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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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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시
Great bustard


학명
Otis tarda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느시목(Otidiformes)

느시과(Otididae)
아과
느시아과(Otidinae)

느시속(Otis)

느시(O. tarda)

1. 개요
2. 특징
3. 보존 현황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느시.jpg

느시목[1] 느시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며 잡식성이다. 수컷이 몸길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 정도로 수컷이 더 크다.



2. 특징[편집]


같은 느시과에 속하는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로 유명하다. 몸길이는 콘도르넓적부리황새보다 조금 작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가 아무리 무거워도 10kg를 넘기기 힘든 반면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성체의 무게가 적게는 10kg에서 최대 19kg까지 자란다고. 물론 날지 못하는 새까지 포함하면 타조나 에뮤가 넘사벽으로 무겁지만 날 수 있는 새들은 뼈 속이 비어있다는 등 크기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진화했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특이한 점이다.

특징적인 구애행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컷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해 깃털을 한껏 부풀리고 춤을 추는데 이 모습이 마치 '거품목욕'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그러나 외모심사에 합격해도 최종적으로 총배설강 검사를 통과해야만 암컷에게 교미를 허락받을 수 있다. 이는 수컷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깨끗한 항문은 병치레 없이 건강한 수컷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컷느시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충인 가뢰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3. 보존 현황[편집]


IUCN VU(취약)등급의 국제보호조이며, 전 세계에 남은 개체수는 약 44,000-57,000여 개체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6호로 지정하였고,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2]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4. 기타[편집]


덩치에 걸맞지 않게 싸움 실력은 별로인데 특히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더더욱 그러하여 사자, 표범, 흰점배무늬수리에게 잡아먹힌다.

느시사촌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유전적으로는 느시사촌은 공룡 이후 지구를 잠시 지배하던 공포새 계통과 훨씬 가깝다.

알집에서 새 이름으로 폴더를 생성할 때 나오는 이름 중 하나라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비도 그렇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 고기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들 중 하나로 서술되어 있다.

블리치에서 웨코문도로 처음 넘어갈 때, 우라하라 키스케가 가르간타를 여는 과정에서 시전한 영창에 다소 뜬금없이 들어간다.


[1] 두루미목에서 분리되었다.[2]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 지정,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I급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