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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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原南道 / Gangwonnam-do(Province), South Gangwon Province

1. 개요
2. 가능성
2.1. 통일 이후
2.2.1. 명칭(약칭) 문제
2.2.2.1. 구 강원도 지역
2.2.2.2. 구 충청북도 지역
2.2.3. 지역번호



1. 개요[편집]


강원남도는 강원도의 남부를 분리한 가상의 도, 또는 강원도에 인접한 충청북도 동부(제천시, 단양군)와 경상북도 북부(봉화군울진군)에서 개드립으로 부르는 말이다. 충청북도 제천, 단양이나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서 겨울날씨, 말씨, 생활권 등을 고려할때 강원도에 가깝다는 뜻으로 부른다. 후자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 가능성[편집]


강원남도가 실제로 분도할 가능성은 낮다.사실 강원남도보다는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서로 쪼개는 게 훨씬 더 현실감 있다. 강원도의 인구는 154만 명으로 면적에 비해 그닥 많칠 않아 147만 명인 북한 강원도까지 합쳐도 될 판이다. 경기북도보다 더 심하게, 강원남도가 분도될 경우 분도하는 (가칭)강원북도가 굉장히 취약한 상태가 된다. 홍천군-양양군, 그 이북이 강원북도에 잔류할 경우 강원북도의 인구는 제주도의 인구인 60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1] 더욱이 강원남도도 사실상 강원도 생활권인 제천 같은 동네까지 합쳐도 100만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강원남도, 강원북도 둘 다 취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게다가 북한 강원도까지 합침 강원 이름을 달고 있는 광역 행정구역이 셋이다.(...)

그래도 꼭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시나리오가 두 가지 있다.

2.1. 통일 이후[편집]


강원남도가 설립될 수 있는 제일 현실적인 제안

첫번째 가능성은 통일이 되는 경우이다.그 통일이 도대체 언제 이뤄질진 묻지 말자 일단 이북 5도 체계 아래에서는 북한 강원도 를 회복하면 현 남한의 강원도로 환원한다는 것이지만, 그러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2]. 따라서 현재의 북한 강원도를 강원북도로 하고, 남한 강원도를 강원남도로 하는 방안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2.1.1. 행정구역 개편[편집]


이 경우 철원을 강원북도로 옮긴다던지의 제안도 있다. 근데 그러면 강원북도에 철원군이 2개가 된다. 이 경우 남북 철원군을 하나로 통합할 수도 있다. 남한의 철원군을 남철원군 혹은 북한의 철원군을 북철원군(혹은 안삭군)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다만, 분단 이전의 철원군의 정통성은 남한 쪽 철원군에 있기 때문에 북한 쪽의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더 높다. 이에 대한 트레이드로(...) 정통성이 좀 더 강한 북한 고성군[3] 대신 남한 고성군이 남고성군 혹은 간성 등으로 명칭을 바꿀 수도 있다. 상권 손실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피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반발도 적을 것으로 예상. 자세한 사항은 남북통일/행정 문제 항목으로.

2.2. 청주광역시 설치[편집]


두번째 가능성은 청주시광역시로 승격하는 경우이다. 충북의 인구는 남부3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을 제외하면 60만 명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제천시-단양군은 물론, 충주시권까지 합쳐서 강원도에 편입될 수 있다. 그러나 충주와 춘천은 너무 멀다. 그렇다고 강원도청을 원주시로 통째로 옮기는 것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춘천시 주민들이 결사항전할 것도 뻔하고 따라서 원주시-횡성군-평창군-강릉시[4] 및 그 이남의 강원도와 잔여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이 강원남도로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이러면 충남과 경남처럼 이름을 잃게 된다.[5]

다만 행정구역 개편/충북권/청주광역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청주가 광역시로 승격될 확률은 거의 없다. 충북 남부 3군은 청주광역시로 가로막혀있는 특성상 편입에서 제외되어 충청남도로 편입되던가 경상북도로 편입되던가 할 것이다. 진천군음성군 서부지역은 경기(남)도나 충청남도에 편입될 수도 있을 것이다. 증평군은 청주와 매우 가까운 특성상 청주광역시 증평군이 될 가능성이 높고, 같은 증평 생활권으로서 편입을 원하는 괴산군 청안면 서부, 사리면 서부, 음성군 문암리를 가져갈 수도 있을 것이다. 지역명 유래가 된다는 지역이 사라진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충청남도, 경상남도, 평안북도 모두 각 도명의 유래가 된 지역을 관할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충청북도가 사라진 충청남도의 도명이다. 그대로 충청남도로 두던가 혹은 충청도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2.2.1. 명칭(약칭) 문제[편집]


