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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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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부상징.svg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주 김녕굴과 만장굴
濟州 金寧窟과 萬丈窟
Gimnyeonggul and Manjanggul Lava Tubes, Jeju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수량/면적
1,434,534㎡
지정연도
1962-12-07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
Île volcanique et tunnels de lave de Jeju

국가·위치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제주특별자치도
등재유형
자연유산
지정번호
1264
등재연도
2007년
등재기준
(vii)[1], (viii)[2]




파일:geomun_donggul_gye.jpg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김녕사굴의 위치
파일:만장굴.png
관광객에게 공개된 구역의 사진



1. 개요
2. 특징
3. 관광
3.1. 관람료
4. 발견사
5. 기타




1. 개요[편집]


만장굴(萬丈窟)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용암 동굴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일부이다. 동굴계의 총길이는 약 15km이며, 이 가운데 만장굴의 길이는 약 7.416 km로 용암동굴 가운데 세계에서 12번째로 길다.[3] 유네스코 세계유산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어 있다.


2. 특징[편집]


한라산의 기생화산(오름) 중 하나인 '거문오름'이 신생대 플리오세와 플라이스토세기 사이에 분화하면서, 그 용암이 지하를 뚫고 해안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김녕굴(김녕사굴, m)로 이어져 제주도 북동쪽 해저로 빠져나간다. 김녕굴의 경우 만장굴과 같은 동굴이었으나 낙반으로 인해 통로가 막히면서 분리되었다.

동굴의 특성상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의 등락과는 상관없이 매우 일정하다. 일례로 2018년 7월 기록적인 폭염 속에도 만장굴은 13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3. 관광[편집]


일반 관광의 경우 김녕미로공원 남쪽에 뚫린 입구에서부터 용암석주가 있는 곳까지의 1 km 내외 구간만 접근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반인에게 개방된 구역을 둘러보는 데는 약 40분이 걸린다. 그외의 구간은 붕괴 위험 및 자연 보호를 위해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서 탐사를 위해서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굴 특성상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커 겉옷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또한 식물이 전등에 의해 광합성을 하여 바위 틈새로 자라나 종유석들이 훼손될수 있어 전등은 어둡게 켜져있어 대부분 어두컴컴하니 주의, 바닥도 울퉁불퉁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물웅덩이에 빠져 신발이 젖거나, 넘어지기 딱 좋으니 조심하자. 당연히 샌들과 하이힐은 삼가야한다.

만장굴에 온 기념으로 벽에 붙은 작은 종유석을 떼가는 사람들이 많아 동굴 벽 일부가 손상되어 있다. 이는 동굴의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로,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 동굴내에 CCTV도 24시간 작동되고 있다.

만장굴 휴게소 근처에 동굴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만장굴 홍보관이 있다.

낙석으로 인한 점검으로 2023년 1월 27일부터 휴관하였다. 이후 3월 24일부터 재개장했다.

3.1. 관람료[편집]


구분
개인
단체
기준
성인
4000
3000
25세 이상 64세 이하
군인 · 청소년 · 어린이
2000
1500
7세 이상 24세 이하, 제복을 입은 하사 이하의 군인
2019년 7월 1일부터 인상된 요금이다.# 다만, 문화의 달 기간(10.18~10.20) 동안에는 입장료 자체가 무료다. 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4. 발견사[편집]


제주도 일대의 용암동굴은 오래 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져 있었으나, 내부 탐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지질학적 자료는 미비하였다.

만장굴의 경우 1958년, 김녕초등학교 교사인 부종휴 씨가 초등학생 탐험반과 함께 그 입구를 발견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횃불을 들고 갱도를 타고내려가 용암지대를 탐사하고 밧줄로 동굴의 길이를 측량했으며, 그 실체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5. 기타[편집]


네이버 지도에선 만장굴의 전구간, 카카오맵에선 일부구간을 로드뷰로 볼 수 있다.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1]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2]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3] 과거 측량 오류로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13.3km)으로 홍보되었으나, 이후 만장굴의 길이가 재측량되면서 정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