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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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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특징[편집]
10년이나 무명의 길을 걸었으나 액션배우 등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배우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덕에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브라운관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서 영화 〈신세계〉로 스크린까지 점령했고, 신세계의 서열 4위 이중구로서 잘 알려져 있다.
주무치나 이중구처럼 강한 이미지 외에도 〈우와한 녀〉의 공정한, 〈백야행〉의 차승조 같은 차분한 이미지, 혹은 〈태희혜교지현이〉의 박성웅이나 〈싸이코메트리〉의 철현과 같이 가벼운 캐릭터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주목할만한 배우이다. 신세계 이중구의 캐릭터가 워낙 강했던데다 작품도 상당히 성공해서 대중들 뇌리에 박혀버렸기 때문에, 만약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는 배우였다면 이미지를 벗기 힘들었을 것이다. 허나 박성웅은 그 이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태희혜교지현이〉에서는 최근에 익숙한 나쁜 남자 이미지와는 상반된 역할을 맡았다. 친구의 아내였던 정선경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가슴앓이하는 순수남을 연기한다. 등장 초반부에는 정선경의 친구로 특별출연한 아내 신은정과 소개팅을 한다. 참고로 태왕사신기에서 신은정과 함께 호흡하며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신은정과는 〈에덴의 동쪽〉에서도 함께 출연했지만 두 사람은 극 중에서 한 번도 만나지 않는다. 신은정의 '아들뻘'로 나오는 연정훈의 첫사랑 이다해와 러브라인이 생기려다 마는 재벌 2세를 맡았다.
187cm의 장신과 단단한 체격[4], 강렬한 인상으로 어디서나 그의 존재감은 묵직하다. 2015년 들어서는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비롯하여 각종 CF 모델로 활약하는 등 뒤늦게 빛을 보고 있다.
3. 생애[편집]
3.1. 배우의 길에 오르기까지[편집]
당초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분자생물학과[5] 91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집안에 법조인이 있어야 한다는 부친의 뜻에 따라 군 제대 후 다시 입시를 치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96학번으로 입학했다. 고로 현역 입학 때는 학력고사를 쳤으나 외대로 자리를 옮길 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는 흔치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법학의 길이 본인의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여기던 도중[6], 이미 직업 모델이어서 화보를 찍던 키가 192cm나 되는 친형[7]을 따라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고 거기서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1997년 1월 1일에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무명기간은 10년. 태왕사신기의 주무치로 뜨게 되기까지의 기간이다. "대역 없이 액션까지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 하에 당시 정두홍 감독 지휘 하의 액션스쿨 1기로 들어가게 된다.
당시 부모님껜 비밀이었던 탓에[8] 저렴한 길을 택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액션스쿨로의 선택은 후에 긴 무명생활을 끝내줄 태왕사신기라는 작품을 만나게 해준다. 당시 무명생활을 시작하던 시점에 하필 부모님의 사업이 잘못되는 일이 있어[9] 생계에 도움을 받지 못해 고생한 일이 많았으나 긍정적인 성격[10]으로 이겨냈다고 한다.
참고로 액션스쿨에 다닐 당시 고된 훈련량으로 정말 개고생을 했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은 식욕을 돋우지만 너무 극심한 훈련 때문에 오히려 밥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무엇을 먹든지 자주 구토를 했다고 하며 씨름선수 출신인 강호동도 격하게 공감했던 내용이다.
