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미국 트리/중전차 · M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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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 썬더 미국 국기.png 미국의 지상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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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VT(V)(1) 경전차로 시작해서 미군의 중전차들을 거쳐 최종적으로 M1A2 SEP 에이브람스 주력 전차로 끝나는 트리. 중전차들만 출시되었을 땐 중형전차들에 비해 역사적으로 활약한 전차들이 적어 보조 트리에 가까웠지만 T95E1, MBT-70 등을 시작으로 에이브람스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미 지상군의 정통 트리이자 꽃이 되었다.
2. 구간별 특징[편집]
더럽게 커서 자주 맞지만 잘 죽지도 않는 LVT와 떡장으로 유명한 점보 셔먼, 이상하게 옆동네나 워썬더에서나 그닥 취급이 좋지 못하다가 버프 받고 날아오른 장포신 김밥집 T26E1-1 슈퍼퍼싱, 옆동네에서 유명한 대두 돌대가리 형제 T34와 머리만 단단한 스톤헤드 T32, 미국 최후의 중전차이자 옆동네에서 먼저 악명을 떨치고 이곳에서도 악명을 떨치는 M103, 그리고 현용 미군 MBT인 에이브람스가 있다.
포탑만 단단한 T32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 공통된 특징으로 부각이 준수하고 M4 105mm부터 M103까지, 그리고 IPM1부터 M1A2까지 이어지는 유구한 전통의 돌대가리로 헐다운 저격이 매우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 관통력은 작약이 있으면 타국 중전보다 조금 딸리고, 관통력이 타국보다 좋으면 무작약 철갑탄이라는 묘한 모습도 존재.
미군 중전차 라인은 독일과 소련의 전차들과는 상당히 다른 운용법을 요구한다.[1] 기본적으로 대가리에 장갑을 얹고 차체는 다이어트를 한 형상이라 약점인 몸통을 어떻게 커버하며 대등하게 싸울 것인가를 잘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미국 탱크들의 좋은 부각[2] 을 이용해 헐다운으로 차체를 숨기는게 좋다.
탑랭은 많은 에이브람스 백업으로 열세인 면을 극복했지만, "New Power" 업데이트(20년 11월 17일)로 독일은 레오파르트 2A6 - 레오파르트 2A5 - 레오파르트 2A4를, 소련은 T-90A - T-72B3 - T-80U라는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백업에서 밀리게 됐다. 보상으로 M1A2가 M60 AMBT의 날탄보다 더 좋은 M829A1를 받았지만, M1A1, IPM1, M1 에이브람스은 독소 백업 전차와 비교하면 많이 열세인 상태였으나 2021년 9월 Direct
M1 에이브람스 계열의 버슬 탄약고 유폭 화재의 특징은 소화기를 사용 불가능하고, 포탑을 측면으로 돌려줘야 한다. 안 그러면 승무원은 안 죽어도 불이 엔진에 옮겨붙을 수 있고, 탄약이 다 탄 뒤에야 수리가 가능하다. 90식 등 버슬탄약고는 소화기를 쓸 수는 있는데 안쓰면 승무원 하리보, 통구이가 확정이고 일단 소화기 하나가 줄어 탄약고 직후에 엔진룸을 맞으면 소화기가 없어지니 일장일단이 있는 셈
에이브람스 계열이 다른 국가 MBT에 비해 가지는 강점은
- 휴행탄의 대부분이 버슬탄약고에 들어가기 때문에 차체 유폭 걱정 없이 대부분의 탄을 챙길수 있어 전투지속력이 좋다.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3x발정도만 챙기면 차체에 탄약이 없어 차체를 맞아도 조종수만 죽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다른 국가들이 에이브람스만큼 탄을 챙기면 차체 탄약고에도 탄이 몇줄 들어가 보급이 힘든 1거점 맵 등에서 탄을 많이 챙기게 되면 탄을 소모하지 않는 초반에 차체를 맞았을때 그대로 차고행인 경우가 많다. 준비탄도 넉넉하기 때문에 준비탄 다 쓰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고 준비탄이 없어도 버슬탄약고에서 그대로 장전하는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다.
- 대체로 BR에 비해 관통력, 유틸성이 평균 이상을 가는 탄을 받는다. 120mm 에이브람스들이 받는 M830A1의 경우 몇 안되는 120mm 근접신관 고폭탄이라 초반 로켓런 등 근접한 헬기에 제한적으로 대응이 빠르게 가능하
기는 하다. - 수동장전이라 승무원이 4명이고, 2명이 죽어도 전투지속이 가능하다. 자동장전을 쓰는 소련, 일본, 프랑스, 중국 등의 경우 포탑 관통시 포수와 차장이 죽어 차고행이다.
- 터빈엔진에 의한 빠른 기동. 발차능력, 최고속도, 후진속도 모두 상위권의 속도이며 피벗 턴 또한 상당히 빠르다. 터빈엔진 소리는 이전에는 미친듯이 커서 에이브람스 간다고 광고하는 수준이었으나
무시무시한 엔진소리가 들리십니까?, 대기중에서 상쇄가 빠른 고음이 고증화되어 디젤엔진보다 정숙해졌다. 이젠 디젤엔진음이 쾅쾅거리며 위치를 광고하고 다닌다. - 여유있는 부앙각. 부각 -10도, 앙각 20도까지 올라가는 여유있는 부앙각으로 헐 다운 포지션을 잡기 유리하다. 일본MBT 등 유기압 현가장치가 있는 경우 추가 부각을 확보 가능하지만 뭐 하나 더 신경써줘야 하는 요소가 생기기 때문에 불리해진다.
그에 비해 단점은
- 타국 전차에 비해 꽤 넓은 포탑링.
수풀로 가려도 소용없다지금은 그나마 상판에 튕겨서 포탑링을 관통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포탑링, 특히 명치로 불리는 포방패 아래 부분이 꽤 넓은지라 상대가 숙련자라면 바로 여길 맞고 버슬까지 관통당해 차고행 당하는 경우가 많다. - 최고 단계 직전 전차인 M1A2까지 사용하는 1세대
백내장열상. 프리미엄 장비에 비행대 장비인 M1A1 AIM이 추가되며 그나마 2세대 열상 에이브람스가 추가되었지만, 11.0 덱에 MBT 3대를 넣었을때 1세대 열상이 2대이기 때문에, 강력한 공방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색적이 상당히 불편했었고, SEP를 뚫지 못했다면 현재진행형이다. 현재는 M1A2 SEP의 추가로 11.0 덱 기준 2세대 열상 MBT를 2대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 수동장전의 패널티. 승무원이 2명 남아도 차장 시점을 쓸 수 없는 것 외에 패널티가 없는 자동 장전에 비해 사수와 조종수만 남으면 장전속도가 극도로 떨어진다.
