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중형전차 · 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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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 썬더 소련 국기.png 소련의 지상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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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 지상군 중형전차 트리로 1933년 전간기 BT-5 경전차부터 2016년 현대전 T-72B3 MBT가 등장한다. 1랭크를 제외하면 우랄바곤자보드 차량으로 이루어져 있는 트리이다.
중전차 트리가 T-10M이 끝이었고 중형전차 트리에 T-55A, T-62만 있었던 시절에는 중형트리가 대세였으나 소련 최초의 MBT인 T-64A부터 최후의 MBT인 T-80U까지 전부 중전트리에 나온 것에 반해 중형트리는 T-72B가 끝이었기 때문에 딱히 선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T-72B3, T-90A 같은 T-80U보다 성능 좋은 MBT가 중형트리에도 추가되면서 다시 주객전도되었다.
2. 구간별 특징[편집]
2.1. 1랭크[편집]
1랭크 때는 이 트리에서 유일하게 경전차가 있는 구간으로 소련 지상군을 시작할 때 T-26과 함께 예비장비로 있는 BT-5로 제일 먼저 접하게 된다. BT-5는 종이장갑이라 방어력은 형편없지만 높은 기동력과 공격력으로 어느 정도 초보자들도 쉽게 운용이 가능하다. 그 다음 BT-7는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운용법은 비슷하며, 마지막의 T-50은 2.7 BR 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BR 치고는 방호력과 주포가 뭔가 부족한 형태에다 빠른 기동성과는 별개로 포탑 선회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라 전적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며 크게 선호 되지는 않는다.
2.2. 2~4랭크[편집]
2랭크부터는 T-34만 줄곧 등장한다. 경사장갑으로 뛰어난 방어력을 얻고, 강력한 76mm포로 무장한 T-34는 잘만 쓴다면 KV-1과 함께 BR 3.0~5 0사이 타국 전차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며 무쌍을 찍을 수 있다. 3랭크 때는 T-34에 증가장갑을 덧댄 T-34E STZ와 T-34-57이 등장하며 STZ형은 기존 T-34들과 비슷하지만 T-34-57은 소구경 장포신포를 달아 관통력과 연사력은 늘었지만, 방호력이 다른 T-34에 비해 부실한 편에다 관통후 모듈 파괴력이 57mm 답게 형편없는 관계로 의외로 T-34 답지 않게 그리 인기 있는 전차는 아니다.
3~4랭크에 걸쳐서 배치된 T-34-85 역시 차체는 변함이 없으나, 독일의 88mm 전차포 부럽지 않을 85mm 전차포와 방어력이 증대된 3인승 신형 포탑으로 변경되어서 한동안 인기가 많았지만 판터와 티거가 버프된 이후로는 그저 그런 전차이다.
2.3. 4~5랭크[편집]
4랭크에 배치된 T-44 때부터는 타국에서 고성능 차량이 대거 등장하여 예전과 같이 공방을 마구 휘져어 놓을 수 없지만, 뛰어난 기동력과 낮은 차체 전고를 이용한 기동 전술로 여전히 평균 이상의 승률을 거둘 수 있다. 중간에 꼽사리 낀 T-44-100는 7.0 주제에 화력이 T-54 1947년형과 동일해서 같이 7.3 탑방에 끌려오는 티거 2를 상대로 먼저 맞추기만 한다면 치명타를 줄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5랭크에 배치된 T-54 1947년형은 한때 7.3으로 동BR대 대비 매우 뛰어난 방호력과 뛰어난 기동력, 뛰어난 100mm 포로 공방을 휘져어 가며 상위권을 유지했었다. 그 다음 1949년형, 51년형 또한 중전트리 T-10M과 함께 OP 전차였었다. 그러나 1.71패치 이후에는 7.7로 BR 너프를 받아 제동이 걸렸으며 더 좋은.전차가 많이 등장한 이후엔 전적이 말해주듯이 전체적으로 T-54 계열은 힘든 편이다. 이제는 7.7 타는 유저도 별로 없어서 허구한 날 T-62, 레오A1A1 같은 날탄 쓰는 전차가 몰려있는 8.3~8.7 탑방에 자주 끌려가서 고통받는다.
2.4. 6랭크[편집]
T-62는 워썬더 최초로 APFSDS, 날탄을 들고 나온 전차다. 한때는 게임에서 유일하게 날탄을 사용하는 전차로 나름 메리트가 있었으나 1.71 패치로 날탄을, 그것도 더 우수한 성능의 날탄을 더 빠른 속도로 쏴대는 주력 전차가 많이 추가된 덕분에 그저 그런 전차가 되었다. 그래도 BR은 8.3이라 해당 BR대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 다음 추가된 T-55A는 기본 분철탄인 대신에 T-62보다 장속도 빠르고 업글탄으로 날탄도 쓸 수 있는 장속 빠른 T-62이었으나 1.95 패치 기준 T-62보다 날탄도 더 안 좋고 이제는 둘 다 장속 차이도 얼마 나지 않게 되면서 메리트가 없어졌다. 오히려 기본 분철인 스톡 상태의 T-55A는 날탄을 뽑기 전까지 고통스러울 뿐이다.
T-62M-1은 T-62 현대화 개량형으로 증가장갑도 달고 더 좋은 날탄에 포발사 미사일도 쓸 수 있어서 좋을 줄 알았으나 BR 9.0이라 나가리. T-72A는 중전트리 T-64A 1971년형보다 장갑, 기동성 모두 더 좋은 상위 호환인데 BR도 같아서 자기 탑방도 자주 잡혀서 끌려오는 BR 8.3~9.0을 상대로 OP급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자기보다 높은 탑방에 끌려가면 얄짤없다.
