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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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직산군(稷山郡)은 1914년 3월 1일에 부군면 통폐합으로 목천군과 천안군으로 통합되여 폐지된 행정구역으로, 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성환읍, 성거읍, 입장면 일대에 해당한다.
2. 역사[편집]
고구려 사산현을 고려 초에 직산이라 했으며, 1018년(현종 9)에 천안부에 내속(來屬)했고 뒤에 감무를 두었다.
고려대에 직산현으로 개칭되었고, 임진왜란 때 직산 전투가 일어났던 곳이다. 조선 연산군 때 경기도에 편입되기도 하였다가 복구하였으며, 현재의 경기도 평택시 전 지역인 당시 진위현과 평택현이 1596년에 직산현에 속했다.[1] 1610년에 평택현이 직산현에서 독립되었으며, 이후 1895년에 직산군으로 승격했다. 현재는 1호선 직산역이 지나며, 구한말에 직산 금광도 있었지만 현재는 폐쇄되었다. 아울러 이 지역은 월경지가 안성천 이북에 있었는데 외야곶면(外也串面), 광덕면(廣德面), 안중면(安仲面)과 언리면(堰里面)이 해당됐다. 즉 현재의 현덕면 일부와 안중읍 일부, 오성면이 직산군의 땅이었던 것이었으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충청 방언과 그 문화가 진위군 및 평택군에 배어들게 되었다.
16세기에 잠시 경기도 소속이 되었다 충청도로 환원되었다.
1895년에 23부제가 시행되며 공주부 직산군이 되었고, 1896년에 13도제가 시행되면서 충청남도 직산군이 되었다.
1906년 9월 24일에 월경지정리령으로 안중면(安仲面), 외야곶면(外也串面), 언리면(堰里面)이 경기도 수원군 안외면(安外面), 언리면(堰里面)으로, 옛 속현인 경양면(慶陽面)이 평택군 경양면(慶陽面)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직후에 동리통폐합이 단행되면서 같은 도 아산군 면 일부와 경기도 안성군, 진위군에서 일부 지역이 편입되었다.
3. 구한말 행정구역[편집]
- 동변면(東邊面): 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동리·남산리·판정리, 성거읍 정촌리 일부
- 서변면(西邊面): 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삼은리·수헐리
- 이동면(二東面): 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삼곡리·오목리, 입장면 기로리·상장리·시장리·신덕리·양대리·하장리·호당리·홍천리·효계리, 독정리 일부
- 삼동면(三東面) 토산리/가좌동, 등림리/도랑리/가련리, 독정리/(이동면)상장리 일부, 산정리/차중리, 용두리/강당리/적정리, 애동/내유리/외유리, 흑암리/차상리, 신두리, 연봉리/우지곡리/(경기도 안성군 우곡면)구정리 일부, 하리/(이북면)도감리 가산리, 도림리, 독정리(일부 제외), 산정리, 용정리, 유리, 흑암리, 신두리, 연곡리, 도하리
- 일서면(一西面): 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모시리(일부 제외, 천안군 이북면)·부송리·상덕리·석곡리·신갈리·양당리·자은가리, 성환읍 율금리 일부
- 이서면(二西面): 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 율금리(일부 제외), 송덕리, 신방리, 왕림리(일부 제외, 아산군 이북면), 우신리
- 삼서면(三西面) 복모리/(이북면)대정리 일부, 성환내리/성환중리/성환남산리 일부/(이서면)광주리 일부, 성환외리/성환남산리 일부/(이북면)대정리 일부, 수포리, 가동리/신리/(경기도 양성군 금통면)궁리 일부, 어룡리, 농촌/와택리/(평택군 동면)와야동 일부 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성월리, 성환리, 수포리, 신가리, 어룡리, 와룡리
- 이북면(二北面) 홍경리/대하리/대정리 일부, 궁리/안양리/(경기도 양성군 금통면)궁리 일부, 지족향리/수천리, 신정리/사동/학선동 대홍리, 안궁리, 양령리, 수향리, 학정리
- 이남면(二南面) 천흥리, 저동, 정촌/(동변면)남산리 일부, 오색당리/막거리, 신리/월경리/(천안군 북이면)독주막 일부, 소조리/오우리, 복덕리/문성리, 석교리, 요동/분방동/수월리, 송당리/남창리 성거면 천흥리, 저리, 정촌리, 오색당리, 신월리, 소우리, 문덕리, 석교리, 요방리, 송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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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임진왜란 이후부터 광해군 초기까지 평택과 천안이 한 지역이었다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