- 높은 후방 엔진룸에 의한 후방 부각 제한. 다른 국가 MBT에도 상당수 있는 단점이지만 에이브람스는 특히 심하다.
개별 차량들 성능은 확실히 상위권 성능이지만 리얼리스틱 기준 헬기를 포함한 덱 파워 때문에 성능이 묻혀 실제 승률은 50%내외로 평범하다.
3. 1랭크[편집]
3.1. LVT(A)(1)[편집]
LVT(A)-1 소개 페이지
1.59 “Flaming Arrow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LVT(A)(1)이 추가되면서 미 지상군 중전차 트리 1랭크 공백이 사라지게 되었다. 예비 차량 답게 모든 주행성능, 방호력 연구 부품이 자동으로 연구되어 있으며 해당 차량의 스펙 역시 주행성능, 방호력 부품이 연구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상륙전을 위해 수륙장갑차 LVT-2의 화력 지원형으로 장갑을 강화하고 M3 스튜어트 경전차 포탑을 장착한 LVT(A)-1[3] 는 509대가 양산되어 실전 투입되었다. 실전 투입 결과 37mm 포 화력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 했고, 이후 44년 중반까지 75mm 곡사포를 장착하여 화력 지원에 더욱 효과적인 LVT(A)-4로 대체되었다.
거구에 비해 기동력이 생각보다 좋다. 차체가 넓고 들어가는 승무원도 많아서 물장갑 차량치고는 생존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차체 장갑이 매우 얇은 편이라 전면조차 12.7mm 탄에 관통되는 일이 많고 전방 변속기가 있어서 피탄시 기동불능이 되기 쉬우니 함부로 들이대지 말자. 덤으로 후방에 기총사수가 2명씩이나 있는데, 이들은 시점이 후방으로 향했을 때만 사격한다. 한마디로 내부에 갈려나간 승무원을 교체해줄 땜빵용이다. 상륙장갑차답게 수상 주행이 가능하여, 다른 전차들은 엄두도 못 내는 물을 이용한 우회나 도주 전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대로 밟아도 해상전 통통배보다 훠얼씬 느려터진데다(수상 주행 최대 시속 11~12킬로미터) 상륙할 때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고BR대 리얼전에서 일부 유저들이 종종 예능용으로 끌고 나온다. 아군 입장에서는 인원수, 티켓 까먹기만 하는 트롤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후반부 확실하게 망한판 아니면 처음부터 LVT 타고 스폰하지 말자.
3.2. M22[편집]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BR
너무나도 가볍기 때문에 달리다가 약간의 둔덕만 넘어도 이리저리 튕겨다니고, 엄한 곳을 잘못 밟았다간 바로 차가 뒤집혀버릴 수 있다. 드라이버 어시스트 모드를 쓰면 좀 나아지니 참고.
잘쓰는 사람이 잡으면 정찰은 정찰대로 수행하고 전고가 높고 부각이 좋지 못한 전차들의 바로 옆으로 뛰어들어 영거리에서 철갑탄을 꽂아버리며 사냥꾼으로 군림하지만 못쓰는 사람은 정말 더럽게 못 쓰는 전차다. 그만큼 유저 실력에 따라 손이 많이 타는 전차다.
정면 차체 장갑의 두께 자체는 매우 얄팍한 12.7mm 두께지만, 약 65도 의 고각도 경사장갑이라 APCR 탄종은 웬만한건 다 도탄냈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실 장갑 두께보다 구경이 약 4배 이상 더 큰 포탄을 맞게되면 경사도 보정을 제대로 못받게 패치되어 버려서 슝슝 뚫려나간다.
전고가 매우 낮고 차체도 엄청나게 작기 때문에 티거같은 큰 전차들에게 초 근접해서 붙으면 티거가 쏘질 못한다. 한마디로 포신각이 M22가 있는 위치까지 안내려간다는 말씀. 물론 포신각 안쪽으로 파고들겠다고, 파고들었다고 너무 신나게 들이박진 말자. 어쩌다 탄약고 맞고 터진 상대 전차의 유폭에 자신까지 휘말려 박살날 수 있다.
카모플라쥬 패치 이후 풀떼기를 몸에 달고 뛰어난 기동성과 낮은 시인성을 이용하여 적 베이스로 빠르게 침투한 뒤 적의 구축전차들을 고문할 수 있다. 난타전이 잦은 동렙대의 방보다는 4~5랭크 방에서 사신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당해보면 알겠지만 말 그대로 저 작은포에게 갉아 먹힌다.
한편 지상 리얼리스틱 고랭크 공방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대부분이 점령지로 냅다 달려가서 점령포인트 벌고 헬기나 비행기 뽑으려는 일명 '점령런'유저다. 스튜어트나 채피 등 다른 경전차들도 있지만 차체가 작고 기동성도 상당히 뛰어난 로커스트가 용도에 가장 알맞은 관계로 점령런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갓 모드 업적을 노리고 가져온 트롤러나 고수지만 킬수를 올리는 경우는 잘 없다.
원래 2랭크 경전차 트리에 있었지만 중전차 트리로 넘어왔고 거기다 1랭크로 내려가 경전차 특유의 정찰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4. 3랭크[편집]
4.1. M6A1/T1E1 계열[편집]
4.1.1. M6A1[편집]
미국의 중전차. 3인치(76mm) M7을 장착했고 특이하게 포탑에 부포로 37mm M3를 달고있다. 최고속도는 그닥이나 800마력의 상당한 출력으로 인해 덩치에 비해 기동성은 상당하다. 오르막길은 오히려 셔먼보다 빨리 올라간다.
과거 미국이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지상군 통틀어서 가장 쓰레기였던 전차 중 하나이다. 정면에서도 셔먼 75mm 주포에 차체 어깨 부분이 뚫리는 어이없는 방어력에 버프 이전 미국 76mm 주포의 조루 데미지, 그보다 더 어이없는 10초를 넘는 장전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티켓 버리기에나 딱 좋은 전차였다.
그런 쓰레기가 패치를 거듭하면서 상당히 좋아졌는데 가장 중요한 패치는 76mm 주포의 상향. 정신나간 76mm의 성능 덕에 화력 면으론 부족함이 없어졌다. 물론 리얼 기준 같은 BR의 피탄면적이 더 작고 기동성이 훨씬 좋은 M4A1 76W가 더 운용하기 쉽지만.
