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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타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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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타몬다
バッタモンダー|Battam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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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소속
언더그 제국 → 무소속
주요 출연작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023)
인물 유형
악역, 간부 → 단역[1]
첫등장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14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KENN[2]

1. 개요
2. 특징
3. 인물 관계
4. 작중 행적
4.1. 재등장
5. 기타




1. 개요[편집]


밧타몬몬!


언더그 제국의 양아치[3]

. 실은 굉장히 프라이드가 높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메뚜기를 뜻하는 밧타(バッタ).


2. 특징[편집]


언더그 제국의 간부 중 한 명으로 카바톤에 이어서 새롭게 등장한 간부다.

메뚜기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간부로 겉으로는 친절하고 여유로운 태도에 싸움을 즐기는 듯한 면모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프리큐어에게 당하자 크게 화를 내는 등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프리큐어들을 위협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폭력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4]

사람의 좋지 않거나 상처 받은 마음과 심지어 추억까지도[5] 목적으로 삼아 람보그를 소환하는 공격술을 가졌다. 첫 제물로 지목한 베리베리가 소라로부터 당신은 잘못되었다며 훈계를 하자 그 충격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로 다가가서 "네 마음 속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보인다"며 접근하여 베리베리가 끼었던 장갑을 소체로 삼아 람보그를 소환한다.

카바톤과 마찬가지로 엘짱의 힘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왕 앞으로 서신으로 공주를 내놓지 않으면 공격을 한다고 위협하면서 사실상 언더그 제국 자체가 엘짱의 힘을 노리는 것으로 밝혀진다. 다만, 15화에서 큐어 스카이와 18화에서 새로 각성한 큐어 버터플라이에게 크게 위협을 느낀 후로 자신을 계속 방해하는 프리큐어에 대한 복수를 1순위로 생각하고, 엘짱을 노리는 건 그 다음으로 여기고 있다.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하게 대하지만 큐어 스카이와 큐어 버터플라이가 강하게 나오자 당황해하며 물러가기에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악당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최후의 비책으로 스카이 랜드에 쳐들어가고 샤랄라를 빈사 상태로 잡아서 람보그로 만들어서 큐어 스카이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주었지만 동료들의 용기를 얻고 스카이가 힘을 내면서 람보그를 정화시키고 샤랄라와 스카이 랜드 국왕과 왕비도 살려내고 회복시키면서 23화를 끝으로 언더그 제국에서도 패배의 책임을 지며 손절당하고 쫓겨났다.

이후로는 소라시도 시에 있는 허름한 맨션에서 홀로 사는데 공교롭게도 바로 옆집에 같은 조직에서 있었던 카바톤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조직에서도 그렇듯 맨션에서도 서로 마주한 적이 없는 듯하다. 소라시도 시 주민으로 전향한 이후에는 생명 유지를 위해 소라시도 시의 공사 현장에서 인부로 일하는 중이다. 다만 성격은 여전히 언더그 제국 시절에 몸담았던 시절과 같이 다를 바가 없어서 자신을 타락(?)시킨 프리큐어들에 대한 복수를 벼르고 있다.

3. 인물 관계[편집]


  • 소라 하레와타루 : 스카이 랜드에서 청의 호위대 병사로 입대하였을 때 처음으로 만났다. 그곳에서 병사로 있던 빨간 머리 소녀인 베리베리로부터 증오 대상이 되고, 소라가 그녀에게 지나친 훈계로 상처를 입히고 베리베리가 좋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을 보고 그녀를 꼬시며 공격한 것을 계기로 처음으로 적으로 만난다. 그러나 소라의 고향을 침공하고 여기에 소라의 은인인 샤랄라 대장을 실종되게 만들고 국왕과 왕비에게 저주를 걸어서 잠들게 함으로서 돌이킬 수 없는 소라의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결국은 샤랄라를 잡아서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하여 람보그로까지 만들어서 진짜로 카바톤처럼 돌이킬 수도 없고 영원한 불구대천의 원수로 거듭났다. 다행히 프리큐어들의 활약으로 샤랄라를 구하고, 그 뒤 밧타몬다가 계속 허세를 부리자 정신적으로 성장한 소라는 의연하게 넘긴다.

  • 니지가오카 마시로 : 스카이 랜드에 왔을 때 처음으로 만났던 프리큐어이자 적. 다른 프리큐어들과 달리 접점이 크게 없었지만 23화에서 엘짱을 납치하려던 밧타몬다를 향해 스카이가 위협했던 것처럼 프리즘도 비슷한 대사로 밧타몬다를 위협하며 겁먹게 만들었다. 이후 몬다라는 가명으로 가짜 화가 행세를 하면서 마시로에게 접근하여 복수로 함정에 빠뜨리려 했지만 도리어 마시로로부터 당신 덕분에 동화 작가가 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다가 니 응원 따위 필요없다며 투덜거린다.

