사이에서 자주 화제에 오르는 주제인데, 일본 국내의 판매량만 비교가 가능하다. 보통 앞에 위치한 버젼이 뒤에 위치한 버젼보다 많이 팔린다. 이 구도가 무너진 대표적인 버젼이 루기아의 은, 미라이돈의 바이올렛 정도. 패키지의 전설의 포켓몬의 성능[73] 이나 연출 상에 하자[74] 가 있을 경우 판매량이 밀린다.
9.1. 중국에서의 검열[편집]
게임프리크는 진출하고 싶어하지만 중국에서 열내고 기를 써서 금지하고 틀어막는 시리즈이다. "범죄자 집단이 경찰에 자수하거나 자살하는 결말이 아닌" 데다가, "포켓몬스터가 어린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줘 중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켓몬스터가 중국 공산당의 1당 독재체제를 풍자한다고 판단한 것. 결정적인 사유는 포켓몬 이름을 유저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유저가 포켓몬한테 공산당을 비판하는 이름을 붙이고 이것을 통신 교환 기능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1997년 게임이 중국 출시 금지되고, 1998년 애니메이션이 금지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포켓몬스터 SPECIAL 만화까지 2015년에 전부 금지되고 매장 회수, 소지 금지품으로 지정되었다. 중국의 포켓몬 검열은 도가 터서, 중국은 대만, 홍콩에 하나의 중국 논리를 들이밀어 "대만, 홍콩에 출시하면 이후로도 중국 출시는 꿈도 꾸지 마라"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에 포켓몬스터썬·문의 공개 현장에서 타지리 사토시가 직접 나와서 "중화권 발매 허용, 중국어 버전 출시"이라는 말을 했지만, 2016년 11월 중국 출시를 연기하더니 2017년 초에 완전히 무산시키고 말았다. 그 대신에 유일하게 건져낼 수 있는 건, 바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을 중화권 최초로 정식 발매'해 준 것이다. 단 어디까지나 '중화인민공화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만이다.
그리고, 2017년 11월 2016년 제작된 포켓몬스터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중국에 개봉 허가해줘서 전 세계 포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틀어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진출한 사례이다. 2017년판 너로 정했다!는 2018년 하반기에 개봉시킬 듯. 포켓몬 극장판의 중국 진출은 중국 공산당의 변화된 검열 기조를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예 2016년까지는 포켓몬스터의 전면 금지가 철저해서, 황금방패를 통해 중국에서 포켓몬스터 공식 사이트에 접속이 차단되어 있었다. 2017년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개봉할 때 드디어 황금방패에서 포켓몬스터 사이트 전면 접속 금지도 풀렸다.
이제는 정말로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서 나올 2019년 예정인 포켓몬스터 8세대 게임도 중국에 발매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
2019년 10월 13일,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연계하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계된 발언을 위챗에 올렸다. 해당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에 들어간 "Rocket"이라는 단어 때문에, 휴스턴 로키츠와 유사하여 휴스턴 로키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그러자 위챗 내에서 거대한 논쟁이 됐고, 중국 공산당의 압력을 받은 텐센트에서는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검열 처분했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는 이 때문에 또 다시 중국에서 검열 처분 당할 위기에 놓였다. 기사1 기사2 다만 이후에도 극장판 뮤츠의 역습 에블루션이나 포켓몬스터 코코가 개봉하거나 웨이보 계정이 존재하고 게다가 현재까지도 웨이보 계시물이 올라오고 포켓몬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완전히 검열하거나 퇴출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시 위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연관되어서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는 중국에서 다시 검열 처분당했다. 출시가 무산됐으며 닌텐도 홈페이지에서도 중국 출시 일정을 삭제되어, 소드·실드와 뒤이어 나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도 출시가 불투명되었다.“I love Team Rocket! No matter how many people say they’re bad guys, I’ve loved them since I was a little kid. No matter how many times they fail, they get back up and keep chasing after their dreams, and seeing them do that gives me courage too. Thank you, Jessie, James, and Meowth.”
"난 로켓단 삼인방을 좋아해! 수많은 사람들이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중국 광저우의 한 네티즌.
현 상황상 본가 게임은 전면 검열, 애니메이션은 중국에 예민하지 않은 에피소드만 허용하는 식으로 방향이 잡힌 듯 하다.[75] 그나마 2020년, 게임프리크랑 텐센트와 협력해서 Pokémon UNITE을 선보였고 중국에도 출시됐다.
하지만 이런 중국의 검열에도 불구하고 타오바오에서는 포켓몬 게임들이 대체로 잘 팔리고 있다. 게다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부터는 간체자 중국어까지도 지원한다. 물론 중국 정식 발매가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따리상이 간접 수입해와서 다시 파는 방식이다. 가격은 대략 375위안(한화로 약 6만1천원) 정도 나온다.
