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이탈리아 트리/중형전차 · MBT
덤프버전 : (♥ 0)
상위 문서: 워 썬더/지상 병기/이탈리아 트리
M13/40로 시작해 Ariete PSO로 끝나는 이탈리아 중형전차 트리이다. 비슷한 BR에서는 나름 준수한 화력을 뽐내지만 그 이상의 BR에서 부터는 매우 약하다. 특징으로는 M13/40 (I)에서 P40까지 이어지는 수직&물장갑이라는 점이다.
◎ 문자표가 붙은 차량은 이탈리아 제국 이후 연합군 점령하 이탈리아,나치 독일으로부터 수입해온 독일제 전차들, 전후 이탈리아군 소속의 외산 차량이다.
피아트 사에서 제작된 경전차로, 20mm 브레다 35식 기관포를 탑재하여 무장은 다른 예비장비인 AB41과 동일하나, 이쪽은 경전차이기에 장갑 방호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기관포를 사용하기에 근접전에서는 유리하나 낮은 관통력으로 중장거리 교전이 쉽지 않다.
포의 출렁임이 심해 기동간 사격뿐만 아니라 정지 후 포를 정렬하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또한 경전차이면서도 기동성이 좋지 않아 운용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장비이다. 장갑도 동일 수준의 화력을 보유한 독일의 2호 전차에 비해 많이 얇다.
과거 구축·대전차 트리의 첫 장비였으나 기존 예비장비였던 M13이 1.7~2.0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예비장비가 되었다.
M13/40(I)과 M13/40(III)는 모두 예비 장비(였던 것)으로, 이탈리아의 주력 중형전차였던 M13/40 계열이다.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어째서인가 (I)쪽이 재장전 시간이 2배가량 길기에 (III)을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탈리아 1랭크 전차중에 제대로된 전차는 M13계열 및 후속전차 뿐이므로 (I)역시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 밖에 없을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몇 안되는 무료 중형전차 중에서 그나마 중형전차 다운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꽤 튼튼한 편이며 승무원도 4명으로 생존성이 뛰어나다. 기동성이 낮고 주포가 살짝 성능이 떨어지는게 흠이기는 하나 상위 전차를 개방할 때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속전차도 모두 해당되지만 차체에 달린 기관총 2정은 장식이며, 상부 기관총은 좌우 회전이 되지 않고 상하 조절만 가능하고 버그로 인해 기관총 에임이 한참 위로 올라가 있어[1] 지상 타겟을 공격하기는 힘들다.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건 동축 기관총 1정 뿐이라는 것. 문제는 탄창식 기관총이라 이마저도 20발 이상 연속 사격을 못한다.
상술한 M13계열 전차의 특징대로, 적절한 장갑과 생존성을 지니고 있지만 타 시리즈에 비하여 장전 속도가 2배가량 길다. 타 시리즈에 비해 휴행 탄수가 20발 더 많은 100발 가량이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고 장갑 또한 완벽하지는 못하기에 이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1선에서 앞장서서 교전하기보다 2선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여타 특징은 해당 계열 특징 그대로이며, 장전시간이 (l)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어 초반 주력 전차로 삼기 좋다. 장점은 그대로 가져오고 단점인 재장전 속도 문제가 해소되었기 때문에 뛰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지뢰 투성이인 저티어 전차중에서는 우수한 편. 다음 트리인 M14부터 BR이 급상승 하므로 이 전차로 상위 전차를 충분히 준비할 때 까지 경험치를 벌어들이는 방법도 고려할만하다. 자세한건 M13/40 항목을 참고.
M13/40을 개량한 중형전차이다. 실제 전차와 동일하게 주요 변경점은 출력이 상승된 엔진이며 재장전속도 및 포탑 선회 속도등 자잘한 요소가 상향되었다. 문제는 BR이 2.0으로 급격하게 두 단계나 상승되었다는 점. BR 1.0에서는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성능일지라도 원판 그대로 BR만 상승한 셈이라 이탈리아 전차들의 BR선정에 의문이 가는 요소중 하나.
그래도 1티어 전차중에 쓸만한 전차를 꼽자면 이 전차를 빼놓기는 힘드므로, 달리 선택지가 있다고 하기도 힘들다.
M14의 개량형으로, 2.7기준 여전히 낮은 화력과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최대 69mm 관통이 가능한 47mm 포로는 정면 교전에서 매우 열세를 띄며 기동성 또한 좋지 않아 우회마저 힘든 전차이다. 동 BR대 전차 상대도 힘들기에 BR이 조금이라도 높게 잡힌다면 적 전차 상대로 아무 피해를 주지 못하고 격파당하기 일쑤이다.
워 썬더에서 독일제 전차를 타본 사람들이라면 나름 친숙한 3호 전차 N형이다, 독일에서는 프리미엄 전차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정규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75mm KwK37 강선포를 장착하였는데 Gr. 38 HL/C 대전차고폭탄이 3호 전차 N형의 화력 핵심이다. 관통력이 최대 100mm이고 장전 속도가 엄청 빨라서 105mm M4A3(HVSS) 셔먼 , 프랑스의 B1 Bis전차의 전면 장갑을 효과적으로 잘 뚫으며 근거리 교전에서 쉴새 없이 포탄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맞는 전차 입장에서는 정신이 어질어질해질 정도로 관통력 , 살상력 , 장전 속도의 삼박자가 좋다
Gr. 38 HL/C 대전차고폭탄이 주력이긴 하지만 K.Gr.rot Pz. 저저항피모철갑탄도 어느정도 챙기는 것을 권하는데 대전차고폭탄에 비해 관통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폭약이 충전되어 있어 적 전차의 측면을 때릴 때는 오히려 대전차고폭탄보다 더 효과적인데 관통 후 전차 내부에서 포탄이 자폭하기 때문이다.
다른 특징은 고만고만하다. 평범한 주행 가속력과 등판각 , 기동성과 조향성. 장갑 방호력도 그냥저냥 하다.
처음 이 전차를 타는 사람들은 기괴함을 느낄 정도로 탄 낙차에 적응하지 못한다. 적 전차를 두들겨 팰 목적으로 만든 강선포라기 보다는 보병의 화력을 지원하는 수준의 강선포라서 그렇다. 정 낙차를 감잡지 못하겠다면 탄 낙차가 표시되는 아케이드 전차전에서 굴리는 것도 좋다. 거기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전차이다.
또한 독일 쪽 프리미엄 3호 전차 N형이 관심있지만 타보지 못한 사람 , 혹시 사려는데 어떤 성능과 특징인지 맛보기를 원한다면 이탈리아의 3호 전차 N형을 권장할만하다. 소속 국가만 다르지 성능이나 무장 , 특징은 100% 똑같다.
이탈리아군의 마지막 중전차[2] 이자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독일군에게 싹 다 압수당한 비운의 전차이다.
철갑탄은 낮은 관통을 가지고 있어서 동 BR대 적 전차를 정면에서 격파하기에는 힘들 수 있으나 [3] 270g의 작약파워로 뚫기만 한다면 원샷킬은 잘낸다. 이 관통력 문제는 100mm 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대전차고폭탄을 연구한다면 마주치는 거의 모든 전차의 전면을 뚫을 수 있어서 해결이 되긴 하나, 파편량이 줄어들어 한방으로 적 전차를 격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두 탄을 적절한 비율로 챙겨 이를 맞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요한다.
생긴것과 달리 장갑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동BR대 전차인 셔먼, 4호 F2 그리고 T-34에 비해 절대 우수하다고 볼 수 없으며 이 세 전차는 P40을 무리없이 격파 할 수 있지만 P40은 4호전차를 제외하고는 쉽게 격파하기 힘들다.
중형전차이기에 경전차의 탄은 막아낼 수 있으나 상술한것처럼 동일 체급의 전차에 비해서는 좋은 전차라고 얘기하기 힘들다.