T-62와 T-55A, T-72A는 자기 BR 탑방에 걸릴 확률도 높고 해당 BR대에서는 좋은 성능으로 활약할 수 있는데 T-62M-1 혼자만 애매하게 9.0이다. 자기 탑방에 걸리면 상관이 없는데 전 국가 9.0 차량 자체가 적기도 하고 타는 유저도 별로 없어서 허구한 날 9.3~10.3 탑방에 끌려가서 고통받는다. 9.3에서는 어중이 떠중이고 9.7~10.3에서는 쩌리 취급인데 반해 8.7에서는 OP급이라 또 BR를 낮출 수도 없는 노릇이다. 후에 패치로 T-62M-1의 BR이 8.7로 내려갔다.
T-72B의 경우 T-64B에 비하면 자동장전장치에 탄이 6발 덜 들어간다는 것을 빼면 상위호환이다. 문제는 여전히 열상이 없다. 이제 콘탁트-5를 장착한 T-72B 1989년형과 T-72B3 2011년형이 추가되었다.
2.5. 7랭크[편집]
T-72B3의 경우 포수열상은 있으나 차장열상은 없고 UBH킷 업그레이드로 2016년형으로 개수할 수 있으며 엔진교체와 렐릭트 반응장갑이 장착된다.
3. 1랭크[편집]
3.1. BT-5[편집]
BT-5 소개 페이지
일명 변태5.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T-26과 함께 소련 지상군을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예비 차량이며, 예비 차량 답게 모든 주행성능, 방호력 연구 부품이 자동으로 연구되어 있으며 해당 차량의 스펙 역시 주행성능, 방호력 부품이 연구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방호력, 주포 고저각, 기동력 등 전체적으로 T-26보다 성능이 우월한 편이며 이후 설명할 BT-7과 함께 전간기, 대전기 소련 경전차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차량이다.
BT-5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후진속도. 워썬더 내에 구현된 모든 국가들의 지상군 예비전차 트리를 통틀어서 가장 후진속도가 빠르다. 무려 10~11km를 뽑아낸다!!! 영국전차와 독일전차에게는 감히 꿈도꿀 수 없는 경이로운 후진속도가 나온다. 그런데 궤도가 끊어져도 달릴 수 있는 현가장치인 크리스티 현가장치가 고증이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궤도가 끊어져도 미친듯이 달려오는 BT전차의 특징을 볼수가 없다.[1]
45mm 포탄은 철갑탄과 철갑고폭탄 즉, 저저항모부철갑고폭탄이 주력이다. 철갑고폭탄은 최대 62mm 장갑을 관통 할 수 있으며 폭약 질량이 19g에 TNT는 당량 32.3g이라서 1랭크 전차를 상대로 강력하다. 명중률도 준수하며 탄속도 초속 760M이다.
또한 포탑에 인원이 2명, 차체에 1명 있기 때문에 포탑을 피격당하면 단번에 차고행.
그리고 BT-5와 BT-7 둘다 변속기가 3단밖에 없기 때문에 언덕을 등판할때 기어비 문제로 약간 헐떡인다. 언덕에서는 어느정도 탄력주행을 하는것이 필요하다.
3.2. BT-7 (1937)[편집]
일명 변태7. 1.41 업데이트 (14년 5월 15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소련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BT-7 1937년형은 BT-7 1935년형의 개량형이다. 투박하던 디자인에서 다소 세련되게 바귀었다는게 가장 먼저 와 닿으며 BT-5 1933년형의 45mm 포탄 장탄수가 86발이지만 BT-7 1939년형은 146발로 장탄수가 늘었다. 또한 최대 시속 59km에 이르는 빠른 주행 속도는 여전하며 카탈로그에 따르면 장갑 두께가 다소 얇아졌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다 하지만 기동성은 BT-5 1933년형에 비해 근소하게 좋지 않으며 배틀 레이팅이 0.3 가량 높기 때문에 현재는 이 전차 대신에 BT-5 1933년형을 좀 더 운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BT-7 1937년형도 좋은 소련 경전차이며 다른 소련 경전차들과 비교하면 BT 시리즈 경전차가 여러면에서 좋다고 느낄 수 있다.
3.3. BT-7M[편집]
2021년 3월 Ixwa Strike 업데이트로 1랭크에 추가된 BT-7M이다. BT-7의 개량형으로 강력한 500마력의 디젤 엔진과, 차체 전면 장갑이 20mm로 늘어났다. 이 덕분에 BR이 2.0으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와 강력한 45mm의 펀치력은 2.0대에서도 여전히 쓸만하다.
4. 2랭크[편집]
4.1. T-50[편집]
T-50 소개 페이지
일명 떼오공. 1.41 업데이트 (14년 5월 15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소련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BT 경전차를 언락하면 연구 할 수 있는 T-50 경전차는 BT 경전차를 능가하는 속도인 시속 64km의 빠른 주행속도와[2] 민첩한 기동성 그리고 랭크 대비 튼튼한 방어력이 특징이다. 우선 이 전차는 방어력에 주목할만하다 차체 전면 장갑이 40mm인데 단순히 보면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하지만 차체 정면이 경사져 있기 때문에 평균 방어력은 60mm이고 최대 방어력은 200mm에 이른다. 이 정도면 중 장거리 교전에서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있고 근거리에서도 왠만한 1랭크 전차포들은 튕겨낼 수 있다. 특히 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에 우회해서 적의 헛점을 공략하기 좋다. 탑재된 45mm 포탄은 앞서 BT-5 1933년형에서 설명하였듯이 1랭크 전차를 상대로 효과적인 무기다.