  • 유우나기 츠바사 : 스카이 랜드에 왔을 때 처음으로 만나게 프리큐어이자 적. 고향까지 침공하게 되자 소라와 함께 철천지 원수로 거듭났다. 고향이 침공당했을 당시 밧타몬다가 만든 람보그한테 크게 당했었다.

  • 히지리 아게하 : 소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엮인다. 16화에서 아게하가 엘짱을 안고 숨었을 때 처음 보게 되었다. 처음에 제3자 주제에 뭐하러 끼어드냐며 마음에 안 드는 태도를 보이고 조롱하였다가 아게하가 버터플라이로 변신하고 람보그까지 정화하고 스카이 때와 같은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자 당황하며 달아난다. 그러나 다음에 접했을 때는 아예 이번에는 또 뭐하느냐고 대놓고 조롱하면서 버터플라이와 진짜 적대관계가 되었다. 밧타몬다가 계속 허세를 부리면 아게하가 주로 지적을 하며 밧타몬다를 움찔하게 만든다. 소라한테는 진심으로 악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면, 아게하한테는 개그성 악당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 엘짱 : 스카이 랜드의 공주. 거대 람보그를 이끌고 스카이 랜드를 공격하고 점령하면서 부모님인 국왕과 왕비에게 저주를 걸어서 잠들게 한다. 카바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힘을 노리고 있다.

  • 베리베리 : 소라가 입대한 청의 호위대 병사로 있는 소녀. 소라를 탐탁치 않게 여기다가 그녀로부터 지나친 질책과 훈계를 받아 충격을 받자 첫 번째 재물로 삼는다.

  • 스카이 랜드 국왕, 왕비 : 스카이 랜드를 침공할 때 태연하게 왕궁에 들어와서 대놓고 이들에게 저주를 걸으며 영원한 잠에 빠져들게 만든다.

  • 샤랄라 대장 : 스카이 랜드의 청의 호위대 지휘관이자 베리베리의 상관.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부하인 베리베리가 공격을 당한 모습을 목격하고 스카이 랜드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그리고 스카이 랜드를 침공할 때 람보그의 언더그 에너지로 휘말려서 납치하여 스카이의 분노를 일으키며 밧타몬다와 돌이킬 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다. 그리고 스카이의 엄포를 받고 복수를 꿈꾸던 중 이게 왠 호재인가 싶더니 바로 땅바닥에 쓰러져서 빈사 상태에 있는 샤랄라를 발견하여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시키고 람보그를 만들어서 스카이에게 멘붕을 주면서 이를 계기로 소라와 진짜로 카바톤처럼 돌이킬 수도 없고,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버리며 영원한 불구대천의 원수로 거듭난다.

  • 언더그 제국
    • 카바톤 : 명목상 같은 조직에 속하는 멤버이지만 작중에서는 물론 밧타몬다 본인도 이름조차 언급한 적도 없다. 게다가 프리큐어 녀석들이 수가 늘어날 줄은 몰랐는데라는 말도 했는데 직접 스카이, 프리즘, 윙 이 3명의 프리큐어 각성을 연이어 목격했던 카바톤과 서로 접점이 없는지 아니면 서로간에 따로 행동했는지는 불명이다. 34화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마주한 적은 없지만 소라시도 시의 허름한 맨션에서 지내는 것으로 나오며 바로 옆집에 살고있다.

  • 미노톤 : 자신 다음으로 프리큐어들과 전투한 후임자이자 같은 조직원. 하지만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적이 없었고 미노톤도 밧타몬다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었다.

  • 스키어헤드 : 언더그 제국 2인자로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34화에서 가짜 화가 몬다로 행세할 때 프리큐어들로부터 의심을 받을 듯하다가 나타났을 때 옛 간부로서 반가움에 달려가려다가 조직에서 쫓겨난 몸인 것을 깨닫고 도망가며 숨는다. 스키이헤드 역시 몬다가 옛 부하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넘겼지만 조직에 속했을 때는 악랄한 성격의 밧타몬다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대상인듯 하다.

  • 카이제린 언더그 : 카바톤을 질책하며 처형을 내렸던 정체불명의 여성으로 상급 간부로 추정되지만 아직 접점은 없으나 이 여성의 명령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왕 앞으로 서신으로 엘짱을 내놓으리고 하면서 엘짱의 힘을 노리는 것으로 밝혀진다. 카바톤에게는 종종 임무 확인을 받으며 압박하지만 밧타몬다는 프리큐어들에 대한 복수 때문에 엘짱을 잡아오라는 임무를 망각하고 있는데도 딱히 압박하지 않는데, 종종 기회를 놓쳐 조직에 도움이 안되는 카바톤과 달리 밧타몬다는 후술할 행적으로 오히려 조직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압박하지 않고 자유롭게 내버려두는 듯하다. 그러나 25화에서 후임 새 간부가 나오는 것을 보면 결국 카바톤에 이어서 쫓겨난 것이 밝혀졌다.아니메디아 밧타몬다 결말 내용


4. 작중 행적[편집]


14화: 스카이 랜드에서 처음 등장하며 소라에게 패배하여 상심한 베리베리의 앞에 나타나 그녀의 입장을 이해하는 척 하며 말을 걸어오더니 멋대로 베리베리를 상처 준 것을 전부 부숴버리겠다며 베리베리가 지닌 장갑을 람보그로 만들어버린다.