포르셰 티거마냥 어깨 부위가 약점으로 보이겠지만 이 부분도 패치 이후 82.5mm 상향으로 각을 안 준 상태에서는 전면 장갑보다 유효 방어력이 높다.
1.53 패치 이후 차체에 M2 브라우닝 두정이 발사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기동성이 매우 좋아졌고 피봇턴이 추가되었다.[4]
탑방에 걸리는 경우 3.7 전차들이 많은 덕택에 하위 티어가 많은 방이 생각보다 잘 걸린다. 물론 3.7 전차들도 최악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KV-1이나 스톡들을 제외하면 근거리에서 M6A1의 82mm 차체 정면을 쉽게 뚫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근접전을 하면 안된다. 그래도 포탑정면은 101mm이기 때문에 미국 전차 운용의 기본인 헐다운을 하면 탑방에선 어느 정도 방호력을 기대할 수 있다.
패치로 960마력의 정신나간 출력이 800마력으로 너프됐다. 그래도 76mm 포를 가지고 있기에 여전히 쓸만하다. 탑방에 걸릴 시 장갑은 그럭저럭 방호력을 보장해주고, 76mm 포의 좋은 펀치력과 훌륭한 연사력으로 먹고살긴 쉽다. 그리고 아직도 상당히 재빠른 편이다. 그냥 덩치 큰 빠른 중형전차라고 생각하고 쓰자.
참고로 오른쪽 어깨 부분 탄약고는 탄을 빼도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왼쪽 어깨 탄약고는 76mm 51발을 넣으면 사라진다.
서로가 엄폐물을 끼고 버티는 기묘한 상황일때 37mm 부포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일종의 낚시인데, 먼저 들이민 다음 부포를 쏘면 상대 대부분은 주포를 쐈다고 착각하게 된다. 이렇게 낚인 상대는 옳다구나 하고 바로 튀어나오면서 주포 맞고 역관광. 다만 주포와 부포의 사격음이 달라서 안 속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도 활용하기 따라서 매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포수가 기절했는데 부포를 쏴서 멀쩡한 척 한다던지..
1.63 패치로 M26 퍼싱과 함께 대공용 중기관총이 추가되었다. 이제 대공트럭을 못잡아서 굴욕당하는 일은 없을 듯.
4.1.2. T1E1[편집]
M6 중전차의 프로토타입. M6A1과의 차이점으로는 용접 장갑 대신 주조 장갑이 사용되어 방호력이 약간 떨어지며, 전기 변속기가 달려있어 전후진 속도가 동일하다는 점이 있다.
후진 속도가 빨라진 덕분에 치고 빠지기가 편하며, 엔진도 매우 거대한 편이라 소련의 IS-2마냥 후진하며 엔진으로 탄을 받아내는 꼼수 플레이가 가능하다.
4.2. M4A3E2[편집]
75mm의 낮은 화력과 BR 5.3중 떡장을 자랑하는 점보 셔먼이다. 최고속도는 35km/h로 제한되어있으나 가속이 빠른 편이다. 전면장갑은 차체와 포탑 둘다 티거 이상의 3티어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대단히 까다롭다. 주포는 75mm M3이지만 어차피 정면에서 안뚤리는 적은 주포 터트리고 측면으로 우회하는게 주 플레이 방식이라 측면만 뚫을수 있다면 크게 상관은 없다.
차체 전면장갑은 수치상으론 101mm 밖에 되지 않지만 경사장갑이 합쳐져 실제 방호력이 훨씬 높아 각을 아예 안줘도 85mm와 티거는 약점을 쏘지 않는 이상 뚫지 못하며 각을 조금이라도 잘주면 판터들도 뚫지 못하며[5] 포방패도 아주 단단하다.[6] 다만 전차장 해치와 차체 기관총구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에 근거리에서는 차체 장갑을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 같은 점보셔먼의 75mm 주포로도 이곳을 관통할 수 있고 뚫렸다 하면 승무원이 몰살당하기 일쑤다. 또한 75/70 이상급 주포에게는 각을 주지않으면 차체 장갑이 뚫리며 해치와 포방패 바로 윗부분이 약점인데 이 부분은 그냥 해치를 노리고 쏘다보면 다 맞게 된다. 포방패 바로 윗부분은 그나마 경사 장갑빨로 도탄될 확률이 있는데 해치 부분은 얄짤없다. 그냥 해치 부분 노리고 갈기다보면 둘 중에 하나는 꼭 뚫리게 되어있다. 리얼리스틱에선 수풀 등을 달 수 있다면 꼭 달아서 약점을 가리면 좋다.
궤도쪽 장갑은 추가장갑이 붙지 않은 38.1mm라서 각을 어중간하게 주면 관통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탑방이면 고관통 구축전차와 판터정도 제외하면 각 안 줘도 못 뚫는 전차들 밖에 없으니 엄폐물 없으면 그냥 각을 주지 말던가 궤도 윗 장갑이 안 보이게 각을 주자. 물론 상대방이 나보다 고지대에서 사격해 경사장갑의 이점이 사라지는 상황이면 엄폐물부터 찾아야 된다.[8] 또 궤도 바로 윗쪽에 있는 차체장갑이 9.5mm 밖에 안된다. 바로 위엔 탄약고가 위치하기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고폭탄을 잘못 두들겨 맞으면 굳이 대구경 고폭탄이 아니더라도 황천길을 갈 수가 있다. 이 수치는 M4A1 이나 M4 셔먼과 같다. 현재 그곳에 탄약고는 없고 꽉꽉 채워놔도 다 차체 중간에 있다.
75mm 주포가 관통시에는 판터급의 피해를 입히지만 적 중형/중전차를 상대하기에는 관통력이 100mm로 동티어 중형전차 이상을 뚫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주포와 궤도를 끊고 측면을 사격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어차피 APCR이 아무리 관통력이 좋아도 미국 75mm인데다가 APCR이라는 탄 자체가 너무 한계가 심한 탄이라 그냥 APHE로 포신 날리고 시작하는게 훨씬 낫다. APCR은 뚫어도 제대로 데미지를 못주는 경우가 상당하다. 몇발만 가지고 다니면 된다. 메인 탄종은 대전기에서 항상 최고인 APHE이다. APCR은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게 이롭다.
