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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즈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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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판즈화 중국 2.jpg
1. 개요[편집]
쓰촨성 서남부의 도시. 성내에서는 량산이족자치주로 둘러싸여 있어[1] 동북쪽으로 130km 거리인 시창시 외의 다른 쓰촨 도시들과의 거리가 멀다. 가장 가까운 야안과도 400km 떨어져 있을 정도. 따라서 인접한 윈난성의 리장시와 다리 바이족 자치주가 각각 서쪽과 서남쪽으로 150km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관할 인구 120만 중에 도시 자체에는 80만이 거주한다. 시가지는 장강의 상류인 진사강 양안의 협곡에 형성되어 있고, 남안이 주도심이다. 시가지 동쪽에서는 캄시캉) 지역의 젖줄인 야룽강이 진사강에 합류하고, 그보다 더 북쪽에서는 량산이족자치주의 젖줄인 안닝강이 야룽강에 합류한다.
본래 그저 그런 마을에 불과했으나 1930년대 판즈화 철광이 발견되었고, 1960년대 공업화 정책 및 삼선건설을 추진하던 마오쩌둥의 지시로 도시화되었다. 본래 지명은 두커우(渡口)였으나 1987년 일대에 만연한 목면화(木棉花)의 일종인 반지화(攀枝花)의 이름을 따 판즈화로 명명하였다.
시내의 평균 해발 고도가 1000m를 넘길 정도로 지대가 높다. 따라서 여름에도 35도를 잘 넘지 않고 겨울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2. 역사[편집]
전통적으로 진사강의 지류인 푸두강을 따라 연결된 쿤밍 등 윈난 지역과 쓰촨 지역을 잇는 교통의 거점인 두커우(渡口)였다. 1939년 철광석 광산이 발견되며 탄광촌이 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 시캉성 시창전구 산하 미이현(迷易县)이 설치되었다. 1955년 시캉성이 폐지되며 쓰촨성에 소속되었고, 1965년 저우언라이의 지시로 다칭시를 전례로 한 판즈화 특구(攀枝花特区)가 설치되었다. 같은해 판즈화 특구는 두커우시(渡口市)로 개편되었고, 1987년에는 현 지명인 판즈화시로 개칭되었다. 1978년 시창전구를 흡수했으나 1990년 시창은 량산이족자치주로 이관되었다. 2021년 7월, 판즈화 시정부는 중앙당의 3자녀 정책에 따라 출산 장려를 위해 중국 최초로 양육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였다.[2]
3. 교통[편집]
본래 대중 교통이 열악했으나 2003년 동남쪽 고원에 국내선 전용 판즈화 바오안잉 공항(攀枝花保安营机场)이 세워지고, 2020년 청두와 쿤밍을 잇는 청쿤철도의 판즈화난역이 개통하여 개선되었다.
철도역은 다음과 같다.
4. 갤러리[편집]
파일:중국 판즈화.jpg
파일:판즈화 중국 1.jpg
파일:중국 판즈화 1.jpg
시가지 전경
파일:중국 판즈화 2.jpg
야룽강의 진사강 합류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