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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알트리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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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알트리아 캐스터(캐스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알트리아 캐스터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021년 9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두번째 프로필이 등장한 상태일 경우, 기본 프로필은 영기재림 1단계/2단계에서, 변경 프로필은 영기재림 3단계 이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년 뒤의 한그오에서는 2023년 6월 8일 2부 6장 붕괴편 개방과 함께 바로 적용된다.
2부 후기 오프닝 躍動에서 공개된 새로운 서번트들 중에 가장 먼저 등장한 5성 캐스터이자 아츠 서포터 서번트. 5주년 생방에서 공개가 되었으며, 당일날 바로 등장했다.[7]
이전의 아츠 서포터는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등 여럿 존재했지만, 정작 이들 중 멀린이나 스카사하=스카디처럼 '얘만 있으면 아츠 서포트는 충분하다' 싶을 정도의 구심점이 될 만큼 강력한 서포팅을 가진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에게선 파편화가 심하기만 할 뿐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 때문에 아츠팟 유저들은 애매한 수급률과 애매한 데미지를 딜러의 보구레벨을 높여서 커버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트리아 캐스터는 이런 아츠팟의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서 나열한 서번트들의 장점을 모두 통합하여 아군 전체 공격력 버프, 아군 전체 NP 30% 차지, 단일대상 NP 20% 차지, 아군 전체 NP 수급률 30% 증가, 아츠 버프 50%, 무적 부여, 인류의 위협 특공까지 스킬에 아츠 시스템 버프들을 전부 지닌 채로 등장했다.
그렇기에, 순 시스템 서포터로서의 성능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이전에 퀵 메타를 점령하였던 스카디 이상의 수준으로, 등장하자마자, 주회에서 아츠 강점기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8] 자세한 내용은 후술.
1스킬은 멀린의 몽환의 카리스마와 비슷한 스킬인데, 아군 전체에 공격력 업을 20% 걸고, 만랩 기준으로, 공명, 멀린 이상인 NP 30%를 충전해줄 수 있기에, 스킬로 부여할 수 있는 아군 전체 즉발 NP 차지의 최고수치를 갱신했다.[9]
2스킬은 아군 한명에게 NP 20%를 차지하고 아군 전체의 NP 수급률을 증가시킨다.[10]
3스킬은 아군 한명에게 무적 + 아츠 버프 50% + 인류의 위협 특공을 부여한다.[11]
NP 부여의 총량도 높은데, 지금까지 단일 서포터가 스킬만으로 줄 수 있는 최대 NP 충전량은 아군 3명 기준으로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가 지닌 +90% (2, 3스킬 10%×3, 1스킬 30%)였으나, 알트리아 캐스터는 1레벨 기준으로 +70%이며 10레벨에 이르면 +110%(1스킬 20~30%x3, 2스킬 10~20%)라는 수치의 NP 충전이 가능하다.
그동안 아츠팟이 차지는 딜러의 포텐셜로 해결했고, NP수급 버프 위주로 돌아갔던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필요한 부분들을 다 갖춘 스킬 구성이다. 단적으로, 스카디 시스템은 딜러에 따라서 특정 선차지 예장과 마술예장을 요구했는데, 캐밥 시스템은 딜러 보구의 NP 수급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선차지 0% 예장을 끼고도 1턴에 캐밥 2기로 NP 50+50% 차징 후, 보구를 써서 높은 수치의 아츠 버프와 수급률 버프를 등에 업고, 딜러가 NP를 100% 넘게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즉, 여기서 상술된 조건을 만족하는 딜러들은, 이제 흑성배를 끼고도 보구 3연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일정한 NP 수급이나 리차지가 받쳐준다면, 보구 타수가 단 1타인 서번트들도 풀돌 컬라이더스코프를 끼워서 시스템이 가능하다.
보구는 기본적으로 레벨에 비례해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고, 약화해제를 하는데, 여기서 눈 여겨볼만한 부분은 바로 대숙정방어라는 무적관통까지 무효화가 가능한 버프이다.
이는 아츠팟에 이제까지 없던 제대로 된 광역 생존기가 등장한 것으로, 많고 많은 아포터와 아츠 딜러들 중 지금까지 룰러 잔 다르크를 제외하면, 전체 무적이나 전체 회피 같은 생존기를 지닌 서포터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회피가 필중에 뚫리고 무적이 무적관통에 뚫리듯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반면, 대숙정방어에는 그런 카운터가 없다. 대신, 보구 오버차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선 1회만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아군에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히던 무적관통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지닌 것이다.
그 예시로, 게티아의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를[12] 비롯하여, 여러 난해한 무적관통 기믹으로부터 파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무적과 별개의 버프이기 때문에 무적과 중첩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의 다른 방어계 버프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후발 버프가 걸렸을 때, 중첩된 버프는 씹히기 때문에, 캐밥끼리 보구 체인을 걸어 대숙정방어를 부여하면 앞서 사용한 캐밥의 1회짜리만 걸리니, 다소 주의할 필요도 있다. 더불어 대숙정방어는 무적보다 우선적으로 소모되는데, 이 경우 턴제 회피/무적은 무의미하게 날아가니 역시 스킬 순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여기에 상당한 수치의 공격력 버프까지 포함이 되어있다.[13] 1스킬 만렙+보구 1렙 기준으로 아군 전체에 공격력 버프 50% 를 부여할 수 있고, 더블 캐밥 시스템은 보구를 모두 사용한다면, 무려 100%의 공격력 버프를 파티 전체에 부여할 수 있다.
그동안 아츠팟은 장기전이 장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난이도 보스라면 대부분이 갖고있던, "브레이크 시 바로 차지 MAX"에 전혀 대응할 수 없었다. 버스터팟은 멀린의 전체 무적, 퀵팟은 스카디가 전체 회피를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든 대응이 가능했던 반면, 아츠팟은 어떻게든 보구 봉인을 걸거나 행동불능을 만들 수 있는 딜러를 사용해야 했고, 딜을 상당 부분 포기하고 잔느를[14] 사용하거나, 아니면 멀린의 3스킬을 힐+크리뻥 스킬로 사용하면서까지 데려가야 했다.