단점은 배틀 레이팅이 2.7이기 때문에 자칫했다간 2랭크 전차전에 매치될 수 있다는 점이며 포탑 회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차체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포탑만 선회하여 적 전차를 격파하는 행위가 힘들다는 점, 마지막으로 좋지 못한 승무원 배치인데 전차장, 포수, 탄약수가 좁은 포탑에 모여 있기 때문에 포탑이 관통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킬 판정 된다. 또한 , 스톡탄의 관통력과 화력이 좋지 못하여 아케이드에서 같은 초보 전차끼리 만나면 벌어지는 병림픽을 볼 수 있다. 가끔식 2티어에 백업전차로 들고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 T-34 (40/41) 계열[편집]
소뽕의 시작..이었으나, BR조정과 지속적인 경사장갑의 하향으로 과거 같은 강력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초기형의 경우 복잡한 포탑 형상과 경사장갑이 방어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작약탄의 관통력도 평균적이기 때문에 기동력을 갖춘 올라운더로써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장갑의 두께가 두꺼운 것이 아닌 형상이 복잡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약점을 노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약점을 노리지 못하게 한다니 뭔가 거창해보이는 것 같지만 그냥 대충 티타임 주고 차체 와랄랄라 흔들면 앵간한 탄들은 다 튕겨낸다. 다만 포탑 정면은 얄짤없이 잘 뚫리니 조심할 것.
85mm주포를 장착한 후기형은 간간히 나오는 뽀록 도탄을 제외하고선 방어를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기동력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옆구리만 잡는다면 어떠한 전차라도 1~2방으로 잠재울 수 있다. 초기형의 단단함을 잊고 방어력을 갖춘 경전차를 생각하며 몬다면 여전히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1.97 업데이트로 T-34(1940)부터 T-34-57 까지의 차체 정면장갑이 53도에서 60도로 버프되었다. 다른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다. 100mm와 85mm 빼고 다 버프되었다.
4.2.1. T-34 (1940)[편집]
1.41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소련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단포신 76mm L-11 전차포를 주포로 탑재한 T-34 1940년형으로 초기형 T-34라고도 한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BR 3.3 기준으로 경사도가 상당한 45mm의 차체 경사장갑은 자신보다 낮은 BR의 단포신 전차나 소구경 전차들에겐 거의 면역급의 방호력을 제공하며, 특히나 측면 장갑도 경사도가 상당한 형태이기 때문에 차체를 45도로 틀어서 티타임을 시전할시 자기보다 BR이 어느정도 높은 중형전차의 사격에도 매우 괜찮은 도탄률을 보장받기 때문에 BR 대비 방어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3.3 BR이기 때문에 최대로 BR이 높은 적을 만나봤자 4.3 BR이며, 4.3 BR 방에 끌려간다 쳐도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다. 마법의 차체 티타임 도탄은 4.3 BR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몇몇 중전차들을 제외하면 정면에서 관통이 크게 힘든 녀석도 잘 안 만난다. 소련 76mm APHEBC의 좋은 펀치력은 일단 관통에 성공만 한다면 상위랭크 전차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다만 KV-1이나 같은 T-34 형제, 처칠뿐만 아니라 M4나 전면 80mm의 4호 G형같은 전차는 제대로 쏘지 않는다면 힘들다. 이들을 제외한다면 동BR에서 관통에 문제를 겪을 일은 거의 없다. 이와 걸맞게 타국의 2티어 초기 중형 전차들 중에서 장전속도가 긴 편이다. 그렇기에 신중한 사격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후 T-34 시리즈들은 모두 포탑과 주포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중반 방어력 부재로 고통받게 된다.
BR패치로 BR이 3.7로 점프 했었으나, 2.7로 수정되었다가, 3.3으로 너프되었다.
차체 선회력, 속도, 포탑 선회력, 펀치력, 장갑 어느 거 하나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독보적이라 T-34 57, 85 탈 때쯤이나 장갑의 부족함이 체감이 되지 경사장갑 패치 후로 미친 수준의 도탄력에 상대하는 미국, 독일은 혈압 오른다. 이 전차들 타면서 구리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의 손을 의심해보자. 혹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장거리 저격이 아닌지 체크해보고.
하지만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바로 지저분한 승무원 배치. 포탑에 전차장, 포수 2명이 몰려 있고 조종수 해치가 정면에 떡하니 있다.
4.2.2. T-34 (1941)[편집]
1.41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소련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주포를 L-11에서 F-34로 변경한 1941년형. 주포를 제외한 모든 표기상 스펙이 동일하다. 관통력과 탄속이 증가했으나 다른 모든 스펙이 같기 때문에 별 차이를 느끼긴 힘들다. 탄종에 다양성이 추가되었으며, 10m기준 98mm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철갑유탄을 쓸 수 있게 되었기에, 실력에 따라선 4.0, 4.3 레이팅 전차들도 힘들이지 않고 잡아낼 수 있다.
배틀레이팅이 3.7이라 시뮬레이션/리얼리스틱 전투에서 주로 만나는것은 4호 전차 F2와 3호 전차 M형이다. 그래도 철갑유탄의 똥파워 덕분에 종이장갑인 4호전차는 한,두발에 격파할 수 있다.
