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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덤프버전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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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화양연화
3위데어 윌 비 블러드
4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보이후드
6위이터널 선샤인
7위트리 오브 라이프
8위하나 그리고 둘
9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인사이드 르윈
12위조디악
13위칠드런 오브 맨
14위액트 오브 킬링
15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홀리 모터스
17위판의 미로
18위하얀 리본
19위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시네도키, 뉴욕
21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히든
24위마스터
25위메멘토
26위25시
27위소셜 네트워크
28위그녀에게
29위월-E
30위올드보이
31위마가렛
32위타인의 삶
33위다크 나이트
34위사울의 아들
35위와호장룡
36위팀북투
37위엉클 분미
38위시티 오브 갓
39위뉴 월드
40위브로크백 마운틴
41위인사이드 아웃
42위아무르
43위멜랑콜리아
44위노예 12년
45위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사랑을 카피하다
47위리바이어던
48위브루클린
49위언어와의 작별
50위자객 섭은낭
51위인셉션
52위열대병
53위물랑 루즈
54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이다
56위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제로 다크 서티
58위물라데
59위폭력의 역사
60위징후와 세기
61위언더 더 스킨
62위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토리노의 말
64위그레이트 뷰티
65위피쉬 탱크
66위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허트 로커
68위로얄 테넌바움
69위캐롤
70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타부
72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비포 선셋
74위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도그빌
77위잠수종과 나비
78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리턴
81위셰임
82위시리어스 맨
83위A.I.
84위그녀
85위예언자
86위파 프롬 헤븐
87위아멜리에
88위스포트라이트
89위머리 없는 여인
90위피아니스트
91위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라따뚜이
94위렛미인
95위문라이즈 킹덤
96위니모를 찾아서
97위백인의 것
98위
99위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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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영화 목록
90위〈에덴〉 (2014)
89위〈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고모라〉 (2008)
87위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버닝 (2018) 이창동
84위〈열대병〉 (2005)
83위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피쉬 탱크〉 (2009)
80위레퀴엠〉(2000)
79위〈페르세폴리스〉 (2007)
78위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예언자〉 (2009)
73위〈레이디 수잔〉(2016)
72위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카르페나움〉 (2018)
70위〈앵커맨 〉 (2004)
69위패딩턴 2〉 (2017)
68위〈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송곳니〉 (2009)
66위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인크레더블〉 (2004)
63위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The Souvenir〉 (2019)
60위19곰 테드〉(2012)
59위〈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폭풍의 언덕〉 (2011)
57위〈흔적없는 삶〉 (2018)
56위〈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화염의 바다〉(2016)
52위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하우스 오브 미스〉
47위〈Magaret〉 (2011)
46위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13th〉 (2016)
44위토니 에드만〉 (2016)
43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unreiated〉(2007)
39위〈믹의 지름길〉 (2010)
38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45년후〉 (2015)
34위〈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로열 테넌바움〉
32위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리바이어던
29위〈네브라스카〉
28위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겟 아웃〉 (2017)
24위〈Lda〉 (2013)
23위〈보랏〉 (2006)
22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로마〉2018
19위링컨
18위시리어스 맨
17위그레이트 뷰티
16위액트 오브 킬링
15위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백인의 것〉
13위파 프롬 헤븐
12위사울의 아들
1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자마
08위문라이트
07위시네도키, 뉴욕
06위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화양연화
04위언더 더 스킨
03위보이후드
02위노예 12년
01위데어 윌 비 블러드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The Wolf of Wall Street
파일: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jpg
북미 포스터 ▼
파일:The_Wolf_of_Wall_Street_(2013).jpg
장르범죄, 전기, 코미디, 느와르, 피카레스크
감독마틴 스코세이지
각본테런스 윈터
원작조던 벨포트 - 자서전 《월가의 늑대》
제작마틴 스코세이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자 아지즈
조이 맥프라렌
엠마 틸린거 코스코프
리처드 배래타
마리안 보워
대니 딤보트
조엘 고틀러
테드 그리핀
조지아 카칸데스
알렉산드라 밀천
아담 소머
어윈 윙클러
릭 욘
출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장 뒤자르댕
마고 로비
매튜 매커너히
카일 챈들러
롭 레이너
케네스 최
존 번설
존 패브로
촬영로드리고 프리에토
음악하워드 쇼어
편집델마 스쿤메이커
촬영 기간2012년 8월 25일 ~ 2013년 1월 12일
제작사파일:미국 국기.svg 레드 그래니트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애피언 웨이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시케리아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엠자그 프로덕션
수입사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더쿱
배급사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리네트웍스
개봉일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월 9일
화면비1.85:1(일부 장면)
2.39:1
상영 시간180분 (3시간)
제작비1억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116,900,694
월드 박스오피스$392,000,694
대한민국 총 관객 수588,040명
스트리밍파일:왓챠 로고.svg
파일:iOS Apple TV 아이콘.svg
파일:TVING 로고.svg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상영 등급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사운드트랙
8. 기타
9. 관련 용어