약한 자에겐 손 대지 않아. 그렇게 정했거든

그야, 좀 봐. 내가 좀 착하니까. 잘 알지?

약한 자의 슬픔, 분노. 왜 그런 거.

이후 베리베리의 비명을 듣고 나타난 프리큐어들이 변신하자 자신은 약한 자에게는 손 대지 않는다며, 람보그를 상대하게 한다. 프리큐어들이 람보그를 정화하자 순간적으로 크게 분노하여 화를 내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6] 좋은 싸움이었다며 퇴장한다.

15화: 프리큐어들이 쓰러뜨린 람보그들을 모아 거대한 람보그를 만들어 엘짱을 데려오지 않으면 폭파를 시키겠다고 협박한다[7]

저거는 한 시간 후에 폭발해. 스카이 랜드의 모든 걸 삼키는 언더그의 어둠으로 삼키는 폭탄이지. 단지 프린세스를 바치면 폭탄을 멈춰줄 수 있는데.

- 스카이 랜드 국왕과 왕비 앞으로 보낸 협박 편지 내용


웃기지 말라고! 약한 주제에... 약한 주제에...! 강한 나에게 거스르다니 있을 수 없어!

하지만 샤랄라 대장의 희생과 프리큐어들의 노력으로 람보그가 정화되자 매우 분노하여 성에 들이닥쳐 츠바사의 뺨을 때려 기절시킨 뒤[8] 왕과 왕비에게 엘짱을 내놓으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왕과 왕비가 거절하자 두 사람에게 저주를 걸어 쓰러뜨리고 엘짱을 납치하려 한다. 하지만 엘짱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타난 스카이가 진심으로 분노한 모습을 보이자 겁을 먹고 결국 엘짱을 납치하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쳐버린다.[9] 하지만 밧타몬다의 저주에 당한 왕과 왕비는 여전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였고 두 사람을 깨우기 위해 프리큐어들은 다시금 소라시도 시로 가게 된다.

16화 : 처음으로 소라시도 시에 나타나서 아카오니를 숙주 삼아 람보그로 만들어낸다. 스카이의 분노에 겁을 먹으며 도망갔던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프리큐어들에게 복수를 하러 왔다고 하고 람보그를 통해서 프리즘의 기탄 공격을 받아 역으로 이용해서 프리큐어들이 쓰러졌을 때 스카이 랜드에서 했던 일이 생각난다고 하고 희망도 없다고 비웃는데, 프리큐어들이 일어서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희망은 강한 힘 앞에서는 무력하다고 비웃으며 람보그를 통해서 공격한다. 하지만 프리큐어들이 반격하고 스카이와 프리즘이 필살기로 정화하자 그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더니 바로 나르시스트한 표정을 지으며 퇴각한다.[10]

말도 안 돼! 저런 약골들에게 지다니! 반드시 내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줄 테다!

이런... 나 정도 되는 몸이 흥분을... 너희들의 분투극 아주 훌륭했어. 또 만나러 올게.


17화 : 소라와 마시로가 다니는 소라시도 학원에 나타나서 체육대회를 하던 학생들을 위협하고 학교 라인기로 람보그를 소환하여 공격한다. 그러나 프리즘으로부터 기탄을 받으며 돌격하였던 스카이가 람보그를 정화시키자 홀로 찡그린 표정을 짓고 퇴각한다.

18화 : 람보그를 소환하며 프리큐어들과 전투할 때 프리큐어들이 람보그를 정화하는 모습을 보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엘짱을 안고있던 아게하를 보고 제3자인 주제에 떠들지 말라고 하고 퇴각한다.

밧타몬다 : 어이! 거기있는 제3자!

아게하 : 뭐?

밧타몬다 : 말해두겠는데 난 전혀 진심을 안냈거든.

아게하 : (말없이 밧타몬다를 쳐다보다가)져놓고 억지부리는거 보기 흉한데.

밧타몬다 : 싸우지도 않은 제3자 주제에! 너희들 다음에는 각오해라!(그리고 도망간다)

아게하 : 글쎄, 보기 흉하다니까. 뭐, 나는 제3자이기는 하지.