탑방에서 점보를 막을 수 있는 전차는 거의 없다. 약점 사격 없이 점보를 뚫을 수 있는 전차라곤 프랑스의 관통력 190을 넘어가는 고관통 빠게트 전차들, 판터급 이상의 주포를 장착한 독일 전차들[9] , 영국의 고관통 APDS를 '언락'한 전차들, 그리고 122mm 이상의 화력을 가진 소련 중, 구축전차들뿐이고 아주 가끔 보이는 100mm를 단 소련 구축전차가 점보의 카운터다. 하지만 많이 만나는 적 대부분은 85mm 소련 전차, 88mm를 단 티거와 각주면 튕기는 판터가 대부분이다.
5.3으로 BR이 조정돼서 매칭 특성상 6.3으로 수렴돼서 6.3으로 많이 끌려가게 되었다. 그래도 소련 5점대 전차나 독일 판터와 티거를 만나는게 일반적이므로 해당 전차들의 약점을 잘 숙지하고 운용하는게 좋다. 관통 메커니즘 패치 이후 작약탄의 관통이 100미터 수직 기준 101mm로 버프를 받으면서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타기 편해졌다.
주로 만나는 적들의 약점을 말하자면
티거1의 경우 H1형은 해치 쏘면 되며 E형은 포신-궤도-옆구리순으로 가거나 '티타임 없이 정직하게 수직'으로 온다면 차체 기총구나 APCR로 차체 승무원 해치를 제외한 곳을 쏘면 된다. 티거2P의 경우 APCR로 포탑정면을 뚫을수는 있긴한데 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팅겨내기에 그냥 포신-궤도-옆구리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판터의 경우 해치를 쏘고 싶겠지만 해치의 장갑이 110mm에 달하기 때문에 작약탄으로는 포신을 쏘고 그 후 APCR로 포방패 양옆의 수직인 부분을 쏴야 한다. 판터는 포탑장갑이 수직인 부분은 100mm, F형은 통짜 120mm라서 APCBC론 힘들더라도 APCR로는 충분히 뚫을 수 있으니 스태빌을 이용해서 선빵을 날려보자. 정면에서 상대해야 하는 경우 APCR로 포탑 승무원을 무력화 시키더라도 역습을 당하기 쉬우니 방심하지말고 포신과 궤도를 쏴서 확실히 무력화 시킨 후 마무리하는걸 추천한다. 거지같은 관통력 때문에 측후면을 쏘더라도 거리가 멀면 궤도를 덧붙인 부분은 비관통이 뜰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주 만나는 IS-1, KV-85, IS-2등의 소련 중전차는 해치를 가격하면 되며 해치도 커서 은근 잘 맞고 원콤이 잘난다. T-34-85의 경우는 절대로 차체를 때리지 말고 포탑이나 포탑링을 쏘면 원콤이 잘나니 거기를 노리도록 하자. 공통적으로 APCR로 포방패 양옆을 쏘면 포탑이 무력화되니 약점 사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는 판터와 똑같은 방식으로 상대해도 된다.
야크트판터, 4호 구축 전차는 그냥 답이 없다. 정면에 약점이라곤 아예 없으니 포신-궤도-옆구리만 가능하다. 야크트판터는 88/71이라 스치면 죽기 때문에 궤도를 끊고 아군한테 어그로가 끌리길 기다리든가 도망치는게 편하다. 소련제 구축전차인 ISU-122, 152는 스태빌의 이점을 이용해서 포정렬을 할때 APCR로 포방패 우측을 먼저 쏘면 포수와 조종수 무력화가 가능하지만 늦으면 바로 죽음이고 성공하더라도 포방패 좌측은 면적이 좁아서 정면에서는 마무리하기가 까다롭다. 만약 조준 중이라면 그냥 자리를 피하는게 낫다. 아예 수직 따윈 없는 SU-85M, SU-100을 끌고 오면 그냥 정면에 약점 없으니 야크트판터를 상대할 때처럼 상대 해야한다. 그나마 소련제 구축전차을 상대할때는 장전이라도 느리니 해볼만은 하다.
6.3에 끌려가면 75mm로는 씨알도 안먹히는 전차가 많으니 우회하면서 측후면을 노리도록 하자.
현재 야크트 판터가 6.0으로 내려오고 독일의 워커 불독이 추가되고 킹타이거(Tiger 2 (P))를 만나기 때문에 적탑방이 걸리면 뭘 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접는편이 좋다. 야크트판터와 6.3의 티거2 포르쉐의 장포신 88/71은 차체에 아무리 각을 줘도 정면 측면 다 뚫어서 반신불수를 만들어버린다. 야판까지 갈것도 없이 소련 122mm B탄만 가저와도 소련 특유의 입사각 보정으로 인해 진짜 이상하게 맞은게 아니면 차체장갑이 거의 무조건 뚫린다. 게다가 그게 인기구간이라 10판 돌리면 7판 이상 6.3에 끌려간다. 5.7밑에서는 엄청난 장갑으로 티거조차 약점 사격을 해야 잡을수 있고 각을 준다면 판터도 막으며 학살을 해버리지만 6.3에서는 그런거 없다.
주포 화력과 Br배치 특성상 고속철갑탄을 굉장히 자주 써야하는 전차 중 하나이니 탄종 특성과 사용법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5. 4랭크[편집]
5.1. M4A3E2 (76) W[편집]
M4A3E2에 76mm M1 전차포와 습식 탄약고를 적용한 강습전차다. 75mm 주포를 장착한 점보셔먼을 기반으로 3인치 주포를 야전에서 장착한 개량형이다.
방어력은 점보 시절과 동일하지만 주포가 76mm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티거와 판터, IS 같은 전차들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탄속이 빠르지는 않으나 장거리에서도 맞추기는 쉬운 편이다.
주포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티거는 비교적 쉽게 관통할 수 있고, 사실상 매 판마다 보게 될 판터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76mm가 지속적인 버프로 꽤나 좋아졌기에 포방패를 관통해 피떡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장거리에서 맞추긴 힘들고 각준 티거는 근거리는 몰라도 장거리는 정말 안 뚫린다. 우회해서 측면을 날려버리자.
미국 대전기의 특징인 1축 스테빌라이저는 76점보에게도 해당하기에 반응속도도 무척 빨라서 상대가 어어? 하는사이에 강력한 76mm를 먹이거나 기동 중 먼저 선타를 치는 등 선공권을 가질 수 있다. 덕분에 포르쉐 킹타를 만나도 스테빌을 이용해 빠르게 포탑 전면에 76mm를 박아버리면 탄약 유폭을 먹일수 있다. 다만 헨셸이나 킹타는 전면에서 만나면 얄짤 없으니 주포나 부수자.
