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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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넌 존슨/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신이 나고 자란 잉글랜드와 아버지의 혈통인 자메이카, 그리고 어머니의 국적인 웨일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U-17 까지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다가 2018년부터는 웨일스 연령대 대표팀에서 활약하였다.
2020년 9월, 웨일스 A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그리고 2달 후, 미국을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2022년 6월 6일,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1:0으로 끝나면서 무려 6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다.
5일 뒤인 6월 11일, 벨기에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A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결과는 1:1 무승부.
주 포지션은 우측에서 뛰는 정발 윙어지만, 좌측은 물론 중앙에서의 최전방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2선 전역을 소화 가능하다. 어느 포지션에 위치해도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침투와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며, 공간 인지 능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 좋은 움직임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빠르게 침투한 후 간결하게 공격을 마무리짓는데,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 팀 골키퍼와 수비수들이 반응을 하지 못할 정도의 빠른 슈팅 타이밍을 가져간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우측에서 뛰면서 오른발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다 보니 공격 패턴이 다소 단조롭다. 왼발을 쓰는 빈도가 매우 적고 개인 기술이 화려하지 않기 때문에, 내려 앉은 팀을 상대할 때나 자신의 스피드를 선보일 넓은 후방 공간이 없으면 공격에서의 파괴력이 감소한다.
또한, 큰 키에 비해 피지컬이 여리해 볼을 키핑하는 능력이 아쉽고, 슈팅의 세기가 타 윙어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늗다. 때문에 공격 상황에서 매우 간결하게 플레이하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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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일스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sg.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신이 나고 자란 잉글랜드와 아버지의 혈통인 자메이카, 그리고 어머니의 국적인 웨일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U-17 까지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다가 2018년부터는 웨일스 연령대 대표팀에서 활약하였다.
2020년 9월, 웨일스 A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그리고 2달 후, 미국을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2022년 6월 6일,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1:0으로 끝나면서 무려 6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감격을 누렸다.
5일 뒤인 6월 11일, 벨기에와의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A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결과는 1:1 무승부.
4. 플레이스타일[편집]
4.1. 장점[편집]
가레스 베일, 대니얼 제임스와 같은 스피드스터들을 많이 배출하는 웨일스 출신답게 36.70km/h를 기록하는 가공할 만한 속도를 자랑한다.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한 직선적인 드리블링을 시도하는데, 드리블 시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를 통해 상대방을 빠르게 제치면서 돌파함과 동시에 장거리의 볼 운반을 가능케 한다. 피지컬과 스피드를 잘 갖추고 있어 압박을 어느 정도 버텨낸 후 이를 돌파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볼 운반뿐만 아니라, 반칙 유도에도 두각을 드러내는데, 21-22 시즌 챔피언쉽에서 7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냈을 정도로 피파울 능력이 상당히 좋다.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 선수라는 점도 존슨을 돋보이게 만드는데, 전방 압박을 적극적이면서도 신속하게 가져간다. 수비 가담 시에도 빠른 발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빠른 수비 복귀 속도를 보여준다.
주 포지션은 우측에서 뛰는 정발 윙어지만, 좌측은 물론 중앙에서의 최전방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1~2선 전역을 소화 가능하다. 어느 포지션에 위치해도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침투와 라인브레이킹을 시도하며, 공간 인지 능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 좋은 움직임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빠르게 침투한 후 간결하게 공격을 마무리짓는데,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 팀 골키퍼와 수비수들이 반응을 하지 못할 정도의 빠른 슈팅 타이밍을 가져간다는 특징이 있다.
4.2. 단점[편집]
주로 우측에서 뛰면서 오른발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다 보니 공격 패턴이 다소 단조롭다. 왼발을 쓰는 빈도가 매우 적고 개인 기술이 화려하지 않기 때문에, 내려 앉은 팀을 상대할 때나 자신의 스피드를 선보일 넓은 후방 공간이 없으면 공격에서의 파괴력이 감소한다.
또한, 큰 키에 비해 피지컬이 여리해 볼을 키핑하는 능력이 아쉽고, 슈팅의 세기가 타 윙어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늗다. 때문에 공격 상황에서 매우 간결하게 플레이하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9~2023)
-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 2021-22
5.2. 개인 수상[편집]
- EFL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 2021년 9월
- EFL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 2021-22
6. 여담[편집]
- 아버지 데이비드 존슨 역시 프로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맨처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이었으며, 입스위치 타운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주로 활약했다.
- 토트넘 홋스퍼 팬들 사이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델리 알리가 연상된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외모 자체가 닮았다기보다는 낮은 목소리와 헤어스타일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유사하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