3.2. 긴 무명 끝에 빛을 보다[편집]
드디어 1997년, 단역이지만 영화 넘버 3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다.[11]이 후에 여러가지 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네이버에 의하면 드라마 햇빛사냥에서부터 조연으로 등장하나,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주무치로 등장하기까지는 딱히 큰 존재감이 드러나진 않았다.[12] 그 전에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 빡빡머리 조폭 행동대장 역할[13]로 꽤 큰 비중으로 출연하면서 영화계나 관객들에게는 눈도장[14]을 찍었지만 영화가 그렇게 흥행하지는 못해서 대중인지도가 많이 올라가지[15] 못했다. 그래도 김래원과의 인연이 이어져 다음해 해바라기[16]에도 출연했고, 해바라기는 나름 유명한 영화가 되었지만 거기서는 오히려 그 전 작품인 미스터 소크라테스 때보다 비중이 작고, 연기를 잘 소화 한다해도 튀기 힘든 역할[17]이라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태왕사신기에 주무치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오디션 현장에서 '말을 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두 손 놓고 탑니다. 액션 스쿨에선 그런 거 다해요!"라면서 '초심자'이면서 상당한 포부를 부려서 주무치 역을 연기하게 되었고 드디어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태왕사신기 촬영 도중에 부족한 승마 실력 때문에 낙마해서 죽을 뻔했다는 에피소드를 무릎팍도사와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긴 무명 시절을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박성웅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가 깊은 작품인데, 인기와 더불어, 인생의 반쪽 신은정을 만났기 때문.[18] 본 극에서 둘은 주무치와 달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제로 부농부농 서로의 사랑도 받았다. 에덴의 동쪽에도 함께 출연하였으며 후에 헬리콥터 탄 배용준까지 얻은 박성웅. 그의 인기는 고지를 찍고도 더 오르기 시작한다. 영화 백야행에선 배우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연으로까지 등장한다. 연이어 흥행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조진구로 등장했으며 잔잔한 상승세는 드디어 그에게 영화 여의도나 히트에서 주연의 자리를 선물해 주었다. 그러나 영화 흥행은 참패했다.
하지만, 여전히 드라마 각시탈에선 동진으로 활약했기에 이렇게 박성웅의 스크린 활약은 브라운관에 밀리나 싶었지만,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그런 염려는 집어 치우라는 듯 미친 존재감을 보이면서 맹활약을 보인다. 박성웅이 연기해 낸 이중구는 그의 말 "포스터에 제 얼굴이 빠지고, 마케팅에서도 제외됐지만 전혀 서운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하니까요[19]"에 따라 포스터에 없던 것이 관객들에게 더 영향을 주었던 것인지 이 역으로 박성웅은 사실상 제 4의 주연으로까지 평가받는[20] 호사를 누리게 된다.
신세계로 스크린의 '대박'을 얻었지만, 브라운관 역시 저버리진 않았다. tvN 드라마 우와한 녀의 공정한으로 연달아 인기몰이를 하게 된다.
3.3. 정체기[편집]
그 이후, 박성웅은 아직도 이렇다 할 '초대박'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 작품 내에서 준수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데에 반해 작품의 선구안은 영 안 좋다. 스크린의 경우 주연급으로 다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손익분기를 넘긴 작품은 손에 꼽는다. 그 와중에도 본인을 대표할 인생 캐릭터를 만나진 못한 상황. 양산형 한국 신파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이고, 웃음도 안나오는 3류 코미디 영화에 까지 출연하는데 오히려 연기는 기가 막히게 하니 관객들이 느끼는 아이러니는 커져만 갔다. 검사외전이 그나마 대박 났지만 여기선 조연이었다. 2019년 이후로는 내안의 그놈 빼고는 다 손익분기를 넘기지 못했는데 코로나 사태라고 하기에는 호평하는 사람도 없었으니 뭐... 그래도 브라운관[21]은 조금 형편이 낫지만 아직도 영화나 드라마 홍보차 예능에 출연할 때면 10년도 더 된 영화의 이중구 밈이 쓰이는 걸 보면 좋은 작품이나 인생 캐릭터를 만나지 않은 것 같다.[22] 2023년에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에 출연했는데 시원하게 망했다. 일각에서는 박성웅의 평소 성격을 미루어보아 친분이 있으면 술 한잔 마시고 묻지마 출연을 해주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다.
8월에 개봉한 보호자마저 평단의 반응이 싸늘해 2023년에 나온 세 영화를 묶어 박성웅 최악의 필모그래피를 상징하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드라마에서의 활약도 영 좋지 않은 상태다. 루갈, 설강화,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잊혀졌으며 논란에까지 휘말린 작품이 설강화와 사냥개들로 무려 두 편이다. 물론 두 편 모두 박성웅의 잘못은 전혀 없고 사냥개들은 한 사람이 사고만 치지 않았어도 나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던지라 팬들의 안타까움만 깊어지고 있다.