점보이기에 티거는 물론 판터도 각을 준다면 못 뚫는건 동일하다. 허나 차체가 슬슬 무적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BR 구간이라 88/71부터는 점보를 쉽게 관통할 수 있다.[10] 때문에 상위방에 걸리면 반드시 우회를 하자.
사실상 화력을 좀 내주고 1축 스테빌라이져와 포탑 장갑을 챙긴 판터 A형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의외로 탈만한 전차다. 다만 이전 75mm 점보와는 운용법이 좀 다르니 주의. 75mm 점보와 장갑 두께는 동일하지만 BR이 1이나 올라서 그만큼 화력이 높은 차량들이 많이 나왔고 그만큼 장갑을 믿을수 없다. 76mm 점보가 다운티어 되었을때 업티어 당해 끌려오는 티거 1, 판터들에게는 재앙이지만 88/71등 점보 차체 경사장갑을 간단히 뚫는 포가 많아지기 때문. 업티어 당하면 무려 레오파르트 1과 독일 패튼을 만날수 있다!
Raining fire 탄 두께 패치로 안 그래도 돌대가리인 셔먼이 더 단단해졌다(...). 시속 13km를 초과하면 풀렸던 셔먼의 스테빌은 시속 25km까지 작동되도록 상향돼서 상시작동수준으로 버프를 먹었기에 선타치기가 더 용이하고 빨라졌다. 해당 BR대에서 스테빌라이저를 가진 전차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되는데, 따라서 탑방에서도 어지간한 중형전차만큼의 밥값은 하게 되었다. 분류는 중전차이지만 무게도 독일의 과중량 중전차들보다 훨씬 가벼우며 자주 만날 티거 2 시리즈보다 속도가 훨씬 좋다. 76mm 셔먼을 타듯 우회를 하자.
점보라고 하지만 킹타이거나 페르디난트, 야크트판터 같은 괴물들과는 동급으로 놀지말고 대가리가 단단하고 상대적으로 작고 민첩한 셔먼의 특성을 이용해 헐다운하면 짤짤이를 넣는 것이 좋다.
BR이 6.3으로 올라가면서 전고가 낮고 포 성능도 더 좋은 M26 퍼싱을 끌고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되어 버렸다. 퍼싱은 경심 철갑탄으로 티거 2(H)의 포탑을 뚫을 수 있고, 장갑도 점보에 비해서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
BR이 점보셔먼 75mm와 1 차이나는데, 어치피 5.3은 대부분이 6.3으로 끌려오고 6.3은 대부분 5.3~6.3에 매칭되는걸 생각해보면 75mm대신 76mm 타는게 더 나을수 있다.
5.2. T26 E5/E1-1 계열[편집]
5.2.1. T26E5[편집]
M26 퍼싱의 장갑 강화형으로 일명 점보 퍼싱이라 부른다. 본래 모델링 문제와 포방패의 비고증으로 인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였으나, 이후 어느 정도 고증화가 이루어지면서 매우 튼튼해졌다.
기동성은 중전차 평균수준이고, 화력의 경우 작약탄의 관통력은 좀 부족하지만 88/71을 뛰어넘는 관통력을 지닌 경심철갑탄[11]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독일 중장갑 전차 상대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미국 90mm경심철갑탄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동구경 분리철갑탄에 준하는 수준의 파편량을 갖춰 킹타를 위시한 적 중전차와 중구축전차를 중장거리에서도 유린할 수 있다.
이 전차의 꽃은 장갑으로, 차체 전면은 장포신 8.8cm은 물론이고 티타임 시 12, 8cm 포 조차 막아내는 수준의 깡장갑을 둘렀으며, 포탑은 이마나 포방패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동 티어 중전차 주포를 가볍게 튕겨낸다. 측면 또한 적당한 두께에 두터운 궤도가 합쳐져 대놓고 탄을 튕기진 못해도 역티타임으로 적탄을 흡수하는 식의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물론 차체 기총구[12] , 어깨 그리고 차체 하부[13] 등의 약점이 존재하기에 근접전보다는 중장거리 헐다운전이 선호된다. 물론 근접전도 잘 하며, 90mm APCBC의 관통력은 티거2의 그것보다 낮고 장거리에서 상대 중전차의 정면을 뚫기는 힘드니 상대가 티거 2 같은 동 랭크 중전차라면 근접전을 하는게 낫다. 물론 업티어 당해 끌려온 티거 1은 어떤 거리던 각을 줘도 쉽게 뚫는다.
이걸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차체 기관총구는 매우 쉽게 뚫리는 큰 약점이고, 전면장갑과 터렛 사이는 티거 1에게도 뚫리며 포방패에 난 구멍은 미국 76mm에도 근접시 뚫릴수 있다. 그러므로 장갑은 두껍지만 의외로 HEATFS나 고관통 APDS가 아닌 탄에 전면에서 뚫려 죽는 일이 많다. 이걸 탄다면 꼭 그런 부분을 수풀로 가리거나 장애물에 숨길수 있다면 숨기는게 좋다. 그리고 차체 각을 줄때 왼쪽 궤도가 앞에 오게 하는게 좀 더 좋은데, 폭압 적용 안되는 탄이라면 한방에 죽지 않을 가능성이 올라간다. 이렇게 하면 탄이 관통후 오른쪽 측면으로 가는데, 반대로 하면 터렛 한가운데로 가서 한방에 터지는 일이 잦다. 그리고 근접전에서 적이 기관총구를 조준하는것 같다면 차체를 마구 흔들어주자. 조준하기 어려워진다.
의외의 장점으로 수리비가 4랭 전차 중 매우 싼 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균형잡힌 성능과 맞물려 막 뽑고 막 굴려도 밥값 이상을 뽑아내는 미국 4랭의 효자 전차가 되었다. 풀업 해도 자주 비교되는 티거 2 H 스톡보다 훨씬 싼 3,834 실버 라이온 밖에 안든다.
게다가 M26 일반퍼싱과 대놓고 다르게 생긴 T26E1-1과는 다르게 M26과 정말 똑같이 생겨서 마커가 안뜨는 리얼에서는 막 쐈는데 튼튼한 장갑이라 안 뚫리는 것에 당황하기도 한다.
5.2.2. T26E1-1[편집]
1.57 패치로 등장한 점보셔먼과 T32의 사이를 채워줄 중전차.