그리고 다음날 또다시 보육원에 나타나서 프리큐어에 관한 내용으로 삐쳐서 뛰쳐나갔던 타케루와 아게하의 모습을 보고 이 때를 틈타 코끼리 모양의 물통을 람보그로 만들어서 공격한다. 그러다가 풀숲에 엘짱이 숨어있는 것을 목격하고 람보그로 엘짱을 공격하였지만 그 공격을 막은 프리큐어들을 도리어 언더그 에너지로 모인 구체에 잡아내면서 조롱을 하며 비웃는다.[11] 그리고 이후 숨어서 지켜보던 타케루를 노리는데 아게하가 타케루를 업은 채로 이리저리 뛴다. 이에 외부인 주제에라며 비웃었다가 도리어 람보그가 어지러워하며 쓰러지자 당황해한다. 그리고 곧 그녀 앞에서 미라쥬 펜이 나타나고 엘짱의 공명으로 아게하가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4호 프리큐어인 큐어 버터플라이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놀란다. 버터플라이가 자신이 서 있는 공사장 가림막으로 람보그를 꽁꽁 묶고 단독으로 정화시킨다.

밧타몬다: 의, 의기양양하지 말라고! 내가 더욱 진심을 낸다면...

큐어 버터플라이: 언제든지 상대해줄게.

밧타몬다: (당황)

큐어 버터플라이: 하지만…만약, 또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손을 댄다면.. 넌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밧타몬다는 다시 진심으로 발휘하지 않았다며 정신승리를 하지만 버터플라이는 무서운 표정으로 주먹을 쥐며 언제든 덤벼도 되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공격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지난번 스카이와 같은 모습으로 대하자 그 때와 같이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퇴각한다.

19화 :

프리큐어 녀석들... 수가 는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약해빠진 녀석들이 떼지어 몰려다니긴...찢어져! 죄다 뿔뿔이 흩어져 버리라고! [12]

츠바사와 아게하가 공원 벽면에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나타나서 쓰레기통 람보그를 소환하며 공격한다. 버터플라이를 보고 이번에는 대놓고 조롱하면서

밧타몬다 : 요전에는 보육원, 이번에는 아이들이 그린 벽화야?

버터플라이 : 너 같이 비겁한 녀석은 정말 질색이거든!

지난번 패배의 설욕을 갚기위해 복수를 다짐하면서 람보그로 벽화를 부수려고 공격하였지만 엘짱이 윙과 버터플라이에게 필살기 스카이톤을 주고 버터플라이가 전용 무기를 가지며 윙과 함께 필살기를 쓰면서 람보그를 정화하자 퇴각한다. 참고로 이 때는 윙과 버터플라이 중심으로 나와서 스카이와 프리즘은 학교에 갔다가 방과 후에 이 사실을 듣고 뒤늦게 달려왔기 때문에 많이 접하지는 못했다.

20화 : 마시로가 그림책 공모전에 응하게 되어서 출판사로 원고를 제출하러 갈 때 그 모습을 보고 신호등으로 람보그를 만들어서 프리큐어들과 전투한다. 그런데 이 람보그가 신호등의 기능대로 파란 불일 때는 프리큐어들을 접전으로 유도시키지만 빨간 불일 때 프리큐어들을 꼼짝못하게 함은 물론 심지어 밧타몬다 자신까지 꼼짝하지 못하게 하는 팀킬을 선사하는 바람에 꼼짝하지 못하였다가 스카이가 버터플라이의 팔레트 힘을 받으면서 펀치로 빨간 불을 깨버리면서 람보그가 기능을 잃고 버터플라이에 의해 정화되자 패배하고 도망갔다.

21화 : 비가 내리는 건물 공사장에서 프리큐어들을 쓰러뜨린다고 중얼거리다가 공사장 인부로부터 지적을 받는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요요의 텃밭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나타나서 츠바사가 만든 새 모형을 람보그로 만들어서 공격하지만 버터플라이의 팔레트 공격과 웡의 날씨와 기후에 의한 지략에 휘말려서 패배하는데 평소와는 달리 추한 발악없이 쓴웃음을 짓고 사라진다.

22화 : 베리베리가 소라에게 미러 패드로 샤랄라가 스카이 랜드 마을에 나타났다고 전달하고 이후 소라시도에 나타나는데 사실 밧타몬다가 소라를 죽여버리기 위해 언더그 에너지로 만든 환상이었다. 환상으로 소라를 혼자 유인해 이전에 왕궁에서 자신을 위협한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며 람보그를 불러내 싸우게 한다. 그러나 람보그가 밀리자 이에 람보그에게 제대로 힘을 주는데... 람보그의 등에서 샤랄라의 망토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소라에게 밝히는데 이 람보그는 사실 샤랄라를 소체로 만들어진 람보그라는 것. 이전에 스카이랜드 왕궁에서 후퇴하고 우연히 왕국 외곽의 숲에 떨어진 샤랄라를 제일 먼저 발견했었고 이에 그녀를 람보그로 만들었던 것. 이에 소라가 멘붕하기 시작하자 웃으며 마무리하려 하지만 다른 프리큐어들이 난입해 실패한다. 버터플라이, 윙과 싸우다 버터플라이가 람보그이니까 정화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고 필살기를 쓰려하자 의미심장하게 웃고 이에 소라가 막아서자 눈치가 빠르다고 말하곤 현재 샤랄라는 람보그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는 상태라 람보그를 정화하면 샤랄라가 죽을 수도 있다며 쐐기를 박아 버린다.

