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十
덤프버전 :
갖은자에 대한 내용은 拾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十자는 '열 십'이라는 한자로, 숫자 10을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5341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J(十)로 입력한다.
지사자로, 고대에 10을 나타내는 기호인 세로 획[2] 이 변형되어 현재의 자형에 이르게 되었다. 본래 十 모양으로 쓰는 한자는 '찌르다, 끊다'는 뜻이었는데, '열 십'과 혼동되자 세로 획이 굽어 七로 되었다가, 이 한자가 7로 가차되자, 刀(칼 도)를 붙여 切(끊을 절)이라는 한자가 나오게 되었다. 수 10을 나타내는 모든 단어에는 이 글자가 사용된다.
갖은자로는 拾(주울 습)자로 쓰며, 이밖의 이체자로는 什(열 사람 십)자가 있다.
변으로 쓰일 경우 십자가[3] 모양과 더 비슷해진다.
우연의 일치인지 로마숫자로 10인 X도 작대기 두 개로 이루어져서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하다.
3. 일본어 음독에 대해[편집]
- 역사적 가나 표기법, 순음퇴화 문서도 참고.
현 일본어 상용 한자표에는 十자의 음독으로 ジュウ, ジッ이 게재되었다.
十자의 중국어 중고음은 dzyip이었고, 이것을 일본어에서는 ジフ로 받아들였다.[4] 그리고 이 ジフ는 뒤에 k, s, t, p가 오면 촉음화해 ジッ이 되었고(예:
즉 ジュウ는 ジフ의 발음이 시간이 지나며 변해서 생긴 음독이고, ジッ은 ジフ가 촉음화해서 생긴 음독이다. 즉, 十이 ジッ으로 촉음화하는 것은 十의 독음이 ジフ였던 시절의 잔재인 셈이다. ジュウ라는 음독은 그 자체로 촉음화를 일으키지 않다 보니 ジッ은 어떤 소리가 촉음화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웠고, 따라서 상용한자표에도 ジュウ와는 별개로 ジッ이라는 음독이 따로 게재되었다.
그러나 현대 일본어에서는 ジッ이 쓰일 자리에 ジュウ와 ジッ이 섞인 듯한 형태인 ジュッ이 더 일반적으로 쓰이고(예:
이 때문인지 예전에 나온 일본어 교재에서는 十分이 '10분'이라는 뜻으로 쓰일 때의 음독이 ジップン으로 실린 교재와 ジュウブン으로 실린 교재가 혼재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이후로는 대부분 교재가 十分(10분)의 음독을 후자로 제시하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되었다.
역사적 가나 표기법을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 현대 가나 표기법이 十의 독음에 혼란을 불러왔다며 현대 가나 표기법을 비판하기도 한다. ジフ → ジッ이라면 이해하기 쉽지만 ジュウ → ジッ은 이해하기 어렵고, 도리어 ジュウ로 인해 ジュッ이라는 이상한(?) 독음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러한 촉음화는 다른 단어에서도 볼 수 있다. 合은 보통 ゴウ로 읽히지만
반대로 이러한 촉음화로 인해서 잘못된 음독이 생기기도 했다. 立은 본래 リフ지만 촉음화된 リッ으로부터 원형을 잘못 추측해 リツ가 탄생했고, 이로 인해 立의 음독이 リツ로 굳어져 버렸다. 다만 현대에도 リュウ(← リフ)라는 음독 자체는
- 雑(ザツ, ゾウ[← ザフ]):
複 雑 ,雑 誌 ,雑 巾 - 執(シツ, シュウ[← シフ]):
執 事 ,執 行 ,執 着
十자가 성에 쓰일 때는 つなし라고 읽기도 하는 모양이다. ひとつ, ふたつ, みっつ, …, ここのつ는 모두 つ가 있는데 とお는 つ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つなし를 직역하면 'つ 없음' 정도. [ruby(小鳥遊,ruby=たかなし)]와 그 유래가 비슷하다.