전후 이탈리아군의 중형전차,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미국은 대량의 잉여 무기를 처분해야만 했고 그렇게 많은 서유럽 국가가 그랬듯이 이탈리아도 미국으로부터 많은 전쟁 물자를 받았다, 그 중에 하나가 M4A4 셔먼 전차이다.
민간 트럭에 장착되는 디젤 엔진 5개를 하나로 결합한 엔진을 장착하였다 이로 인해 다른 많은 일반적인 M4 셔먼 시리즈에 비해 차체의 길이가 아주 약간 길다.
2랭크 M4 셔먼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이탈리아의 M4A4 셔먼도 굉장히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명품인데 75mm M3 강선포는 장전 속도가 꽤 빠르며 1축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되어 있어 저속 기동간 사격이 가능하고 즉시 대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주력 포탄인 M61 철갑탄은 관통력도 강한데 파편량도 꽤 많아서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하면 한방에 유폭 시킬 수 있다.
주행성도 무난하다 전차를 풀업그레이드 하면 무게가 30톤에 엔진 마력이 425마력인데 이 정도면 가속력도 평범하고 기동성도 무난한 수준이다.
장갑 방호력도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데 일부분만 유의해야 한다. M4A4 셔먼을 바라보면 포탑 전면 좌측에 작게나마 장갑이 얇은 구간이 있는데 포탑 중에서 여기가 가장 방호력이 낮다 또한 차체 전면에 운전수와 전방사수석에 수직에 가까운 장갑이 있는데 여기도 까딱 잘못하면 쉽게 관통이 된다 여기만 빼면 차체 장갑도 꽤 튼튼하다.
이전의 P40 전차를 타다가 M4A4 셔먼 전차를 타면 만족하며 탈 수 있다, 만나는 적 전차도 보통 미제 셔먼 , 종종 독일을 적으로 만나면 3호 전차 4호 전차 , 영국의 크롬웰 정도인데 M4A4 셔먼이라면 이런 애들은 다 때려 부수고 다닌다 실력이 좋은 유저들은 2랭크 셔먼 시리즈로 대량학살과 무쌍을 찍으며 1대15 정도의 교환비를 내기도 한다.
특히 하게도 전차장용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M4 셔먼 전차가 전차장용 기관총을 장착하는 것을 감안하면 외관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다 전차장용 기관총이 매우 중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저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나 자주대공포 같은 것을 상대할 때 종종 그리울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체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이다.[4] 76mm 17파운더 OF 17 전차포를 탑재하였다는 특성상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는 워 썬더 이탈리아 3랭크 기갑 장비 중에서 가장 장갑 관통력이 강력한 전차로 평가할 수 있는데 매칭구간인 3.7~5.7에서 못 뚫는 연합군 전차를 찾기가 힘들다. 떡장으로 유명한 점보 빼고. 점보 상대로는 잘 쏘면 선회장치가 위치한 틈이나 차체 기관총구로 탄을 집어넣어 유효탄을 낼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보기 드물다.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의 BR은 4.7로 영국군 소속 전차는 종종 판터 전차 및 티거 1 중전차와 교전하기에 낮은 평가를 받으나, 이탈리아군은 독일군과 동맹하기 때문에 이 중장갑 전차를 상대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오히려 미국과 영국군을 상대로 교전하는데 이탈리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미국과 영국군의 M4 셔먼 전차, 처칠 보병전차 등 연합국 전차를 상대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이탈리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게다가 영국 파이어플라이는 승무원 수가 4명이지만 이탈리아 파이어플라이는 승무원 수가 5명으로 훨씬 생존율이 높다.[5]
이후 믹스매칭으로 변경되어 국가와 관련 없이 매칭되게 변경되어 이태리도 동맹이였던 독일 상대로 싸우는일이 생겼다. 그러나 티거 E, 판터 A/G가 6.0으로 너프먹으며 유명한 '독일 큰고양이 시리즈'는 티거 H1, 터렛속도에 하자가 있는 판터 D, 똑같이 터렛이 느리며 정면장갑도 17파운더, 소련 85mm 심지어 미국 76mm에도 뚤릴수 있는 Vk3002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은 셔먼 전차 특유의 느린 가속력과 기동성이다. 한계 속도가 시속 40km 이상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가속력과 후진 속도 마저 느려서 급습 대응력이 부족하다. 특히 부품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의 가속력 및 기동성은 대단히 좋지 않다. 또한 스태빌라이저까지 달려있는 원본 셔먼과 다르게 포의 출렁임이 엄청나게 심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포의 무게로 인해 앞으로 매우 쏠리며, 정지 후 사격이 오래 걸린다.
M4A4 셔먼 전차에 76mm QF 17파운더 대전차포를 탑재한 사양. 이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라는 점에서 셔먼 VC는 이전의 M4 티포 IC와 큰 틀은 똑같지만 세부적인 특징이 다르다
일단 중량이 31톤에서 37톤으로 증가하였기에 엔진은 400마력에서 425마력으로 강화하여 톤당 마력의 하락을 최대한 줄였고 SV Mk.1 분리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화력 면에서 괄목할 만큼 발달하였다, 17파운더 대전차포의 높은 명중률과 빠른 장전 속도 덕분에 SV Mk.1 분리철갑탄은 3랭크 전차전에서 못 뚫는 전차가 없으며 기존의 철갑탄과는 달리 포구초속이 1203m/s로 굉장히 빨라 낙차가 크지 않다는 특징 덕에 장거리 전차전에서 사용하기 좋다.
M4 티포 IC의 5배율 고정식 포수 조준경과는 달리 셔먼 Vc는 3배율-6배율 가변식 포수 조준경을 장착하였는데 덕분에 근거리 뿐만 아니라 장거리 조준 편의성까지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셔먼 VC의 단점으로는 일단 주행성이나 험지 기동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먼저 꼽힌다, 늘어난 중량에 맞춰 엔진 마력도 강화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톤당 마력은 이전의 셔먼 IC 티포와 별반 다를 바 없다. 또한 셔먼 Vc는 차체 전방에 무전수를 없애고 탄약고를 설치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5인 승무원 체계가 아닌 4인 승무원 체계이다 이로 인하여 전투 중 승무원이 사망할 경우 이를 대체할 인원이 모자르다.
M4A4 셔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기존의 셔먼 IC 티포와 비교하면 차체 전면 장갑이 개선된 편이지만 운전수석와 무전수석의 50mm 수직 장갑이 약점으로 꼽힐 수 있다. 여기는 3호 전차의 50mm 전차포 사격에도 쉽게 뚫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의 셔먼 IC 티포에 비해 화력, 특히 장거리 교전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화력 면만 봐도 6호 전차 티거 2 , T-54 전차의 포탑 전면 장갑을 갈아마실 정도로 3랭크 대비 미친 화력을 보장한다. 하지만 느리고 경우에 따라 장갑이 얇아서 근거리 전면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BR패치로 판터 A, G가 6.0으로 가버리면서 4.7에 있는 TIPO나 영국 파이어플라이는 판터중 Mk.8 철갑탄에 멀리서도 정면이 쉽게 뚤리며 터렛 선회가 매우 느린 프로토타입 판터(Vk3002)와 터렛선회가 매우 느린 판터 D만 만나지만 M4A4기반 이태리 파이어플라이는 5.0이라 판터 2를 제외한 모든 판터를 만날수 있게 되었다.
M26 퍼싱의 주포를 M3A1으로 교체한 전차이다. M46 패튼과 같은 주포이지만 날대탄이 없다. 고증 따지면 사실 없는게 맞는게 실제 이탈리아 육군이 운용했던 90mm 포탄은 M82 APCBC, M304 경심철갑탄, M71 고폭탄과 M313 연막탄 뿐이다. 그래도 교체된 포 덕분에 작약탄의 관통력이 미군의 기본형 퍼싱보다 높다.