언더그 에너지가 네 몸의 상처를 틀어막고 소실된 피를 대체하여[13]

너를 치료해줄 힘이 될거다.

- 22화에서 샤랄라를 발견하여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할 때


샤랄라 대장은 언더그 에너지에 매달려 연명하고 있어. 근데 그걸 정화했다간 어떻게 될까? 그래! 너희들의 그 잘난 타이타닉 레인보우나 업드래프트 샤이닝도 대장의 숨통을 끊어놓는 위험한 기술에 불과하다는 거야.[14]

그리고 마무리하려 하지만[15] 다른 람보그와 달리 언더그 에너지가 급속도로 소비되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고 이에 후퇴한다. 결국 제대로 멘붕한 소라가 변신할 수 없게 되고 만다.

크헤헤헤~ 몇번이고 몇번이든 놀러갈게~ 네놈들의 잘난 마음이 완전히 산산조각내고 목숨까지 끊어놓을 때까지 말이지~ 으하하하하하!!


23화 : 다시 람보그에 언더그 에너지를 충전해 돌아와 마을에서 람보그로 난동을 부리며 프리큐어들을 불러온다. 람보그가 참 강하다며 이 녀석을 조종하는 자신도 강하다는 자뻑에 빠진 사이 겁 많은 개일수록 더 짖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선전포고하는 버터플라이에게 짖으며 도발한다. 한계까지 람보그에게 언더그 에너지를 충전했다며 고전하는 프리큐어들에게 마음이 꺾었냐며 비웃고 프리즘의 공격을 피하며 포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큐어 스카이가 다시 돌아와 람보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자 당황하고 람보그도 정화당해버린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샤랄라 대장의 상태를 다른 프리큐어들이 보고 있자 이틈에 도망치려고 하지만 프리즘에게 15화의 스카이처럼 1밀리라도 움직이면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는 엄포를 듣고 꼼짝을 못하게 된다.

끄, 끝을 안 내는 거냐? 그렇지 않으면 또 온다, 또 네가 싫어할 짓을 해줄 거다. 그래도 좋냐? 소라 하레와타루.

(소라): 상관없어요. 어떤 짓을 해도 지지 않을 만큼, 전 강해질 거니까요.

이후 자신을 무시하고 가는 소라에게 도발을 날려보지만[16] 소라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고, 결국 전의를 상실한 채 고개를 떨구며 패배한다.

그런데...


4.1. 재등장[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몬다.jpg

청년 화가 몬다(紋田)
3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언더그 제국에서 추방당한 이후 소라시도 시에 있는 허름해보이는 맨션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생명 유지를 위해서인지 성격과 달리 의외로 공사장 알바를 하면서 정당하게 돈을 벌고 있다.[17] 여전히 성격이 바뀌지 않고 프리큐어들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복수를 다짐하고 외치는데 옆집에서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라고 외치는데 공교롭게도 그 옆집에 사는 사람이 바로 카바톤이었다.[18]

네 이 놈, 옆집 사는 자식...


카바톤도 언더그 제국에서 쫓겨난 후로 맨션에서 지내는 것으로 밝혀지는데 같은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밧타몬다와는 맨션에서도 만난 적이 없는지 서로 모르는 듯 하다. 그렇게 카바톤에게 죄송하다고 말한 뒤 알바 시간이 되었다면서 검은돌 주술로 휜칠한 인간 청년으로 변신한다. 이 때 그가 쓰는 가명은 몬다(紋田)[19]. 마침 알바를 가던 중 프리큐어들이 지나는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 좋은 작전이 떠올랐다고 하는데 공사장에서 감독 중인 간부로부터 지적받는다[20].

그리고 마시로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그림을 그릴 때 우연히 지나는 중에 몬다의 모습으로 마시로와 마주한다. 마시로 앞에서 자신은 청년 화가 몬다라고 소개하는데 속으로 마시로를 어떻게 함정에 빠뜨릴지 흑심을 품는다. 동시에 그럴 때마다 얼굴개그를 보이는 건 덤. 마시로가 동화 작가가 될지 갈등한다는 얘기를 할 때 겉으로 들어주는 척 하지만 속으로 흑심을 품으며 비웃었고 마시로 앞에서 꿈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냐고 묻는데 각오 관련한 말을 하고 그 후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철천지 원수인 소라가 엘짱을 안고 나타나자 지난 샤랄라 대장 때의 일로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기에 당황한다. 다행히 소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몬다로 알게되자 그림을 보여달라고 할 때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백지를 보여주고 소라가 그 모습을 보고 이게 그림이라는 건가라며 쳐다보고 잘 모르겠다고 말하자 아무것도 안 그렸으니 당연하다면서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아예 츠바사와 아게하까지 등장하는데 이 때 아게하가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은데...?라고 유심히 쳐다보다 당혹감을 느낀다, 그런데

엘짱 : 바타(밧타)! 바타!