그랬던 아츠팟에 드디어 제대로 딜 보조, 광역 무적을 가진 서포터가 생김으로서, 보스의 보구를 한 번 받아넘기고 계속 딜한다는 개념이 생기게 한 보구이다. 물론, 여타 커맨드 시스템처럼 보구를 구경할 일이 별로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더블 캐밥 구성 전체 NP 60% 차지에 NP 수급률 60% 증가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줄 수 있어 아츠 체인만 잘하면 캐밥의 보구도 금방 차오른다.[15]
그리고 공격을 여러 번 방어해야 한다면, 최근 오버차지를 늘려주는 예장이 많이 등장을 했으니만큼, 이를 사용해도 좋다. 예를 들어 "마성보살"을 착용하면 아군 전체에게 3회 3턴짜리 무적을 걸어주는 셈이고, 보구 체인까지 사용하면, 5회 3턴이라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를 구축해낼 수 있다. 거기에 NP를 빨리 채울 자신이 있다면 장기전에서 다른 오버차지 예장인 "구제를 바라는 자"를 착용하고 대숙정방어 3회 3턴을 풀돌 기준 무려 4번, 프렌드 캐밥도 착용하고 있다면 8번까지 누릴 수도 있다.[16]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주력 서포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광역 약화 해제도 지녔다. 최근 고난도의 추세가 개막 디버프로 초반을 힘들게 하는 추세임을 생각하면 상당한 메리트. 더 이상 오더 체인지나 타겟 집중 예장을 이용한 약체 해제를 할 필요가 없이 선발 멤버로 나가서 그대로 계속 서포팅을 하면 된다. 광역 NP 주유가 다른 서포터들과 달리 30% 라서 풀돌 허수마술만 있어도 본인의 보구 즉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 컬라이더스코프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코스트를 아껴야 할 상황에서 유용하다.[17]
서포터들 중에서도 전례없는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 등장한 탓에, 지금까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아츠 팟을 단숨에 메타의 정점으로 끌어올리면서, 수많은 아츠 딜러들을 시스템 딜러, 혹은 고난이도용 딜러로 활약할 수 있게 만들었다.[18]
알트리아 캐스터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아츠팟 서포터의 장점을 한 서번트가 모두 가진 채로 등장했다는 점에 더해, 기존 아츠팟 서포터를 보조 서포터로 기용해서 추가적인 시너지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알트리아 캐스터의 등장으로 아츠팟 메인 서포터 자리에서 내려온 타마모노마에도 아츠 버프와 보구 위력 증가 버프 덕분에 아츠 서포터들 중, 단순 딜량 증폭이 가장 뛰어난[19] 점과, 장기전을 목적으로 할 때, 힐과 쿨감을 통해 보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더 체인지용 보조 서포터의 입지를 어느 정도 얻게 되었다.
그 외에 크리티컬 딜량이 필요할 때에는 공명이나 난릉왕을, 즉발적인 크리티컬을 내고 싶다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스타 벌이를 통한 지속적인 크리티컬을 내고 싶다면 길가메시 (캐스터)를 채용할 수 있으며, 1턴 무적과 지속 회복, NP 수급과 별 수급을 모두 겸하는 보구 덕분에 파티의 윤활제 역할을 담당하는 멀린과 함께 장기전을 수행할 수도 있는 등, 어떤 아츠 서포터와 조합해도 만능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알트리아 캐스터의 장점이다. 비록 3턴클 시스템에 한해서는 다른 서포터들의 입지를 확 줄여놓긴 했지만, 고난이도나 스토리 같은 특수한 상황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기존 서포터를 기용하여 유동적인 활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 버스터 파티와 퀵 파티에서 보조 서포터가 NP 50% 충전을 제공하는 공명이나 사마의 [라이네스\] 정도를 제외하면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기존 아츠팟을 사용하던 마스터에게 있어선 이미 육성해둔 아츠 서포터들도 버리지 않을 수 있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메인 서포터가 등장한 수준이다. 그리고 전체 NP 30% 주유는 서포터들의 보구 사용까지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보구의 효과가 강력한 서포터들은 더욱 편하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퀵 시스템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스카디 단 한 명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나머지, 서포트 강제화 등의 간단한 수단으로 더블 스카디만 무력화하면 위력이 대폭 반감당했던 퀵팟과 달리 아츠팟은 캐밥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막는 것이 아닌 이상, 더블 캐밥 수준에 미치지는 못해도 타마모로 대표되는 기존 아츠팟 서포터들을 입맛대로 기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운영이 가능하다. 요컨데, 그동안 아츠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서포터의 파편화가 캐밥 이후로는 오히려 이점이 된 셈이다.
거기에 스카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한 이벤트의 90+ 단계 파밍던전에서 스카디는 힘을 쓰기 어렵지만, 캐밥은 전체 NP 30% 차지라는 압도적인 이점 덕분에 2-1-2, 1-3-1, 2-1-1 등 여러모로 시스템을 저격하는 구성의 던전들이 나와도 파밍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좋다는 점에서 현존하는 서포터들 중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고 보기에 손색이 없다.
실제로 알트리아 캐스터 등장 이후의 5성 서포터들은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알트리아 캐스터의 성능 그 이상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캐릭터 가챠 게임에서 인플레가 있다고는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는 성능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도 포함된 것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서포터가 낼 수 있는 성능의 최고점 기준이 알트리아 캐스터로 잡힌 것이다.
더블 캐밥 시스템 상세1
더블 캐밥 시스템 상세2
수급률과 차지, 아츠 버프까지 전부 갖춘 덕분에, 어지간한 아츠 대군 서번트들은 더블 캐스토리아와 함께라면 시스템 회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츠 대군 버서커인데도 애매한 수급율이였던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는 더블 캐스토리아 시스템 덕분에 차지와 수급율이 보장되면서 무상성 대군 딜러로 주가가 폭등했다. 여기서 무상성의 암굴왕과는 달리 버서커라 대부분의 에너미들에게 안정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스페이스 이슈타르 또한 기본적으로 높은 편인 보구딜과 수사시보다도 안정적인 수급률과 NP 50% 차지 스킬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 둘을 제외하더라도, 기존의 환경에서 시스템이 돌아가던 아츠 딜러들은 흑성배를 사용해 기존의 무상성 딜러 만큼의 딜을 기대 할 수 있다.
출시 이후 가장 주목받는 조합은 진궁과의 조합이다. 진궁은 이미 예전부터 고성능 주회딜러로 고평가를 받던 서번트였는데 이번 알트리아 캐스터의 출시로, 100렙에 흑성배 예장 장착 기준으로 역상성인 라이더를 상대로도 명당 30만 정도의 데미지를 넣는 캐터펄트 캐논으로 한층 더 진화했고, 당연히 유리 상성에선 100만을 훌쩍 넘는다.
여기에 저레어인 2성이라 보구 5레벨을 찍기 무척 쉽고, 시스템도 간편하게 굴러가는데, 딜량까지 강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아졌기에, 장사에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오고 있다.[20] (예시: #, ##)
그 외에도 온갖 조합으로 기가막힌 장면들을 연출해내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예시들이 있다.