BR이 6.3으로 이 전차의 가장 큰 단점인 기동성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애매한 BR. BR버프를 주자니 기동성때문에 이렇다할 역할을 못하고 게임이 끝나거나 BR너프를 먹이면 오히려 또 너프를 먹인 BR에서도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다. 참고로 스톡상태에서 평지 기동속도가 11~15km/h. 이렇게 가속력은 매우 딸리지만 후진은 빠른 편이니 치고 빠지기엔 좋다.
그러나 6.3 라인업을 맞추고 중전차 느낌으로 굴리면 상당히 훌륭한 전차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 특유의 매치메이킹 때문이다. 지상리얼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독일과 같은 편을 먹고 주로 소련과 미국을 상대하게 된다. 원판인 미국이었다면 모든 독일 전차들의 포에 종잇장마냥 뚫려나갔을 퍼싱이지만, 이탈리아 퍼싱은 IS-2 시리즈나 일부 강력한 적 구축전차들만 주의한다면 강력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또한 APCBC의 190mm 관통력도 점보셔먼 정도를 상대할 때 외에는 부족하지 않으므로 느린 기동성만 신경써서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면 대놓고 맞으면서도 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장갑은 기존 퍼싱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포방패의 경우 기존 퍼싱과는 다르게 거의 330mm수준의 방호력을 보여준다. 바깥의 114.3mm의 포방패를 관통하고나서 약 180mm의 두께의 내부장갑이 있기 때문에 해당거리에서 수직으로 거의 335mm이상의 관통력을 가진 포탄을 사용해야 완전히 관통시킬 수 있다. 그래서 모든 퍼싱중에서 가장 포탑이 강하다.[6] 하지만 이후 버그로 판명나면서 패치로 일반적인 퍼싱 수준으로 두께가 너프 되었다.
이탈리아는 1952년에 미국으로부터 900대의 M47 패튼을 도입하여 운용했고, 이후 추가 도입과 서독의 중고 M47 패튼까지 합하여 총합 2,480대의 M47 패튼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는 미국 이외 세계에서 가장 많은 M47 패튼 전차를 운용한 국가가 되었다.
이렇게 많은 M47 패튼을 굴리니 당연히 개량 사업도 실시될 수 밖에 없는데, 1967년이 되자 이탈리아의 오토 멜라라 사는 이탈리아 육군에 M47 패튼의 업그레이드를 제안하였다. 주요 개량 사안은 810마력 가솔린 엔진에서 750마력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여 연비 문제를 해결하고, 무장을 90mm에서 105mm 오토 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육군은 이 업그레이드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유인즉 1970년대가 되면서 이탈리아 육군은 레오파르트 1 시리즈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거기에 더해 M60A1을 자국 육군에 배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워 썬더에서 105mm M47은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과 수리비가 싼데 성능과 무장은 준수해서 센타우로, 혹은 OF-40 가기 전에 화력 갈증을 느낀다면 이만한 물건이 없다.
화력은 BR 7.3 치고 꽤 많이 센 편이다. 주포로 105mm 오토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를 달았는데, 이게 90mm 대전차포를 장착한 원본 M47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90mm 대전차포보다 105mm 오토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가 관통력 , 명중률에서 앞서고 , 심지어 장전 속도마저도 구경이 큰 105mm가 90mm보다 더 빠르다. 또한 스톡탄이 105mm 분리철갑탄을 사용하는지라 90미리 M47 패튼에 비해 스톡 화력에서도 양호하다.
M456 대전차고폭탄은 관통력이 400mm로, BR 8.3 전차전에 끌려가도 그리 큰 문제가 안 되는 화력과 관통력이다. 또한 거리측정기가 달려 있는데, 현대 주력전차에 달리는 레이저식 거리측정기에 비하면 거리 측정 속도는 좀 느리지만 없는 것보다는 천배 만배 나으며 장거리 전차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810마력 가솔린에서 750마력 디젤로 엔진을 교체하여 기동성은 좀 떨어졌다. 그러나 아주 못 써먹을만한 수준은 아니고 평균 정도의 기동성은 나온다. 후진 속도도 꽤 잘 나오는 편.
야간 투시경은 운전수만 있고 포수와 전차장은 없다. 그래도 BR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나름 괜찮다.
그런데 전방 사수라는 보직이 사라져서 전방사수석은 탄약고가 되었다. 때문에 전방 사수 전용 기관총도 제거되었다. 이로 인해 90mm M47 패튼에 비하면 전차 자체의 생존률도 줄어들었다.
M47 패튼의 화력을 개선한 건 정말 좋은데, 그놈의 허접한 포신 저각 문제는 이 전차에서도 작용한다. 아무래도 약실과 거리측정기의 위치 같이 설계 부분에서 미스가 난 부분이라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M26 퍼싱 타다 오면 105mm M47 패튼의 저각 조준 문제에 당황할 수 있다.
그런데 Rеd skies 업데이트를 통해 저각 문제가 상당히 해결되어 전차의 부앙각이 늘었다. 그래서 포도 강력하고 성능도 적절한데 저렴하고 기동 반응성은 레오보다 나은 강력한 전차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M26 퍼싱이나 AUBL/74 등 높은 BR 방에서 써먹기에는 화력이나 장갑이 부족한 차량을 타는 사람에게 105mm M47은 소방수와 같다. 화력 갈증도 해결하고 아무래도 전차이니까 장갑도 무난하고, 가격도 싸고 언락하기도 쉬우며 수리비도 부담이 안 되니 OF-40이나 센타우로를 언락하기 앞서 땜빵용으로 먼저 언락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오토멜라라 사와 피아트 사가 협력 개발로 탄생한 이탈리아 최초의 주력전차이다, 명칭에서 'OF'는 개발 사인 오토멜라라와 피아트를 의미하고 뒤의 40은 40톤급 중량을 의미한다.
냉전기 이탈리아는 2480대의 M47 패튼 , 720대의 레오파르트 1 , 300대의 M60A1 전차를 보유하고 있었고 특히 레오파르트 1 전차는 피아트 사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이러한 생산 경험 덕분에 OF-40 전차의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많은 특징이 레오파르트 1과 유사하다
하지만 세부적인 면까지 본다면 오히려 OF-40이 상위호환으로 평가되는데 일단 레오파르트 1의 스테레오식 거리측정기와는 달리 OF-40은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였다. BR 7.7의 전차 대부분이 거리측정기 자체가 아예 없거나 혹은 구식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매우 강력한 장점이다
일반적인 스테리오식 거리측정기와는 달리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는 거리 계산 속도가 1초 이내로 엄청 빠르고 9km의 목표물도 정밀하게 탐지한다 이 덕분에 레오파르트 1보다 장거리 포 사격이 쉽고 정확하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OF-40의 주 무장은 105mm 오토 멜라라 105/52 강선포인데 105mm 로열 오드넌스 L7와 동일한 성능을 갖추었고 탄약이 호환된다, 조준경도 레오파르트 1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고배율인데 8-16배율 가변식 포수 조준경을 장착하였다
기동성도 꽤나 경쾌하다 43톤 중량에 830마력 엔진을 끼워서 진흙이나 모래밭 같은 지면에서도 민첩하게 기동하고 주행 시 가속력도 꽤 잘 나온다. 후진 속도도 꽤 빠른 편이라 치고 빠지는 기동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OF-40은 포탑이 공간장갑으로 이뤄져 있다, 전차포의 화학탄을 방호하기 보다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기관포탄이나 지근거리에서 터지는 대구경 고폭탄 파편을 막는 용도인데 종종 공간장갑에서 탄두가 부러져서 기적의 도탄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레오파르트 1을 비롯한 대부분의 BR 7.7 전차들이 단일장갑을 채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포탑 장갑인 것이다.