포가 좋아지면서 점보 빼곤 셔먼 따위에 고생하는 일은 없어지게 된다. 차체와 포탑은 40년형이랑 똑같으니 42년형을 먼저 연구하는 것도 좋다. 어쨋든 소련 3.7 구간에서는 주로 T-34 40년형 41년형 42년형 3대를 사용하기에 둘다 연구 하는 것이 좋다.
4.3. T-34 (42/E) 계열[편집]
4.3.1. T-34 (1942)[편집]
1942년형이다. 포탑 해치를 2개 모두 열었을 때 정면이나 측면에서 보면 미키 마우스 귀처럼 보인다 하여 당시 독일군들 사이에선 미키 마우스 전차로 불려졌다고 한다. 포탑에 증가 장갑도 추가되었다. 이 증가 장갑으로 약 106mm 정도의 주조 장갑이 되는데, 상대하는 전차의 관통력이 100mm 이하 라면 포탑을 관통하기 매우 어렵다.
생산성 증대를 위해 포탑을 압연강에서 주조강으로 단순화하였기 때문에 이전 T-34보다는 좀 더 단단한 편이지만 방호력이 그렇게 올라간 수준은 아니다. 특히나 노출되는 포탑링이 이전보다 더 커졌기 때문에 약점 공략으로 여길 맞고 포탑 인원이 갈려나가기 쉽다. 조금만 빗나가도 포탑 장갑이나 포방패가 대신 맞아서 반격 당하기 쉽지만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상대 T-34는 바로 차고행 당한다. 해당 목부분은 포방패나 포탑 장갑을 제외하면 스튜어트한테도 쉽사리 뚫릴 정도로 매우 연약하다.
그리고 이전 T-34의 조종수 해치 부분이 45mm 두께의 주조 장갑이라서 그나마 관통하기 좀 쉬운 편이었지만 1942년부터는 75mm 두께의 주조 장갑으로 교체 되어서 여길 노리면 그나마 운이 좋아서 해치 윗부분의 조그만한 수직 부분을 때리는게 아닌 이상 거의 무조건 도탄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평균 관통력이 일단 70mm 정도는 넘어야 그것도 가능하고.. 웬만하면 피해서 다른곳 쏘는것이 그나마 현명한 선택이다.
탄약적재량도 77발 에서 100발로 늘어났다.
발로 몰아도 킬이 절로 쌓이는 수준으로 같은 BR의 다른 T-34들 과 비교 해봐도 독보적으로 좋다. 일정 킬 수를 달성 해야 하는 이벤트 같은게 열리기라도 하는 날엔 너도 나도 이걸 타고 3호나 4호, 셔먼 전차등을 죄다 떡실신 시키며 양민 학살을 시전하는 꼴을 볼 수 있을 정도. 거기다 성능이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매우 강하다는걸 아는 유저가 많아 숫자도 많다. 한떼거지로 몰려오면 공포감까지 느껴질 정도.
1941 과의 가장 큰 차이는 APCR의 유무인데, APCR의 존재 덕분에 KV-1 같은 전차들은 물론이고 상위 배틀레이팅의 전차도 정면에서 문제없이 때려잡을 수 있다.
경사 장갑 매커니즘이 변경된 후로는 차체가 셔먼에게도 뚫릴 정도이기에 어느정도 시들해졌지만, 아케이드 모드 한정으론 여전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이런 T-34 계열 전차들을 상대 할 때는 포탑의 선회장치를 노리는 것이 가장 쉽다. 그곳을 노리면 대부분 일격사가 가능하다.
4.3.2. T-34E STZ[편집]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증가장갑[3] 이 장착된 T-34 1942년형의 스탈린그라드 트랙터 공장(STZ) 생산형이다. T-34 양산량의 1/3이 여기서 나왔을 정도로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공장이 폭격을 맞고 독일군이 코앞으로 진격하는 와중에도 밤낮으로 T-34를 뽑아냈었고, 그해 10월 말 공장 대피 명령으로 전후 복구되기 전까지 공장 가동이 중지된다. 이후 1950년대 키로프 공장과 함께 PT-76 개발하는 등 냉전기 소련 수륙양용전차 개발을 담당했으며, 60년대 볼고그라드 트랙터 공장(VgTZ)으로 개명되는 등 이후 2004년에 도산했다.
동시기 육각형 용접포탑을 채용한 우랄열차공장 T-34와는 무장만 동일할 뿐 제작공정 단축 및 자원 절약을 위해 포탑을 아예 주조로 뽑아낸 것부터 차이가 존재했고, 보기륜 역시 고무부족으로 철제 보기륜을 썼다. 당시 STZ제 T-34를 운용했던 전차병의 회고록에 따르면 비좁은 포탑으로 인한 거지같은 거주성과 철제 전륜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극심해 끔찍한 성능을 자랑했다고 한다.
아무튼 차체 전면 상부에 15mm 강철판이 증가장갑으로 용접되고, 약점이던 조종수 해치가 75mm 두께 주조장갑 해치로 교체되는 등 기존 T-34보다 상당한 방호력을 보여준다. 덤으로 포탑과 포방패 또한 주조제로 바뀌면서 수직 구간이 줄어들어 육각형 포탑의 1942년형보다 방호력은 확실히 더 좋아지게 된다.