앱미에서 아르토리아 시스템에서 추천되는 딜러를 번역한 글이 있으니 참고 https://kanonxkanon.tistory.com/m/4911
모든 스킬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킬 3개 모두 10레벨을 찍을 필요가 있다. 여기서 3스킬은 당연히 신경써주어야 하고, 1스킬과 2스킬 모두 만렙을 달성해야만 NP 50% 이상을 주유해주는 서포터가 되는데, NP 50% 이상 차지 서포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킬 레벨에 따른 NP 주유 변동이 2개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카드 색을 가리지 않는 서포터들인 공명과 사마의는 둘째치더라도, 퀵 서포터인 스카사하=스카디(캐스터/룰러 모두)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려도 될 스킬이 하나[25] 존재하고, 캐밥 실장 후 1년 뒤에 추가된 버스터 서포터인 빛의 코얀스카야 역시 마찬가지이다.[26] 비슷하게 색을 가리지 않는 오베론은 2스킬의 디메리트에 주의한다면 1차 재림만 해도 NP 50% 주유가 된다. 그렇기에, 기본이 모든 스킬 레벨 MAX인 캐밥의 스킬작 요구 조건은 NP 50% 이상 주유 서포터들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
그리고 육성을 위해선 2부의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진리의 알, 황성의 조각) 초보자이거나 돌계 등을 통해 입수한 경우에는 아틀란티스까지 클리어해야 재림/스킬작을 끝낼 수 있고, 정 구하기 어렵다면 이벤트를 열심히 해야 한다.[27]
물론, 스킬이 모두 개방되는 3차 재림은 1부만 진행해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2부에서 나온 스카사하=스카디가 3차 재림에서 2부 재료를, 빛의 코얀스카야가 2차 재림을 하려면 1.5부 재료가 필요한 것과 비교되는 점. 하지만 스킬작도 7에서 8로 넘어갈 때, 2부 재료인 진리의 알을 먹기에 스작이 7에서 멈추는 건 어쩔 수 없다.
여러 유용한 스킬들을 지녔지만, 별 생성을 비롯한 크리티컬, 힐 관련 능력은 없기 때문에, 멀린이나 타마모 등의 회복 스킬을 가진 서번트를 함께 쓰지 않으면 장기전은 다소 취약할 수 있고, 특별한 별 생성 버프나 2030같이 상시로 별을 수급하는 예장이 없으면 크리 자체를 띄우기 어렵고, 크리를 띄우더라도 크리티컬 버프의 부재로 딜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물론, 알트리아 캐스터의 주 활용처는 평타가 아니라 흑성배와 조합해서 매우 높은 대미지의 보구를 안정적으로 연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회에서는 크리티컬이나 힐이 아쉬워질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주로 고난이도 던전에 캐밥의 단점들이 드러나는데, 필요하다면 수많은 아츠 서포터 중 입맛대로 서브 서포터로 골라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하면 된다. 상술되었듯, 다른 서포터들과의 조합이 시너지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전에서 힐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더 체인지로 불러오던 처음부터 전열에 넣어두던, 타마모를 세워두고 힐과 스킬 턴 부스팅을 시켜주는 게 좋다. 거기에 타마모의 데미지 버프는 아츠팟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크리티컬 딜링이 안 된다는 단점을 조금이라도 상쇄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3턴만에 밀어버릴 수 있는 고난도의 경우엔 여전히 더블 캐밥이 최적의 조합이므로, 해당 이벤트의 던전이 어떤 형식인지 잘 확인하고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구의 대숙정방어로 보면 무적관통도 막아주는 강력한 성능이긴 하지만, 오버차지를 하지 않으면 1회만 방어가 가능하기에 실수로 후속타를 맞고 퇴장하는 수가 있어서, 거대 드래곤처럼 1턴에 전체 공격을 3번씩 하는 몹이 나오거나 고난이도 퀘스트일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즉사판정도 다른 서포터로 즉사 무효 대책을 세워야 한다.[28]
그리고 강화해제를 맞으면 캐밥의 모든 버프는 물론 대숙정방어까지 날아가버린다.[29] 이 경우는 전체 강화해제 내성 스킬을 지닌 캐스터 무라사키 시키부, 베니엔마, 단일 강화해제 내성을 가진 나이팅게일 [산타\], 메데이아 [릴리\] 등으로 보조해줄 수 있다.[30][31]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알트리아 캐스터(캐스터)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알트리아 캐스터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021년 9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두번째 프로필이 등장한 상태일 경우, 기본 프로필은 영기재림 1단계/2단계에서, 변경 프로필은 영기재림 3단계 이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년 뒤의 한그오에서는 2023년 6월 8일 2부 6장 붕괴편 개방과 함께 바로 적용된다.
2.4.1. 기본[편집]
2.4.2. 2부 6장 클리어 이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2.6.1. 1차, 2차[편집]
2.6.2. 3차 이후[편집]
3. 상세[편집]
2부 후기 오프닝 躍動에서 공개된 새로운 서번트들 중에 가장 먼저 등장한 5성 캐스터이자 아츠 서포터 서번트. 5주년 생방에서 공개가 되었으며, 당일날 바로 등장했다.[7]
이전의 아츠 서포터는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네로 클라우디우스 [브라이드\], 캐스터 타마모노마에 등 여럿 존재했지만, 정작 이들 중 멀린이나 스카사하=스카디처럼 '얘만 있으면 아츠 서포트는 충분하다' 싶을 정도의 구심점이 될 만큼 강력한 서포팅을 가진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에게선 파편화가 심하기만 할 뿐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 때문에 아츠팟 유저들은 애매한 수급률과 애매한 데미지를 딜러의 보구레벨을 높여서 커버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트리아 캐스터는 이런 아츠팟의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서 나열한 서번트들의 장점을 모두 통합하여 아군 전체 공격력 버프, 아군 전체 NP 30% 차지, 단일대상 NP 20% 차지, 아군 전체 NP 수급률 30% 증가, 아츠 버프 50%, 무적 부여, 인류의 위협 특공까지 스킬에 아츠 시스템 버프들을 전부 지닌 채로 등장했다.
그렇기에, 순 시스템 서포터로서의 성능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이전에 퀵 메타를 점령하였던 스카디 이상의 수준으로, 등장하자마자, 주회에서 아츠 강점기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8] 자세한 내용은 후술.
3.1. 스킬[편집]
1스킬은 멀린의 몽환의 카리스마와 비슷한 스킬인데, 아군 전체에 공격력 업을 20% 걸고, 만랩 기준으로, 공명, 멀린 이상인 NP 30%를 충전해줄 수 있기에, 스킬로 부여할 수 있는 아군 전체 즉발 NP 차지의 최고수치를 갱신했다.[9]
2스킬은 아군 한명에게 NP 20%를 차지하고 아군 전체의 NP 수급률을 증가시킨다.[10]
3스킬은 아군 한명에게 무적 + 아츠 버프 50% + 인류의 위협 특공을 부여한다.[11]
NP 부여의 총량도 높은데, 지금까지 단일 서포터가 스킬만으로 줄 수 있는 최대 NP 충전량은 아군 3명 기준으로 제갈공명 [엘멜로이 2세\]가 지닌 +90% (2, 3스킬 10%×3, 1스킬 30%)였으나, 알트리아 캐스터는 1레벨 기준으로 +70%이며 10레벨에 이르면 +110%(1스킬 20~30%x3, 2스킬 10~20%)라는 수치의 NP 충전이 가능하다.