10. 관련 · 하위 문서[편집]
- 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2차 창작
- 포켓몬스터/게임 전통
- 포켓몬스터/경험치
- 포켓몬스터/괴담
- 포켓몬스터/교배
- 포켓몬스터/금융 상품
- 포켓몬스터/능력치
- 포켓몬스터/기술
- 포켓몬스터/네임드 트레이너
- 포켓몬스터/도구
- 포켓몬스터/등장인물
- 포켓몬스터/대전
- 포켓몬스터/리본
- 포켓몬스터/랭크
- 포켓몬스터/버그
- 포켓몬스터/배틀 룰
- 포켓몬스터/비판 및 문제점
- 포켓몬스터/배포 일람
- 포켓몬스터/사건 사고
- 포켓몬스터/성격
- 포켓몬스터/세계식 이름
- 포켓몬스터/세대 간 연동 시스템
- 포켓몬스터/스토리 공략
- 포켓몬스터/알까기
- 포켓몬스터/역사
- 포켓몬스터/오류
- 포켓몬스터/오역
- 포켓몬스터/인기투표
- 포켓몬스터/일본 음반
- 포켓몬스터/조기 예약 특전
- 포켓몬스터/중국식 표기
- 포켓몬스터/지역
- 포켓몬스터/타입
- 포켓몬스터/특성
- 포켓몬스터/평가
- 포켓몬스터/환경 변화
11. 외부 링크[편집]
실전 배틀과 관련된 사이트는 포켓몬스터/대전#관련 사이트 문서 참조.
11.1. 한국[편집]
- 한국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
- 한국 포켓몬스터 공식 온라인스토어
- 지금은 포켓몬 시대 # - 어린 연령층의 회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림이나 소설 등 2차 창작 관련글이 많다. 에딧과 루프는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포켓몬 커뮤니티에서 에딧러에 의해 에딧 포켓몬의 배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2015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 포켓몬스터 갤러리 # -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분리되어 이쪽이 메인이다.
- 포켓몬 GO 갤러리 #
- 포켓몬 카드 게임 마이너 갤러리 #
- 에펨코리아 포켓몬 갤러리
- 루리웹 포켓몬스터 게시판 # - 에딧과 루프와 같은 행위를 배제한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
- 포켓몬센터(Pokemon Center Korea) 페이스북 그룹 -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삼아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포켓몬스터와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 및 그룹에서 가장 활성된 커뮤니티로, 인터넷 예절 및 거래에 관한 규정이 엄격한 편. 게임 및 굿즈와 관련된 글들이 글 리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네이버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는 고레이팅 유저들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 관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용편리그' 같은 유저들이 만들어나가는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 미오시티의 작은 도서관
- 토치의 누리사랑방
- 포켓몬 위키 #
- 포딕 - 세대별로 분리된 포켓몬도감, 기술, 특성, 도구 목록과 상세 정보를 지원한다. 세대별로 내용이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게임의 진행과 공략에 참고하기 편하다. 현재 1~8세대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8세대는 아직 추가 중이다.
- 포켓몬 TCG 커뮤니티 - 포켓몬스터 TCG를 다루는 네이버 카페.
- 더쿠 포켓몬(게임) 카테고리
[ 과거의 사이트 ] - 아래는 현재 다른 주제의 사이트로 바뀌었거나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이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사이트들이다.
- 1~2세대
- PKTHAN (천리안 소모임)
적어도 1999년 이전에 개설되었다. 나무위키의 개명 2번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다. 특유의 매니악함이 있고 포켓존이 피시통신에서 넘어온 PKTHAN 인터넷 버전이었는데, 파인클릭 및 기마니의 포켓몬스터 동산과 싸운 적이 있는 보기 드문 아웃라이어.당시 한국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규모가 컸다.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거의 없었기에 이 사이트에서도 에뮬레이터 TGBdual을 이용해 넷플로 대전을 하는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게임보이로 실제로 대전하는 사람이 많이 나뉘었다. 이후 오프라인에서 대전하던 사람들이 따로 모여 만든 사이트가 아래의 RPC.- 포켓몬월드(포월드), 신나는 포켓몬 세상(신포세), 베베