워썬더 매칭상 독일의 4호 전차 계열을 가장 자주 보게 될것이다. 4호의 장포신에는 정면에서 차체도 꼼짝없이 뚤리니 저격당하기 쉬운 탁 트인곳을 피하고 시가전 위주로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5. 3랭크[편집]
5.1. T-34-57[편집]
필요 RP: 18,000
가격: 100,000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ZiS-4 대전차포[4] 를 탑재한 T-34 전차로 디자인이 T-34-76 1941년형과 비슷하지만 57mm ZiS-4 대전차포는 76mm F-34 전차포의 포신보다 얇고 길기 때문에 포신의 차이로 식별할 수 있다. 본래 T-34는 한방을 중시하는 강력한 살상력을 대신해 장전속도와 탄속을 조금 떨어트린 정도인데, 57은 살상력을 줄인 대신 장전속도와 탄속이 동레이팅 전차들한테 꿇리지 않을 정도로 빨라지는 ZiS-4를 장착했다. 때문에 소련 특유의 '관통후 모듈 박살내기'가 꽤나 약해져서 한방에 적을 죽일 확률이 꽤 낮아졌다. 상당히 소련 답지 않은 전차라 할 수 있을듯.
단, T-34-57dml 57mm ZiS-4은 관통력이 85mm 전차포와 비슷하기 때문에 소련의 중전차는 전부 큰 약점이 생기며 독일의 중전차도 격파할 수준이 된다. 티거를 만날 일이 거의 없겠지만 85mm 장착형과 티거 대항 능력은 비슷하다. 6초의 장전 속도를 베이스로 대부분의 전차를 2발로 무력화 할 수 있다. 시가전에서 만나는 모든 전차들의 포탑을 관통할 수 있고, 짧은 장전 속도로 포탑을 뚫은 후 차체를 공격하는 전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원거리 저격도 수월한 편의 좋은 전차이다.
5.2. T-34-85 (D-5T)[편집]
필요 RP: 50,000
가격: 190,000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T-34-85 프로토타입으로 1943년형 또는 초기형이라고도 한다. 85mm D-5T 전차포를 주포로 탑재하였으며, 1944년형부터는 85mm ZiS-S-53 전차포로 교체되었다. 포의 구경도 늘어나고, 포탄의 관통력과 공격력도 강해져 소구경 장포신의 57mm ZiS-2 대전차포로 적을 연사로 잡던 것에서 76mm 대전차포 때처럼 시원시원하게 한방에 펑펑 터트린다. 사실상 57mm의 관통력과 76mm의 파편량을 합쳐놓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서도 기동력은 거의 그대로라 좀 얇지만 없진 않은 장갑을 이용해 우회하는 적을 먼저 분쇄하고 계속 기동하여 적의 측방으로 침투, 옆구리를 따주는 플레이에 특화되어있다(ZiS-S-53버전도 마찬가지). 1944년형과 차이점으로는 전차 승무원이 그대로 4인이라는 점과 포탑 손잡이의 모양이 다르고, 4개의 걸이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85mm D-5T 주포는 가히 OP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게 다른 국가 전차들은 몇 발은 쏴야 격파하는 걸 T-34-85는 단 한 발로 적들을 전부 터트린다. 승무원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인 미국과 영국은 말할 필요도 없고 티거와 판터조차 승무원 대부분을 빈사 상태로 만든다. 맞는 전차들 입장에서는 정말 답이 없을 정도. 재장전 시간도 10초로 너프먹긴 했지만 작약량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11초는 넘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최고의 장점은 소련 APHEBC탄 특유의 경사장갑 관통력.[5] 자칫하다간 각 안준 점보셔먼 차체전면이 뚫리며, 티거조차 티타임을 조금만 잘못줘서 옆면이 조금만 더 보여도 궤도와 차체 사이로 탄이 들어간다!
단점은 얇은 장갑. 티타임을 주고 있지 않으면 정면 장갑의 유효 방어력이 85mm 밖에 안된다. 그리고 측면 장갑은 50mm 밖에 안된다. 타 국가의 고관통 포와 비교하면 너무나 얇다. 그러나 티타임을 주면 약간 도탄을 낼 정도는 된다. 고로 항상 티타임을 주자. [6]
고수들은 리얼리스틱에서 이 전차의 고기동성을 잘 살려, 적들의 측면을 제대로 치고 사라지며 적을 조우하면 즉각 차체를 비틀고 심지어는 기동을 하면서 포탑을 맞추기 어렵게 만들어 상대를 매우 분노하게 만든다.[7] 못 타는 유저들은 이런 전차를 타도 못타지만 잘타는 사람이 탄다면 다른 전차보다 배로 훨씬 더 강해지는 전차가 된다.
이놈을 공격하려다 치명상 못 입히면 순식간에 포탑 돌리고 85mm탄을 세례받을 것이다. 항상 약점을 노리자.
경사장갑 너프로 방어력이 한번 떡락하고 게임 내 포탄 관통력 공식을 통일하면서 타국가들의 대전기 포탄이 대부분 관통력 상향을 먹고 간접적으로 방어력이 또 내려갔다. 기존에 주식이던 미국 전차들은 76mm포 작약탄의 관통력 상향과 주포안정기 구현에 힘입어 거의 무조건 선타를 날릴 수 있게돼서 T-34-85는 포탄 빼면 기동력 빼곤 딱히 특출날 거 없는 중형전차가 되었다. 셔먼과 삼사가 서로 때리면 서로 잘 죽던 현실고증이 결국 이루어졌다.