이전의 105mm 장착형 M47 패튼이 운전수 야간 투시경만 장착되어 있었으나 OF-40부터는 운전수 , 포수 , 전차장이 야간 투시경을 사용한다. 때문에 야간전 능력도 나름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OF-40은 레오파르트 1과 비슷하게 장갑은 얇은 편이다 공간장갑과 경사장갑을 채택하긴 했지만 작정하고 밀어붙혔다가는 적 포화에 두들겨 맞고 터지기 바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히려 OF-40은 우회해서 먼 거리에서 적 전차를 하나하나 터뜨리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고배율 조준경과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를 이용하여 치고 빠지기를 한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포수 조준경은 안정화되어 있지 않지만 전차장 조준경은 안정화되어 있다.
OF-40 Mk.2A 소개 페이지
레오파르트 상위호환인 OF-40의 개량형으로 OF-40 MK.2 역시 레오파르트 1A1 상위호환이다. 스테빌라이저가 달려있어 기동 간 사격 및 신속한 대응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대공기관총을 FN MAG에서 12.7mm M2HB으로 변경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업글탄이 독일제 DM23 날탄이라는 것이다. DM23 날탄은 기존 M392A2 분철탄보다 우수한 장갑 관통력 및 파편 비산량을 지녔다. 특히 경사장갑과 복합장갑을 상대로 관통 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6랭크 전차전에서 주력 포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탑 상부에 적외선 탐조등이 달려있는데 "New power"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구현되지 않았다. 골탱인 OF-40 (MTCA)도 똑같이 탐조등을 쓸 수가 없다.
오토 멜라라 사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레오파르트 1A5 전차.
OF-40 Mk.2A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발전된 상위호환 물건인데 일단 열화상 카메라와 105미리 DM33 날탄, 레이저 경보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덕분에 어두컴컴한 밤 , 뭔가 저기에 적이 숨어 있는 거 같을 때 사용하면 적외선을 탐지할 수 있다. 덕분에 물체 및 적외선 식별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105미리 DM33은 관통력이 꽤 강한 축에 속하는데 단순히 관통력만 본다면 120mm DM13보다 더 강력하다, 물론 구경 크기에 따르는 파편량은 그래도 120mm DM13이 더 많지만 적 약점 공략을 잘한다면 105mm DM33도 충분히 훌륭한 날탄이다, 기존의 105mm DM23도 나름 괜찮은 날탄이지만 이거는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꽤 좋은 물건
특이하게도 레이저 경보기가 장착되어 있다, 적의 레이저 거리측정기 , 레이저 조준장비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빔을 탐지하고 이를 역추적하여 레이저 발사체의 위치를 잡아내서 경보하는 물건이다.[7] 당연히 생존률 향상에 도움이 되며 레이저 경보를 보고 적이 포를 쏘기 전에 도망가거나 연막을 사용하는 등 대응하거나 내가 먼저 자세를 잡고 대응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 시기 쯤 되면 대부분의 전차나 대전차미사일들은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나 레이저빔 조준기를 쓰기 때문에 레이저 경보기는 확실히 장점이 된다. 애초에 지금 워 썬더에서 레이저 경보기는 특혜나 다름 없을 정도로 사용하는 전차가 그리 많지 않다.
OF-40 시리즈나 독일의 레오파르트 1 시리즈를 타 본 사람들이라면 매우 친숙하게 굴려먹을 수 있다. 애초에 레오파르트 1A5가 빈약한 장갑을 제외하면 딱히 모난 곳이 없는 명품 전차이고 여기에 레이저 경보기라는 특혜까지 씌워지니 레오파르트 1A5를 정말 좋아하는 유저라면 독일의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이것을 타는 게 훨씬 낫다. 레이저 경보기는 있고 없고 차이가 꽤 크다.
BR 9.0쯤 되면 레오파르트 1A5의 주행 가속력은 독보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 험지 주파력은 어디 가는 것도 아닌지라 레오파르트나 OF-40에 익숙한 유저들은 이거 타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한다
장갑은 BR 8.0의 레오파르트 1과 딱히 다를 바 없는데 조우하는 적 전차들의 화포는 더욱 강력해져 있다. 원래 레오파르트 1은 안 맞으면서 다니는 것이 최고지만 레오파르트 1A5는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더 안맞고 다녀야 한다.
1.87 패치(19년 3월 12일)로 추가된 아리에테 선행양산형이다.
무장은 오토 브레다에서 생산한 120mm 44구경장 활강포와 베레타가 MG3 기관총을 면허 생산한 MG42/59 기관총을 갖추고 있다.
보조무장으로 20mm는커녕 12.7mm도 없어 아쉬울 수 있겠지만 120mm 주포의 최종탄은 관통력 481mm의 DM33 APFSDS를 9.7에서 끌어다 쓰기 때문에 화력은 동BR MBT 중에서 탑급에 속한다. 게다가 1세대 열상도 있고 포의 고저각도 서방제 MBT답게 좋고, 최대 12배율까지 확대되는 포수 조준경 덕분에 헐다운을 위시한 저격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최소배율이 10배율이나 되다 보니 근접전은 좀 어렵다.
피아트에서 생산한 1300마력의 엔진을 얹었지만 무게가 53톤으로 꽤 나가는 편이라 전반적인 기동성은 평범하다. 다만 서방제 MBT답지 않게 저속 기동이 좀 굼뜬 편. 그래도 후진속도는 31km/h로 빠른데다 피봇턴도 되고, 무엇보다 포탑 선회속도가 초당 34도 이상으로 빠른 편이라 반응성은 괜찮은 편이다.
과거에는 포격지원으로 날아온 지근탄에도 승무원이 몰살당해버리는 어이없는 장갑을 갖추고 있었지만, 지금은 모델링 오류가 해결된데다 포탑엔 복합장갑이 삽입되어 KE 400mm 초중반의 괜찮은 방호력을 보여준다. 동BR대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105mm 날탄들은 방호가 가능하며, 125mm 날탄은 3BM22를 포탑으로 방호가 가능하다. 하지만 120mm 날탄의 경우 DM13에도 관통된다. 다만 차체 하단은 50mm 강판 딱 하나만 깔아둔 데다 바로 뒤에 탄약고와 준비탄들이 자리하고 있다 보니 차체 왼쪽 부분을 뚫리면 사실상 죽은 거나 마찬가지. 만약 챌린저와 같이 차체 하단이 약한 MBT를 타다 왔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종합하자면 나사빠진 이탈리아 아리에테 양산형들과는 달리 BR대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MBT이다. 주포 성능, 기동성, 방호력 모두 동BR 대비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은 충분히 하므로 의외로 사기적인 전차이다.
결국 BR패치로 모든 모드에서 10.0으로 너프 당했지만 그래도 포는 좋아서 10.0으로 너프 당한 지금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파일:워 썬더 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의 지상 병기
[ 연구 가능 장비 ] - ## -↓- 1랭 -↓- ##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2랭 -↓- ##I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3랭 -↓- ##II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4랭 -↓- ##IV 랭크## ↓ 2행 ↓ #### ↓ 4행 ↓ #### -↓- 5랭 -↓- ##V 랭크## ↓ 2행 ↓ #### ↓ 4행 ↓ #### -↓- 6랭 -↓- ##V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7랭 -↓- ##VI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구분선 -↓- ##
[ 프리미엄 장비 ] - ## -↓- 1랭 -↓- ##I 랭크## ↓ 2행 ↓ #### ↓ 4행 ↓ #### -↓- 2랭 -↓- ##II 랭크## ↓ 2행 ↓ #### ↓ 4행 ↓ #### ↓ 6행 ↓ #### -↓- 3랭 -↓- ##III 랭크## ↓ 2행 ↓ #### ↓ 4행 ↓ #### -↓- 4랭 -↓- ##IV 랭크## ↓ 2행 ↓ #### -↓- 5랭 -↓- ##V 랭크## ↓ 2행 ↓ #### -↓- 6랭 -↓- ##VI 랭크## ↓ 2행 ↓ #### ↓ 4행 ↓ #### -↓- 7랭 -↓- ##
1. 개요[편집]
M13/40로 시작해 Ariete PSO로 끝나는 이탈리아 중형전차 트리이다. 비슷한 BR에서는 나름 준수한 화력을 뽐내지만 그 이상의 BR에서 부터는 매우 약하다. 특징으로는 M13/40 (I)에서 P40까지 이어지는 수직&물장갑이라는 점이다.
