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스 치미카스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그리스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10월, 유럽 국가대항전 홈경기 헝가리 전에 선발로 A매치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미트로글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년 9월 초 네이션스리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표팀에서 하차하였다.
2023년 10월 열린 유로 2024 예선 아일랜드 전에서 혼자서 미친 돌파 이후 택배 크로스로 요르고스 야쿠마키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적인 능력이 돋보이는 왼쪽 풀백. 크로스 능력을 위시하여 오버래핑시에 위협적인 찬스를 창출하는데 능하며, 언더래핑에도 장점이 있다. 기본기가 좋아 침투하는 윙어들의 뒷공간을 커버하는 데에도 준수한 역량을 보여준다.
최대 장점은 킥력. 팀 내 동 포지션의 주전인 앤디 로버트슨과 마찬가지로 왼발 킥이 훌륭해서 오버래핑한 이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다. 이에 세트피스 키커로도 자주 나서는 편이다. 또한 대다수의 왼발잡이 레프트백과는 다르게 오른발을 써야할땐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오른발 크로스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편. 오른발 사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보니 좌측면에 함께 위치되는 윙어나 미드필더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통하다. 좌측면을 종적으로 움직이는 활동량 또한 활발한 편이다.
전체적인 장점이 팀 내 동 포지션인 로버트슨과 비슷한 편이지만, 대신 로버트슨과 차별화되는 치미카스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드리블을 활용한 사이드 플레이에 능통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잘 풀릴 때는 전성기 시절의 대니 로즈처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경쟁자인 로버트슨은 순간적인 폭발력을 활용하는 직선적인 드리블을 보여준다면, 치미카스는 직선적인 드리블뿐만 아니라 지공상황에서도 빠른 터치와 준수한 개인기술을 활용하는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 로버트슨과의 차별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피지컬적으로 평범하고 볼 키핑 능력이 아쉬운 편이라 상대가 거칠게 압박을 가할 때 탈압박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반칙빈도가 팀 내에서는 꽤 높은 편. 또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스피드만 빠른 계륵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크로스를 올리기 전 모션이 큰 편이라 날카로운 크로스 구질과는 별개로 상대 수비에게 크로스 타이밍을 뺏길 때가 종종 있다.
또한 수비력에 장점이 있는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뒷 공간을 커버하거나 상대 공격수들을 상대하는 부분에 애로사항이나 부족함을 노출하는 편은 아니지만,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더 좋은 유형은 아니라서 수비에서 뛰어남이 있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평범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끈질김으로 수비를 성공시키는 편이며, 리버풀 커리어 초반에는 포지셔닝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있었으나 이후 출장 경험이 쌓아면서 적응도를 올렸다. 특히나 변형 3백을 본격적으로 구사하기 시작한 23-24시즌 부터는 인버티드롤과 스토퍼롤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의 수비는 전술 소화력까지 갖춰 준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상술한 단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PL 내에서도 동포지션에서 굉장히 뛰어난 편에 속하는 풀백으로, 리그 중상위권의 주전급은 물론 왼풀백 포지션에 문제가 있는 상위권/챔스권 팀에서도 충분히 준주전으로 뛸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다. 다만 현재 동 포지션의 경쟁자가 월드 베스트 수준인 것이 문제. 본인의 주전 욕심이 크다면 적극적으로 이적을 타진할 만도 하고 노릴 만한 팀도 많지만 그동안 발언들로 미루어 보아 리버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이에 팀내 백업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리버풀 FC (2020~ )
- FA컵: 2021-22
- EFL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2022[2]
5.2. 개인 수상[편집]
- 그리스 올해의 선수: 2019-20
- 수페르리가 엘라다 올해의 팀: 2019-20
6. 여담[편집]
- 콘스탄티노스라는 이름이 길어서 코스타스(Κώστας)라고 불린다.
- 한국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치킨까스다. 만두치킨으로 불리는 만주키치처럼 치킨까스와 비슷한 발음의 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또한 경기중 스냅 샷을 보면 혀를 빼고 킥을 하거나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리버풀 팬들은 '혀프더볼' 이란 별명을 붙여주었다.
- 리버풀 메디컬 테스트를 받던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이 벤치에 반려견 엠마를 데리고 앉아 있던 상황이라 즉석 면담을 했다고 한다.
- 모하메드 살라의 새로운 절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티격태격하면서도 붙어다니는 살라와 데얀 로브렌의 브로맨스가 로브렌의 제니트 이적으로 끝나게 된 후 살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미카스가 자주 올라오고 있고,[3] 리버풀 공식 유튜브 프리시즌 영상에서도 둘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훈련 중 혹은 경기 중에 혀를 내밀고 뛰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 미각형 풀백, 혀프더볼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리버풀 팀 내에서 돌+아이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에는 앤드류 로버트슨이었다면 그 뒤를 치미카스가 이어 받는듯하다. 팀내에서 스카이다이빙을 누가 제일 먼저할거 같냐라는 질문에 티아고 알칸타라는 바로 치미카스를 뽑은 후 "그 녀석은 낙하산 없이도 뛰어내릴듯 ㅋ"이라고 말했다.
- FA컵이 끝난 후 언론에서 치미카스가 "그리스 스카우저"를 상표로 등록(...)했다고 한다.
- Zach King과 닮았다.
7. 같이 보기[편집]
[1] 2023년 11월 18일 기준 [2]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지만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은 것으로 확인.[3] 치미카스를 찍고 로브렌을 태그하며 '새로운 친구를 찾았다, 이제 너 필요없어'라는 캡션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