6. 4랭크[편집]
6.1. T-34-85[편집]
필요 RP: 61,000
가격: 230,000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D-5T 장착형과 차이점은 재장전 시간과 APCR 유무와 승무원이 1명 더 늘어났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이 성능에 5.3BR에 배치되었었던 전차라 옆동네 이지에잇과 코멧은 도대체 이놈보다 뭐가 잘났다고 이 녀석이랑 같은 BR이었는지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는 5.7BR에 배정되어 티거나 판터같은 녀석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재장전이 빨라졌기 때문에 0.3을 올려서라도 이 전차를 타는 사람이 많다. 5.7이여도 생각보다 만나는 적은 딱히 변하지않는다. 너프 전에는 리얼리스틱 기준으로 68%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1.63 패치 이후 떼삼사를 씹사기설에 오르게 한 장본인인 경사장갑 매커니즘이 정상화되면서 승률이 59%로 추락했으며 심지어는 플레이 판수가 2만판에서 무려 9천판으로(!!!!!) 반이나 줄어들었다![8] 이에 따라 40%도 못넘던 최악의 승률을 자랑하던 미국 3티어 전차들의 승률은 비약적이나마 정상궤도로 진입하고있다.
10월 24일 기준 플레이판수가 18000판으로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승률은 오히려 57%로 떨어졌다. 이제야 BR 5.0 구간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된듯. 11월 28일 리얼 기준 플레이판수는 23400판에 승률은 다시 60%로 올라왔다
아케이드는 3만4천판에 63%
17년 9월 기준으로 아케이드는 9400판에 승률은 55%
리얼스틱은 9700판에 승률은 62%로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BR 패치로 5.3 에서 5.7로 너프를 먹었다. 판터 D,A형과 티거1 시리즈들과 같은 BR이 되었다. 티거의 정면장갑은 100mm 수직이므로 기본탄으로도 뚫고도 남으며 판터는 차체는 80mm 경사장갑이라서 뚫을 수가 없으나 포탑이 수직 100mm여서 약점이다.[9] 그러나 티거든 판터든 티타임을 주는 순간 기본탄은 고이 넣어두고 APCR을 사용해야한다.[10] 하지만 APCR은 경사도가 커질수록 관통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그냥 전면전을 피하자. 그리고 끊임없이 기동하자. 이 물건은 역사적으로나 인게임으로나 적의 옆구리를 공격하라고 만든 물건이지 정면전을 하면서 남을 때리라고 만든 게 아니다. 남을 정면에서 편하게 때리고 싶다면 같은 BR의 IS-2를 타자. 고수들은 리얼리스틱에서 적들의 측면을 제대로 치고 사라지며 적을 조우하면 즉각 차체를 비틀고 심지어는 기동을 하면서 포탑을 맞추기 어렵게 만들어 상대를 매우 분노하게 만든다. 못 타는 유저들은 이런 전차를 타도 못타지만 잘타는 사람이 탄다면 다른 전차보다 배로 훨씬 더 강해지는 전차가 된다.
현재 이 탱크는 소련이 주력으로 쓰는 APHEBC 하나로 먹고살고 있다. 워썬더 유저라면 겨우 0.3, 0.4 올라가는게 얼마나 큰 타격인지 잘 알것이다. 5.7인 지금, 다른국가 중형과 비교해서 장점으로 꼽을만한게 작은 차체 말고는 딱히 없다. 사실 작은 차체가 색적부터 수동으로 해야하는 워썬더에서 큰 이점이긴 하다만...
장갑부터 주포, 차체 크기, 조준경 배율을 보면 전티어인 3485 D-5T 처럼 우회하라고 있는 전차인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전차 특성상 킬이 한번에 많이 뜰 수는 있지만 다른 국가의 5.7대 중형처럼 안정적인 플레이는 불가하다. 다른 국가랑 비교했을 시 스펙 자체는 떨어지는 편이다. 5.3에서는 평가가 좋을 3485시리즈 일테지만 5.7에서는 아니다.어쩔 수가 없는게 D-5T 보다 0.4오르고 얻은건 APCR, 신형포탑으로 교체해서 승무원 한명 추가, 추가장갑, 재장전시간 감소 정도가 차이인데 APCR은 미국 90mm를 빼면 줘도 안쓰는 포탄이고, 승무원 하나 더 들어와도 내부 면적이 워낙 좁아서 한대 맞으면 죽어서 의미가 없다. 추가장갑이라고 궤도를 붙여놓은건 각도빨로 도탄을 내는 3485에게는 없는 것 보다는 좋은 수준. 딱 궤도가 붙어있는 장갑부분이 한두번 더 튕겨줄 때는 있다.
재장전시간 감소는 우회가 주인 전차에게 꽤 좋은 업그레이드긴 하다. 포격전을 할때보다 교전시간이 빠를 테니까...
이 모든걸 합쳐도 5.3에서 5.7로 올라가기에는 살짝 부족하다.
워썬더가 1.0부터 10.0까지 서서히 전차 성능이 올라 가는게 아니라 중간에 BR대비 확 올라갈때도 있고 국가 전체적으로 약간의 보수만 이루어지고 BR이 올라갈때도 있다.
5.3과 5.7은 전체적으로 전차 성능이 0.4 포인트 올라간 것 치고는 크게 변하는 시점이다. 각 국가에서 5.3과 5.7을 비교해보자.
그러나 소련의 APHEBC가 표기대비 실 관통력이 많이 좋은 편이라서 관통력 부족이 덜 체감된다.[11] 많이 라고 강조를 한 이유는 자주 상대하는 판터나 점보셔먼 정면장갑에 APHEBC와 다른국가의 APCBC로 관통력 테스트를 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뭐 어찌됐든 간에 소련에 있어서 APHEBC를 사용할 수 있으니 암은 안걸리는 전차. 하지만 개활지라면 말이 많이 달라진다. 지든 이기든 잘하든 못하든,10판중에 5, 6판은 6.3으로 끌려가는 전차인 만큼[12][13] 개활지 맵에 걸리면 안쓰는게 나을 정도. 관통력도 부족한 대다가 차체 방호력도 떨어지는 판에 후반부에 스폰하면 그냥 움직이는 과녁 신세이다.