◎ 문자표가 붙은 차량은 이탈리아 제국 이후 연합군 점령하 이탈리아,나치 독일으로부터 수입해온 독일제 전차들, 전후 이탈리아군 소속의 외산 차량이다.
2. 1랭크[편집]
2.1. L6/40[편집]
- 필요 RP 및 가격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피아트 사에서 제작된 경전차로, 20mm 브레다 35식 기관포를 탑재하여 무장은 다른 예비장비인 AB41과 동일하나, 이쪽은 경전차이기에 장갑 방호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기관포를 사용하기에 근접전에서는 유리하나 낮은 관통력으로 중장거리 교전이 쉽지 않다.
포의 출렁임이 심해 기동간 사격뿐만 아니라 정지 후 포를 정렬하는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요한다. 또한 경전차이면서도 기동성이 좋지 않아 운용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는 장비이다. 장갑도 동일 수준의 화력을 보유한 독일의 2호 전차에 비해 많이 얇다.
과거 구축·대전차 트리의 첫 장비였으나 기존 예비장비였던 M13이 1.7~2.0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예비장비가 되었다.
2.2. M13/40 I/III 계열[편집]
M13/40(I)과 M13/40(III)는 모두 예비 장비(였던 것)으로, 이탈리아의 주력 중형전차였던 M13/40 계열이다.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어째서인가 (I)쪽이 재장전 시간이 2배가량 길기에 (III)을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탈리아 1랭크 전차중에 제대로된 전차는 M13계열 및 후속전차 뿐이므로 (I)역시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 밖에 없을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몇 안되는 무료 중형전차 중에서 그나마 중형전차 다운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꽤 튼튼한 편이며 승무원도 4명으로 생존성이 뛰어나다. 기동성이 낮고 주포가 살짝 성능이 떨어지는게 흠이기는 하나 상위 전차를 개방할 때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속전차도 모두 해당되지만 차체에 달린 기관총 2정은 장식이며, 상부 기관총은 좌우 회전이 되지 않고 상하 조절만 가능하고 버그로 인해 기관총 에임이 한참 위로 올라가 있어[1] 지상 타겟을 공격하기는 힘들다.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건 동축 기관총 1정 뿐이라는 것. 문제는 탄창식 기관총이라 이마저도 20발 이상 연속 사격을 못한다.
2.2.1. M13/40 (I)[편집]
상술한 M13계열 전차의 특징대로, 적절한 장갑과 생존성을 지니고 있지만 타 시리즈에 비하여 장전 속도가 2배가량 길다. 타 시리즈에 비해 휴행 탄수가 20발 더 많은 100발 가량이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고 장갑 또한 완벽하지는 못하기에 이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1선에서 앞장서서 교전하기보다 2선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2.2.2. M13/40 (III)[편집]
여타 특징은 해당 계열 특징 그대로이며, 장전시간이 (l)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어 초반 주력 전차로 삼기 좋다. 장점은 그대로 가져오고 단점인 재장전 속도 문제가 해소되었기 때문에 뛰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지뢰 투성이인 저티어 전차중에서는 우수한 편. 다음 트리인 M14부터 BR이 급상승 하므로 이 전차로 상위 전차를 충분히 준비할 때 까지 경험치를 벌어들이는 방법도 고려할만하다. 자세한건 M13/40 항목을 참고.
2.3. M14/41[편집]
M13/40을 개량한 중형전차이다. 실제 전차와 동일하게 주요 변경점은 출력이 상승된 엔진이며 재장전속도 및 포탑 선회 속도등 자잘한 요소가 상향되었다. 문제는 BR이 2.0으로 급격하게 두 단계나 상승되었다는 점. BR 1.0에서는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성능일지라도 원판 그대로 BR만 상승한 셈이라 이탈리아 전차들의 BR선정에 의문이 가는 요소중 하나.
그래도 1티어 전차중에 쓸만한 전차를 꼽자면 이 전차를 빼놓기는 힘드므로, 달리 선택지가 있다고 하기도 힘들다.
3. 2랭크[편집]
3.1. M15/Pz.III 계열[편집]
3.1.1. M15/42[편집]
M14의 개량형으로, 2.7기준 여전히 낮은 화력과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최대 69mm 관통이 가능한 47mm 포로는 정면 교전에서 매우 열세를 띄며 기동성 또한 좋지 않아 우회마저 힘든 전차이다. 동 BR대 전차 상대도 힘들기에 BR이 조금이라도 높게 잡힌다면 적 전차 상대로 아무 피해를 주지 못하고 격파당하기 일쑤이다.
3.1.2. ◉3호 전차 N형[편집]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워 썬더에서 독일제 전차를 타본 사람들이라면 나름 친숙한 3호 전차 N형이다, 독일에서는 프리미엄 전차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정규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75mm KwK37 강선포를 장착하였는데 Gr. 38 HL/C 대전차고폭탄이 3호 전차 N형의 화력 핵심이다. 관통력이 최대 100mm이고 장전 속도가 엄청 빨라서 105mm M4A3(HVSS) 셔먼 , 프랑스의 B1 Bis전차의 전면 장갑을 효과적으로 잘 뚫으며 근거리 교전에서 쉴새 없이 포탄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맞는 전차 입장에서는 정신이 어질어질해질 정도로 관통력 , 살상력 , 장전 속도의 삼박자가 좋다
Gr. 38 HL/C 대전차고폭탄이 주력이긴 하지만 K.Gr.rot Pz. 저저항피모철갑탄도 어느정도 챙기는 것을 권하는데 대전차고폭탄에 비해 관통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폭약이 충전되어 있어 적 전차의 측면을 때릴 때는 오히려 대전차고폭탄보다 더 효과적인데 관통 후 전차 내부에서 포탄이 자폭하기 때문이다.
다른 특징은 고만고만하다. 평범한 주행 가속력과 등판각 , 기동성과 조향성. 장갑 방호력도 그냥저냥 하다.
처음 이 전차를 타는 사람들은 기괴함을 느낄 정도로 탄 낙차에 적응하지 못한다. 적 전차를 두들겨 팰 목적으로 만든 강선포라기 보다는 보병의 화력을 지원하는 수준의 강선포라서 그렇다. 정 낙차를 감잡지 못하겠다면 탄 낙차가 표시되는 아케이드 전차전에서 굴리는 것도 좋다. 거기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전차이다.
또한 독일 쪽 프리미엄 3호 전차 N형이 관심있지만 타보지 못한 사람 , 혹시 사려는데 어떤 성능과 특징인지 맛보기를 원한다면 이탈리아의 3호 전차 N형을 권장할만하다. 소속 국가만 다르지 성능이나 무장 , 특징은 100% 똑같다.
3.2. P40[편집]
이탈리아군의 마지막 중전차[2] 이자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독일군에게 싹 다 압수당한 비운의 전차이다.
철갑탄은 낮은 관통을 가지고 있어서 동 BR대 적 전차를 정면에서 격파하기에는 힘들 수 있으나 [3] 270g의 작약파워로 뚫기만 한다면 원샷킬은 잘낸다. 이 관통력 문제는 100mm 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대전차고폭탄을 연구한다면 마주치는 거의 모든 전차의 전면을 뚫을 수 있어서 해결이 되긴 하나, 파편량이 줄어들어 한방으로 적 전차를 격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두 탄을 적절한 비율로 챙겨 이를 맞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플레이를 요한다.
생긴것과 달리 장갑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동BR대 전차인 셔먼, 4호 F2 그리고 T-34에 비해 절대 우수하다고 볼 수 없으며 이 세 전차는 P40을 무리없이 격파 할 수 있지만 P40은 4호전차를 제외하고는 쉽게 격파하기 힘들다.