4랭크에선 T32 말고는 중전차가 없다시피했던 미국에 등장한 새로운 중전차. 원판인 M26 퍼싱에 분리작약식 90mm 탄을 사용하는 신형 주포인 90mm 73 구경장 장포신 주포를 탑재하고, 포방패에는 판터의 전면 상부 장갑(80mm)[14] 을 더하고 차체에는 보일러철판 38.1mm 구조용강 두장을 더해 방호력 증대를 꾀한 개량형 퍼싱 전차이다. 덕분에 포방패 부분에는 114mm+80mm로 194mm라는 티거2(H) 못지않은 포탑장갑을 얻었으며 차체도 단순 두께로 계산하면 101mm+(38.1x2)[15] 로 176mm의 경사장갑으로 상당히 두껍고 경사까지 있어 티거2와 대등한 방호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추가장갑이 구조용강인지라 문제가 발생한다.
구조용강 재질은 두께 대비 0.45x의 장갑 두께 페널티를 받는다. 즉 차체 추가장갑판 한장의 실질 방호력은 17.1mm 정도가 된다. 게다가 기본 차체마저 주조균질이라 0.95x의 패널티를 받아 실질적으로 96.5mm다. 따라서 40도 96.5mm+47도 17.1mm+57도 17.1mm가 실질방호력이다. 동BR에서 킹타의 88mm은 완전 정면으론 뚫리지만 각을 준다면 적당히 막는 편이며, IS-2의 122mm를 막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다. 거기다 울퉁불퉁한 상부장갑때문에 전면에서 저티어의 주포에도 관통당할 확률이 존재하지만, 헐다운을 하면 어느정도 보완된다.
포탑은 분명히 114mm 주조장갑[16] 의 포방패 + 80mm의 균질압연장갑으로 두께로 따지면 티거2 (H)급 이상의 방호력을 보장해준다. 80mm의 균질압연 장갑판이 포방패와는 완벽히 겹치기때문에 포탑의 방호력은 충분한 편이다. 다만 포탑에 약점이 좀 있는데, 80mm의 추가장갑판이 포탑전면을 완벽히 가려주진 못한다. 위에 썼듯 포방패와는 완벽히 겹치나, 포방패의 위아래 약간씩, 그리고 포방패 양옆의 조그마한 부분들이다. 저 부분은 연약한 퍼싱의 101mm 주조장갑+탄약고가 있기에 위험하지만, 약점들이 초근접해야 노려볼만한 수준이고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기에[17] 장거리 저격전 위주인 미국 중전차는 노려질 일은 거의 없고 포방패 양 옆의 장갑들은 조금만 벗어나도 도탄을 내버리므로 크게 신경쓰진 말자. 어쩌다가 한두번씩 추가장갑판이 보호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맞았다면 그냥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는게 낫다.
추가장갑들은 전부 공간장갑 같은 역할을 하므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고폭탄이나 HESH엔 거의 면역이지만 아쉽게도 HEAT에는 별 효과가 없다. HESH는 퍼싱이 원판인 특성상 추가장갑판 없는 곳에 맞으면 죽는다고 생각하자. 한편 특정 각도에서는 추가장갑이 무시되어 기본 퍼싱 차체만 타격되거나 한겹만 방호에 쓰일 수 있으니 미국 전차의 특징을 활용해서 헐다운을 통해 차체를 숨기는게 가장 좋다. 적당한 티타임을 줄 경우 공간장갑 효과로 방호력이 매우 올라가니, 헐다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티타임 각도는 차체에 있는 전조등이나 무한궤도 위에 있는 철판 모서리를 기준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기동성은 추중비가 안좋은 퍼싱에 무거운 장포신 73 구경장 주포, 추가장갑, 무게추, 포신장력기 등 여러 옵션들이 달리면서 무게가 약 8~9톤 가량 늘어나 추중비가 더 안좋아졌다. 최대 속도는 비슷하지만 확실히 둔해진다.
주포는 M26의 M3 90mm 주포와는 다른 T15E1 90mm 73구경장 장포신 고속 주포를 사용한다. 포구초속이 증가한 만큼 관통력도 증가돼서 자주보는 티거2(H)포탑 전면에 냅다 한발 꽂아버리면 그대로 깔끔하게 즉사시켜버릴 정도. 다만 장전속도가 기본 16.3초(...)[18] 로 매우 느리다. 독일 4티어대 최강 주포인 88mm KwK 43과 비교하자면 연사력도 관통력도 확실하게 밀린다. 그나마 비교될 법한건 소련의 122mm D-25T인데, 이 둘은 관통은 거의 비슷한고로 화력을 선택할 것이냐, 장전을 선택할 것이냐 정도의 차이. 그래도 파편량은 122mm보단 못한 정도지 관통시 적에게 치명타 주기에는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중전차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장갑이 동티어 전차들의 주포를 준수하게 막아내고 강력한 장포신 주포를 가졌지만, 어찌됐든 퍼싱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몰자. 기존 퍼싱과 마찬가지로 맞지않고 빠른 후진과 부각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를 주로 하는 것이 좋다.
1.67 패치로 이녀석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바로 T34가 6.7에 등장한 것. 경사장갑에 취약하지만 뚫었다 하면 미칠듯이 파편을 만들어내는 120mm 철갑탄을 노업기준 19.4초(분리장약임에도 3초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물론 T34가 빠른게 아니라 슈퍼퍼싱이 비이상적으로 느린거지만...)마다 쏴대면서 방어력으로는 T29와 동일한 중전차가 등장했으니 더이상 슈퍼퍼싱을 모느니 차라리 다른 6.7 전차를 모,는것이 정신건강상... 게다가 현질하라는 건지 미국의 6.7라인에는 공격력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T29, T34, T114 트리오가 존재한다.
1.79 패치로 준비탄 탄약고 메커니즘이 추가되어서 이제 10발보다 많이 들고 다니면 포탑 탄약고가 항상 꽉 차있어서 뚫렸을 때 죽을 확률이 더 높아졌다. 물론 이는 킹타나 T34도 동일.
1.79의 마이너 패치로 모든 전차전에서 전투력 지수(BR)가 6.7에서 6.3으로 변경됐다. 6.7치곤 T시리즈에게 밀렸기에 6.3으로 버프되었고, 이후 고랭크의 전차들을 만나는 일들이 줄어들었고 나름 중전차의 모습을 갖추게되면서 6.7시절보단 날아올랐다는 평가. 다만 2022년 11월기준 6.7이다.
1.79 패치의 BR버프에 이어 1.81패치로 전차가 앞으로 기울어졌던 것이 고쳐지면서 더욱 좋아졌다. 판터와 티거 상대로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 없어졌고 정면에서도 88 71을 간간히 막아낼 수 있게 되면서 킹타에게도 상당히 무서운 상대가 되었다.