4. 출연 작품[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방송[편집]
4.4. 뮤지컬[편집]
- 2016년~2017년 보디가드 - 프랭크 파머 역
5. 광고[편집]
6. 홍보대사[편집]
- 청소년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모임 회장 (2010년 06월)
- 충주 삼색온천 홍보대사 (2010년 10월)
- 충북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 (2011년 08월)
-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2012년 12월)
- 헤비타트 홍보대사 (2013년 02월)
- 아토피 예방 홍보대사 (2013년 03월)
- 루부365 명예홍보대사 (2013년 04월)
7. 수상내역[편집]
8. 기타[편집]
- LG 트윈스의 팬이다. 2013년 8월 3일, '시구하러 갑니다'. 그가 무릎팍도사에서 LG의 팬임을 밝힌 후 LG는 연승을 거두는 기적을 일으켰으며 LG는 2013년 프로야구에서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 2016년 9년만의 LG의 잠실개막전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그날 LG는 12회말 양석환의 끝내기로 승리. 그리고 그 다음날도 9회말 채은성의 동점안타, 11회말 이병규의 끝내기로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개막전 2연속 끝내기 승리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2022년 10월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1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당시 어깨 회전근이 파열된 상태였음에도 엘지의 승리를 위해 나섰다. 시구 전 인터뷰에서 엘지가 7대 3으로 승리할 것이라 예측했는데, 해당 경기에서 6대 3으로 승리하면서 승요의 기운을 뽐냈다.
- 2016년 LG 트윈스 다큐멘터리에서 나래이션을 맡았다.
- 아들 박상우 군의 출산 때 엉엉 울었다. 아들의 탄생 순간을 영상으로 담고 싶어서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막상 아들을 보는 순간 감격에 차올라서 촬영하는 걸 잊었다고 한다. 옆에 있던 간호사 분이 대신 찍어주시기 전까진 허벅지만 찍혀있다. 그리고 그 아들도 LG 팬으로 만들꺼라고 한다.기사
- 배우자 신은정에게 프로포즈로 백허그하며 "너 내 거 할래?"라고 말했다. 당시 신은정은 그 고백에 가슴이 떨려서 수 초간 대답을 못했는데, 그것을 거절이라고 받아들인 박성웅은 기지개를 펴듯이 어정쩡하게 팔을 풀렀다고 한다. 이후 2014년, 6년 만에 결혼기념일에 다시 그 장소를 찾아가 똑같이 고백했는데, 신은정의 대답은 "생각 좀 해보고."
- 애처가다. 결혼 할 당시에 300만원만 들고 있었음에도 자신과 결혼해준 신은정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SNL에서 신은정이 깜짝 출연하여 '나랑 결혼하고 후회한 적 있어요?'라는 질문을 남겼는데, 단 한 번도 신은정과 결혼한 걸 후회한 적 없으며, 오히려 못해준게 많아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생각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자신은 다시 결혼하고 싶지만, 또 다시 고생시킬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 방송에서 말하는 걸 보면 자신의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넘쳐보인다. 질투도 많아서 신은정이 상대 배역의 전화번호를 남편1 이라고 저장하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죽여버리죠"하고 대답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 팬카페 이름은 웅성웅성이라고 한다.
- 미소야 홍보모델로도 나온다.
- 배구 선수였으나 고등학생 때 무릎부상으로 선수를 그만뒀다. (당시 박성웅 모교에는 배구부가 없었다.)
- 큰 덩치와 날카로운 외모, 각종 느와르 영화로 인한 냉혹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유머 소재로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배우로는 드물게 예능감이 정말 좋다. 빼거나 쭈뼛쭈뼛하지 않으며, 콩트나 토크도 적극적으로 받는 센스를 보여준다. 실제로 성격이 굉장히 유쾌한 편으로, 대낮부터 일행 등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취할 때까지 소주를 깐 모습을 목격한 사람도 있다.
