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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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露는 '이슬 로'라는 한자로, '이슬' 또는 '드러나다'를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는 U+9732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BRMR(一月口一口)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雨(비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路(길 로)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명사로서는 '이슬'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드러나 있다', '노출되어 있다', '드러내다'라는 의미로도 많이 쓰인다.
유명한 술 참이슬은 옛 이름 "진로(眞露)"를 한글로 풀어쓴 것. 아직도 25도의 경우 진로GOLD 라는 상품명을 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결로(結露)
- 노골적(露骨的): '뼈까지 드러낼 만큼 깊은 속내를 드러낼 정도'를 뜻함. 예) '그의 요구와 의도는 너무 노골적이었다' 등.
- 노서아(露西亞): '러시아'의 한자 음차.[1]
- 노숙자(露宿者): 덮개가 없는 한데서 자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부분으로서, 주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노숙자'를 한자로 적을 때 路(길 로)를 써서 路宿者로 적는데, '길에서 잠을 자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 실수가 나오는 것이다.
- 노악(露惡): 악을 드러내다.
- 노점상(露店商): 덮개가 없는 한데서 가게를 열고 장사하는 것, 또는 그 사람. 이 또한 '路店商'으로 착각할 법한데 '露店商'이 맞는다.
- 노천(露天): 덮개가 없이 하늘이 보이도록 드러남. 예) 노천광장, 노천극장, 노천광산, 노천온천 등.
- 노출(露出): 밖으로 드러남/드러냄. 예)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다', '배우 아무개 파격 노출' 등.
- 백로(白露): 24절기의 하나.
- 토로(吐露): 밖으로 드러내 말함. 예) '그는 심란한 마음을 나에게 토로했다' 등.
- 오로(惡露)
- 폭로(暴露): 무언가(숨기거나 쉬쉬하는 것 등)를 터트려 드러냄. 예) '정치인 아무개의 비리를 폭로하다' 등.
- 피로연(披露宴): 널리 베푸는 잔치. '피로'는 '풀어 헤쳐 밖으로 열어 보이다'는 뜻이다.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 곽로영(郭露鈴)
- 김수로(金首露)
- 박노자(朴露子)
- 야츠무라 츠유노(奴村 露乃)
- 야기야마 요츠유(八木山 夜露)
- 유루미(劉露美)
- 조로사(赵露思)
- 츠유키 노리유키(露木 徳幸)
- 칸로지 미츠리(甘露寺 蜜璃)
- 코로 호타루(紅露 火垂)
- 키시베 로한(岸辺 露伴)
3.4. 창작물[편집]
3.5.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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