중형전차이기에 경전차의 탄은 막아낼 수 있으나 상술한것처럼 동일 체급의 전차에 비해서는 좋은 전차라고 얘기하기 힘들다.
4. 3랭크[편집]
4.1. ◉M4A4[편집]
전후 이탈리아군의 중형전차,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미국은 대량의 잉여 무기를 처분해야만 했고 그렇게 많은 서유럽 국가가 그랬듯이 이탈리아도 미국으로부터 많은 전쟁 물자를 받았다, 그 중에 하나가 M4A4 셔먼 전차이다.
민간 트럭에 장착되는 디젤 엔진 5개를 하나로 결합한 엔진을 장착하였다 이로 인해 다른 많은 일반적인 M4 셔먼 시리즈에 비해 차체의 길이가 아주 약간 길다.
2랭크 M4 셔먼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이탈리아의 M4A4 셔먼도 굉장히 퍼포먼스가 뛰어나다 어디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명품인데 75mm M3 강선포는 장전 속도가 꽤 빠르며 1축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되어 있어 저속 기동간 사격이 가능하고 즉시 대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주력 포탄인 M61 철갑탄은 관통력도 강한데 파편량도 꽤 많아서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하면 한방에 유폭 시킬 수 있다.
주행성도 무난하다 전차를 풀업그레이드 하면 무게가 30톤에 엔진 마력이 425마력인데 이 정도면 가속력도 평범하고 기동성도 무난한 수준이다.
장갑 방호력도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데 일부분만 유의해야 한다. M4A4 셔먼을 바라보면 포탑 전면 좌측에 작게나마 장갑이 얇은 구간이 있는데 포탑 중에서 여기가 가장 방호력이 낮다 또한 차체 전면에 운전수와 전방사수석에 수직에 가까운 장갑이 있는데 여기도 까딱 잘못하면 쉽게 관통이 된다 여기만 빼면 차체 장갑도 꽤 튼튼하다.
이전의 P40 전차를 타다가 M4A4 셔먼 전차를 타면 만족하며 탈 수 있다, 만나는 적 전차도 보통 미제 셔먼 , 종종 독일을 적으로 만나면 3호 전차 4호 전차 , 영국의 크롬웰 정도인데 M4A4 셔먼이라면 이런 애들은 다 때려 부수고 다닌다 실력이 좋은 유저들은 2랭크 셔먼 시리즈로 대량학살과 무쌍을 찍으며 1대15 정도의 교환비를 내기도 한다.
특히 하게도 전차장용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M4 셔먼 전차가 전차장용 기관총을 장착하는 것을 감안하면 외관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다 전차장용 기관총이 매우 중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저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나 자주대공포 같은 것을 상대할 때 종종 그리울 수 있다.
4.2. M4 티포 IC[편집]
하이브리드 차체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이다.[4] 76mm 17파운더 OF 17 전차포를 탑재하였다는 특성상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는 워 썬더 이탈리아 3랭크 기갑 장비 중에서 가장 장갑 관통력이 강력한 전차로 평가할 수 있는데 매칭구간인 3.7~5.7에서 못 뚫는 연합군 전차를 찾기가 힘들다. 떡장으로 유명한 점보 빼고. 점보 상대로는 잘 쏘면 선회장치가 위치한 틈이나 차체 기관총구로 탄을 집어넣어 유효탄을 낼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보기 드물다.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의 BR은 4.7로 영국군 소속 전차는 종종 판터 전차 및 티거 1 중전차와 교전하기에 낮은 평가를 받으나, 이탈리아군은 독일군과 동맹하기 때문에 이 중장갑 전차를 상대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오히려 미국과 영국군을 상대로 교전하는데 이탈리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미국과 영국군의 M4 셔먼 전차, 처칠 보병전차 등 연합국 전차를 상대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는 이탈리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게다가 영국 파이어플라이는 승무원 수가 4명이지만 이탈리아 파이어플라이는 승무원 수가 5명으로 훨씬 생존율이 높다.[5]
이후 믹스매칭으로 변경되어 국가와 관련 없이 매칭되게 변경되어 이태리도 동맹이였던 독일 상대로 싸우는일이 생겼다. 그러나 티거 E, 판터 A/G가 6.0으로 너프먹으며 유명한 '독일 큰고양이 시리즈'는 티거 H1, 터렛속도에 하자가 있는 판터 D, 똑같이 터렛이 느리며 정면장갑도 17파운더, 소련 85mm 심지어 미국 76mm에도 뚤릴수 있는 Vk3002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은 셔먼 전차 특유의 느린 가속력과 기동성이다. 한계 속도가 시속 40km 이상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가속력과 후진 속도 마저 느려서 급습 대응력이 부족하다. 특히 부품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의 가속력 및 기동성은 대단히 좋지 않다. 또한 스태빌라이저까지 달려있는 원본 셔먼과 다르게 포의 출렁임이 엄청나게 심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포의 무게로 인해 앞으로 매우 쏠리며, 정지 후 사격이 오래 걸린다.
5. 4랭크[편집]
5.1. ◉셔먼 VC[편집]
M4A4 셔먼 전차에 76mm QF 17파운더 대전차포를 탑재한 사양. 이전의 "셔먼 파이어플라이"라는 점에서 셔먼 VC는 이전의 M4 티포 IC와 큰 틀은 똑같지만 세부적인 특징이 다르다
일단 중량이 31톤에서 37톤으로 증가하였기에 엔진은 400마력에서 425마력으로 강화하여 톤당 마력의 하락을 최대한 줄였고 SV Mk.1 분리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화력 면에서 괄목할 만큼 발달하였다, 17파운더 대전차포의 높은 명중률과 빠른 장전 속도 덕분에 SV Mk.1 분리철갑탄은 3랭크 전차전에서 못 뚫는 전차가 없으며 기존의 철갑탄과는 달리 포구초속이 1203m/s로 굉장히 빨라 낙차가 크지 않다는 특징 덕에 장거리 전차전에서 사용하기 좋다.
M4 티포 IC의 5배율 고정식 포수 조준경과는 달리 셔먼 Vc는 3배율-6배율 가변식 포수 조준경을 장착하였는데 덕분에 근거리 뿐만 아니라 장거리 조준 편의성까지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셔먼 VC의 단점으로는 일단 주행성이나 험지 기동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먼저 꼽힌다, 늘어난 중량에 맞춰 엔진 마력도 강화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톤당 마력은 이전의 셔먼 IC 티포와 별반 다를 바 없다. 또한 셔먼 Vc는 차체 전방에 무전수를 없애고 탄약고를 설치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5인 승무원 체계가 아닌 4인 승무원 체계이다 이로 인하여 전투 중 승무원이 사망할 경우 이를 대체할 인원이 모자르다.
M4A4 셔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기존의 셔먼 IC 티포와 비교하면 차체 전면 장갑이 개선된 편이지만 운전수석와 무전수석의 50mm 수직 장갑이 약점으로 꼽힐 수 있다. 여기는 3호 전차의 50mm 전차포 사격에도 쉽게 뚫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의 셔먼 IC 티포에 비해 화력, 특히 장거리 교전 능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화력 면만 봐도 6호 전차 티거 2 , T-54 전차의 포탑 전면 장갑을 갈아마실 정도로 3랭크 대비 미친 화력을 보장한다. 하지만 느리고 경우에 따라 장갑이 얇아서 근거리 전면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BR패치로 판터 A, G가 6.0으로 가버리면서 4.7에 있는 TIPO나 영국 파이어플라이는 판터중 Mk.8 철갑탄에 멀리서도 정면이 쉽게 뚤리며 터렛 선회가 매우 느린 프로토타입 판터(Vk3002)와 터렛선회가 매우 느린 판터 D만 만나지만 M4A4기반 이태리 파이어플라이는 5.0이라 판터 2를 제외한 모든 판터를 만날수 있게 되었다.