- 채정안과 같이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는 여전히 신세계의 이중구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시청자들조차 놀랄 정도로 궂은 꽁트까지 다 하면서 열심히 임했고, 시청률도 6%나 나오면서 2017년 아는 형님 중 손꼽히는 히트 회차를 만들어냈다.
-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 두 번이나 출연. 각각 69회, 121회차에 출연해 여러 포인트에서 웃음을 만들어냈다. 메인 라운드와 간식 라운드를 불문하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특히 간식 라운드에 사용되는 수많은 미니 게임들 중 하나인 '도플갱어 퀴즈'가 너무 재밌다며 처돌이 기믹을 보여주었으며, 알아서 힌트도 주고 본인도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하다 못해 번외 게임까지 자처했다. 또한 고정 출연자들과의 합도 전반적으로 매우 좋았다는 평이다.
- 특별출연들
- 특별 출연을 많이 했다. 2022년 기준으로 15개에 달한다. 이전에 함께 영화 촬영 했던 배우나 스태프들과의 의리로 나간다고.
-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은 술안주로는 자신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라고 밝혔고,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를 떠나기 싫어 다음 날 스케줄을 미룬 적도 있다고 한다.
- 이정재가 감독, 각본을 맡은 헌트에도 특별출연하였다. 자신의 배역이 뭔지 몰라 동경 지부 요원들이 나오는 부분을 다 보고 왔다고 했으며, 촬영을 새벽 5시에 시작했는데 오전 8시 50분에 촬영이 끝나는 바람에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했다고 한다.
- 장기하와 얼굴들 신곡 '초심' MV에서 어깨빵을 당하는 역할로 출연했다. 윤종빈 감독이 해당 MV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박성웅도 그 근처에서 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촬영 당일까지 섭외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전화 한 통에 바로 뛰어왔다고.
- 영화 신세계 촬영 시에, 무사히 공사장 촬영을 끝낸 스태프들에게 피자를 쐈다.
- 출연한 영화 무뢰한과 오피스가 68회 칸 영화제에 각각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다. 다만 본인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tvN 신분을 숨겨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서울 사람만 속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링크
-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변호사 역할로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공을 살린 연기를 했다며 주목받기도 했고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언급되었다.[36]
- SNL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중고거래잔혹사에 등장했었는데 작중 본인이 출연했던 영화 신세계에서의 대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 마음의 소리 에피소드 817화 '두 개'는 이를 패러디한 듯하다. 마지막에 대사 보면 확실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조석 성우를 맡은 정재헌이 이를 감안했는지 관련 대사를 비슷한 말투로 했다.
- 배우 김의성과는 육촌 형제지간이라고 한다. 외가 쪽 친척이라고 한다.
- 본인 피셜로 신세계 속편이 없다고 못박았다. #
[훈음] 별 성 수컷 웅[1] 건국대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으며,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자신의 군복무에 대한 언급을 종종 해왔다. 전역 후 수능을 다시 쳐서 한국외대로 갔다.[2] 술집에서 "나는 쪽바리들이 싫다"는 대사를 치는 단역이었다. 이후 신세계 촬영 때 만난 최민식에게 그때 그 단역이 자신이었는데 기억하시냐고 물었지만 그런 걸 어떻게 기억하냐는 대답을 들어서 아쉬웠다고 한다. 참고로 박성웅은 신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은 악역이 아닌 걸로 해석했다. 아는 형님에서 신세계의 악역은 최민식 선배님 역할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3] 출처: 겁도 없꾸라 17회 2023.03.22[4] 방송에서 밝히기론 아버지 키가 191cm라고 하며, 형의 키는 192cm로 더 크다. 