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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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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의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이다.
실력은 티어1의 꼬리 정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전제인 럭비 챔피언십에서는 종종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북반구의 식스 네이션스 참가국을 상대로는 버거운 모습을 보인다.
2. 인기[편집]
아르헨티나에서 최고 인기 스포츠는 당연히 축구다. 축구를 제외하고, 농구와 함께 럭비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대표팀의 인지도도 높고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경기가 열리면 수만의 관중이 경기장에 운집한다. 디에고 마라도나처럼 축구계에서도 럭비 팬이 많이 있다. 승리한 대표팀과 함께 라커룸에서 춤을 추는 마라도나.
대표팀의 구성은 100%에 가깝게 아르헨티나 국적의 백인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원래 백인이 대부분인 나라고 국내 리그가 아직 아마추어라서 굳이 외국 선수들이 들어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그가 매우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고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슈퍼 럭비나 유럽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상당히 높아서 럭비 강대국들이 불의의 일격을 당하기도 한다. 입장이 식스 네이션스의 이탈리아와 비슷해서 늘 강팀에게 얻어맞고 다니고, 강팀들 입장에서 아르헨티나한테 지면 대차게 욕을 얻어먹는 처지지만 럭비 월드컵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팀들을 때려잡는다. 그 희생양이 2015년의 아일랜드, 2011년의 스코틀랜드, 2007년의 프랑스다.
3. 역대 전적[편집]
2023년 10월 28일 기준
3.1. 감독별 전적[편집]
감독이 다른 팀에 비해 임기가 굉장히 긴 편이다. 전적만으로는 역대 감독에 대한 비교가 어렵다. 아마추어 시대 아르헨티나는 전형적인 지역 강국이었다. 2014년까지 자국을 제외하면 모두 약팀이었던 남아메리카 럭비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었고, 2012년부터는 자국보다 훨씬 강팀밖에 없는 럭비 챔피언십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1티어 국가 한정으로만 보면 2005~2007년엔 북반구 팀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고 다녔고 월드컵에서도 실력을 증명했다. 2015년과 2022년도 꽤 괜찮은 해였다. 이젠 완전한 1티어로 자리잡은 현재 마이클 체이카는 꽤나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역 대회에서 이탈해 럭비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후 3할 이하로 곤두박질 친 승률을 50%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3.2. 주요 대회 성적[편집]
1987년부터 개근하고 있으며 조별리그에서 여러 강호들과 8강을 다투는 실력을 갖고 있다. 2019년엔 같은 조에 기량이 한창 올라 있던 잉글랜드, 프랑스가 있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대표팀 역사상 최고 기록이었던 2007 럭비 월드컵에서의 모습.
2012년부터 트라이 네이션스에 합류하여 대회명이 럭비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강호 삼두마차에 껴 있다보니 대회에서 취급은 항상 동네북. 하지만 간혹 호주, 남아공의 발목을 잡는 이변을 보여줬고 최근엔 뉴질랜드마저 이겨서 더이상 만만하게만 볼 팀이 아니다. 2022년에는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한 대회 2승을 기록했다.
3.3. 국가별 상대전적[편집]
4. 개인 기록[편집]
현역은 볼드체로 표시
5. 유니폼[편집]
아르헨티나답게 흰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그려진 상의와 양말, 흰 바지를 입는다(대신 축구 대표팀이 세로 줄이고 럭비 대표팀은 가로 줄이다). 교체 유니폼은 흰색일 때도 있었고 짙은 남색일 때도 있다.
6.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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