강원남도랑 강원북도가 신설될 경우 서울의 강남, 강북 [6]이랑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약칭은 원남(原南), 원북(原北)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원주시가 좋아할듯

구 충북 지역을 배려하기 위해 강원남도와 충청북도 둘의 명칭을 고려해서 대신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강원북도는 그냥 강원도라 불릴 것이다.

전통적인 작명 방식대로 한다면 도내 최대 도시 두 개의 이름을 따서 도의 이름을 짓게 되는데, 강원남도가 신설되면 도내 최대도시는 원주시고, 두번째로 큰 도시는 강릉시이므로 도명이 원강도 다시 강원도가 되는 요지경인 현상이 발생한다.

이 경우 구 충북 주민들의 반발은 불보듯 뻔하다. 특히 마지막 자존심인 '도명의 유래' 지위마저 빼앗길 충주시의 반발은 안봐도 AV. 그리고 남은 충청권에 정작 '충'주가 없어진다.[7] 구 강원권, 구 충청권 양측의 상징적인 도시인 원주시, 강릉시, 충주시 중 둘의 이름에서 이름을 따올 듯 하다. 원강도, 강충도, 충강도, 원충도, 충원도 이 경우 필연적으로 한 도시는 크게 반발할 것이다.

2.2.2. 행정구역[편집]



2.2.2.1. 구 강원도 지역[편집]

약 99만 명이 이 곳에 거주한다.
춘천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은 강원북도에 편입. 철원군경기도 혹은 경기북도에 편입 가능성 있음.
  • 원주시 - 제1도시. 강남도청을 가지고 충주시와 갈등 가능성 있음.
  • 강릉시 - 제2도시. 도청출장소 설치 가능성 있음. - 강원북도에 편입 가능성 있음.
  • 태백시
  • 삼척시
  • 동해시
  • 영월군
  • 홍천군 - 강원북도에 편입 가능성 있음.
  • 정선군
  • 평창군
  • 횡성군
  • 울진군[8] - 강원남도에 편입 가능성 있음.
  • 울릉군[9] - 강원남도에 편입 가능성 있음.

2.2.2.2. 구 충청북도 지역[편집]

약 61만 명이 이곳에 거주한다. 기존의 청주시광역시로 승격,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10]경상북도로 편입, 음성군은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만 강원남도에 편입할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지역은 충주시괴산군에 병합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음성군과 진천군은 경기도 또는 충청남도에 편입될 듯.


2.2.3. 지역번호[편집]


기존 강원도 지역 대다수를 관할하는 만큼 기존의 '033'을 계속 사용할 확률이 높다. 대신 강원북도 소속 기초자치단체들이 '034'로 번호를 바꿀 것이다.

다만, 청주가 광역시가 될 상황이라면 경기도일부 도시들도 광역시로 승격되었을 확률이 없지 않으므로 이러한 상황 역시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11]


[1] 연천군, 포천시가 강원북도에 편입되면 80만 명까지 늘긴 한다[2] 당장 북한의 강원도는 북한의 지역 중에서도 소득이 낮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3] 중심지인 고성읍을 포함한 군역 대부분을 차지했다.[4] 강릉은 강원북도의 취약성을 보충하기 위해 강원북도에 속할 가능성도 있다.[5] 강원도라는 이름이 에서 나왔다.[6] 한자까지도 강남(江南), 강북(江北)으로 똑같다.(...)[7] 조선 명종문정왕후에 의해 도가 된 적은 있다. 참고로 당시에는 홍성이 아니라 홍주. 또한 도 였던 적도 있었다.[8] 예전에는 강원도였다.[9] 강원도 관할 지역이었던 적이 있었다.[10] 용화면 한정 무주군 편입.[11] 다만, 경기도 소속 도시들은 수도권 규제 때문에 승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