1. 개요[편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뉴욕 롱아일랜드의 주식투자자로 1990년대에 월 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켜 징역 22개월(영화에서는 36개월)을 살았던 조던 벨포트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2. 예고편[편집]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편집]


실존 인물로 월가의 주식매매 중개인이다. 본래 중산층 출신으로 신분 상승 욕구가 상당히 강하다. 벨포트가 회사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은 꼭 복음주의교파의 미국 교회 부흥회나 동기부여 교육자가 자기계발 관련 강연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 벨포트는 주식 사기를 친 뒤로는 주로 동기부여 강연 같은 것으로 먹고 살고 있다. 그래도 완전 초짜들이었던 친구들을 교육해서 그만한 회사를 일궈낸 것을 보면 확실히 영업 쪽에 재능이 있다. 술고래에 마약을 좋아하며 일주일에 6번은 창녀와 섹스를 하고 2개의 정보기관이 벨포트를 노리고 있다.

대니 포러쉬(Danny Porush)라는 실존 인물이나 작품에서는 가명을 사용. 마약을 좋아하고 벨포트를 심란하게 만드는 사고를 여러 건 쳤다. 물론 벨포트도 너무 많이 쳐서 둘이 수준은 비슷비슷하지만. 실존 인물인 대니 포러쉬는 벨포트보다 다섯살 정도 연상이었다. 작중에서 은연 중에 게이로 나온다. 다만 아내와 잘 살고 여자들과 노는 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보인다.[1]

작중에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초반 벨포트의 사고방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특히 조던과의 점심 식사중 대화를 통해 증권 중개인들과 펀드 매니저들이 어떻게 고객들의 돈을 '합법적으로' 뽑아가는지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2]

  • 테리사 페트릴로 Teresa Petrillo - 크리스틴 밀리오티
조던 벨포드의 부인. 주인공이 블랙 먼데이로 직장을 잃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하자 주식 브로커로 재기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훗날 조던이 키운 회사가 언론에서 조롱당하자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으로 써먹을 수 있지 않느냐고 조언하는 등 통찰력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조던이 나오미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 뒤 이혼한다.

상당히 청렴한 수사관으로 고지식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집요한 수사 끝에 벨포트를 잡아들이고 월 스트리트의 주식 투자자들을 한 번 정리해볼 요량으로 리스트를 넘기는 사법 거래를 제시하기도 한다. 1990년대 중반에 6만 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오는데 덴헴의 나이나 직위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박봉이다. (미국 기준으로) 마지막에 벨포트는 감옥에서 테니스나 치고 감옥에서도 영업해서 잘 살고 나와서도 동기부여 강연자로 잘 먹고 사는데 덴헴은 여전히 치안이 좋지 않은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게 굉장히 씁쓸하기도 하다.

프랑스어를 쓰는 스위스인으로 벨포트의 친구인 브래드의 슬로베니아계 애인과 붙어먹었다. 벨포트의 몰락에 아주 제대로 한몫했는데 스위스에 있기만 해도 미국 사법 당국에 걸릴 일도 없는데 마약 자금 세탁하려고 미국을 방문해 일본계 식당 체인점에서 식사하다가 러그랫과 함께 FBI에 체포됐다.

  • 맥스 벨포트 Max Belfort - 롭 라이너[3]
조던 벨포트의 아버지로 전직 회계사이며 영국 액센트를 쓴다. 나중에 조던 벨포트가 회사 감사역으로 영입한 이유가 영국식 액센트 때문이라는 독백이 나온다. 매드 맥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성격이 괄괄한 인물로, 오죽하면 아들 결혼식 비디오에 "니 거시기는 이제 며느리 꺼다!"라고 말했을 정도. 하지만 주인공들 중에선 상식인 포지션이고, 그래도 아버지인지라 거의 유일하게 진심으로 조던을 걱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4]

회사의 보안 변호사를 맡았으며, 시간당 700달러를 받으며 회사와 운명을 함께 하였다.
  • 나오미 라파길라 Naomi Lapaglia [5] - 마고 로비
란제리 회사에서 일했으며 풀 파티에서 첫 등장한다. 조던의 내연녀였으나, 조던이 본처와 이혼한 뒤 결혼하게 된다. 조던이 재판에서 20년동안 감옥에 수감된 것을 알게 된 이후 이혼을 요구하였으며 이혼하는 과정에 딸의 양육권을 가지고 다투었다.