포켓몬월드가 당시에는 파인클릭 다음 가는 규모의 사이트였다. 신나는 포켓몬 세상과 베베도 꽤 큰 규모의 사이트였는데 이 세 사이트가 구성도 비숫하고 동맹 관계가 있는 등 거의 같은 사이트였다.1~2세대 포켓몬 5대 사이트를 꼽자면 들어가는 사이트. (당연히 5대 사이트 중 두 군데는 파인클릭과 포켓몬 월드고, 여길 제외하면 나머지는 PKTFAN 출신들이 세운 포켓존, 포켓몬룸) 2008년 4월 말 폐쇄. 특이한 점이라면 나름 장수한 것에 비해 다른 포켓몬 사이트가 포켓몬 게임을 연구하는 매니악한 사이트라면 포켓몬스터 동산은 루비·사파이어 출시 이후로는 스타크래프트 등 대중성이 있는 서브컬쳐 위주로 활동함.- 테마파크 포켓몬
2000년 즈음에 만들어진 개인 사이트였다가 2003년부터 다음 카페로 이전했다. 이후로도 꽤 오랜 시기 활동했지만 2017년 이후로는 활동이 많이 줄어든 상태.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전.- 심심타의 포켓몬스터
- 루기아의 포켓몬의 바다속으로(루포닷)
- 에듀몬 포켓몬 월드
- 그 외의 수많은 포켓몬 개인 홈페이지
- 3세대
- 사토시의 포켓몬스터
- 재원의 페럴렐월드(xaewon)
- 포켓몬 매니아
- 나옹일보
일본의 포켓몬 정보를 번역하던 사이트. wo.to 넷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면서 네이버 카페로 옮겼으나, 곧 흐지부지해지며 종료되었다.- 포공GBA
- 소포넷(so-po.net)
애니메이션 정보나 게임 정보등을 여러 카테고리로 정리한 사이트였으나, 2005년 전후로 폐쇄.- GBA매니아닷컴(프리챌 동호회)
- 4세대
- 눙위피
닌텐도 DS 위주의 사이트였으나 포켓몬스터 DP 발매 이후 Wi-Fi 환경에서 포켓몬의 교환·대전이 활발해지면서 사이트의 메인이 포켓몬이 된다.- 킹드라의 바다속으로
- 임시대피소 포켓몬 게시판
성인 오타쿠를 위한 익명 게시판 사이트였다. 현재는 사이트 성향이 바뀌었고 원 주민들은 다른 익명 게시판으로 이주한 상태.- 쥬니어네이버 포켓몬
- 5세대
- 비크티니넷
- 6세대
- 포켓몬스터 게임조선 --PC 버전 모바일 버전
- 포켓몬 한자왕·사자성어
- 7세대
- 포켓몬 글로벌 링크 #
- RPC #
- 1~2세대
11.2. 해외[편집]
- 서양권
-
5세대 스프라이트 모음(도메인 만료)아카이브 - 위의 링크와는 다르게 트레이너 스프라이트도 있다. 다만 모든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가 한번에 재생되기 때문에 렉 주의. - 불바피디아[76] - 2005년에 설립한 영미권의 유명한 포켓몬 위키. 포켓몬 관련 커뮤니티인 불바가든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키다. 한국에선 세레비넷에 인지도가 밀리지만 꽤나 엄격한 규칙 때문인지 정보의 양, 질, 정확성이 세레비넷보다 좋다. 게임, 애니메이션, 포케스페, TCG 같은 정보는 기본적으로 풍족하다. 영어가 되는데 포켓몬 정보를 알고 싶으면 세레비넷 이외에도 이쪽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전까지 영문권 포켓몬 위키로 잘못 분류되었던 곳. 명칭상, 포켓몬 위키(영문)는 따로 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하는지 아니면 양덕들이 한국 소식을 챙기는 건지는 모르지만 한글판 관련 정보도 상당한 편이다.[77]
- 세레비넷
- 스모곤 대학(영어) - 실전형 포켓몬 육성 정보가 많다. 다만 넷배틀 때문에 닌텐도 본사에서는 일종의 블랙리스트 취급.
- 포켓몬 위키(영어)
- veekun - 외국 사이트임에도 검색창에 한국어로 쳐도 인식이 된다! 기배 및 스프라이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pkparaiso - 애니나 외전같은 여러가지 정보가 올라오고, 통상 모습 외의 공격 등의 배틀 스프라이트 자료가 풍부한 사이트이다. 스페인어로 되어 있다……
- 레딧 포켓몬 서브레딧 - 레딧에 존재하는 포켓몬 서브레딧. 일단 포갤과 약간 비슷한 분위기인데 왜냐하면 디시의 갤러리 떡밥 비슷하게 이 서브레딧 안에서도 맨날 떡밥이 바뀐다.
- 4chan 포켓몬 게시판 - 4chan의 포켓몬 전용 게시판. 레딧의 포켓몬 서브레딧과 함께 서양권의 아주 큰 포켓몬 커뮤니티 중 하나.
- Pokémon Database - 도감 정보, 서식지, 스프라이트 등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
- 일본
- 마토 씨의 홈페이지 - 포켓몬스터 SPECIAL의 예전 작화가 MATO(真斗, 마토)다.
- 야쿤 - 일본 쪽 포켓몬 배틀 중심 커뮤니티.
- 포케쇼
- 포켓몬 위키(일어)
- 포케린
-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