특히 아버지의 경우 당시 시대를 감안하면 현재 기준으로는 정확히 2미터가 되는 엄청난 장신이다.[5] 분자생물학과는 89년 당시 충주캠퍼스에 개설된 학과이다. 서울캠퍼스에는 분자생물학과라는 학과가 존재한 적이 없다. 충주캠퍼스 분자생물학과는 이후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생명공학전공으로 변경된다.(생명공학전공으로의 명칭 변경은 99년 이뤄진다.) 또한 글로컬캠퍼스라는 명칭은 2011년 생겼기 때문에 정확히 표시하자면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가 옳다. 참고 [6] 도서관에서 책을 펴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그래서 모의재판 활동 같은 실습활동도 연극 때문에 바빠서 잘 못 나갔다. 대신 리포트는 꼬박꼬박 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성실성은 갖추고자 노력했다.[7] 그저 친형의 촬영현장에 가본 것 뿐이었는데, 친형이 촬영 스태프측에 자신의 친동생도 키가 크니 사진을 한번 찍게 해 보겠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막상 형은 동생 박성웅이 연예계에 들어간 뒤, 본인은 모델 일을 그만두고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박성웅이 한 잡지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워낙 끼가 많은 형이라 부친에게 승계한 사업을 하면서도 중년의 나이에 필라테스를 배워 필라테스 강사까지 했다고 한다.[8] 아버지는 법조인을 원하셨다고. 본인이 걷던 길에서 돌아설 박성웅은 여기서 "뭐, 유명해져서 법조인의 친구(동문)가 되면 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9] 당시가 IMF였다. 태어났을때부터 20대 중반까지 박성웅은 사업이 잘 되던 부모님 밑에서 유복한 환경 속에 자라 경제적으로는 전혀 어려움 없이 살았다고 한다. 하필 무명배우로 연기를 시작할 때가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던 것이다. IMF 때부터 수년 간은 어려웠다고 하는데, 2010년대 박성웅의 인터뷰상 그 후로는 친형이 아버지 밑에서 사업을 같이 하기 시작하면서 잘 극복된 듯하고 이후 고령인 아버지가 물러나고 친형이 온전히 물려받아 잘 유지해온 것으로 보인다.[10]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시점쯤까지 단역배우 생활 중 여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물론 무명 단역배우인 만큼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어쩌다가 알아보는 경우들도 있었는데, 유쾌한 방식으로 이겨냈다고 한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그 동네 비디오가게의 여사장님이 편의점에 왔다가 알아봤다고 한다. 왜 영화배우가 이런 걸 하느냐고 묻자, 그냥 "이번에 편의점 점원 역할을 맡게 되어서 경험하는 거"라고 태연히 둘러댔다고 한다.[11] 술집에서 쪽바리들이 싫다며 욕하는 인물.[12] 무릎팍도사에서 주무치로 뜨기까지 정확히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13] 삭발을 한 외모 스타일이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역할과 비슷하다. 태왕사신기가 후반부는 사전제작이 안 되었지만 전반부는 장기간 사전제작을 했던 작품(제작기간 3년이라 홍보했다)이라 아마 그당시 태왕사신기를 같이 찍거나 준비했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삭발을 컨셉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14] 주인공 김래원을 비열하게 괴롭히는 연기나 자기보다 높은 조직 간부에게 비굴하게 행동하는 장면들을 무겁지 않고 코믹하게 연기했다. 사실 유쾌하게 표현했지만 현실이라면 다 악랄한 중범죄행위들이다. 말 안 듣는 주인공을 머리만 빼고 땅에 파묻거나, 주인공 친동생을 조직에 넣은 걸 알려주며 시키는대로 안하면 동생을 조직 패싸움용 칼받이나 빵살이용 히트맨 조직원으로 쓰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동생은 동생 역할 전문배우 허정민이었다.[15] 박성웅의 무명시절 작품 중 가장 박성웅 특유의 느끼한 듯 하면서도 장난기 있는 연기색이 분명한 소화력을 보였고, 비중있는 주조연급 등장인물이 적은 편에 속한 이 영화 특성상 개인 출연 비중도 상당히 커서 영화만 히트쳤다면 반드시 박성웅이 유명해졌을 작품이다. 10년 뒤에 히트한 신세계의 연기에서 독기를 완전히 빼고 장난기를 추가하면 이 인물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말투나 눈빛과 상체 움직임 등에서 조폭 연기의 틀을 이때 이미 잘 잡았다.[16] 근데 김래원의 고등학교 동창 역할로 나왔다. 두 사람은 나이차가 9살이나 난다.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 본인은 그래도 조직 중간 간부고 김래원은 말단 조직원이라 훨씬 선배이니 나이차가 있어보이는게 맞다.[17] 지역 최고의 싸움꾼이자 건달세계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던 공포의 불량 고등학생이었던 김래원에게 학창시절 얻어맞아서 겁을 내게 된 역할이다. 설정상 김래원이 감옥에 있을 때 공부해서 경찰이 되었다.[18] 