1.85 패치 이후 모든 퍼싱류의 포탑 내부에 88.9mm 구조물이 추가되는 고증 패치가 이루어짐으로서 포탑 한정으로는 킹타의 88/71 탄을 폐쇄기가 흡수(완전 비관통은 아니다)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BR 패치와 전차 기울임 패치에 이어 구조물 고증 패치도 이루어짐으로서 6.3에서 매우 쓸만한 중전차로 자리 잡았다.
1.85.0.59 12월 25일 마이너 패치로 포탑 내부 구조물이 다시 25.4mm로 롤백되었다.
Raining Fire 업데이트로 모든 전차의 탄자 부피가 구현되어, 포방패로 88/71도 가볍게 막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차체와 포탑 구석구석의 약점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옆동네에서 김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주포 안정용 코일 스프링을 조심하자. 김밥이 터지면 부앙각 조절이 안된다.
5.3. T34[편집]
프리미엄에 있는 T29에 장갑을 더 장착하고 주포를 120mm로 바꾼 녀석. 고증상 작약탄이 없고 이를 반영하여 보유 탄종은 무작약 철갑탄과 고속 철갑탄, 고폭탄이 전부이다.
작약이 없다지만 구경으로 인해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판터의 전면장갑은 우습게 뚫어버리며 파편도 어마어마해서 차체 전면 한복판을 쏘면 거의 확정적으로 한방컷을 낼 수 있는 수준. 탄이 단순 AP탄이므로 경사장갑에 약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압도적인 구경과 관통력으로 단순 AP탄이라는 패널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패치가 되었는지 APCBC로 변경되었다.
차체는 판터2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02mm 55도인 차체 상부는 주조에 기관총구가 있어 판터2에 비해 조금 약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예비 궤도도 있으니 거의 동일한 방호력을 보인다. 70.25mm 26도~59도인 차체 하부의 경우는 모양이 중앙으로 갈수록 경사도가 높아지는 특이한 구조덕에 방호력이 위치마다 급격히 달라진다. 전체적으로 슈퍼 퍼싱보다 차체 전면 방호력이 떨어지므로 근접전이나 시가전은 힘들다. 근접전이나 시가전은 최대한 지양하는게 좋다.
포방패의 실 방호력은 약 210mm로 독일의 킹타이거 88/71의 기본탄으로 대략 800m거리 이내에서 관통이 가능하다.
포탑을 양방향으로 회전하여 뽀록을 노리는 도리도리의 경우 각을 크게 주면 포방패 바깥부분이 관통될 수 있으니 각을 신경써야한다.
피탄시 생존성은 매우 좋은 편으로 T29처럼 포탑을 관통당해도 워낙 차체와 포탑 내부 공간이 넓다보니 피격 한 번에 죽는 일이 드물다. 차체를 관통당하면 차체 하부의 탄약고로 인해 유폭 당해 원턴킬 당할 확률이 높지만 차체는 헐다운을 이용하면 피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다. 포탑에 탄약고가 있기에 포탑 관통시 유폭당할 걱정이 든다면 탄약을 23발만 가져가자. 포탑의 탄약고가 전부 비워진다.
1.99 패치로 준비탄이 생겼다. 장전속도가 미묘하게 빨라졌으나 이제 포탑의 탄을 빼기가 힘들어졌다.
중전차지만 기동은 괜찮은 편이다. 선회력이 약간 느리긴 하나 매우 나쁜건 아니며 T29보다 엔진 마력이 증가한 만큼 속도도 초기 가속력이 좋아 무난하다. 오히려 슈퍼 퍼싱에 비해 더 부드러운 기동이 가능한 정도다. 그리고 피봇턴이 된다. 다만 차체가 길고 무거운 만큼 둔하다는 것은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또한 옆구리가 명백한 약점이므로 옆에서 기습당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또한 전방 장갑이 판터의 75mm포는 몰론 티거나 킹타이거의 88mm포도 막을 정도로 두껍긴해도 100mm이상급 포나 냉전기 이상급 전차의 대전차 고폭탄에는 어림도 없으니 장갑만 믿고 무작정 돌격하면 고철덩이가 된 전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6. 5랭크[편집]
6.1. T32/T32E1 계열[편집]
1.83 패치로 T32E1이 추가되면서 계열로 정리됐다.
6.1.1. T32[편집]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포방패의 두께가 298mm라는 미친 수치를 보여주며 높은 부앙각으로 헐다운 전투시 구식 물리탄에 대한 면역을 보여준다. 차체는 미국 전차답게 취약하긴 하다. 일단 상부 부분은 경사도 자체는 꽤 좋아서 도탄 확률이 높긴 하나 차체 기관총구와 하부는 생각보다 경사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탄약고까지 있는지라 맞고 관통 되면 살아남는다는 것이 기적일 정도이다.
특유의 초장포신 90mm포는 T26E1-1에 달린 그 포와 스펙이 동일하다. 분리장약이라 재장전 속도가 M26 퍼싱 주포의 2배이며 주력탄인 T41 APCBC의 관통력은 224mm로 나쁘지는 않으나 이 전차가 BR 7.3 인 시점에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이 녀석이 주로 마주치는 녀석들은 IS-3 가 기본이고 심심하면 마우스, IS-4M 이나 T-54 시리즈들을 만나는데, 이놈들을 만나게 되면 정말 정면에서는 어딜 치더라도 주포 말고는 때릴 곳이 없는데다가 소련처럼 구경이 커서 고폭탄 화력이 강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고폭탄도 쓸 수 없다. 대신 경심 철갑탄을 연구 후 사용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반항은 해볼 수 있다.
8.3로 끌려가면 포탑으로 버티다 가끔가다 보이는 경장갑 차량이나 레오파르트 1, AMX-30을 주로 잡는 식으로 운용하자. 워낙 물장갑들이라 이 녀석의 주포로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소련 중전차들을 만난다면 대충 포신 아래에 조준하고 쏜 다음 샷트랩이 나기를 기도하자. 물론 탑방에 걸릴 경우 탑방 점보 수준의 방호력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차체를 드러내고 싸워도 된다. 물론 화학탄 사용 전차들을 항상 주의하자.
6.1.2. T32E1[편집]
1.83 "Masters of the Sea" 업데이트 (18년 110월 23일)로 추가되었다.
T32의 차체 전면장갑이 주조장갑에서 압연장갑으로 바뀌었고 경사도가 높아졌고 전면 기관총구가 삭제되어 방호력이 늘어났다. 사실 차체는 비고증이다. 차체 상부와 하부가 만나는 접합부는 실제론 경사도가 낮고 두께도 얇아야 한다. 원래 출시 당시에는 고증대로라서 상당한 약점이었고 이에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자 가이진이 결국 비고증 버프로 약점을 없애버렸다.
