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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살루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소환: 억제할 수 없다! (Uncontainable!)[1]
공격: 해방하라! (Unleash!)[2]
소환 시 음악은 마법학자의 정원 음악의 9분 51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마법사 전설. 마법학자의 정원에서 블러드 엘프 3명에 의해 소환된 제어할 수 없는 힘을 지닌 비전 정령 벡살루스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주로 후반에 소환해 킬각을 보거나 추가적인 이득을 얻는 용도로 쓰일 것 같다.
말리고스나 결투의 대가 모자키와 비교해보면 비용적 측면이나 콤보면에서 훨씬 쉬운 편이라 원턴킬에서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번 주문으로 사용가능한 비전 주문이 다양한 것도 이점 중 하나. 정령술 연마로 비용을 줄여서 낼 수도 있다.
만약 채용된다면 비전 화살을 지원하는 카드들이 많아서 이들과 함께 덱에 넣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현재 딱히 좋다고 할 만한 비전 주문이 없는 것은 흠.
3.2. 출시 후[편집]
리치왕의 진군 출시 시점에서는 콤보 포텐셜에 비해서 본인을 축으로 하는 덱이 없다. 루프가 없이 정직하게 손에서 나가는 주문만큼 딜량이 늘어나는 구조라 많은 카드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며, 끔찍하게 빨라진 메타 탓에 무난하게 콤보 파츠들을 모으고 있을 틈도 없는 것 역시 악재다. 심지어 같은 코스트에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이그윈과 파이가 겹치는 주제에, 필드에 미치는 영향력도 적고 에이그윈처럼 보험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정규에서 어그로 법사가 준수한 모습으로 메타에 안착했음에도 에이그윈은 투입하는 반면 이 카드는 그렇지 않으며, 나머지 빅주문법사나 영능법사는 이 카드와의 시너지가 없어서 쓰지 않는다.
이후 전설노래자랑 출시 이후에는 초반에 빛줄기 공연을 사용하는 덱에 투입되려고 시도되었지만 덱 자체가 너무 느리고 포텐셜도 떨어져 도태되었다. 그 후에 전설노래자랑 카드가 한개도 들어가지 않은 번메이지 덱에 투입되어 사용되는데, 이전 확팩 카드들이 다 야생으로 넘어가 카드풀이 줄어든 것을 활용하여 발견 풀에서 비전 화살과 각종 저코 번딜 카드들을 발견하여 백살루스와 마법학자의 조수, 각종 주공 서포트 카드들을 활용하여 명치에 쏟아넣는 형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야생에서는 고대 차원문 개방을 사용하는 퀘스트 법사가 커스텀으로 넣는 버전이 있다. 벡살루스가 정령이고 퀘스트 보상인 시간왜곡이 비전 주문이라는 점을 이용해 정령술 연마와 연계하면 3코스트에 나가서 시간왜곡을 시작부터 두번이나 시전하며, 마나빵 창조가 비전 주문이어서 한장으로 마나빵 두장을 가져오므로 순식간에 마나를 4 회복하면서[3] 퀘스트 2스택을 채울 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이른턴에 벡살루스 - 시간왜곡이 사용이 가능하다. 시작부터 시간왜곡을 두번 쓴다는건 다음턴에 당장 회색현자 앵무가 없어도 드로카드[4]를 통해 찾을 여유를 벌어주기 때문에 내 턴을 무한히 쓰는데에 좀 더 유연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렇게 덱을 짜려면 철저히 벡살루스와의 시너지를 위해 덱에 비전주문의 비중을 높여야 해서 기존의 덱과는 리스트가 꽤 달라지는지라, 아직은 커스텀 정도의 단계이며 필수 카드는 아니다.
4. 기타[편집]
개발 당시 이 효과는 롬매스로 발매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티스트가 뽑아온 롬매스의 일러스트가 누가 봐도 화염 마법사의 것이라 "비전 주문 2배" 효과를 그대로 쓸 수가 없었고, 결국 벡살루스와 롬매스를 서로 맞바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