하필이면 엘짱이 자신의 왼쪽 무릎에 붙어서 본명에 가까운 이름을 옹알이로 부르자 이제서야 이놈들이 내가 밧타몬다라는 것을 알았나며 크게 놀라고 당황하게 되지만 사실 엘짱이 말한 것은 몬다의 머리에 있는 메뚜기였다. 프리큐어들이 그 메뚜기를 잡으려는 것을 자신에게 달려들 것 같다는 불안을 느낄 때에 마침 스키어헤드가 나타는데 한때 조직에 있을 때 2인자로 모셨던 명령권자이자 간부였기에 반가움을 느끼다가 나는 이미 조직에서 추방되었지라며 스키어헤드 앞에서 정체를 밝히는 순간 처형 대상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며 도망가서 숨는다[21].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변신해서 스키어헤드와 전투하는 모습을 숨어서 보는데 엘짱까지 프리큐어로 변신한 모습을 보게되자 저녀석도 프리큐어였어?!라고 놀라며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자랄 수 있었냐며 절규한다. 그리고 프리즘이 전투 중에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모습을 보자 놀라고 싸움이 끝나고 다시 공사장으로 갔을 때 프리큐어들이 늘어나고 강해진 모습에 중얼거리다가 마시로가 다가와서 몬다 씨 덕분에 동화작가가 되는 꿈을 정했다는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 응원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묘한 기분을 느끼다가 돌변해서 니 응원 따위 필요없다고 투덜거리다가 공사장 감독 간부에게 들켜서 질책을 받는다.

35화에서 공사장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5. 기타[편집]


  • 피도 눈물도 없는 비열하고 냉혈한 성격은 마치 이누야샤나라쿠랑 비슷하다.

  • 카바톤이 등장한 뒤에 나오는 간부이기 때문에 그와는 전혀 접점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오프닝에서도 카바톤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식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도 카바톤에 대한 언급도 없어서 서로 접점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심지어 프리큐어 녀석들이 수가 늘어난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라고 말한 것을 봐서 스카이, 프리즘, 윙의 각성을 직접 목격한 카바톤과 같은 조직에 속하면서도 진짜 서로 접한 적이 없는 모양인 듯 하다.

  • 녹색의 장발 꽁지머리 미형 간부라는 점에서 나르시스틀을 연상시키며, 14화 방영 당시 나르시스틀이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르기도 했다. 마침 딜파프리 캐디인 유후 쿄코도 이를 통해서 관련 트윗을 올렸다. 관련 트윗. 또한 먼 과거상으로 Yes! 프리큐어 5 GoGo!무카디아와도 유사한 점이 있다.
    • 나르시스틀과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악랄한 면이 있다. 나르시스틀은 레시피피를 잡는 것을 넘어서 아예 사람들의 입맛이나 음식에 대한 추억을 지워버리는 것이었고 밧타몬다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악용하여 언더그 에너지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특히 소라의 은인이자 유일한 인연이었던 샤랄라를 직접 잡아서 람보그로 만들어서 스카이에게 큰 충격을 주고 히어로가 되는 꿈까지 포기하게 만들었다.

  • 스카이 랜드를 점령하고 샤랄라 대장을 납치하고 람보그로 만들어 스카이의 엄청난 슬픔과 울분을 터뜨렸고[22] 스카이 랜드의 국왕과 왕비에게 저주를 걸어서 영원한 잠에 빠지게 만들면서 엘짱에게 또 한 번 슬픔을 주었기에 그에 비하면 카바톤은 비교적 양반이었다는 평이 있다.[23] 그리고 22화에서 샤랄라를 람보그로 만들어 프리큐어를 협박하는 악랄한 행적을 보여서 카바톤과는 달리 곱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23화에서 프리큐어에게 완패한 뒤 처절하게 외면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제대로 된 결전이 나오지 않은 탓에 이것이 마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많았으나 공식 인터뷰를 통해 23화를 마지막으로 밧타몬다는 악역으로서 하차한다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에 대해선 그간의 악행에 비해 제대로 된 결전이나 서사도 없이 끝나는 게 허무하다는 반응도 있는가하면 밧타몬다다운 최후라는 반응도 있다.[24][25]
    • 그러나 결국 이로 인해서 34화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여전히 악랄한 성격을 유지하면서 이제는 마시로에게 접근하여 동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라는 말을 하게 된다. 둘은 처음에 스카이, 버터플라이에 비하면 서로 접점이 드물었는데 지난번 스카이가 샤랄라 대장을 회복시키려 할 때 스카이와 같은 어조로 엄포를 놓았던 말이 영향을 준듯 하다.

  • 18화에서 히지리 아게하가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큐어 버터플라이가 되면서 언더그 제국의 간부로서는 버터플라이와 처음으로 전투하는 상대가 되었으며 본작 레귤러 프리큐어들 전원과 싸우게 되었다.

