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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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실시간 교통 정보
여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굳건한 단일(단핵) 도심체제인 대구광역시의 특성상 시내 대중교통은 중구에 몰려 있는 현실이다. 도시철도 1, 2, 3호선이 모두 중구로 지나면서 환승역도 중앙으로 편중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의 시내버스도 중구를 거친다. 대중교통의 중부 편향적 문제는 시민들이 도심이 아닌 곳을 서로 오갈 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도심보다 거리가 더 가까운 곳으로 가는데도 도심으로 가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성서에서 대곡역까지 가는 경우, 도심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적은 거리지만 버스로 30분이 걸린다. 지하철로만 가면 더 걸리는데, 이는 1, 2호선 환승역이 도심인 반월당역에 있기 때문이다. 시지에서 안심까지 가는 경우도 비슷한데, 이 곳의 경우엔 지하철로는 1시간 30분 넘게 걸리고, 버스도 수성3번, 849, 849-1 세 대 밖에 없는데다 수성3(-1)번은 시지 겉을 훑어 소용이 없고, 849와 849-1도 배차간격이 길어 짧게 잡아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지와 안심은 5km도 채 안 떨어져 있다.
시외교통은 경부축선상 지역이냐, 그 외의 지역이냐에 따라 철도교통 초강세와 도로교통 초강세가 극명하게 갈린다. 경부고속선 개통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지역으로, 경부고속철도가 1차 개통된 2004년 이후 김포-대구 간 항공노선이 사라지기도 하였으며 주요 대도시인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를 고속철도를 통해 이어준다. 다만 경부축선 이외의 지역으로는 철도망이 부실한 대신 고속도로가 사통팔달로 뚫려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은 이들 고속도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 노선이 커버하고 있다.
굉장히 큰 분지에 도시가 형성된 만큼 시내 도로망은 잘 발달되어 있다. 다만 통행량이 날로 늘어나서 문제지... 고속도로도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이 사방으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자동차 이용에는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실시간 교통 정보
여느 도시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굳건한 단일(단핵) 도심체제인 대구광역시의 특성상 시내 대중교통은 중구에 몰려 있는 현실이다. 도시철도 1, 2, 3호선이 모두 중구로 지나면서 환승역도 중앙으로 편중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의 시내버스도 중구를 거친다. 대중교통의 중부 편향적 문제는 시민들이 도심이 아닌 곳을 서로 오갈 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도심보다 거리가 더 가까운 곳으로 가는데도 도심으로 가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성서에서 대곡역까지 가는 경우, 도심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적은 거리지만 버스로 30분이 걸린다. 지하철로만 가면 더 걸리는데, 이는 1, 2호선 환승역이 도심인 반월당역에 있기 때문이다. 시지에서 안심까지 가는 경우도 비슷한데, 이 곳의 경우엔 지하철로는 1시간 30분 넘게 걸리고, 버스도 수성3번, 849, 849-1 세 대 밖에 없는데다 수성3(-1)번은 시지 겉을 훑어 소용이 없고, 849와 849-1도 배차간격이 길어 짧게 잡아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지와 안심은 5km도 채 안 떨어져 있다.
시외교통은 경부축선상 지역이냐, 그 외의 지역이냐에 따라 철도교통 초강세와 도로교통 초강세가 극명하게 갈린다. 경부고속선 개통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지역으로, 경부고속철도가 1차 개통된 2004년 이후 김포-대구 간 항공노선이 사라지기도 하였으며 주요 대도시인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를 고속철도를 통해 이어준다. 다만 경부축선 이외의 지역으로는 철도망이 부실한 대신 고속도로가 사통팔달로 뚫려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은 이들 고속도로를 통한 고속/시외버스 노선이 커버하고 있다.
굉장히 큰 분지에 도시가 형성된 만큼 시내 도로망은 잘 발달되어 있다. 다만 통행량이 날로 늘어나서 문제지... 고속도로도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이 사방으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자동차 이용에는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2. 철도[편집]
2.1. 고속열차 및 일반열차[편집]
주변 동네인 경산, 청도, 밀양, 구미, 김천만큼은 아니지만, 대구광역시도 철도교통편이 상대적으로 번성한 도시다.
경부고속선, 경부선, 대구선, 중앙선이 지난다.[1] 철도교통은 중심역명이 지역의 이름과 같은 다른 지역과 달리, 동대구역이 메인이다. 광주광역시도 광주역이 아닌 광주송정역이 메인인 것처럼, 대구만 이런 것은 아니다. 다만 기술적인 이유 때문에[2] 중심역이 이동한 광주와 달리 대구역 주변이 시가지화되면서 대구역을 확장할 수 없어서 동대구역을 신설한 후 역 기능 상당수를 동대구역으로 옮겼기 때문이며, 그 외에 달빛철도 등을 추진 중이다.
- 대구역 : 서울, 대전, 부산 방면 ITX-새마을, 무궁화호, 점촌, 영주 방면 무궁화호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마산, 진주 ITX-새마을,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하계수송기간이나 명절 연휴에 임시로 서울, 대전 방면 누리로를 운행하기도 하지만 정기편이 아니고,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동대구역 :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방면 KTX, SRT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점촌, 영주 방면 무궁화호, 부전, 안동, 강릉 방면 무궁화호/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마산, 진주 방면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포항, 경주 방면 KTX와 무궁화호가 이용 가능하다. 하계수송기간이나 명절 연휴에 임시로 서울, 대전 방면 누리로를 운행하기도 하지만 정기편이 아니고,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동대구~대전 구간은 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가 같이 엮인 탓에, 빗자루질이 일어나는 구간이기도 하다. 그 구간에서 부산, 포항, 진주로 오가는 열차가 각각 경부고속선 및 경부선을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전 ↔ 대구 고속버스 노선은 운행 횟수가 적고, 막차도 빨리 종료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로 대전방면 버스교통 수요가 급감하며[3] 대전 ↔ 경부연선 방면 남행 고속버스 노선은 전멸했다.[4]
- 서대구역 :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방면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산, 진주 방면 KTX도 이용 가능하다.[5]
- 화본역 : 청량리, 부전, 동해 방면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중앙선 복선 전철화와 함께 폐역되고, 산성면 북쪽의 의흥면에 군위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2.2. 도시철도[편집]
대구 도시철도는 1997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1차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거쳐 2015년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개통했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고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료환승이 이루어지면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해졌다.