왠만한 물리탄은 다 씹어 버리지만 문제는 이놈의 BR이 7.7이라 날대탄과 ATGM이 마구 날아다닌다는것...
그래도 가끔 자탑방에 가면 떡장과 강하진 않지만 많이 부족하진 않은 화력으로 무쌍을 찍을수도 있다. 게다가 포방패가 워낙 튼튼해서 90mm급 포의 HEAT탄까지는 막는다. 다만 IS-4M 같은 중전차와 정면으로 만나면 샷트랩이 나지 않는 이상 서로 못 뚫는 상황이 일어난다. 근거리라면 50구경으로 궤도를 부수고 측면을 쏘는 것 말고는 별 수가 없다. 다만 반대로 소련 중전차는 고폭탄을 쓸 수 있으니 너무 안심하면 안된다.
차체 전면장갑을 제외한 다른 성능은 T32와 같으나 BR이 7.7로 더 높아져서 별로 좋은 평가는 못받고 있다. T32도 그저 그런 전차로 취급받기에 당연하다. 다만 떡장 전차가 그렇듯 BR을 낮추면 패악질을 부릴 수 있어서 BR을 낮추기에도 애매한 편이다.
6.2. M103[편집]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미국 중전차 트리의 마지막을 장식했었으나, T95E1 중형전차를 시작으로 MBT-70, M1 에이브람스 같은 주력 전차가 추가되더니 "New Power" 업데이트 기준 M1A2 에이브람스까지 추가되어 있다.
기본탄인 AP탄은 구경 덕에 작약이 없는 탄치고 파편이 상당하며 근거리에서 킹타이거의 차체 상단장갑과 야크트티거 전투실을 꿰뚫는 가공할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이진의 미까질[19] 로 실제보다 성능이 낮게 나왔고 이로 인해 1.67 이전에는 M103의 기본탄으로 게임하기 힘들었으나, 1.67 패치로 T34가 추가되면서 경사 관통과 파편량이 버프를 받아 펀치력과 경사 관통 모두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진 편이다.
AP탄의 경우 초속 1067 m라는 엄청난 탄속을 보여주어 M103의 운용법인 장거리전에 적합해 스톡도 상당히 몰기 편하다.
HEAT-FS탄까지 언락했다면 시원한 죽창을 맛볼 수 있다. M103은 재장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승무원을 저격하기 보다 탄약고를 노리는 것이 좋다.
차체 상단은 구식 작약탄에 완전 면역 수준이지만, 하단은 독일의 88/71 주포에게도 관통 당할 수 있을 정도로 부실한 편이다. 게다가 운전수 옆에 탄약고가 있기 때문에 여기가 뚫리면 높은 확률로 터진다. 때문에 탑방에 걸린다고 해도 하단을 드러내지 않는게 좋다. 차체의 측후면은 대공전차한테도 관통 당할 정도로 얇으니 주의. 어차피 휠과 궤도가 측면 대부분을 감싸주는 만큼 크게 작용하는 단점은 아니지만 대공 전차가 우회하면 측면을 뚫어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M103이 추가된 초기에는 포탑 방호력도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인 버프를 받아 현재는 포탑 정면은 300~400mm 수준의 놀라운 실방호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포신 바로 12시쪽 위치는 실 방호력 대로 나오지 않아 쉽게 뚫리고 뚫리면 거의 100% 승무원이 전멸 한다.포탑 측면은 정말 크고 아름다운 대두에 비해 장갑은 없다시피 한 수준이므로 전면전 외에는 거의 포탄을 흡수하다시피 한다. 노리던 전차 옆의 놈을 바라보면 노리던 놈이 포탑 측면을 뚫어버릴 정도니... 큐폴라는 옆 동네 게임과 달리 방어력이 그럭저럭 좋은편이며 포탑 최후미에 위치하기 때문에 작약탄이 뚫고 들어와서 터져도 한방에 전투불능이 되는 일은 적다. 정면에서 보이는 포탑 상판과 포탑링 부분도 약점이니 주의.
참고로 주포 좌측에 장약이 비치되어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무조건 빼자. 24발만 넣으면 뺄 수 있다. 장약은 유폭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탄약고를 빼지 않으면 포탑 뚫렸을때 무조건 골로 간다. 포탑을 피격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25발 이상은 넣고 다니지 말자.
조금 더 생존력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는 15발만 넣는 방법도 있다. 15발만 넣으면 포탑에 탄약이 모두 빠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포탑이나 포탑링이 뚫려도 해당 부분만 고장나고 유폭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줄어들기에 T29나 T34 이상 가는 생존률이 나온다. 15발이 적어보이지만 실제로 게임 해 보면 연사력이 느려서 15발도 다 못 쓴다. 그리고 정 부족하면 점령지에서 탄을 보충하면 될 일이다.
기동력은 타국 5티어 중전차와 비교 했을 때 가속은 빠르지만 최대 속력은 느린 편이다. 후진 속도는 8Kph로 10kph은 간단히 넘었던 이전 중전차들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대신 피봇턴이 가능하고 포탑이 매우 빨리 돌아간다.
2017년 6월, M46 패튼의 힛탄 고증화 패치 때 같이 버프를 받아 기본탄이 100m 기준으로 수직 302mm, 60도 경사 124mm 관통으로 버프받았다. 기본탄으로 게임하기 더욱 수월해졌다.
대체적으로 T29나 T34를 7.7랭으로 끌어올린 느낌이다. M103은 다른 중전차들과 겨룰 때는 성능이 꽤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이 BR대에서 거의 항상 만나게 될 중형전차나 경전차 상대로는 굉장히 미묘하다. 관통력은 높지만 장갑은 HEAT에 펑펑 뚫리고 재장전 속도는 느려터졌는데다 매우 둔하기 때문에 우회기동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 이러나 저러나 근접전은 최대한 피하고 저격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좋고, 불가피하게 거리를 좁혀야 한다면 아군과 함께 다녀야만 한다. 중전차가 아니라 움직이는 120mm 포대라고 생각하자.
전체적으로 7.7랭크 중에서 성능이 매우 괜찮은 편이니 주력으로 타도 괜찮은 성능이지만 7.7방보다 더높은 8.3, 8.7방에 더 자주 끌려가기 때문에 덩치 큰 셔먼을 끌고왔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방어적으로 운용하자.
1.10 업데이트로 인해 모든 탄에 부피가 생겼기에, 포탑 장갑이 훨씬 튼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