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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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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豆于
지두우는 북만주의 대흥안령 산맥을 중심으로 내몽골과 몽골 동부 지방에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진 유목민 세력이다. 오환 - 선비족이 와해되어 지리멸렬하던 거란, 해족, 습족, 실위 등의 동호 계통 세력들 중의 하나이다. 4세기 말에 북위에 의해 토벌당하기도 했다.
이후 5세기 말에 유연과 고구려[1]간 지두우를 분할하자는 모의가 있었고 그후에 잠시 북위 관련으로 나오고는 고구려가 세력이 강할 때부터 기록이 사라져 있어 고구려에 복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구려가 현재의 동몽골 지역까지 매우 넓은 세력권을 두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막에 위치한 다리강가 지역에서 고구려 양식의 성터가 94년에 발굴된 적 있다. 1994년 당시 기사
지두우의 우의 경우에는 간(干) 자의 오류 표기로 보고 달단족 즉 현재 몽골 타타르족의 선조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실위가 존재했던 지역에 살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에는 역사 부도 표기에는 거의 나타내지 않되 고구려가 대흥안령 일대의 초원 지대를 장악하였다는 서술을 남김으로써 두리뭉실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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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우는 북만주의 대흥안령 산맥을 중심으로 내몽골과 몽골 동부 지방에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진 유목민 세력이다. 오환 - 선비족이 와해되어 지리멸렬하던 거란, 해족, 습족, 실위 등의 동호 계통 세력들 중의 하나이다. 4세기 말에 북위에 의해 토벌당하기도 했다.
이후 5세기 말에 유연과 고구려[1]
장수왕 재위 기간이다.
이는 고구려가 현재의 동몽골 지역까지 매우 넓은 세력권을 두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막에 위치한 다리강가 지역에서 고구려 양식의 성터가 94년에 발굴된 적 있다. 1994년 당시 기사
지두우의 우의 경우에는 간(干) 자의 오류 표기로 보고 달단족 즉 현재 몽골 타타르족의 선조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실위가 존재했던 지역에 살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에는 역사 부도 표기에는 거의 나타내지 않되 고구려가 대흥안령 일대의 초원 지대를 장악하였다는 서술을 남김으로써 두리뭉실하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