  • 카바톤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과 접촉하는 묘사가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엘짱을 납치해 보상을 받으려던 카바톤과는 달리 행동 경위나 목적도 불명인 채로 끝났다. 그리고 엘짱을 납치하는데 일선을 바쳤던 카바톤과는 다르게 프리큐어들을 쓰러뜨리고 복수하겠다는 일선에 치우쳤다는 점도 다르다.

  • 25화에서 새로운 간부인 미노톤이 등장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서 돼지인 카바톤과 같이 돼지와 같은 가축종인 소(牛)로 추정되기에 언더그 제국 간부로서는 유일한 비(非)가축 및 비포유류(메뚜기) 종족의 간부가 되었다.

  • 아니메디아 잡지에서 공개된 추가 내용으로 카바톤에 이어서 두 번째로 결국 언더그 제국에서도 쫓겨났다고 밝혀지면서 카바톤에 이어서 프리큐어들에게 패배를 당한 책임으로 탈퇴하게 되었다[26].아니메디아 내용

  • 언더그 제국 간부 중 스카이 랜드에서 프리큐어들과 제대로 전투하였던 간부이다. 전에 나섰던 카바톤은 전투 대부분을 소라시도 시에서 프리큐어들과 전투했지만 프리큐어들을 스카이 랜드에서 처음 만났던 것을 시작으로 소라시도 시와 스카이 랜드를 오가면서 전투하였다. 또한 수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으로부터 번개 처형을 당할 뻔하다가 스카이에게 구해진 카바톤과는 달리 그녀로부터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조용하게 퇴장했다.

  • 25화 내용이 게재된 다이스키 프리큐어 잡지에서는 여전히 밧타몬다가 나왔는데관련 이미지 이미 23화를 끝으로 퇴장하였기에 제작진이 스포일러 방지 차원으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본방 내용에는 밧타몬다 대신 후임 간부인 미노톤이 나온다.

  • 카바톤 다음으로 나온 악역이었고 처음에만 해도 돼지 모습인 카바톤에 비해서 곤충족이면서 인간 외모를 보였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는 카바톤보다 나아보인다거나 그에 비해서 치밀하게 보였다는 편이라는 평이 있었지만 스카이 랜드와 소라시도 시의 사람들을 공격한 점, 샤랄라를 람보그로 숙주시켜서 소라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주었던 점, 악랄하고 비열하며 간사한 면을 작중에서 보여주었다는 평이 있다. 이러한 악랄한 성격 때문에 도리어 카바톤이 지저분한 짓을 하거나 멍했기는 해도 인간미가 넘친다거나 수장의 명령을 따랐던 점에서 다소 나았다는 말도 있다.

  • 34화에서 프리큐어들에게 참패하고 언더그 제국에서도 힘을 잃고 추방당한 후에 카바톤과 마찬가지로 소라시도 시에서 지내는 것으로 밝혀지는데 최초로 일본식 이름인 몬다(紋田)라는 가명을 쓰면서 지내고 있다지만 스카이의 도움으로 완전히 악행에서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카바톤과는 달리 카이제린 언더그의 처벌을 면하여서 도리어 언더그 제국에서 몸담았던 시절 그대로의 악랄한 성격을 가지며 프리큐어들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렸다는 것이 밝혀진다.


