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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 던그래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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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웅 교체: 저와 지혜를 겨룰 생각이십니까? (You wish to match wits with me?)
- 대사 일람
(감사)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건 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칭찬) 훌륭합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인사) 반갑습니다. 던그래스프라고 합니다.
(미러전 인사) 잘 어울리는 이름이군요.
(감탄) 제가 호평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사과) 절 용서해 주십시오.(이런!) 그건 더 연습해야겠군요.
(위협 1) 변이냐 불덩이 작렬이냐?
(위협 2) 양으로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공격) 셀라마 아샬라노레![2]
(항복) 더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새해 인사)
(설날 인사)
(겨울맞이 축제 인사)
(불꽃 축제 인사)
(해적의 날 인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할로윈 축제 인사)
(마나 부족)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시간을 끌 때 1)
(시간을 끌 때 2)
(시간을 끌 때 3)
(턴 종료 임박) 해가 집니다!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 없음)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기타 오류)
- 직업카드 대사 일람[* 이 대사들과 더불어 던그래스프의 대사도 똑같이 나온다.
(주문 '진눈깨비 (1, 2, 3 레벨)' 사용) 거기 그대로 있으십시오!
(주문 '대마법사의 룬' 사용) 지금 누굴 상대하고 계신건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문 '파열성 폭발' 사용) 아주 작은 조각으로.
성우는 이상호.
소환 시 음악은 달라란 카드가 테마곡의 1분 2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바르덴 던그래스프와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의 마법사 전설.
전투의 함성으로 게임에서 시전했던 각 속성 마다의 주문 하나씩을 무작위 대상에게 시전한다. 해당 속성의 모든 주문풀이 아닌 자신이 시전했던 주문 중에서만 선택되므로 주문풀을 정제해 두었다면 강력한 주문을 다시 시전할 수 있다. 해당 확장팩에서 마법사의 메인 컨셉이 빅주문으로 잡힌 것과 연계되는 능력.
영웅 능력은 기본 피해는 2지만 딱뎀을 맞출 때마다 피해량이 2씩 증가한다. 명예로운 일격은 매 영웅 능력마다 카운트하기 때문에, 무모한 견습생 등으로 영웅 능력을 여러 번 발동할 때 필드에 딱뎀이 되는 하수인들이 있고 여기에 순서대로 정확하게 들어간다면 2-4-6-... 딜을 한꺼번에 넣을 수도 있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대체로 냉기, 화염, 비전의 세 주문을 시전하게 되며 크툰의 가면이 암흑 주문이므로 이론 상으로는 총 4개의 주문을 시전할 수 있는데, 야생에서는 요그박스 또한 암흑 주문이라서 상대적으로 더 자주 볼 수 있다.
영능의 1댐은 다소 부실해보이나 마법사는 영능 대미지를 높여주는 카드들을 많이 받아서 연계하면 효과를 보기 쉽다.[3] 리치 여왕 제이나의 선례를 생각해보면 이쪽은 8코라서 1코 더 빠른 타이밍에 변신이 가능한데다 10코때 변신하자마자 영능을 쓸 수 있어서 각 자체는 잘 나오고, 명예로운 일격을 한 번만 발동시켜도 벌써 매 턴마다 검은폭탄을 카드 소모 없이 쏠 수 있어서 이득이다. 2번 발동시켜서 피해량이 5가 되면 명치에만 쏴도 압박이 장난 아닌건 덤.
3.2. 출시 후[편집]
전함으로 나오는 각 속성의 주문이 상대 필드를 정리하기는 쉽지만 그게 다이며 영능도 그리 파격적이진 않은데다가 영웅 교체카드를 쓰는 법사 덱은 보통 고코 주문을 메인으로 쓰기 때문에 영능 관련 카드들도 생각보다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고코 주문을 쓰면서 후턴을 기다리다 보면 콤보덱을 상대로 굉장히 무력해진다.