4. 용례[편집]
4.1. 단어, 고사성어[편집]
- 남십자성(南十字星)
-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 문일지십(聞一知十)
- 성학십도(聖學十圖)
- 사십초말(四十初襪)
- 수십(數十)
- 시왕(十王)
- 시월(十月)
- 십각목(十脚目)
- 십간(十干)
- 십걸(十傑)
- 십계명(十誡命)
- 십대(十代)
- 십분(十分)
- 십시일반(十匙一飯)
- 십상(十常) - '쉽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 십악(十惡)
- 십이(十二)
- 십일월(十一月)
- 십일조(十一租)
- 십자(十字)
- 적십자(赤十字)
- 십장생(十長生)
- 십중팔구(十中八九)
- 십진법(十進法)
- 십팔사략(十八史略)
- 육십갑자(六十甲子)
4.2. 인명[편집]
- 니주나나멘 센주무카데(二十七面 千手百足)
- 세이쥬로(清十郎, 征十郎 등)
- 십상시(十常侍)
- 야규 쥬베(柳生 十兵衛)
- 야토가미 토카(夜刀神 十香)
- 왕십붕(王十朋)
- 요소즈미 사쿠라(四十住 さくら)
- 이가라시 유키(五十嵐 祐貴)
- 이가라시 유키미츠(五十嵐 幸光)
- 이가라시 코즈에(五十嵐 梢)
- 이자요이 사쿠야(十六夜 咲夜)
- 쥬니 료코(十二 稜子)
- 쥬오인 카케루(十王院 カケル)
- 츠쿠다 카즈나리(佃 十成)
- 츠쿠모 벤벤(九十九 弁々)
- 츠쿠모 야츠하시(九十九 八橋)
- 토키타 오우마(十鬼蛇 王馬)
- 하나다 줏키(花田 十輝)
- 효도 쥬자(兵頭 十座)
4.3. 지명[편집]
-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十井洞)
-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왕십리동(上往十里洞)
- 서울특별시 성동구 하왕십리동(下往十里洞)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踏十里洞)
- 토와다시(十和田市)
- 토카마치시(十日町市)
- 니쥬욘켄역(二十四軒)
- 니짓켄역(二十軒)
- 무소타역(六十谷)
- 시쥬쿠역(四十九)
- 시지마역(四十万)
- 시치노헤토와다역(七戸十和田)
- 신토츠카와역(新十津川)
- 아자부쥬반역(麻布十番)
- 야소바역(八十場)
- 이가시마역(五十島)
- 이라가와역(五十川)
- 이소이치역(五十市)
- 이소타케역(五十猛)
- 이스즈가와역(五十鈴川)
- 이스즈가오카역(五十鈴ヶ丘駅)
- 이카자키역(五十崎)
- 주니카네역(十二兼)
- 주오역(十王)
- 주조역(十条)
- 쥬니쇼역(十二所)
- 쥬니코역(十二湖)
- 쥬몬지역(十文字)
- 쥬소역(十三)
- 쥬쿠죠역(十九条)
- 토무라역(十村)
- 토시마역(十島)
- 토와다미나미역(十和田南)
- 토카마치역(十日町)
- 토카와역(十川)
- 토카이치바역(十日市場)
- 토카치시미즈역(十勝清水)
- 토후가우라카이간역(十府ヶ浦海岸)
- 토후츠역(十弗)
4.4. 창작물[편집]
4.5. 기타[편집]
5. 지하철역[편집]
6. 부수[편집]
단순 모양자가 아닌 뜻을 전달하는 경우에는 많은 수량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명칭: 열십부
6.1. 부수 예[편집]
6.2. 나라별 부수명칭[편집]
- 한국: 열십부
- 중국:
十部 - 일본: じゅう
- 미국: Radical Ten
7. 여담[편집]
十을 세 개 합치면 𠦄(왕성할 훼)가 된다.
[1] 20~99까지의 수에서[文] 문독[白] 백독[2] 針(바늘 침)의 원래 글자이고 열 십으로 가차하였다는 설도 있다.[3] 정확히는 라틴 십자가[4] 당시 フ는 /pu/로 발음되었다. 즉 당시 ジフ의 발음은 '지푸' 정도였다.[5] ジュッ이 성립할 수 있는 환경은 ジュツ + k/t/p/s 또는 ジュク + k이지만 十에 ジュツ나 ジュク 등의 독음은 존재하지 않는다.[6] 다만 어디까지나 비고란에 그렇게 적힌 것이지 음훈란에 ジュッ이 적힌 것은 아니므로, ジュッ이 정식으로 인정된 독음은 아니다.[7] 참고로 이 둘도 역사적 가나 표기가 다르다. 邦은 ハウ, 法은 ハフ. 法의 경우도 본문과 같은 예로 法 度 라는 원음이 살아 있는 표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