그동안 아츠팟이 차지는 딜러의 포텐셜로 해결했고, NP수급 버프 위주로 돌아갔던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필요한 부분들을 다 갖춘 스킬 구성이다. 단적으로, 스카디 시스템은 딜러에 따라서 특정 선차지 예장과 마술예장을 요구했는데, 캐밥 시스템은 딜러 보구의 NP 수급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선차지 0% 예장을 끼고도 1턴에 캐밥 2기로 NP 50+50% 차징 후, 보구를 써서 높은 수치의 아츠 버프와 수급률 버프를 등에 업고, 딜러가 NP를 100% 넘게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즉, 여기서 상술된 조건을 만족하는 딜러들은, 이제 흑성배를 끼고도 보구 3연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일정한 NP 수급이나 리차지가 받쳐준다면, 보구 타수가 단 1타인 서번트들도 풀돌 컬라이더스코프를 끼워서 시스템이 가능하다.
3.2. 보구[편집]
보구는 기본적으로 레벨에 비례해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켜주고, 약화해제를 하는데, 여기서 눈 여겨볼만한 부분은 바로 대숙정방어라는 무적관통까지 무효화가 가능한 버프이다.
이는 아츠팟에 이제까지 없던 제대로 된 광역 생존기가 등장한 것으로, 많고 많은 아포터와 아츠 딜러들 중 지금까지 룰러 잔 다르크를 제외하면, 전체 무적이나 전체 회피 같은 생존기를 지닌 서포터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회피가 필중에 뚫리고 무적이 무적관통에 뚫리듯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반면, 대숙정방어에는 그런 카운터가 없다. 대신, 보구 오버차지를 하지 않은 상황에선 1회만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아군에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히던 무적관통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지닌 것이다.
그 예시로, 게티아의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를[12] 비롯하여, 여러 난해한 무적관통 기믹으로부터 파티를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 무적과 별개의 버프이기 때문에 무적과 중첩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의 다른 방어계 버프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후발 버프가 걸렸을 때, 중첩된 버프는 씹히기 때문에, 캐밥끼리 보구 체인을 걸어 대숙정방어를 부여하면 앞서 사용한 캐밥의 1회짜리만 걸리니, 다소 주의할 필요도 있다. 더불어 대숙정방어는 무적보다 우선적으로 소모되는데, 이 경우 턴제 회피/무적은 무의미하게 날아가니 역시 스킬 순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여기에 상당한 수치의 공격력 버프까지 포함이 되어있다.[13] 1스킬 만렙+보구 1렙 기준으로 아군 전체에 공격력 버프 50% 를 부여할 수 있고, 더블 캐밥 시스템은 보구를 모두 사용한다면, 무려 100%의 공격력 버프를 파티 전체에 부여할 수 있다.
그동안 아츠팟은 장기전이 장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난이도 보스라면 대부분이 갖고있던, "브레이크 시 바로 차지 MAX"에 전혀 대응할 수 없었다. 버스터팟은 멀린의 전체 무적, 퀵팟은 스카디가 전체 회피를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든 대응이 가능했던 반면, 아츠팟은 어떻게든 보구 봉인을 걸거나 행동불능을 만들 수 있는 딜러를 사용해야 했고, 딜을 상당 부분 포기하고 잔느를[14] 사용하거나, 아니면 멀린의 3스킬을 힐+크리뻥 스킬로 사용하면서까지 데려가야 했다.
그랬던 아츠팟에 드디어 제대로 딜 보조, 광역 무적을 가진 서포터가 생김으로서, 보스의 보구를 한 번 받아넘기고 계속 딜한다는 개념이 생기게 한 보구이다. 물론, 여타 커맨드 시스템처럼 보구를 구경할 일이 별로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더블 캐밥 구성 전체 NP 60% 차지에 NP 수급률 60% 증가라는 파격적인 버프를 줄 수 있어 아츠 체인만 잘하면 캐밥의 보구도 금방 차오른다.[15]
그리고 공격을 여러 번 방어해야 한다면, 최근 오버차지를 늘려주는 예장이 많이 등장을 했으니만큼, 이를 사용해도 좋다. 예를 들어 "마성보살"을 착용하면 아군 전체에게 3회 3턴짜리 무적을 걸어주는 셈이고, 보구 체인까지 사용하면, 5회 3턴이라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방어를 구축해낼 수 있다. 거기에 NP를 빨리 채울 자신이 있다면 장기전에서 다른 오버차지 예장인 "구제를 바라는 자"를 착용하고 대숙정방어 3회 3턴을 풀돌 기준 무려 4번, 프렌드 캐밥도 착용하고 있다면 8번까지 누릴 수도 있다.[16]
또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주력 서포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광역 약화 해제도 지녔다. 최근 고난도의 추세가 개막 디버프로 초반을 힘들게 하는 추세임을 생각하면 상당한 메리트. 더 이상 오더 체인지나 타겟 집중 예장을 이용한 약체 해제를 할 필요가 없이 선발 멤버로 나가서 그대로 계속 서포팅을 하면 된다. 광역 NP 주유가 다른 서포터들과 달리 30% 라서 풀돌 허수마술만 있어도 본인의 보구 즉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 컬라이더스코프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코스트를 아껴야 할 상황에서 유용하다.[17]
4. 평가 및 운용법[편집]
"채용하지 않을 이유는 거의 없다."
서포터들 중에서도 전례없는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 등장한 탓에, 지금까지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아츠 팟을 단숨에 메타의 정점으로 끌어올리면서, 수많은 아츠 딜러들을 시스템 딜러, 혹은 고난이도용 딜러로 활약할 수 있게 만들었다.[18]
알트리아 캐스터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아츠팟 서포터의 장점을 한 서번트가 모두 가진 채로 등장했다는 점에 더해, 기존 아츠팟 서포터를 보조 서포터로 기용해서 추가적인 시너지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알트리아 캐스터의 등장으로 아츠팟 메인 서포터 자리에서 내려온 타마모노마에도 아츠 버프와 보구 위력 증가 버프 덕분에 아츠 서포터들 중, 단순 딜량 증폭이 가장 뛰어난[19] 점과, 장기전을 목적으로 할 때, 힐과 쿨감을 통해 보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더 체인지용 보조 서포터의 입지를 어느 정도 얻게 되었다.
그 외에 크리티컬 딜량이 필요할 때에는 공명이나 난릉왕을, 즉발적인 크리티컬을 내고 싶다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스타 벌이를 통한 지속적인 크리티컬을 내고 싶다면 길가메시 (캐스터)를 채용할 수 있으며, 1턴 무적과 지속 회복, NP 수급과 별 수급을 모두 겸하는 보구 덕분에 파티의 윤활제 역할을 담당하는 멀린과 함께 장기전을 수행할 수도 있는 등, 어떤 아츠 서포터와 조합해도 만능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알트리아 캐스터의 장점이다. 비록 3턴클 시스템에 한해서는 다른 서포터들의 입지를 확 줄여놓긴 했지만, 고난이도나 스토리 같은 특수한 상황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기존 서포터를 기용하여 유동적인 활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기존 버스터 파티와 퀵 파티에서 보조 서포터가 NP 50% 충전을 제공하는 공명이나 사마의 [라이네스\] 정도를 제외하면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기존 아츠팟을 사용하던 마스터에게 있어선 이미 육성해둔 아츠 서포터들도 버리지 않을 수 있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메인 서포터가 등장한 수준이다. 그리고 전체 NP 30% 주유는 서포터들의 보구 사용까지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보구의 효과가 강력한 서포터들은 더욱 편하게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퀵 시스템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스카디 단 한 명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나머지, 서포트 강제화 등의 간단한 수단으로 더블 스카디만 무력화하면 위력이 대폭 반감당했던 퀵팟과 달리 아츠팟은 캐밥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막는 것이 아닌 이상, 더블 캐밥 수준에 미치지는 못해도 타마모로 대표되는 기존 아츠팟 서포터들을 입맛대로 기용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운영이 가능하다. 요컨데, 그동안 아츠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서포터의 파편화가 캐밥 이후로는 오히려 이점이 된 셈이다.
