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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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라크의 국영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
2. 역사[편집]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라크 국영 철도의 부서로 설립되었으며 1946년 드 해빌랜드 드래곤 래피드기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BOAC의 도움을 받아 빅커스 바이킹과 DC-3를 도입했고 드래곤 래피드를 교체했다. 1955년 11월에 도입된 빅커스 비스카운트 터보프롭기로 런던행 노선에 취항했다. 1960년 이라크 항공은 이라크 국영 철도에서 분리되었다. 1960년대에는 서방제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와 소련제 Tu-124를 도입해 아프리카와 유럽에 취항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로 호황을 맞이한 이라크 항공은 보잉 707, 보잉 747, 보잉 727을 도입하며 도쿄, 뉴욕, 방콕에도 취항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걸프 전쟁등으로 대부분의 기제가 파괴되거나 버려졌고 그나마 남아있던 Il-76과 보잉 727은 하지기간에만 운항이 허가되었다. 2004년, 사담 후세인이 추방되며 바그다드-암만 노선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2006년 리스한 보잉 767로 프랑크푸르트, 런던, 두바이, 이스탄불에 취항했다.
3. 취항지[편집]
4. 보유 기종[편집]
5. 사건 사고[편집]
- 1975년 3월 1일, 모술에서 바그다드로 가던 737-200기가 3명의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다. 납치범들은 85명의 쿠르드족 포로의 석방을 요구했다. 테헤란에 착륙한 후 기내에 있던 보안 요원과의 총격전 중 납치범 한명이 사살되었고 남은 두 명은 투항했으며 살아남은 이들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 1984년 9월 16일, 라르나카에서 바그다드로 가던 123편이 3명의 납치범에 의해 납치되었다. 하지만 기내 보안관의 총격으로 납치범 3명 전원이 사살되었다.
- 1986년 12월 25일, 4명의 납치범들이 바그다드에서 암만으로 가던 163편을 납치하려했다. 기내 보안관은 납치범들을 막는데 실패했고 객실에서 수류탄이 폭발하자 163편은 비상 하강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종석에서 또다른 수류탄이 폭발하자 163편은 통제를 잃었고 아라르 인근에 추락했다. 106명의 탑승자 중 6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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