[1] 23화 중편에서 언더그 제국을 탈퇴했다.[2]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아오노 미키/큐어 베리의 남동생 이치조 카즈키를 맡았다.[3] 원문은 'ひねくれもの', 즉 비뚤어진 것. 심술궂은 사람이나 솔직하지 못한 것이라는 뜻이다.[4] 본성격을 드러낼 때는 앞머리카락의 더듬이 같은 부분이 솟구쳐 메뚜기같은 느낌을 준다.[5] 샤랄라 대장[6] 화를 낼 때는 순간적으로 앞머리 털의 더듬이 같은 부분이 일시적으로 솟구치는데, 다시 정신을 차리자 더듬이 같은 부분이 내려간다.[7] 이 때 상당히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량의 저급 람보그를 양산 - 기사단과 프리큐어가 각각 람보그를 퇴치 - 기사가 처치한 람보그는 정화되지 못함 -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스카이랜드에 조금씩 남게 된 언더그 에너지를 한 곳에 모은다는 작전을 짰고 이게 제대로 먹혀 역대급으로 강력한 람보그를 만들어냈다. 큐어 윙 단독으로 대치했을 때는 너무나 간단히 제압해버리고 지금껏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던 스카이&프리즘의 합체 필살기도 단독으로는 큰 어려움 없이 저항해낼 정도. 람보그가 쓰러지자 프리큐어 셋이 모두 리타이어했다는 판단 하에 망설임 없이 직접 왕궁에 뛰어들기도 했다.[8] 이 때 상당히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주었는데, 지능적인 모습과는 달리 맨몸 전투력도 썩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9] 아무리 힘을 소진하였다고 해도, 밧타몬다 자신보다 몇 체급은 크고 강했을 강화 카바톤을 단독으로 쓰러트렸던 파워를 감안하면 도망가는 것이 옳은 선택이긴 했다.[10] 여담으로 밧타몬다가 비명을 지르며 절규할 때 프리큐어들이 하나같이 벙찐 표정을 지었다.[11] 이 구체 안에 가두면 프리큐어 힘을 쓸 수 없다.[12] 이 대사를 자세히 보면 같은 조직원인 카바톤이 스카이, 프리즘, 윙의 각성을 연이어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도 정작 카바톤을 접한 적이 없는지 아니면 조직에서 따로 활동하는지 복선이 가는 대목이다.[13] 프리큐어 시리즈의 특성상 유혈낭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서 람보그와 전투하던 중 타격으로 인해서 과다 출혈로 빈사 상태에 위독하다는 것이 밝혀진다.[14] 이 말을 들은 스카이와 프리즘이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충격을 받는다.[15] 이 때 밧타몬다의 대사가 정말 악랄한 것이, "네놈들 손으로 대장을 죽일지, 아니면 대장 손에 네놈들이 죽을지 골라봐."이다. 심지어 원래는 프리큐어들이 직접 샤랄라 대장을 죽여버리게 만들 계획이였다고 한다.[16] 평소처럼 밧타몬몬을 외치고 도망가려하지만 그러지 못했는데, 정황상 임무 실패가 겹치고 겹쳐서 언더그 에너지까지 몰수 당했거나 너무 언더그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여파로 힘을 잃은 듯 하다.[17] 근데 버는 돈은 적은지 대부분 도시락이거나 컵라면으로 때운다.[18] 잠옷을 입은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홀로 지내고 있다. 프리큐어들에게 원한을 삼키며 복수를 다짐하는 것과는 달리 완전히 소라시도 시 주민으로 전향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지 프리큐어에 대한 원한은 나오지 않았다.[19] 밧타를 빼고 지은 일본식 이름이었는데 여기에서는 아예 일본식 한자 이름도 쓴다.[20] 마침 22화에서 소라를 샤랄라 대장 모습으로 주술을 걸어서 함정으로 빠뜨려 유인한 곳도 공사장이었다.[21] 밧타몬다가 스키어헤드와 작중에서 마주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22] 밝고 당찬 성격이었던 소라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극도의 분노를 보이며 주먹으로 깨부술 정도이다. 소라에게 있어 샤랄라는 히어로를 꿈꾸게 해주고 위기에서 살려준 은인인데, 그런 은인을 납치하고 실종되게 만들었으니 그 분노도 클 수밖에 없다.[23] 카바톤은 연막탄을 터트려서 엘짱만 납치하여 도망치고 스카이 랜드 시장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 그쳐서 엘짱이 미러 패드를 통해서 부모님과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부모님이 저주에 걸려서 잠에 빠져들어서 깨어나기 전까지 만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카바톤은 처음에 스카이와 적대관계를 맺었지만 마지막에 스카이의 힘을 인정하고 스카이와 서로 화해하게 되면서 악당에서 탈퇴했지만 밧타몬다는 소라의 고향을 짓밟고 게다가 은인인 샤랄라 대장에게까지 큰 상처를 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원수가 되었다. 다만 샤랄라 대장의 건은 샤랄라 본인이 프리큐어를 위해 자의적으로 나선 것이라 그녀가 피해를 입은 건 밧타몬다가 의도한 것은 아니다.[24] 언제나 약하다고 무시해온 애들에게 자신의 모든 책략이 무너지고, 그 끝에는 결국 상대에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린 것은 그에게 있어 무엇보다 큰 굴욕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패배후 도주용 순간이동조차 못할 만큼 힘을 소진했는데도 이길 수 없었던 만큼 그동안 필사적으로 프리큐어들은 약하다고 정신승리 해왔던 것 역시 한 번에 무너졌을 것임은 명확하기에, 최후의 순간 약속과 신념까지 버려가며 행동할 배짱이라도 있었던 카바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소인배 악당이었던 그에게는 직접 당하는 장렬한 최후보다도 더욱 잘 어울리는 마지막인 셈이다.[25] 밧타몬다는 큐어 스카이에게서 도망치고 말았다는 굴욕감에 복수하고자 모든 일을 꾸몄었다. 하지만 그 모든 일을 겪은 스카이가 복수에 연연하지 않고 몇 번을 덤비건 상관없다며 의연히 떠나는 것은 둘을 대비시키며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다.[26] 엘짱을 잡지 못한 것은 그렇다쳐도 스카이 랜드를 침공하고 샤랄라를 람보그로 만들어서 스카이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결국 스카이도 용기를 내었고 샤랄라와 국왕과 왕비도 회복되면서 조직에서도 실패의 책임으로 쫓겨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