거기에 스카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한 이벤트의 90+ 단계 파밍던전에서 스카디는 힘을 쓰기 어렵지만, 캐밥은 전체 NP 30% 차지라는 압도적인 이점 덕분에 2-1-2, 1-3-1, 2-1-1 등 여러모로 시스템을 저격하는 구성의 던전들이 나와도 파밍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좋다는 점에서 현존하는 서포터들 중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고 보기에 손색이 없다.
실제로 알트리아 캐스터 등장 이후의 5성 서포터들은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알트리아 캐스터의 성능 그 이상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캐릭터 가챠 게임에서 인플레가 있다고는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동안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는 성능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의도도 포함된 것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서포터가 낼 수 있는 성능의 최고점 기준이 알트리아 캐스터로 잡힌 것이다.
4.1. 시스템 편성[편집]
더블 캐밥 시스템 상세1
더블 캐밥 시스템 상세2
수급률과 차지, 아츠 버프까지 전부 갖춘 덕분에, 어지간한 아츠 대군 서번트들은 더블 캐스토리아와 함께라면 시스템 회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츠 대군 버서커인데도 애매한 수급율이였던 버서커 미야모토 무사시는 더블 캐스토리아 시스템 덕분에 차지와 수급율이 보장되면서 무상성 대군 딜러로 주가가 폭등했다. 여기서 무상성의 암굴왕과는 달리 버서커라 대부분의 에너미들에게 안정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스페이스 이슈타르 또한 기본적으로 높은 편인 보구딜과 수사시보다도 안정적인 수급률과 NP 50% 차지 스킬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이 둘을 제외하더라도, 기존의 환경에서 시스템이 돌아가던 아츠 딜러들은 흑성배를 사용해 기존의 무상성 딜러 만큼의 딜을 기대 할 수 있다.
출시 이후 가장 주목받는 조합은 진궁과의 조합이다. 진궁은 이미 예전부터 고성능 주회딜러로 고평가를 받던 서번트였는데 이번 알트리아 캐스터의 출시로, 100렙에 흑성배 예장 장착 기준으로 역상성인 라이더를 상대로도 명당 30만 정도의 데미지를 넣는 캐터펄트 캐논으로 한층 더 진화했고, 당연히 유리 상성에선 100만을 훌쩍 넘는다.
여기에 저레어인 2성이라 보구 5레벨을 찍기 무척 쉽고, 시스템도 간편하게 굴러가는데, 딜량까지 강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아졌기에, 장사에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오고 있다.[20] (예시: #, ##)
그 외에도 온갖 조합으로 기가막힌 장면들을 연출해내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예시들이 있다.
- 보구 타수가 단타인 세이버 료기 시키마저 풀젤과 즉사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지만 캐밥 두 명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며, # 이와 마찬가지로 단타지만 NP 50% 차지를 가진 캐스터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말할 것도 없다.#
- 초창기에 보구 5랩으로도 낮은 딜 밖에 나오지 않아, 5-68827이라 불리며 밥값못하는 폐급 그 자체로 평가받은 블라드 3세 역시 캐밥 두명으로 순간딜이 최소 64만이 뽑힌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5-688270이 되었고, 더블 캐밥 에 타마모를 사용하면 보구가 1레벨 임에도 4연속 보구를 사용했다.#
- 캐밥이 하나만 있어도 별도의 오더 체인지 없이 큐피던 안토니오 살리에리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선차지 예장과 파라켈수스로만 보조해줘도 경던 초월급 수준에서는 빠듯하게 시스템이 돌아간다.[21]
- 아츠 대인 서번트들 중, 특공 딜러의 대표주자인 에우리알레는 100렙 금포우작 기준 흑성배와 캐밥 두명, 타마모 조합으로 상성 특공 상대에게 200만을 넘는 강력한 딜을 보여준다.#
- 어느 정도의 수급률이 받쳐준다면, 단타 보구라도 풀돌 젤릿과 오더 체인지를 이용한 3연사를 날릴 수 있다. 이렇게 어거지라도 보구 3연사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가 팬텀 오브 디 오페라, 토머스 에디슨, 위대한 석상신, 세이버 네로 클라우디우스[23] 등이 있다.
- 어새신 슈텐도지는 자력딜이 전체보구 어새신 중 최고임에도 연사가 불가능했는데, 이 때문에 '블루 버스터'라는 굴욕적인 별명도 붙고 말았었다. 운영측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9월 14일자 막간의 이야기로 3스킬에 NP 30% 차지가 생겼고, 풀젤에 오첸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보구 3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앱미에서 아르토리아 시스템에서 추천되는 딜러를 번역한 글이 있으니 참고 https://kanonxkanon.tistory.com/m/4911
4.2. 운용 조건[편집]
모든 스킬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킬 3개 모두 10레벨을 찍을 필요가 있다. 여기서 3스킬은 당연히 신경써주어야 하고, 1스킬과 2스킬 모두 만렙을 달성해야만 NP 50% 이상을 주유해주는 서포터가 되는데, NP 50% 이상 차지 서포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킬 레벨에 따른 NP 주유 변동이 2개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카드 색을 가리지 않는 서포터들인 공명과 사마의는 둘째치더라도, 퀵 서포터인 스카사하=스카디(캐스터/룰러 모두)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려도 될 스킬이 하나[25] 존재하고, 캐밥 실장 후 1년 뒤에 추가된 버스터 서포터인 빛의 코얀스카야 역시 마찬가지이다.[26] 비슷하게 색을 가리지 않는 오베론은 2스킬의 디메리트에 주의한다면 1차 재림만 해도 NP 50% 주유가 된다. 그렇기에, 기본이 모든 스킬 레벨 MAX인 캐밥의 스킬작 요구 조건은 NP 50% 이상 주유 서포터들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
그리고 육성을 위해선 2부의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진리의 알, 황성의 조각) 초보자이거나 돌계 등을 통해 입수한 경우에는 아틀란티스까지 클리어해야 재림/스킬작을 끝낼 수 있고, 정 구하기 어렵다면 이벤트를 열심히 해야 한다.[27]
물론, 스킬이 모두 개방되는 3차 재림은 1부만 진행해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2부에서 나온 스카사하=스카디가 3차 재림에서 2부 재료를, 빛의 코얀스카야가 2차 재림을 하려면 1.5부 재료가 필요한 것과 비교되는 점. 하지만 스킬작도 7에서 8로 넘어갈 때, 2부 재료인 진리의 알을 먹기에 스작이 7에서 멈추는 건 어쩔 수 없다.