1호선은 달서구 월배 지역과 대구 도심, 동대구역, 동구 안심 지역을 역세권에 편입시키고 2호선은 수성구 시지 일대와 만촌동, 범어동 및 달서구 성서 지역 등 달구벌대로 일대를 역세권으로 만들었다. 3호선은 북구 칠곡(주로 2지구와 3지구)과 수성구 동남부를 역세권에 편입시켰다.
그러나 3호선까지 개통되어도 여전히 전철 이용이 불편한 곳이 적지 않은데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바로 서구다. 아예 안 지나는 건 아니지만 유독 서구 지역은 구 중앙을 가르는 노선이 없고 그나마 서구를 지나는 2호선(감삼역~반고개역), 3호선(공단역~북구청역) 모두 구 경계선에만 지나는 실정이다. 서구와 마찬가지로 열악한 지역인 남구조차 구 중앙을 가르는 1호선이 지나면서 도시철도 수혜를 입은 것에 비하면 천지차이.
미래에 대구 도시철도 5호선[6] 이 생기면 이 문제가 상당수 해결되고 지하철 승객도 많이 늘겠지만 개통은 커녕 착공은 언제 할지는 아직 기약이 없다.
대구교통공사(DTRO)가 운영하는 1~3호선과 별개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구미역~경산역 간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4년경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수도권 전철 국철 구간과 같은 시스템으로 구미역에서 왜관역, 대구역, 동대구역을 거쳐 경산역 사이를 운행하는 전철로서 많은 승객들의 수요가 예상된다.
그 외에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구간 사업으로 김천역까지 확장이 된다면 더 많은 수요도 예상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김천시에서도 대구권 생활인지라 더 많은 수요와 공급이 일어날 것이다. 확장이 빨리 된다면, 김천~구미~대구~경산 간의 많은 수요와 공급이 될 것이다.
현재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이 2020년 12월 29일에 예타에 통과하였는데 이 노선은 시내를 경유하는 역 자체가 없이 엑스코에서 행사를 할 경우 타 지역에서 자동차를 끌고 오지 않는 이상 KTX나 SRT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 노선이 예타에 통과한 이유도 다소 이 요인이 없지 않아 반영된 듯 하다.
2024년 1월 13일부터 요금이 인상된다.[7] 교통카드 이용 시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은 1250원에서 1500원, 급행버스는 1650원에서 1950원으로 인상되며 현금 이용 시 시내버스·도시철도는 1400원에서 1700원, 급행버스는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요금조정은 2016년 12월 이후 7년 만이다. #1 #2 #3
3. 도로[편집]
3.1. 고속도로[편집]
경부고속도로(금호 분기점, 북대구 나들목, 도동 분기점, 동대구 분기점), 중앙고속도로(군위 분기점, 군위 나들목, 금호 분기점, 동대구 분기점, 동대구 나들목, 수성 나들목, 칠곡 나들목), 새만금포항고속도로(도동 분기점, 팔공산 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옥포 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현풍 분기점, 현풍 나들목),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금호 분기점, 서대구 나들목, 남대구 나들목, 유천 나들목, 화원옥포 나들목, 옥포 분기점, 달성 나들목, 북현풍 나들목, 현풍 분기점, 현풍 나들목),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달서 나들목, 다사 나들목, 북달성 요금소, 북다사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 서변 나들목, 연경 요금소, 파군재 나들목, 둔산 나들목, 상매 분기점, 율암 요금소), 상주영천고속도로(서군위 나들목, 군위 분기점, 동군위 나들목)가 관통한다.
동대구, 서대구, 남대구, 북대구 요금소는 모두 존재하는데 정작 대구 요금소는 없다. 원래 대구부산고속도로 상행에만 있었으나, 톨게이트가 폐지되고 하이패스 전용으로 바뀌면서 사라졌다.
3.2. 국도[편집]
4번 국도, 5번 국도, 25번 국도, 26번 국도, 28번 국도, 30번 국도, 67번 국도가 지난다.
- 4번 국도: 칠곡군에서 넘어와 북구로 들어온다. 북구와 동구를 관통하여 경산시 하양읍으로 빠지는 도로. 칠곡중앙대로, 노원로, 동북로, 화랑로로 지정되어 있다.
- 5번 국도: 창녕군에서 넘어와 달성군을 남북으로 관통한 뒤 달서구, 서구, 북구를 거쳐 칠곡군 동명면으로 빠지는 도로. 비슬로, 월배로, 성당로, 두류공원로, 서대구로, 칠곡중앙대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은 4번 국도와 중첩된다.
- 25번 국도: 경산시에서 넘어와 수성구를 거쳐 4번 국도 또는 5번 국도와 중첩된다. 단독 구간은 달구벌대로, 무열로로 지정되어 있다.
- 26번 국도: 고령군에서 넘어오자마자 5번 국도와 중첩된 뒤 두류역에서 끝난다.
- 28번 국도:
- 30번 국도: 성주군에서 넘어와 하빈면, 다사읍, 달서구를 거쳐 두류네거리에서 끝난다. 전 구간 달구벌대로로 지정되어 있다.
- 67번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