6.2. T-44[편집]
필요 RP: 120,000
가격: 360,000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사골 차체에서 벗어난것에 큰 의의를 두는 전차다. 포탑 전면은 IS-2보다 단단하고 차체의 예리한 경사각의 90mm 장갑은 IS-2의 직각에 가까운 120mm 장갑과 차원이 다른 방어력을 보여준다. 즉 전면 한정으론 IS-2보단 확실히 튼튼하다. 이 차체가 얼마나 튼튼하냐면 47년형을 제외한 T-54 계열 보다 차체 방호력이 더 높다고 보면 된다. 두께 자체는 47년형을 제외한 54 시리즈들 보다 10mm 더 얇지만 경사도가 60도인 T-54 차체 정면 보다 더 경사진 64도 이기 때문에 HEAT(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지 않는한 웬만한 AP(철갑탄) 계열 포탄이나 APCR(경심철갑탄)은 죄다 팅겨낸다고 보면 된다.
그에 비해 포탑은 120mm의 볼록한 형태로 차체의 방호력에 비하면 좀 많이 낮은편이다. 그래도 비슷한 BR대의 웬만한 중형전차보단 방호력은 좋은 편. 판터 A, G형은 100mm 수준으로 비슷하지만 경사도가 좀 나쁜편이고 판터 F형, 판터 2는 볼록한 포방패에서 평면 120mm로 경사장갑의 이점을 생각할때 의미있는 정도의 방호력 향상을 얻지 못했고 M26 퍼싱은 포탑 정면 장갑과 포방패가 겹치는 부위 덕에 장갑이 두꺼운 부분은 장난 아니게 두껍지만 겹치지 않은 부위는 114.3mm로 판터와 비슷하고 차체가 너무 약해 포탑을 안 노려도 된다. T-44 포탑의 장갑은 비슷한 BR대의 중형전차중에선 그럭저럭 두꺼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포탑 측면은 정말 길다. 애초에 포탑의 형상이 직사각형 형상이라 피탄면적이 엄청 넓다. 거기에 승무원이 4명중 3명이 포탑에 상주하고 있는데다 소련 종특인 옹기종기 모인 승무원 구획까지 감안하면 얄짤없이 원턴킬. 절대로 포탑의 측면을 그대로 보여주지 마라. 차체는 티타임을 주지 않더라도 포탑을 1시나 11시 방향으로 돌려라. 안그러면 포탑 정면이 뚫린다. 완만한 경사로에서의 헐다운이나 장애물을 끼고 하는 티타임에서 차체는 웬만한 거는 다 튕겨내지만, 포탑의 곡선 부분의 가장 정면은 대공전차에 안 뚫릴 뿐이다. 독일의 오스트빈트는 그냥 막으니 좀 낫기는 하다.
그리고 단단한 차체 정면에 비해 차체 측면은 많이 약한 수준이다.그래도 75mm 수준이면 퍼싱과 비슷한게 이 정도면 평균 이상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법의 궤도가 파편을 다 흡수해 주신다. 적이 어설프게 측면 때리다가 궤도에 탄이 씹히고 나는 반격할 기회가 생각보다 자주 생긴다.
기동력은 안 그래도 좋다고 평가 받는 T-34-85보다도 더욱 더 좋은 편인데, 최고 속도가 리얼리스틱 모드 기준으로 T-34 보다 5km/h 더 늘어난 60km/h로 더 늘어났으며, 몰아보면 T-34-85에 비해 톤수가 오히려 약간 더 낮아 가속력이 더 높다. 후진 속도도 9km/h로 나쁘진 않은편이며, T-34 때도 훌륭했던 선회력 또한 가히 사기적인 수준에 다다른다. 이쯤되면 거의 타국 경전차급 기동력이다. 게다가 전차 크기가 T-34보다 약간 작기 때문에 각이 워낙 예리하고 전차 장갑이 두꺼워 약점을 제대로 노릴수 없는 리얼리스틱 이상에선 생각보다 훨씬 더 튼튼해지는것 처럼 느껴진다.
공격력 측면에선 T-34-85와 별다를 바 없는게 가장 큰 문제였었다. 티거 2 포르쉐까지는 정면 교전에서 밀리지 않으며, 티거 2 헨쉘 상대로는 원래 정면에선 주포 부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했었으나, 후에 새로 추가된 대전후 포탄인 BR-367과 BR-367P 덕분에 독일 중전차와 중, 장거리에서도 교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BR-367은 고성능 APCBC로 경사장갑에도 나름 효과적이여서 기존의 85mm APHEBC를 대체하고 BR-367P는 100m 수직 장갑판 239mm 라는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서 헨쉘 킹타의 포탑을 뚫을 수 있다. 1000m에서도 181mm의 관통력으로 헨쉘 킹타의 포탑전면을 노려볼수는 있으나 입사각이 아주 조금이라도 나쁘면 도탄이 날 아슬아슬한 관통력이므로 저격전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페르디난트도 전투실 정면은 근거리라면 관통이 가능하고 차체라면 중거리 이상에서도 관통이 가능하다.