4.3. 유틸성 측면[편집]
여러 유용한 스킬들을 지녔지만, 별 생성을 비롯한 크리티컬, 힐 관련 능력은 없기 때문에, 멀린이나 타마모 등의 회복 스킬을 가진 서번트를 함께 쓰지 않으면 장기전은 다소 취약할 수 있고, 특별한 별 생성 버프나 2030같이 상시로 별을 수급하는 예장이 없으면 크리 자체를 띄우기 어렵고, 크리를 띄우더라도 크리티컬 버프의 부재로 딜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물론, 알트리아 캐스터의 주 활용처는 평타가 아니라 흑성배와 조합해서 매우 높은 대미지의 보구를 안정적으로 연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회에서는 크리티컬이나 힐이 아쉬워질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주로 고난이도 던전에 캐밥의 단점들이 드러나는데, 필요하다면 수많은 아츠 서포터 중 입맛대로 서브 서포터로 골라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하면 된다. 상술되었듯, 다른 서포터들과의 조합이 시너지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전에서 힐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더 체인지로 불러오던 처음부터 전열에 넣어두던, 타마모를 세워두고 힐과 스킬 턴 부스팅을 시켜주는 게 좋다. 거기에 타마모의 데미지 버프는 아츠팟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크리티컬 딜링이 안 된다는 단점을 조금이라도 상쇄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3턴만에 밀어버릴 수 있는 고난도의 경우엔 여전히 더블 캐밥이 최적의 조합이므로, 해당 이벤트의 던전이 어떤 형식인지 잘 확인하고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구의 대숙정방어로 보면 무적관통도 막아주는 강력한 성능이긴 하지만, 오버차지를 하지 않으면 1회만 방어가 가능하기에 실수로 후속타를 맞고 퇴장하는 수가 있어서, 거대 드래곤처럼 1턴에 전체 공격을 3번씩 하는 몹이 나오거나 고난이도 퀘스트일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즉사판정도 다른 서포터로 즉사 무효 대책을 세워야 한다.[28]
그리고 강화해제를 맞으면 캐밥의 모든 버프는 물론 대숙정방어까지 날아가버린다.[29] 이 경우는 전체 강화해제 내성 스킬을 지닌 캐스터 무라사키 시키부, 베니엔마, 단일 강화해제 내성을 가진 나이팅게일 [산타\], 메데이아 [릴리\] 등으로 보조해줄 수 있다.[30][31]
5. 기타[편집]
- 인연예장도 필드에 있는 아군 전체의 공격력 +10% / NP 수급률 +10%라는 성능으로, 아츠팟에 좋은 성능을 지녔다.
- 캐밥의 등장으로 Fate/stay night 히로인(알트리아 펜드래곤, 토오사카 린, 마토 사쿠라) 페이스 계열은 총 세 가지 가위바위보 삼각형 상성관계(세이버<토오사카<사쿠라<세이버)에 자신의 페이스들을 하나씩 가지게 되었다.[32]
- 엄청난 성능과 그 여파로 인해 선정의 검을 뽑으라고 한 범인류사의 멀린이야말로 브리튼을 멸망시킨 원흉이라거나, 알트리아가 너무 강하면 이문대가 된다는 등의 드립도 생겨났다. 기존 공명과 스카디의 자리를 밀어내고, 속칭 과로사조가 되거나 착취당하는 2차창작 등, 원래부터 인기 캐릭터 알트리아, 뛰어난 성능, 원본과는 다른 소녀 같은 면모가 합쳐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한정이란 특성까지[33] 합쳐져서 엄청나게 캐밥을 입수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렇게 머지않아 2021년 6월 25일 6장 픽업 2로 복각이 되었다. 문제는 픽업 기간이 고작 일주일인데다가, 모르간과 요정기사들 같은 신규 서번트의 등장으로 돌을 많이 소모시킨 6장 전편 1차 픽업 직후에 나왔던 탓에. 왕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드립이 흥했다.[34] 다만, 가뜩이나 고레어 클레스에만 몰아지고 제작진의 애착을 많이 받는 알트리아 페이스 소속원이어서 그런지 캐스터 클래스까지 다 채우고 성능까지 너무 좋게 나왔기에 편애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35]
- 아츠 서포터로 보면 퀵 서포터와 달리 아츠 서포터 자체는 상당수 존재했고 성능도 나름 준수한 서포터가 많아서 스카디와 달리 캐밥이 없어도 운용이 불가한 파티는 아니었다. 버스터나 퀵처럼 독보적으로 좋았던 시절이 캐밥 이전엔 없었을 뿐이다.[36] 때문에 한번쯤은 아츠팟 시대를 열 서포터가 등장할거라 예상되었고, 그것이 캐밥이었다. 그 서포터로 프로토 멀린이나 아베노 세이메이, 추가 강화된 타마모 등의 캐릭터를 기대했던 유저들로부터 일부 볼멘소리가 나온 것이다.
- 성능과는 별개로 캐밥 출시 후 이벤트나 스토리의 난이도가 얼마나 올라갈지 걱정하는 반응도 있다. 스카디 출시 후 2년 동안 퀵 강점기를 경험했기에 운영진도 캐밥을 위시한 아츠팟의 사기성은 숙지하고 있을 것이고, 5주년 방송에서 카노우가 새로운 시스템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머지 않아 게임의 난이도 인플레가 생길 것은 확정적이기 때문. 라스베가스 이벤트 복각과 헌팅퀘 8탄에서 스카디의 퀵 시스템을 견제하는 구성이 등장했으므로, 동테 서번트마저 사기적인 효율을 보여주는 아츠팟도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견제를 준비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덕분에 서번트들, 특히 서포터들은 구도상 "사기캐 → 견제용 사기캐 → 그걸 견제하는 추가 사기캐 → 게임 끝날 때까지 반복" 이런 식으로 파워 인플레만 더 강화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는 이들도 있다. 다만 이런 걱정은 스카디 때도 있었던 것으로, 결국엔 플레이어의 기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 FGO는 사기 캐릭터 견제라고 해 봐야 스토리 배틀과 고난이도 챌린지를 나오는 족족 3턴만에 날먹하는 사태를 막는 정도지, 특정 캐릭터가 없으면 클리어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막장으로 설계하진 않는다. 패미통 인터뷰에서도 밝혀진 대로 고난이도 퀘스트 밸런스팀은 강력한 서포터는 한 명으로 고정하고[37] 고레어 딜러는 보구 레벨을 낮춰서 테스트하는 등 모든 유저가 고레어, 고성능 캐릭터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상정하여 밸런스를 맞춘다.