조던의 고향 친구로 쿠알루드와 다른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수완을 가졌다. 조던이 펜을 팔라고 했을 때 냅킨에 이름을 써 달라고 한 다음 조던이 펜이 없다고 하자 이게 공급과 수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
작 중 슬로베이나 부인 및 가족과 함께 조던과 도니의 돈 세탁을 도왔으며, 35살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다.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2세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아내 테레사와 뉴욕으로 상경한다. 벨포트의 꿈은 언제나 백만장자였고, 돈을 벌기 위해 월스트리트의 주식중개업 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간다. 중개인 자격이 없어 잡무를 보던 풋내기 시절, 면접 때 주식 동향을 예측한 조던을 눈여겨보던 그 회사의 선임 마크 해너(매튜 매커너히 분)는 월스트리트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중 하나가 '자위를 많이 해라' 였다. 초단위로 움직이는 숫자들과 전화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릴렉스하게 만들어준다는 이유. 그런 이유로 마약도 제안한다. 마크의 조언들을 통해 벨포트가 월스트리트에 적응하고 드디어 브로커 자격시험에 통과하여 브로커로서 로스차일드에 취직한 첫 날, 그 날이 바로 1987년 10월 19일 블랙 먼데이였고, 벨포트는 그 길로 일자리를 잃고 다시 신문 구직 광고를 뒤지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페니스톡(penny stock)[6]이라 불리는 장외시장의 소액증권 거래소의 구직광고를 보고, 커미션이 50%나 된다는 말에 혹한 벨포트는 타고난 말빨로 고객들에게 그 페니스톡을[7] 몇천 달러씩 팔아제끼며 순식간에 호화 스포츠카인 재규어 E-타입을 끌고 다닌다. 어느 날 식당에서 같은 건물에 살던 벨포트를 알아본 주민 도니(조나 힐 분)는 벨포트에게 어떻게 해야 이런 동네에서 그런 차를 끌고 다니냐고 말을 묻고, 벨포트에게서 7만2천 달러짜리 급여명세서를 보여주며 주식중개업을 한다는 설명을 들은 즉시 여태 해오던 어린이용 가구점 일을 때려치우고 벨포트와 한배를 탄다.

벨포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니던 작은 증권거래업체를 때려치우고 고향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는 자동차 정비소를 임대해서 스트래튼 오크먼트(Stratton Oakmont)라는 회사를 차린다. 불러 모은 친구들은 하나 같이 어딘가 덜 떨어진 친구들이었다. 그들은 마약을 팔거나, 잡히는 대로 팔았다. 유일하게 법대 출신인[8] 친구 러그랫(Rugrat)은 이상한 부분가발을 쓰고 다니고, 체스터 밍[9]은 아시아계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처절하게 부수는 인간으로 엄청나게 무식하게 나온다.[10] 어쨌거나 벨포트는 그런 친구들에게 부자들을 상대로 개잡주를 팔아서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는 영업 비법을 가르쳐준다. 그 비법이란 이런 것들이었다.

  • 누구나 알고 있는 블루칩 주식에 페니스톡을 섞어서 판다.
  •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고객을 상대하되, 서두르지 않는다.
  • 모르는 사람을 믿을 수 없기에 거액의 투자를 망설이는 상대에게, 브로커는 자신이 실적이 좋고 직급이 높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신뢰감을 준다.
  • 추천 종목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한다.
  • 고객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에 실패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음을 인지시킨다.

그와 같은 수작들은 시장에 아주 잘 먹혔고 스트래튼 오크먼트는 급격히 성장한다.

벨포트는 사업의 뒤를 봐줄 사람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맥스 벨포트(롭 레이너 분)를 끌어들이는데 별명이 매드 맥스일 정도로 성깔이 대단한 양반이다.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하여 친구들은 상무이사전무이사급에 오르고 도니는 부사장이 된다. 한편으로 변호사인 매니 리스킨[11]에게 법적인 조언을 받기도 한다. 월 스트리트에선 3류 증권회사로 소문이 나지만 워낙에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이고 거액을 벌어들이며 벨포트는 유명해지고, 한 파티에서 나오미 라파길라(마고 로비 분)라는 여자를 만나면서 결국 본처였던 테레사와는 이혼하고[12] 나오미와 바하마에 가서 호화판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나오미의 이모인 엠마 숙모(조애너 럼리 분)를 알게 된다. 벨포트는 회사를 유명 IPO로 키워보려고 하고 패션 디자이너인 스티브 매든(제이크 호프만[13] 분)[14]을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도니의 연줄로 연결한다. 그리고는 차명으로 미리 스티브 매든사의 주식의 85%를 구입하고 주가 조작으로 돈을 왕창 벌어 챙긴다. 여기까지는 잘 나가는 듯 보이지만 FBI는 스트래튼 오크먼트의 갑작스런 성장세에 예의주시한다.

