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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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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진구, 강남구에 있는 도로로, 강남구 일원동 일원터널부터 광진구 자양동 영동대교 북단까지의 4.6km 길이의 도로이다. 전 구간이 47번 국도 및 23번 국가지원지방도의 일부에 해당된다.
2. 역사[편집]
영동2지구 구획정리사업 때 영동6로[1] 라는 이름으로 제정되었다. 이후 1976년 6월 26일에 현재의 이름이 붙었다.
3. 구간[편집]
4. 상세[편집]
영동대교 남단부터 학여울역 사거리까지는 도로폭이 70m다. 왕복 14차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길은 아니지만,[3] 일단 서울에서 가장 넓은 길이다.[4] 참고로 이 넓은 길, 40년 전에 만들어진 길이다. 강남 개발이 한창일때인 1974년 준공되었다.
경유지는 영동대교 -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1, 2, 13, 14번 출구) - 경기고등학교 -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 COEX -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 휘문고등학교 사거리 -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 일원터널이다.
2010년 월드컵 당시 이 도로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있기도 했고, 2011년 12월 5일 대한민국 무역량이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이르는 구간을 무역대로로 지정했다. 기사 도로명주소가 바뀌는 건 아니고, 기념으로 부여한 명예 도로명.
특히 대로변에 COEX와 SETEC이라는 두 대규모 전시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두 곳에서 열리는 행사를 다 보려고 이 길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심지어는 매년 7월이 되면 오덕 일부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와 코스프레 광경거리를 다 보려고 이 길을 탄다고도 한다. 공교롭게도 2012년 12월에는 코믹월드와 같은 동종 동인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리게 되었고, 코믹월드도 2012년 12월 SETEC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동인녀들이 이 길을 타고 두 전시장을 번갈아 왕래할 것이라는 예상도 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어찌 됐든 양쪽 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하는 전시장들이다 보니 코엑스에서 동인 쪽에서 인기 많은 온라인 게임 관련 오프라인 행사와 SETEC의 동인 행사가 같은 날 열리는 경우도 있고, 이런 날에는 양쪽 전시장을 다 가보겠다는 관람객이 있을 때도 있다.
과거 강남 모노레일을 이 도로를 따라 건설항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하지만 현재 계획 중인 위례신사선이 영동대로 밑을 따라가면서 사실상 그 계획을 이어받았다.
이 도로 남쪽에 경부고속도로 금토JC부터 일원동을 잇는 성남강남고속도로가 계획되고 있다. 만약 예정대로 개통한다면 경부고속도로나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직결되는 강남의 또 다른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5.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편집]
2028년에 GTX-A, GTX-C, 2호선, 9호선, 위례신사선 등이 교차할 대규모 환승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문서로. 참고로 이 환승센터를 관통하는 도로 또한 지하화 될 예정이다.
6. 기타[편집]
-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소속 차량들이 이 도로에서 시험을 치른다.
- 2017년 10월 30일 배우 김주혁이 이 도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매년 10월 초에 'K-POP 영동대로 콘서트' 행사가 개최된다.
[1] 영동2지구를 횡단하는 6개 도로를 서쪽부터 숫자를 붙였는데, 영동대로는 서쪽에서 6번째로 있는 도로라서 영동6로로 이름이 붙었다.[2] 양측 도로 양 방향 모두 진입 가능 방향이 자유롭지 않다. 강남에서 김포공항 방향, 강북에서 잠실방향 진입이 불가능하며 올림픽대로상에서 본 도로로의 접근도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르기를 권장함.[3] 2018년 기준 現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길은 광주광역시의 무진대로로, 왕복 16차로이다.[4] 세종대로가 왕복 20차로로 가장 넓었지만, 광화문광장이 개설되면서 왕복 12차로로 줄어들어 광주의 무진대로에게 타이틀을 넘겨주게 되었고 순위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