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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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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09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2013년까지 뛰다가 2013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그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올라섰고 팀의 2019-20 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과 분데스리가 7회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2020년 여름에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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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8 UEFA U-17 챔피언십 및 2011,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대회에서는 MVP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UEFA 유로 2016 및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UEFA 유로 2020 명단에 들었으나 이 대회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페드리에 밀려 교체 자원의 역할만 수행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6인 엔트리에는 소집되지 못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절륜한 발재간과 높은 축구 지능, 넓은 시야와 패스 실력을 겸비한 테크니션 유형의 중원 플레이 메이커. 신체조건이나 운동능력은 딱히 특출난 편이 아니나 브라질 핏줄다운 화려한 테크닉과 스페인 국적다운 최고 수준의 기본기로 절정의 탈압박을 보여줄 수 있으며, 후방에서의 수준 높은 경기 조립 능력과 패싱력으로 후방 플레이 메이킹에도 능하다. 거기에 축구 지능도 훌륭하여 중원에서 보여주는 오프더볼 움직임이나 전술 이해도 또한 정상급이다.
대표적인 강점은 화려함과 유려함이 돋보이는 최정상급의 테크닉. 중원에 가해지는 강한 압박을 개인 단위의 기술로 풀어나올 수 있는 상당한 수준의 발재간을 보유했다. 이에 후방에서 볼을 소유했을 때, 순간적인 터치나 민첩한 드리블링을 통하여 전방으로 볼을 방출할 수 있는 활로를 직접 만드는 타입이다. 특히 발바닥을 사용해 공을 긁는 드리블과 스텝오버 후 반대편으로 꺾어 탈압박하는 특유의 화려한 모션을 자주 활용하는 편. 1대1 상황에서는 오른발을 바깥으로 빼서 타이밍을 한 번 빼앗고 양발을 동시에 왼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치고 나가는 무브를 사용해 돌파를 하기도 하는데, 순간 두 발 모두 공중에 떠 있을 만큼 동작이 민첩해서 수비수 입장에선 대처가 상당히 까다롭다. 이 외에도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역동작을 유도하는 퍼스트 터치로 압박을 쉽게 풀어내거나[6] 리시브 이후 재빠른 2차 동작으로 어려운 상황을 유유하게 빠져나가는 등 상대 수비수들의 강한 압박을 손쉽게 벗겨내는 최고수준의 볼터치와 터닝 동작도 특징이다. 이러한 화려한 특유의 시그니처 무브들은 매 경기 최소 한 번은 연출될 정도로 즐겨 사용된다. 이런 수준 높은 개인 플레이가 가능한 이유는 퍼스트 터치를 비롯한 볼터치와 순간적인 무브시 드리블링의 세밀함이 최정상급인데다가 미리 공을 받기 전에 시야 확보를 통해 주변에 상대 선수들과 아군의 위치를 다 파악해놓기 때문.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드리블과 터치를 가져가는 템포 또한 변칙적이라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저지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세계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정확한 패싱 능력을 위시한 센스있는 플레이 메이킹 및 조율 능력 또한 돋보이는 특징. 넓은 시야를 보유한데다가 상황에 대한 판단, 킥의 정확도 역시 매우 좋아서 패스 성공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패스의 빈도수 또한 높은 편이다. 팀의 전진 속도를 살리는 빠른 볼 전개 및 상대 압박을 무력화하는 전진 패스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 어떤 팀에서든 1차 빌드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선수. 특히나 킥의 구질도 좋아서 롱패스, 숏패스 가리지 않고 그 퀄리티가 매우 높다. 특히나 롱패스에 있어서는 후방에서 경기장 곳곳에 공을 뿌릴 수 있는 엄청난 패싱 레인지를 가지고 있고 특유의 신속한 판단으로 양 측면으로 빠르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특유의 기술을 활용해 탈압박을 성공한 뒤, 패스를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판단의 딜레이가 아예 없는 수준. 또한 라 마시아 출신답게 팀 플레이에도 매우 능해 주고 받는 2-1 패스나 동료의 오프더볼을 활용하는 능력,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는 능력도 탁월한데, 사실 티아고가 보여주는 플레이의 가장 큰 백미는 이러한 능력을 활용한 플레이 메이킹에 있다. 본인이 직접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 패스를 넣고 어시스트를 쌓는 찬스 메이커라기보다는 처진 위치에서 빌드업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경기를 조립하는데 능한 유형. 상대의 압박을 특유의 탈압박 능력으로 가볍게 빠져나온 뒤 롱패스로 측면에 넓게 벌려주거나 상대 중원과 수비라인 사이로 절묘한 전진패스를 넣어주는 센스있는 플레이는 가히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워낙 개인 단위의 경기 조립이 특출난지라 티아고의 존재 그 자체로 답답한 팀 빌드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7] 또한 탈압박과 패싱과 같은 온 더 볼 플레이도 엄청난 수준이지만 빌드업시 상시 가져가는 포지셔닝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라, 후방 빌드업 상황마다 적절한 포지셔닝을 취하면서 같은 팀 동료의 빌드업 선택지를 다양하게 하고 팀이 상대의 압박을 손쉽게 풀어나올수 있는 원동력도 지속적으로 제공해준다.