- 2부 5장 아틀란티스의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전에서는 대숙정방어가 통하지 않는다. 인게임 매커니즘 상으로는 데미지가 들어가기 전 모든 강화 상태를 강제로 비활성화시켜서, 대숙정방어의 효과 역시 적용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피해가 들어가도록 한 것이다. 2부 5장 올림포스에서 다시 제대로 붙을때는 정상적으로 대숙정방어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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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떡밥 관련 스포주의 】 - 인게임 상 중요한 떡밥 하나가 발견됐는데 2부 5장의 코얀스카야에게 받는 데미지가 역상성이다. 코얀스카야는 '네거 웨폰'의 효과로 인해 인간일 경우 상성으로 2배 피해를 입히며, 네거 웨폰과 별개로 캐스터 클래스에게는 절반의 상성 피해를 준다.[1] 그러니까 미콩처럼 전자가 적용되지 않고 후자만 적용된다는 말인데, 그 말인즉슨 캐밥은 캐스터이면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기다가 세이밥 시리즈는 본래 청밥부터 개념수태로 용종노심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잔 다르크 [얼터\]의 '용의 마녀'와 같이 용 특성에게 주는 버프나 특공 등을 받는데, 이 캐밥은 용종 특성이 없다. 어쩌면 카와스미가 말한 '자기가 맡은 아르토리아 중 이해하기 어려운 아르토리아'라는 말과 연관이 있을 수도... 이후 2부 6장 스토리가 후편까지 공개되며 알트리아 캐스터는 요정이여서 인간 속성이 없었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칼데아에 소환된 알트리아 캐스터는 6장에서 여행한 알트리아 캐스터와는 또 다르다. 단,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닌데 자세한 것은 이쪽 참조.[1] 즉 평범한 인간 캐스터라면 1배의 무상성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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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6장 클리어시 관련 스포주의 】 - 2부 6장 클리어 시 요정 속성이 추가되며, 2스킬, 3스킬 이름이 변경되고, 클래스 스킬에 요정안이 추가, 3차 재림 상태에서 스킬 모션 및 대사가 추가된다. 이 조건은 자기 자신이 2부 6장을 클리어했는지만 따지며, 2부 6장을 클리어한 유저가 클리어하지 않은 유저의 캐밥을 빌리면 변경 사항이 적용되지만, 클리어하지 않은 유저가 클리어한 유저의 캐밥을 빌리면 적용되지 않는다.
- 캐밥이 처음 등장할 당시, 무대인 2부 6장은 아직 출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육성 중 몽환의 인분과 사면의 작은 종은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걸 보충하기라도 하듯이, 어펜드 스킬 강화 마지막에 대량으로 퍼먹게 된다.
-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스카사하=스카디에 의존하던 당시의 메타를 캐밥이 스카디와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했었는데, 만들고 나니까 어쩌다가 생각 외로 강하게 나왔다고 한다.
- 한그오는 본래 일본 서비스와 2년 차이라서 2022년 8월에 실장될 예정이었지만, 캐밥 픽업을 비롯한 5주년 캠페인을 2022년 6월 29일에 진행하게 되어 본래 시기보다 약 1.5개월 당겨졌다. 2020년의 이벤트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38] 이로 인해 일그오와 다르게 CCC 콜라보 무료개방과 오오쿠 복각에서 알트리아 캐스터를 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내려갈 전망이다.
- 실장 후 3년 뒤에 수영복 알트리아 캐스터가 실장되었는데, 그쪽의 클래스는 버서커이다. 그래서 '알트리아 캐스터'가 아니라 '알트리아 버서커'라고 불러야할 것 같지만, '알트리아 캐스터'에서 '캐스터'는 서번트로서의 클래스가 아니라 생전에 마술사라는 직책에서 따와 받은 성씨이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주역으로 나오는 2부 6장에서 설명하고 있기는 한데, 이전까지는 알트리아 캐스터가 캐스터 클래스로 나와서 혼동이 없었지만, 클래스가 다른 영기가 나오게 되면서 다시 한번 부각된 설정이다.
다만 이처럼 '이름은 동일하지만 클래스가 다른' 다른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수캐밥 실장 후에는 둘을 구분하기 위해 게임 내 공지에서 본 서번트를 표기해야할 때 '알트리아 캐스터(캐스터)'로 뒤에 클래스를 붙인다. '캐스터'를 중복으로 표기한 건 오기가 아니므로 주의하자.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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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 6장의 부제와 이름이 같으며, 또한 2부 6장 28절 맵 BGM '희망의 땅: 아발론(希望の地:アヴァロン)'의 어레인지곡이기도 하다.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원래 세이버 워즈 2에서 사용이 예정되었었던 BGM이라는 뒷이야기가 있다.[2] Tintagel Castle. 콘월에 위치한 성 이름. 아서 왕 전설에서 중요시된 성의 이름이다.[3] 한번 휘둘러서 마녀를 통째로 베어냈다고 알려진 보검.[4] 아서 왕이 탔다고 알려진 명마 이름. 스퓨메이더 외에도 스프마도르 라고도 부른다.[5] 2021년 8월 1일 추가 대사[6] 2부 6장 클리어시 개방[7] 레퀴엠 콜라보 이후, 거의 3개월만에 추가된 신 서번트이다.[8] 단순히 주회용으로만 비교해보면 스카디가 딜러에게 줄 수 있는 버프는 퀵뻥 50%, NP 50%, 일반적인 3라운드 배틀의 마지막 라운드 한정 방어력 감소 30% 인데 비해 캐밥은 공뻥 20%, 아뻥 50%, NP 50%, 수급률 버프 30% 이다. 색깔 관계없이 중복 사용을 기준으로 보면 스카디 쪽이 단 한 턴 방어력 감소로 20% 앞서는 것을 제외하곤 캐밥이 수급률 60%를 전체에 부여하는 상위호환이다. 그마저도 아츠 체인 등으로 캐밥 단 한명만 보구를 써서 아군 딜러에게 공뻥과 오버차지를 걸어주거나, 스카디의 방깎이 적 서번트 대마력에 막히면 이 차이마저도 뒤집힌다.[9] 즉발이 아니라면 예능에 가까운 영역이지만, 살로메가 3스로 아군 전체에 NP 100%를 충전해줄 수 있기는 하다.[10] 사족으로 한그오에서 첫 실장됐을 때, 아군 전체 20 증가로 오타가 났었으나, 이내 정정됐다.[11] 해당 특공의 범위는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참조.[12] 전투 1턴째에 보구 위력 초대폭 상승+차지 100%+무적관통을 부여하는 스킬을 쓴다. 역상성인 어벤저 상대로도 여섯자리의 숫자를 띄우는 무시무시한 폭딜을 무적관통으로 날리는데, 이걸 무피해로 넘길 수 있는 유일한 서번트가 바로 캐밥이다.