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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플라니낙
덤프버전 :
Šarplaninac[1]
줄여서 사르sar라고도 한다.
1. 개요[편집]
일리리안 셰퍼드, 마케도니아-유고슬라비아 셰퍼드라고도 불린다. 코카시안 오브차카와 헷갈리기 쉬운 대형 견종이지만 덩치가 코카시안의 거의 반밖에 안 되어서 성견의 경우는 헷갈릴 일이 별로 없다. 반 밖에 안된다고 하면 중형견 정도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엄연히 대형견이다. 수컷은 대개 35~45kg, 암컷:30~40kg 정도 나가며 어깨높이는 수컷:62cm, 암컷 58cm 정도이다.
2. 원산지 논란[편집]
이 개는 1689년에 일리리안 셰퍼드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처음 알려졌고 1939년에 이 이름으로 국제애견연맹(FCI)에 등록이 되었었지만 언제부터인지 마케도니아 셰퍼드 혹은 유고슬라브 셰퍼드(사플라니낙)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 코소보의 다수 인구인 알바니아계들이 자기네들의 개라고 주장하기 시작해서 이름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견종이다. 알바니아인들은 자신들이 발칸 반도에서 남슬라브인보다 더 오래전에 살아온 일리리아인의 후손이라고 여기기 때문.[2]
3. 성격[편집]
코카시안과 마찬가지로 목양견이고, 급박한 상황이 생기면 큰 공격성을 발휘해서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