22.0.2 패치에서 비용이 8에서 7로 내려갔으며, 영웅 능력 기본 피해량도 1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더하여, 불길의 효과가 현재 영웅 능력만이 아닌 '이번 게임에서 내 영웅 능력의 피해량이 1 증가'로 패치되어 간접 버프까지 받게되었다. 이젠 불길을 변신 전에 미리 쓰거나 이 카드의 전투의 함성으로 발동하더라도 영능 피해량 증가치가 그대로 유지되어 영능 법사를 활용하기가 더 수월해졌다.
패치 이후 활용되는 영능 법사에서는 전투의 함성으로 불길을 사용하기 위해 화염 주문을 배제하고 대신 크툰의 가면이나 넘쳐나는 비전 등 다른 속성의 빅스펠을 활용하면서 이 카드의 전투의 함성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용되고 있다. 불길과의 연계만 성공하면 이른 타이밍에 4~5딜짜리 영능을 들고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다만 실수투성이 급사로 시전한 주문은 이 카드로 재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활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가 바뀐 뒤에도 세이렌을 활용하는 나가 마법사, 세이렌 너프 이후엔 빅스펠 마법사에 꾸준히 채용되고 있다. 빅스펠 마법사는 속성이 달린 주문이라곤 화염 속성의 비룡불꽃 아뮬렛밖에 쓰지 않지만 아뮬렛의 재사용만으로도 밥값은 하고 영능 시너지도 덤으로 볼 수 있다.
무모한 견습생과의 연계를 잘하면 명예로운 일격이 터져나가면서 필드 정리와 영능 피해량의 엄청난 증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무모한 견습생은 적 하수인들이 필드에 먼저 등장한 순서대로 영능을 써주니 이를 유념해야한다. 체력이 2, 4, 6, 8인 적 하수인들이 있고 필드에 깔렸던 순서도 이와 같다면, 무모한 견습생을 냈을 때 필드 클리어에 순식간에 영능이 2코 불작이 되지만 필드에 깔렸던 순서가 8, 6, 4, 2라면 무모한 견습생을 내도 적 필드는 그저 적 필드 광역 2뎀에 영능 강화는 한 번으로 끝.
야생 하이랜더 법사에서도 채용된다. 얼음 방패 이외의 냉기 주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얼방을 확정으로 다시 걸 수 있기 때문.
명예로운 일격 발동 조건이 너무 쉬워졌고 영능의 대미지가 너무 강해서 법사 상대로는 필드를 깔면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는 행위가 되어 법사를 제외한 모든 유저에게 비판을 받았고, 결국 24.2.2 패치에서 명예로운 일격으로 증가하는 피해량이 2에서 1로 감소했다.
너프 이후에도 여전히 마법사의 뒷심으로 채용되고 있지만 이전과 달리 이 카드 하나만으로 컨트롤 덱을 상대로 압도적인 유리함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 영웅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훨씬 어려워졌기에 빅스펠 법사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던을 사용하는 모든 마법사 덱이 불길을 채용하게 되었으며, 7턴에 영웅 능력 벨류를 믿고 무지성으로 변신하던 플레이도 가능한 전함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끔 속성 주문 한 두번은 쓰고 난 뒤 변신하는 식으로 변화하였다. 이제서야 블리자드가 의도한 본래 용도대로 사용되고 있는 셈.
26.0 패치에서 명예로운 일격으로 증가하는 피해량이 다시 2로 롤백이 되었다. 패치 후 일주일 뒤에 야생을 가게 되지만 다시 명격 딜링 능력이 복구가 되어 법사는 다시금 강력한 패 하나를 되찾았다.
4. 기타[편집]
던그래스프는 이전까지는 푸른 눈의 하이엘프였다가 해당 항목의 원소술사 던그래스프가 되고 나서야 블러드 엘프로 변모하였다.
원래 번역명은 마법학자 던그래스프였으나 해당 번역이 일러스트에서 입은 인던셋의 이름을 칭호로 붙인 것이란 점을 반영하지 못한 번역이어서 22.2 버전에서 원소술사 던그래스프로 번역이 수정되었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마법학자로 번역한 것은 수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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