여기에 더하여 티아고를 더 유니크한 중원 자원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헌신적인 수비적 멘탈리티와 준수한 수비 능력. 으레 기술적인 선수들의 약점이라고 꼽히는 활동량이나 팀에 대한 헌신, 수비 스킬 측면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능력치를 갖추고 있어 수비적으로도 비교적 부족함이 없다.[8] 특히 패스 길을 잘 읽어서 그런지 인터셉트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테크니션스럽지 않게 몸을 날리는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을 매우 즐기는데 이것이 성공률이 매우 높은 덕에[9] 17-18 시즌 막판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더군다나 비교적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공중볼에 대한 판단과 점프 타이밍 포착에서 뛰어나서 공중볼 싸움도 신장 대비 준수한 편. 하지만 몸싸움과 운동 능력에는 약점이 있는 편이며, 특히나 리버풀에 입성한 이후로는 프리미어 리그와 소속팀의 특성상 사이즈와 피지컬에 대한 절대적인 한계가 있어 원볼란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기용되기엔 불안함을 노출한 바 있다.[10]
공수에서 고루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보유한 만큼,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포지션의 변천사가 상당히 많았던 선수다. 심지어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로 지목된, 명백한 중앙 미드필더였음에도 당시 팀의 공격수 뎁스가 부족한 반면 이니에스타 - 사비 - 파브레가스 등 미드필더 뎁스가 두터웠던 탓에 윙어로 자주 출전한 바도 있었다. 이어 바이에른 이적 이후에는 한동안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가 16-17 시즌 안첼로티 부임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유프 하인케스가 부임한 이후에는 다시 중앙 미드필더로 복귀하더니 17-18 시즌 막판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11]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6-8-10 모든 자리에서 월드 클래스의 역량을 발휘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유형의 미드필더. 기본적으로 축구 지능이 뛰어난 만큼, 전술에 따른 포지션 소화 역량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리버풀 이적 이후에는 좌측 메짤라로 출전하며 후방 플레이 메이킹에 주력하는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간헐적으로 6번에 가까운 역할을 맡고 있다. 30대에 진입한 이후로는 신체 능력에 의해 공격형 미드필더롤의 메리트는 떨어진 편.
그러나 이 모든 훌륭한 장점을 가치 절하시키는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심각한 유리몸 기질을 보인다는 것. 보통 매시즌마다 시즌의 반 가까이를 날리기 부지기수고 그나마 적게 날릴 때도 시즌의 3분의 1가량을 부상으로 날린다. 이 때문에 순수 실력에 비해 그에 걸맞는 주목을 받기까지도 제법 시간이 걸린 편이다.[12][13] 고관절, 무릎, 종아리, 발목 등 부상 부위도 다양하며, 특히 근위 부상이 잦아 결정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2-23 시즌 종료 기준, 데뷔한 이래 바르셀로나에서 72경기, 바이에른 뮌헨에서 162경기, 리버풀에서 81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했다.
종합하자면, 브라질리언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과 스페인에서 완성된 절정의 기본기가 조합된 개인 역량이 상당히 돋보이는 테크니션이자,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스 실력, 경기 조율의 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 메이커 유형의 미드필더이다. 특히 최정상 수준의 시야와 패싱력, 상대 압박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탈압박과 개인기 능력, 압도적인 키핑력,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할 수 있는 전진 드리블 능력, 경기 조율 능력, 순간적인 센스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모든 것을 풍족하게 갖추면서도 수비적인 역량까지 동시에 발휘할 수 있어 상당히 유니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팀의 중원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형적인 축구 도사 스타일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바르셀로나 (2008~2013)
- 라리가: 2008-09, 2009-10, 2010-11, 2012-13
- 코파 델 레이: 2011-12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0, 2011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0-11
- UEFA 슈퍼컵: 2011
- FIFA 클럽 월드컵: 2011
- FC 바이에른 뮌헨 (2013~2020)
- 분데스리가: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DFB-포칼: 2013-14, 2015-16, 2018-19, 2019-20
- DFL-슈퍼컵: 2016, 2017,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9-20
- FIFA 클럽 월드컵: 2013
- 리버풀 FC (2020~ )
- EFL컵: 2021-22
- FA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2022
- 스페인 U-17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7 챔피언십: 2008
-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11, 2013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20
-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위: 2019-20
- UEFA 팬 선정 토너먼트의 골: 2021-22
- UEFA 올해의 팀: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6-17
- VDV 11: 2013-14, 2016-17
- 키커 올해의 팀: 2018-19
- PFA 올해의 팀: 2021-22
- UEFA U-21 챔피언십 MVP: 2013
- UEFA U-21 챔피언십 실버부트: 2013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1, 2013
- 독일 이달의 골: 2014년 1월
- ESM 올해의 팀: 2016-17
- IFFHS 월드팀: 2020
6. 여담[편집]
- 부모는 브라질인이지만,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스페인과 브라질을 오가며 자랐다는 독특한 성장 배경을 갖고 있다.[14] 아버지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던 레전드 마지뉴다. 5살 때 플라멩구 유스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볼을 차기 시작했는데, 얼마 후 라리가로 이적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스페인으로 건너갔다. 마지뉴가 갈리시아 연고의 RC 셀타 데 비고로 이적함에 따라 티아고 역시 그 지역의 유소년 클럽에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 동생 하파에우 아우칸타라와는 같은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매 프리시즌마다 만나서 사진을 찍는 걸 보면 우애가 좋은 듯하다.
