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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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인. 브루드 워 후반기 활약했던 3김저그 중 하나이다.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추천 선수로 입단하여, 신예 트로이카 중 저그를 맡았다. 브루드 워 양대 개인 리그(OSL, MSL) 총합 1회 우승, 8강 2회 진출을 기록하였으며, 데뷔 초부터 특유의 빠른 손놀림에 따른 멀티 테스킹 능력으로 주목받았었다.[7]
입단은 2007년에 했지만 방송경기 데뷔전을 치른 해는 2008년이었는데, 방송경기에 나온 이래 프로리그에서는 팀플레이만 몇번 해 오다가 2008년 6월 18일, 삼성전자 칸의 이성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서 놀랍게도 이겼고, 그렇게 팀플레이도 병행했으며, 2008년 상반기 프로리그였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 팀이 9위라는 창단 이래 상당히 저조한 성적으로 마치고, 그 해 말까지도 기존 선배 선수들의 부진으로 막장을 달리고 있던 CJ 엔투스에서 개인리그 데뷔전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꾸준히 승을 챙겨주며 팀 부활의 실마리를 이어준 선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당시에는 발리앗으로 주가를 올리던 정명훈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나 3해처리 저글링으로 무참하게 박살낸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타일은 저프전에서는 5해처리 히드라식 공격 지향 저그를 주로 쓰고, 테저전에서는 MSL 32강에서 보여준 것처럼 심리전과 수 싸움을 자주 한다. 여담으로, 선수 본인은 '포스트마재윤'이란 별명에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나중에 한 건 할 줄은 알았던 듯. 물론 공격을 꺼리는 편도 아니다. 개인전 방송 경기 데뷔 직후부터 많은 강적들을 만나며 승 수를 쌓아올려 스타판의 관심을 받았었다.
정작 CJ 엔투스가 엄청난 기세를 내뿜으며 상위권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우승까지 차지한 3라운드인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에서는 본인이 오히려 주춤했지만, 다시 4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이면서마재윤을 잇는 CJ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9년 6월 10일 기준으로 당시 20경기 성적이 19승 1패. 게다가 이 무렵에는 공식전 15연승까지 찍으면서 물이 오를대로 올라 있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우승 이후로 의외로 롤코를 타서 일부러 지옥가는 걸 즐기는 게 아니냐(...)하는 의혹을 받았었다. 그 롤코의 절정은 WCG 예선전 vs 박지수전.
스타2가 되면서 저저전과 테저전은 상위권 선수도 잘 잡아내는 모습도 보였는데, 브루드 워 시절 저프전 강자의 면모는 어디로 갔는지 도저히 답이 없는 역대급 토막 저그가 되었다. 실제로 2014년 프로리그에서는 8연패를 찍다가 현재 테란 원탑 조성주를 3라운드 포스트 시즌과 4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잡아냈고, 현재 저그 투탑 중 한명인 김민철도 포스트 시즌에서 꺾었으며 코드 A 에서도 테란 중 가장 꾸준한 김영진을 잡아냈고, 전통의 강자 이동녕을 2:0으로 삽라인으로 보내버렸지만, 프로토스인 하재상에게 승자전에서 패하면서 토막 어디 안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퇴 이후에는 아프리카 bj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ASL 저그 최초로 2회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밀리 겸 엽기 전략 컨텐츠 등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인. 브루드 워 후반기 활약했던 3김저그 중 하나이다. 2007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추천 선수로 입단하여, 신예 트로이카 중 저그를 맡았다. 브루드 워 양대 개인 리그(OSL, MSL) 총합 1회 우승, 8강 2회 진출을 기록하였으며, 데뷔 초부터 특유의 빠른 손놀림에 따른 멀티 테스킹 능력으로 주목받았었다.[7]
입단은 2007년에 했지만 방송경기 데뷔전을 치른 해는 2008년이었는데, 방송경기에 나온 이래 프로리그에서는 팀플레이만 몇번 해 오다가 2008년 6월 18일, 삼성전자 칸의 이성은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서 놀랍게도 이겼고, 그렇게 팀플레이도 병행했으며, 2008년 상반기 프로리그였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 팀이 9위라는 창단 이래 상당히 저조한 성적으로 마치고, 그 해 말까지도 기존 선배 선수들의 부진으로 막장을 달리고 있던 CJ 엔투스에서 개인리그 데뷔전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꾸준히 승을 챙겨주며 팀 부활의 실마리를 이어준 선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당시에는 발리앗으로 주가를 올리던 정명훈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나 3해처리 저글링으로 무참하게 박살낸 것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타일은 저프전에서는 5해처리 히드라식 공격 지향 저그를 주로 쓰고, 테저전에서는 MSL 32강에서 보여준 것처럼 심리전과 수 싸움을 자주 한다. 여담으로, 선수 본인은 '포스트
정작 CJ 엔투스가 엄청난 기세를 내뿜으며 상위권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우승까지 차지한 3라운드인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에서는 본인이 오히려 주춤했지만, 다시 4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이면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우승 이후로 의외로 롤코를 타서 일부러 지옥가는 걸 즐기는 게 아니냐(...)하는 의혹을 받았었다. 그 롤코의 절정은 WCG 예선전 vs 박지수전.
스타2가 되면서 저저전과 테저전은 상위권 선수도 잘 잡아내는 모습도 보였는데, 브루드 워 시절 저프전 강자의 면모는 어디로 갔는지 도저히 답이 없는 역대급 토막 저그가 되었다. 실제로 2014년 프로리그에서는 8연패를 찍다가 현재 테란 원탑 조성주를 3라운드 포스트 시즌과 4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잡아냈고, 현재 저그 투탑 중 한명인 김민철도 포스트 시즌에서 꺾었으며 코드 A 에서도 테란 중 가장 꾸준한 김영진을 잡아냈고, 전통의 강자 이동녕을 2:0으로 삽라인으로 보내버렸지만, 프로토스인 하재상에게 승자전에서 패하면서 토막 어디 안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퇴 이후에는 아프리카 bj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ASL 저그 최초로 2회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밀리 겸 엽기 전략 컨텐츠 등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