운용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끝임없이 계속 기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탑 장갑이 차체장갑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긴 하지만 동 BR의 중형전차들과 비교해 전혀 딸리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하라. T-44를 운용할땐 낮은 차체와 빠른 기동성으로 적이 정확한 조준을 못하게 해야한다. 위장도색까지하여 색적조차 힘들게 한다면 금상첨화다. 즉 계속 기동함으로써 피탄률을 줄이는 것이 T-44 운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철저하게 히트 앤 런으로 운용하고 그게 힘든 평야라면 티타임을 반드시 할 것.
1.63 도탄 패치로 인해 무적에 가까웠던 자체 우측 연료탱크+탄약이 중-근거리에서 티거2의 주포에게 뚫릴수 있다. 만약 T-44를 정면에서 봤을때 상대할 상황이 생기면 좌측 차체 전면을 쏴주자. 운좋으면 한방에 킬날것이다. 반대로 T-44를 타고 있다면 적이 쉽게 관통 못하게 빠른 선회력을 이용하여 차체와 포탑을 좌우로 움직여 티타임을 주자. 그리고 이녀석이 포탑 각만 주면 그 사기 T29의 APCR탄도 그냥 튕겨낸다.
7. 5랭크[편집]
7.1. T-44-100[편집]
- 필요 RP 및 가격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2016년 3월 15일 1.57 "Batte March" 업데이트로 4랭크 마지막 BR 7.0으로 추가되었다. T-54가 제식 채용되기 이전인 1945~47년 사이에 T-34-100과 개발되었으나 취소됐다.[14]
성능은 T-44에다가 100mm 포를 올린 T-54 경량화로 보일 정도로 좋은 편이다. 포탑이 약간 수정되고 5mm 철판 사이드 스커트가 달린 것 빼고는 T-44와 별 차이는 없는데, T-44의 주요 약점이던 포탑의 수직 구간이 더욱 더 좁아져 방어력이 약간 올랐다.
그러나 약간 변경 된 기존 포탑에 100mm 전차포를 탑재한 탓 인지 부각이 IS-2 만큼 암울해 짐으로서 T-44보다 지형 선택을 잘할 필요가 있다. 차체가 낮은 탓에 원래는 IS-2만큼의 고통을 받아야 할것을 약간이나마 덜었다.
외형에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차대 옆면 6mm 두께의 사이드 스커트가 신설 된 것이다. 이 스커트 장갑은 HESH탄도 막아내니 마냥 간지용으로 있는게 아닌 셈.
또한, 외형적으로 사람에 따라 멋져 보일 수도 있고, 대공차량 등 장갑이 얇은 경장갑 챠량을 상대할 때나 차량의 궤도를 끊을 때 유용한 12.7mm DShK 기관총이 포탑 상면에 대공기관총으로 추가되었다. 대공 능력도 꽤나 충실하다.
그 외에는 무게가 미세하게 증가되었다는 것과 그에 상응해서 엔진 출력이 미세하게 향상되었다는 것 빼고는 T-44와 전체적으로 동일하다.
BR 6.7로 너프를 먹은 T-34-100을 대신해서 소뽕의 대를 이어갈 뻔 했지만 BR 7.0은 뭔가 애매하다. T-34-100이 사기 성능 임에도 불구하고, BR 0.4가 올라갔다고 풀 죽은 것과 같다.
1.59 업데이트로 BR은 여전히 7.0이지만 랭크가 4랭크로 한 단계 내려왔다.
차체 장갑은 탄을 잘 막아내며 측면도 어느정도 두께가 있지만 포탑 정면은 그렇지 못하다. 정면에서 구식 철갑탄에 죽은 경우는 대다수가 이 포탑 정면을 맞아 죽은것이다.
기동성도 여전히 좋아 우회를 하면 킬을 많이 얻어낸다. 100mm 주포의 위력은 판터 정면은 쉽게 뚤어버리며 티거 2의 포탑도 마찬가지이다.
7.2. T-54 계열[편집]
T-54 1947/49/51년형이 있는 구간이다. 1.71 패치 이전에는 위 세전차 모두 따로 있어서 그 다음 T-62로 가기 전에 49년형과 51년형을 무조건 연구해야 했지만, IXWA 패치가 진행되고 1949형 -1947형/1951형(택 1) 순으로 연구를 하면 바로 T-62의 연구가 가능하다.
이전의 패치로 47년형이 BR 7.7로 너프를 받아 넘어갔고,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은 T-54의 전면을 쉽사리 관통할 수 있는 날대탄이나 분리철갑탄을 동 BR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는 공수주 모두 특별할게 없는 별 메리트 없는 전차가 되어버렸다. 예전엔 단단한 장갑과 고화력, 고기동성으로 우위를 점했지로만, 지금은 재수없으면 개나소나 날탄, 힛탄, ATGM을 쓰는 8.3BR판에 끌려가 허무하게 격파당하는 신세다.자탑은 꿈도 꾸지 말 것. 100판중에 80판은 8.3방으로 끌려간다.
만약 독일 전차를 탄다면 제발 같은편에 걸리도록 기도하게 되는 주범. 6.7대의 독일 전차중 정면에서 무난하게 격파 할 수 있는 애는 JPz의 HEAT탄 밖에 없는데 그외에 그나마 격파 가능성이 있는 애는 10.5 kwk 밖에 없다. 88/71은 전면에서 절대 관통 불가한 반면, T-54는 안정적으로 독일 6.7 BR의 어디든 관통할 수 있다. 하지만
전차 자체는 무난하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되도록이면 빨리 지나가버리는 것이 좋은 B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