5.2. M26A1[편집]
M26 퍼싱의 주포를 M3A1으로 교체한 전차이다. M46 패튼과 같은 주포이지만 날대탄이 없다. 고증 따지면 사실 없는게 맞는게 실제 이탈리아 육군이 운용했던 90mm 포탄은 M82 APCBC, M304 경심철갑탄, M71 고폭탄과 M313 연막탄 뿐이다. 그래도 교체된 포 덕분에 작약탄의 관통력이 미군의 기본형 퍼싱보다 높다.
BR이 6.3으로 이 전차의 가장 큰 단점인 기동성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애매한 BR. BR버프를 주자니 기동성때문에 이렇다할 역할을 못하고 게임이 끝나거나 BR너프를 먹이면 오히려 또 너프를 먹인 BR에서도 기동성이 발목을 잡는다. 참고로 스톡상태에서 평지 기동속도가 11~15km/h. 이렇게 가속력은 매우 딸리지만 후진은 빠른 편이니 치고 빠지기엔 좋다.
그러나 6.3 라인업을 맞추고 중전차 느낌으로 굴리면 상당히 훌륭한 전차이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게임 특유의 매치메이킹 때문이다. 지상리얼 기준으로 이탈리아는 독일과 같은 편을 먹고 주로 소련과 미국을 상대하게 된다. 원판인 미국이었다면 모든 독일 전차들의 포에 종잇장마냥 뚫려나갔을 퍼싱이지만, 이탈리아 퍼싱은 IS-2 시리즈나 일부 강력한 적 구축전차들만 주의한다면 강력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또한 APCBC의 190mm 관통력도 점보셔먼 정도를 상대할 때 외에는 부족하지 않으므로 느린 기동성만 신경써서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면 대놓고 맞으면서도 킬을 쓸어담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장갑은 기존 퍼싱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포방패의 경우 기존 퍼싱과는 다르게 거의 330mm수준의 방호력을 보여준다. 바깥의 114.3mm의 포방패를 관통하고나서 약 180mm의 두께의 내부장갑이 있기 때문에 해당거리에서 수직으로 거의 335mm이상의 관통력을 가진 포탄을 사용해야 완전히 관통시킬 수 있다. 그래서 모든 퍼싱중에서 가장 포탑이 강하다.[6] 하지만 이후 버그로 판명나면서 패치로 일반적인 퍼싱 수준으로 두께가 너프 되었다.
6. 5랭크[편집]
6.1. M47 (105/55)[편집]
이탈리아는 1952년에 미국으로부터 900대의 M47 패튼을 도입하여 운용했고, 이후 추가 도입과 서독의 중고 M47 패튼까지 합하여 총합 2,480대의 M47 패튼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는 미국 이외 세계에서 가장 많은 M47 패튼 전차를 운용한 국가가 되었다.
이렇게 많은 M47 패튼을 굴리니 당연히 개량 사업도 실시될 수 밖에 없는데, 1967년이 되자 이탈리아의 오토 멜라라 사는 이탈리아 육군에 M47 패튼의 업그레이드를 제안하였다. 주요 개량 사안은 810마력 가솔린 엔진에서 750마력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여 연비 문제를 해결하고, 무장을 90mm에서 105mm 오토 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육군은 이 업그레이드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유인즉 1970년대가 되면서 이탈리아 육군은 레오파르트 1 시리즈를 라이센스 생산하고 거기에 더해 M60A1을 자국 육군에 배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워 썬더에서 105mm M47은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과 수리비가 싼데 성능과 무장은 준수해서 센타우로, 혹은 OF-40 가기 전에 화력 갈증을 느낀다면 이만한 물건이 없다.
화력은 BR 7.3 치고 꽤 많이 센 편이다. 주포로 105mm 오토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를 달았는데, 이게 90mm 대전차포를 장착한 원본 M47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90mm 대전차포보다 105mm 오토멜라라 55구경장 강선포가 관통력 , 명중률에서 앞서고 , 심지어 장전 속도마저도 구경이 큰 105mm가 90mm보다 더 빠르다. 또한 스톡탄이 105mm 분리철갑탄을 사용하는지라 90미리 M47 패튼에 비해 스톡 화력에서도 양호하다.
M456 대전차고폭탄은 관통력이 400mm로, BR 8.3 전차전에 끌려가도 그리 큰 문제가 안 되는 화력과 관통력이다. 또한 거리측정기가 달려 있는데, 현대 주력전차에 달리는 레이저식 거리측정기에 비하면 거리 측정 속도는 좀 느리지만 없는 것보다는 천배 만배 나으며 장거리 전차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810마력 가솔린에서 750마력 디젤로 엔진을 교체하여 기동성은 좀 떨어졌다. 그러나 아주 못 써먹을만한 수준은 아니고 평균 정도의 기동성은 나온다. 후진 속도도 꽤 잘 나오는 편.
야간 투시경은 운전수만 있고 포수와 전차장은 없다. 그래도 BR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나름 괜찮다.
그런데 전방 사수라는 보직이 사라져서 전방사수석은 탄약고가 되었다. 때문에 전방 사수 전용 기관총도 제거되었다. 이로 인해 90mm M47 패튼에 비하면 전차 자체의 생존률도 줄어들었다.
M47 패튼의 화력을 개선한 건 정말 좋은데, 그놈의 허접한 포신 저각 문제는 이 전차에서도 작용한다. 아무래도 약실과 거리측정기의 위치 같이 설계 부분에서 미스가 난 부분이라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M26 퍼싱 타다 오면 105mm M47 패튼의 저각 조준 문제에 당황할 수 있다.
그런데 Rеd skies 업데이트를 통해 저각 문제가 상당히 해결되어 전차의 부앙각이 늘었다. 그래서 포도 강력하고 성능도 적절한데 저렴하고 기동 반응성은 레오보다 나은 강력한 전차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M26 퍼싱이나 AUBL/74 등 높은 BR 방에서 써먹기에는 화력이나 장갑이 부족한 차량을 타는 사람에게 105mm M47은 소방수와 같다. 화력 갈증도 해결하고 아무래도 전차이니까 장갑도 무난하고, 가격도 싸고 언락하기도 쉬우며 수리비도 부담이 안 되니 OF-40이나 센타우로를 언락하기 앞서 땜빵용으로 먼저 언락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6.2. OF-40[편집]
- 필요 RP: 170,000 RP
- 가격: 440,000 실버 라이온
- 배치 비용: 130,000 실버 라이온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 연막 치장
오토멜라라 사와 피아트 사가 협력 개발로 탄생한 이탈리아 최초의 주력전차이다, 명칭에서 'OF'는 개발 사인 오토멜라라와 피아트를 의미하고 뒤의 40은 40톤급 중량을 의미한다.
냉전기 이탈리아는 2480대의 M47 패튼 , 720대의 레오파르트 1 , 300대의 M60A1 전차를 보유하고 있었고 특히 레오파르트 1 전차는 피아트 사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이러한 생산 경험 덕분에 OF-40 전차의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많은 특징이 레오파르트 1과 유사하다
하지만 세부적인 면까지 본다면 오히려 OF-40이 상위호환으로 평가되는데 일단 레오파르트 1의 스테레오식 거리측정기와는 달리 OF-40은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였다. BR 7.7의 전차 대부분이 거리측정기 자체가 아예 없거나 혹은 구식 거리측정기를 장착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레이저 거리측정기는 매우 강력한 장점이다
일반적인 스테리오식 거리측정기와는 달리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는 거리 계산 속도가 1초 이내로 엄청 빠르고 9km의 목표물도 정밀하게 탐지한다 이 덕분에 레오파르트 1보다 장거리 포 사격이 쉽고 정확하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OF-40의 주 무장은 105mm 오토 멜라라 105/52 강선포인데 105mm 로열 오드넌스 L7와 동일한 성능을 갖추었고 탄약이 호환된다, 조준경도 레오파르트 1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고배율인데 8-16배율 가변식 포수 조준경을 장착하였다
기동성도 꽤나 경쾌하다 43톤 중량에 830마력 엔진을 끼워서 진흙이나 모래밭 같은 지면에서도 민첩하게 기동하고 주행 시 가속력도 꽤 잘 나온다. 후진 속도도 꽤 빠른 편이라 치고 빠지는 기동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OF-40은 포탑이 공간장갑으로 이뤄져 있다, 전차포의 화학탄을 방호하기 보다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기관포탄이나 지근거리에서 터지는 대구경 고폭탄 파편을 막는 용도인데 종종 공간장갑에서 탄두가 부러져서 기적의 도탄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레오파르트 1을 비롯한 대부분의 BR 7.7 전차들이 단일장갑을 채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포탑 장갑인 것이다.