- 참고로 알칸타라는 어머니 발레리아 아우칸타라(Valéria Alcântara)의 성이다. 아버지 마지뉴는 본명이 '이우마르 두나시멘투'. 포르투갈은 어머니 성 다음에 아버지 성이 오지만 스페인은 반대인데 스페인으로 귀화했음에도 성의 순서를 바꾸기 귀찮았는지 어머니의 성을 계속 사용해서 형제가 모두 아버지의 성보다 어머니의 성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가족들이 모두 스포츠 선수들인데, 형제는 말할 것도 없고 할아버지 또한 축구선수였으며 아버지는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1994 미국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고 어머니는 프로 배구선수였다.
-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유스 시절에 활약한 하이라이트가 담긴 동영상이 있다. 당시부터 경이로운 테크닉을 보여주며 세 얼간이 이후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임을 증명하였다.
- 아내의 이름은 줄리아 비가스이며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티아고와 오래 사귀었고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가족들은 바르셀로나에서 3성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데, 줄리아도 오빠들과 함께 가업에 참여하다가 2013년 티아고의 이적과 함께 독일로 거처를 옮긴 후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7년생과 2020년생 자녀가 있다. 참고로 아내는 향수병이 심해서 뮌헨 시절 직접 티아고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뿌린 적도 있다고 한다.
- 자식으로 아들 가브리엘 알칸타라, 딸 시에나 알칸타라가 있다. 특히 아들 가브리엘은 굉장히 귀여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마스코트인 '베르니'를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출처 또한 가브리엘의 생일파티 때는 베르니가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출처 여담으로 티아고가 리버풀로 이적 후 아들과 노는 영상에서 베르니 인형이 포착되기도 했다.출처[15]
- 같은 국적의 팀 동료인 스테판 바이체티치와의 기막힌 우연이 존재한다. 티아고의 아버지 마지뉴가 바이체티치의 아버지인 스르잔 바이체티치와 1996-97 시즌 셀타 비고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사이인 것. 두 아버지 모두 미드필더였고 티아고와 바이체티치 또한 미드필더다. 심지어 티아고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스페인 갈리시아 비고 지역의 ED 발 미뇨르라는 아마추어 구단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어린 시절 바이체티치 또한 같은 구단에서 축구를 시작했다.[16]#
7. 티아고에 대한 말, 말, 말[편집]
티아고는 최고다. 그는 볼을 가지고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그가 하지 못하는 일이라곤 없다. 그는 경기의 템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마치 감독처럼 생각한다.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나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나보다 뛰어난 테크니션을 5명 고르라고 했으니 말하겠다. 리오넬 메시이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모든 클럽, 모든 선수가 사랑하는 선수이고 내가 다시 함께 뛰고 싶은 선수이다. 나머지는 에덴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티아고 알칸타라, 마르코 베라티이다.
티아고의 패스는 정말 신선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고, 또한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좋은 선수이다. 우리는 단지 그가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부터 티아고의 플레이를 좋아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성격과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 미드필드에서 뛸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그는 리버풀의 훌륭한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합류로 리버풀은 더욱 특별해졌다.
난 항상 티아고가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중략) 우린 훌륭한 미드필더가 많은데, 티아고가 그중 하나다. 그는 양질의 패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건 우리 공격수 3인에게 큰 장점이 된다. 우린 그의 패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볼 수 있다. 이것이 팀을 더 좋게 만든다. 우린 그의 마법을 더 볼 수 있길 기대 중이다.
티아고에게서 경기장이나 훈련장에서 공을 다루는 특별한 자질을 볼 수 있다. 그는 팀에 확실한 차이를 만드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