[13] 현 공명의 석병팔진에 붙은 방어력 감소와 배율이 같다.[14] 이마저도 다른 서포터를 빼고 넣는 것이기 때문에 파티의 전체적인 안정성은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15] 이 때문에 보구렙이 1만 되어도 운용이 층분한 다른 5성 서포터와는 다르게, 캐밥은 보구를 사용할 기회가 많다보니 3턴클이 아니면 어느 정도 보구렙의 영향까지 받을 수 있다.[16] 아니면, 라이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나 토머스 에디슨의 스킬도 유용하다.[17] 마땅한 선차지 예장이 없다면, NP 50% 선차지가 붙은 저레어 예장인 풀돌 용맥으로도 충분하다.[18] 오죽하면 일본의 앱미디어에서는 알트리아 캐스터의 성능에 대해서 현재 최강의 서번트라는 의미로 SSS급을 신설했다. 평가의 이유에 대해서도 '알트리아의 존재가 순위를 크게 바꿨다.', '너무 강하다.' 등으로 짧고 정확하게 밝혔다.[19] 단순히 알트리아 캐스터 2기와 타마모 1기의 조합으로 단일 딜러에게 줄 수 있는 스킬 버프량을 전부 더하면 NP 차지 100% + 아츠 버프 150% + 공격력 버프 40% + NP 수급률 버프 60% + 보구 데미지 강화 30% 라는 강력한 수치가 나온다.심지어 아츠 카드에 한정하면 실제 수급률은 아츠뻥과 수급뻥이 250%×160%로 곱연산되어 400%에 달한다.[20] 실제로 스카디 출시 이후 등장한 퀵 서번트들은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도록 성능을 미세조정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후 출시된 아츠계 서번트들은 딱히 시스템 저격이 두드러지지 않아 초기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딜러 선정은 훨씬 유연한 편이다. 참고로 캐밥이 보구로 대숙정방어를 켜도 사출된 서번트는 사망한다. 대숙정방어는 대미지 판정을 무효화하는 것 뿐이고 즉사는 대미지와 별개 연산을 거칠 뿐더러, 애초에 진궁의 보구 디메리트는 즉사무효조차 무시하기 때문.[21] 단, 클래스 편성에 따라 버서커가 많이 섞여 나오면 리차지가 끊긴다.[22] 하지만 해당 조합은 버스터-아츠-버스터를 옮겨가며 보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깔 버프 통일이 되지 않아 오히려 2라운드에 딜이 집중되고 1, 3라운드의 기대딜이 많이 떨어진다. 때문에 단일 대상을 상대로 2스킬과 멀린 버프를 통해 크리티컬 데미지를 뽑아내야 문제 없이 보스전이 가능하다. 단, 크리티컬 데미지 하나는 끝판왕인 홍차이므로 멀린 버프에 힘입어 왠만한 보스 브레이크 정도는 부술 수 있다.[23] 여기서 네로의 경우에는 자체 NP 30% 차지가 있기 때문에 노돌 젤릿 + 오더 체인지로도 3연사가 가능하다. 또는 풀돌 젤릿이 있다면 오더 체인지 대신 마술협회 제복, 트로피컬 서머 예장으로도 3연사가 가능하다.[24] 막간의 이야기 13탄 등장 이후 2부 3장 프롤로그를 클리어한 상태에서 막간을 클리어[25] 캐스터 쪽의 2스킬은 전체 방깎과 크리티컬 하락이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고, 룰러 쪽의 2스킬은 퀵뻥이 있지만 1스킬보다 배율이 낮다.[26] 2스킬에는 특공 효과와 별개로 버스터 통상 공격 시 NP 수급 효과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3스킬에는 훨씬 중요한 버스터 성능/크리티컬 위력/스타집중도가 있어서 셋 중 스킬작 중요도가 가장 떨어진다.[27] 물론 특별재림을 사용할 수 있다면, 영기재림만큼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28] 대표적으로 스카디가 있다.[29] 이 점에 있어선 귀찮은 상대라면 아마쿠사 시로나 잭 더 리퍼 등으로 볼 수 있다. 보구턴이 빠른데다 강화해제를 지닌 잭, 보구턴이 길어도 룰러란 특성상 어벤저나 버서커 없는 파티에선 딜 잘 안 들어가고 차지칸을 빨리 채우는게 가능한 아마쿠사는 어디에서나 그렇지만 난적인 것이다. 잭이야 그나마 한 명에게만 강화해재를 시전하는데다 캐스터 아르토리아가 상성상 유리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처리하기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아마쿠사는 상성상 딜도 잘 안 박히고, 보구가 전체공격에 전체에 강화해제를 걸어버려서 귀찮은 상대다. 대신 상성이 유리한 아츠딜러가 함께 나선다면 아마쿠사도 어떻게든 잡아버리는 게 가능하긴 하다. 이 외에는 강력한 어새신이 없으면 악몽에 가까웠던 구갈안나. 라이더라서 대부분 서포터의 상성인 주제에 일반 스킬로 시도 때도 없이 강화해제를 걸어대서 아군을 남아나질 않게 했었다.[30] 특히 시키부, 베니엔마, 메릴리는 같은 아츠라 궁합이 더 좋다.[31] 그 외에 세미라미스도 차선책으로 꼽힐 수 있는데, 보구가 버스터긴 하지만 3아츠 커맨드에 30차지, NP 수급 버프까지 있어서 강화해제내성과 방업을 동시에 겸할 수 있다.[32] 얼터에고-프리텐더-포리너는 현재 완성되지 않았다.[33] 즉,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재픽업을 할지 불분명하다. 특히 비슷하게 메타를 크게 바꾼 스카디와 멀린은 실장 후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복각 주기가 상당히 길어 복각된 횟수가 많지 않다. 물론 4주년 서번트 로빈치가 5주년때 재픽업을 한 선례도 있고, 캐밥은 이후 스토리에서 등장할 서번트가 미리 실장된 특이한 케이스라서 6장 오픈 시 픽업을 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은 희망적이다. 그리고 결국 2부 6장 전편 2차 픽업으로 1년도 지나지 않아 복각이 되었다.[34] 2부 6장 공개 직후 게임 앱들 중 페그오 앱이 순위가 많이 올랐기에 이참에 돈 쓸어담기 좋아서 그런 게 아니냐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2부 6장 픽업이 6주년과 끼어있기 때문에, 이 때 낼 경우가 확실히 돈벌기가 쉽다. 별로 알트리아 캐스터를 애정하지 않아도 게임을 적극적으로 돌리려는 유저들이라면 성능과 앞으로의 던전난이도 때문에라도 캐밥을 노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35] 오해가 없게 덧붙이면 알트리아라고 모두 성능이 뛰어난 건 아니다. 알트리아 중에는 성능도 미묘한데 미묘한 강화를 받았다고 동정, 혹은 조롱을 받았던 라이더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부터 최상위 아츠 서포터 캐밥까지 캐릭마다 성능 편차가 크다. 원 캐릭터인 청밥은 반대로 출시 몇년간 간판 캐릭터면서 이런 취급을 해도 되냐고 비판 받았을 정도로 성능 문제로 잡음이 많았다.[36] 캐밥 이전 아츠팟 최대 전성기는 라쇼몽 이벤트 때였고 그 이후로는 쭉 2~3등을 왔다갔다 했다.[37] 내 칼데아에 없어서 친구에게 빌린 경우를 가정.[38] 문서 맨앞쪽에 있는 신규 서번트의 실장 순서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6월로 당기면 이전 신규 실장(레퀴엠 콜라보)과 이후 신규 실장(여름 이벤트) 사이의 중간 정도가 되는지라 유저들도 여름 이벤트 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이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