이전의 105mm 장착형 M47 패튼이 운전수 야간 투시경만 장착되어 있었으나 OF-40부터는 운전수 , 포수 , 전차장이 야간 투시경을 사용한다. 때문에 야간전 능력도 나름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OF-40은 레오파르트 1과 비슷하게 장갑은 얇은 편이다 공간장갑과 경사장갑을 채택하긴 했지만 작정하고 밀어붙혔다가는 적 포화에 두들겨 맞고 터지기 바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히려 OF-40은 우회해서 먼 거리에서 적 전차를 하나하나 터뜨리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고배율 조준경과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를 이용하여 치고 빠지기를 한면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포수 조준경은 안정화되어 있지 않지만 전차장 조준경은 안정화되어 있다.
7. 6랭크[편집]
7.1. OF-40 Mk.2A[편집]
OF-40 Mk.2A 소개 페이지
레오파르트 상위호환인 OF-40의 개량형으로 OF-40 MK.2 역시 레오파르트 1A1 상위호환이다. 스테빌라이저가 달려있어 기동 간 사격 및 신속한 대응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대공기관총을 FN MAG에서 12.7mm M2HB으로 변경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업글탄이 독일제 DM23 날탄이라는 것이다. DM23 날탄은 기존 M392A2 분철탄보다 우수한 장갑 관통력 및 파편 비산량을 지녔다. 특히 경사장갑과 복합장갑을 상대로 관통 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6랭크 전차전에서 주력 포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탑 상부에 적외선 탐조등이 달려있는데 "New power"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구현되지 않았다. 골탱인 OF-40 (MTCA)도 똑같이 탐조등을 쓸 수가 없다.
7.2. ◉레오파르트 1A5[편집]
오토 멜라라 사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레오파르트 1A5 전차.
OF-40 Mk.2A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발전된 상위호환 물건인데 일단 열화상 카메라와 105미리 DM33 날탄, 레이저 경보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덕분에 어두컴컴한 밤 , 뭔가 저기에 적이 숨어 있는 거 같을 때 사용하면 적외선을 탐지할 수 있다. 덕분에 물체 및 적외선 식별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105미리 DM33은 관통력이 꽤 강한 축에 속하는데 단순히 관통력만 본다면 120mm DM13보다 더 강력하다, 물론 구경 크기에 따르는 파편량은 그래도 120mm DM13이 더 많지만 적 약점 공략을 잘한다면 105mm DM33도 충분히 훌륭한 날탄이다, 기존의 105mm DM23도 나름 괜찮은 날탄이지만 이거는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 꽤 좋은 물건
특이하게도 레이저 경보기가 장착되어 있다, 적의 레이저 거리측정기 , 레이저 조준장비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빔을 탐지하고 이를 역추적하여 레이저 발사체의 위치를 잡아내서 경보하는 물건이다.[7] 당연히 생존률 향상에 도움이 되며 레이저 경보를 보고 적이 포를 쏘기 전에 도망가거나 연막을 사용하는 등 대응하거나 내가 먼저 자세를 잡고 대응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 시기 쯤 되면 대부분의 전차나 대전차미사일들은 레이저식 거리측정기나 레이저빔 조준기를 쓰기 때문에 레이저 경보기는 확실히 장점이 된다. 애초에 지금 워 썬더에서 레이저 경보기는 특혜나 다름 없을 정도로 사용하는 전차가 그리 많지 않다.
OF-40 시리즈나 독일의 레오파르트 1 시리즈를 타 본 사람들이라면 매우 친숙하게 굴려먹을 수 있다. 애초에 레오파르트 1A5가 빈약한 장갑을 제외하면 딱히 모난 곳이 없는 명품 전차이고 여기에 레이저 경보기라는 특혜까지 씌워지니 레오파르트 1A5를 정말 좋아하는 유저라면 독일의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이것을 타는 게 훨씬 낫다. 레이저 경보기는 있고 없고 차이가 꽤 크다.
BR 9.0쯤 되면 레오파르트 1A5의 주행 가속력은 독보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 험지 주파력은 어디 가는 것도 아닌지라 레오파르트나 OF-40에 익숙한 유저들은 이거 타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한다
장갑은 BR 8.0의 레오파르트 1과 딱히 다를 바 없는데 조우하는 적 전차들의 화포는 더욱 강력해져 있다. 원래 레오파르트 1은 안 맞으면서 다니는 것이 최고지만 레오파르트 1A5는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더 안맞고 다녀야 한다.
8. 7랭크[편집]
8.1. 아리에테 (P)[편집]
1.87 패치(19년 3월 12일)로 추가된 아리에테 선행양산형이다.
무장은 오토 브레다에서 생산한 120mm 44구경장 활강포와 베레타가 MG3 기관총을 면허 생산한 MG42/59 기관총을 갖추고 있다.
보조무장으로 20mm는커녕 12.7mm도 없어 아쉬울 수 있겠지만 120mm 주포의 최종탄은 관통력 481mm의 DM33 APFSDS를 9.7에서 끌어다 쓰기 때문에 화력은 동BR MBT 중에서 탑급에 속한다. 게다가 1세대 열상도 있고 포의 고저각도 서방제 MBT답게 좋고, 최대 12배율까지 확대되는 포수 조준경 덕분에 헐다운을 위시한 저격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최소배율이 10배율이나 되다 보니 근접전은 좀 어렵다.
피아트에서 생산한 1300마력의 엔진을 얹었지만 무게가 53톤으로 꽤 나가는 편이라 전반적인 기동성은 평범하다. 다만 서방제 MBT답지 않게 저속 기동이 좀 굼뜬 편. 그래도 후진속도는 31km/h로 빠른데다 피봇턴도 되고, 무엇보다 포탑 선회속도가 초당 34도 이상으로 빠른 편이라 반응성은 괜찮은 편이다.
과거에는 포격지원으로 날아온 지근탄에도 승무원이 몰살당해버리는 어이없는 장갑을 갖추고 있었지만, 지금은 모델링 오류가 해결된데다 포탑엔 복합장갑이 삽입되어 KE 400mm 초중반의 괜찮은 방호력을 보여준다. 동BR대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105mm 날탄들은 방호가 가능하며, 125mm 날탄은 3BM22를 포탑으로 방호가 가능하다. 하지만 120mm 날탄의 경우 DM13에도 관통된다. 다만 차체 하단은 50mm 강판 딱 하나만 깔아둔 데다 바로 뒤에 탄약고와 준비탄들이 자리하고 있다 보니 차체 왼쪽 부분을 뚫리면 사실상 죽은 거나 마찬가지. 만약 챌린저와 같이 차체 하단이 약한 MBT를 타다 왔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종합하자면 나사빠진 이탈리아 아리에테 양산형들과는 달리 BR대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MBT이다. 주포 성능, 기동성, 방호력 모두 동BR 대비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은 충분히 하므로 의외로 사기적인 전차이다.
결국 BR패치로 모든 모드에서 10.0으로 너프 당했지만 그래도 포는 좋아서 10.0으로 너프 당한 지금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