[19] 출저는 세계일보 인터뷰.[20] 실제 출연 분량이 영화시간 2시간 14분 중 23분 34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인다.[21] 물론 리멤버, 라이프 온 마스(OCN)을 제외 한다면 평작 수준이거나 망했다.[22] 무슨 연기를 하던 장첸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윤계상과 상황이 비슷한데 윤계상도 범죄도시 이후로 괜찮다 싶은 작품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윤계상은 드라마인 유괴의 날이 흥행하면서 한시름 놓은 상태.[23] 배우 고아성과 첫번째 공동출연[24] 배우 정경호과 세번째 공동출연[25] 배역명은 따로 있지 않다. 지혜(엄정화)의 이혼한 남편이자, 주영(방민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다.[26] 4부작 단막극.[27] 동생 영지는 한지민이 맡았다.[28] 배우 정경호와 첫번째 공동출연[29] 배우 고아성과 영화 오피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두번째 공동출연이다.[30] 배우 정경호와 두번째 공동출연[31] 슈가맨 제보자로 깜짝 출연했다.[32] 라이프 온 마스에서 만난 오대환과 함께 출연했다.[33] 20년만에 받는 연기상이다.[34] 무릎팍도사 에서 박성웅 본인이 밝힌 이야기인데, 2013년 초 싸이가 아직 전년의 강남스타일 여파로 어마어마 했을 때 일면식도 없는 자길 왜 초대했나 의아해했지만 싸이가 직접 박성웅에게 찾아와 혹시 중구형님 아니십니까? 라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신세계를 두 번 봤다고 한다.[35] SNL 코리아에서도 유희열에게 이 소재로 공격당했다.[36] 리멤버에 출연한 시기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인 검사외전이 개봉되었는데 여기서도 법조인으로 나왔고 덕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 출저는 세계일보 인터뷰.[20] 실제 출연 분량이 영화시간 2시간 14분 중 23분 34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인다.[21] 물론 리멤버, 라이프 온 마스(OCN)을 제외 한다면 평작 수준이거나 망했다.[22] 무슨 연기를 하던 장첸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윤계상과 상황이 비슷한데 윤계상도 범죄도시 이후로 괜찮다 싶은 작품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윤계상은 드라마인 유괴의 날이 흥행하면서 한시름 놓은 상태.[23] 배우 고아성과 첫번째 공동출연[24] 배우 정경호과 세번째 공동출연[25] 배역명은 따로 있지 않다. 지혜(엄정화)의 이혼한 남편이자, 주영(방민아)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했다.[26] 4부작 단막극.[27] 동생 영지는 한지민이 맡았다.[28] 배우 정경호와 첫번째 공동출연[29] 배우 고아성과 영화 오피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두번째 공동출연이다.[30] 배우 정경호와 두번째 공동출연[31] 슈가맨 제보자로 깜짝 출연했다.[32] 라이프 온 마스에서 만난 오대환과 함께 출연했다.[33] 20년만에 받는 연기상이다.[34] 무릎팍도사 에서 박성웅 본인이 밝힌 이야기인데, 2013년 초 싸이가 아직 전년의 강남스타일 여파로 어마어마 했을 때 일면식도 없는 자길 왜 초대했나 의아해했지만 싸이가 직접 박성웅에게 찾아와 혹시 중구형님 아니십니까? 라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신세계를 두 번 봤다고 한다.[35] SNL 코리아에서도 유희열에게 이 소재로 공격당했다.[36] 리멤버에 출연한 시기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인 검사외전이 개봉되었는데 여기서도 법조인으로 나왔고 덕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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