결혼 후 1년 6개월. 마약과 섹스에 찌든 벨포트의 삶은 심란하다. FBI 수사관 패트릭 던햄(카일 챈들러 분)이 자신을 조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던햄을 매수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척을 지게 되고, 벨포트는 주가조작으로 챙겨놨던 돈들을 숨기기 위해 스위스 은행을 찾아간다. 러그랫의 대학 친구인 장자크 소렐이 있는 스위스의 은행에 돈을 맡기는데, 차명계좌를 만들어 자신과의 연결고리를 완벽히 숨기고, 은행에 더욱 쉽게 들락거리기 위해 나오미의 이모인 엠마와, 친구인 브래드(존 번설 분)의 부인 스위스-슬로베니아 여자를 끌어들인다. 돈은 죄다 현금이니 브래드에게 전문적인 관리를 맡기기로 한다. 문제는 현금을 운반하던 도중 도니와 브래드가 다투는 바람에[15] 경찰의 이목을 끌어 브래드가 그만 체포되었는데, 도니는 그런 사실을 벨포트에게 알리지도 않고 모른체 한다. 그 중의 어느 날, 도니는 평소 먹던 퀘일루드[16] 약보다 훨씬 센 약[17]을 구했다며 벨포트에게 가지고 가는데, 유통기한이 1981년에 끝난 약이었던 바람에 약발이 안 들어버린다. 짜게 식어버린 와중 그의 보안 컨설턴트는 상황이 급하다며 집 전화는 도청되니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라고 하고, 집 근처 컨트리 클럽의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다가 갑자기 약빨이 한 번에 확 도는 바람에[18] 몸이 뻗어버린 벨포트는 계단에서 구르고, 땅을 기어가는 등 온갖 똥꼬쇼를 하며 겨우 차에 타 조심조심 운전하며 간신히 집에 돌아간다. 같이 약을 했던 도니는 약 기운에 음식을 잘못 먹고 질식사할 뻔하다가 겨우 살아난다.[19] 어찌어찌 해결하고 잠에서 깬 벨포트가 눈을 뜨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두 명의 경찰이었다. 알고 보니 전날 밤 집까지 무사히 운전해 돌아갔던 것은 벨포트의 착각이고 실은 약 기운과 급한 마음 때문에 난폭 운전을 하며 교통사고를 냈던 것. 경찰에 붙잡히지만 딱히 기소를 당하지는 않았고, 브래드는 3개월 뒤에 풀려나지만 그만 손을 떼기로 한다.[20] 브래드가 발설하지 않고 입을 다문 덕분에 벨포트는 망할 뻔한 위기를 넘긴다.

위기가 가까워짐을 느낀 변호사 매니와 아버지는 벨포트에게 이쯤에서 그만두라고 권고하고, 증권거래위원회 또한 몇 가지 사항을 인정하고 물러나면 더 이상 문책하지 않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러기로 했던 벨포트는 고별 연설을 하던 중에 혼자 분위기에 심취해 은퇴를 번복해버리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간다. 회사에 가는 대신 요트에서 일을 하고 해외를 돌아다니며 일을 계속한다. 그러다 스티브 매든이 갑자기 주식을 팔고 내빼 버리면서 주식이 폭락할 위기에 처하고, 설상가상으로 차명 계좌주인 엠마가 사망하는 바람에 스위스 은행에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탈리아를 출발해 모나코에 들러 차를 타고 스위스로 가서 자금을 정리한 후, 런던의 엠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벨포트의 계획은 모나코로 가는 바다에서 만난 거센 풍랑에 요트가 침몰하면서 물거품이 되고 만다. 천만다행으로 이탈리아 일행들에게 구조된 후 멍 때리던 벨포트는 무심코 창밖을 보다가 자기들을 원래 구조하기로 했던 비행기가 갈매기 1마리가 엔진에 빨려들어가 폭발하여 탑승한 3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한 벨포트는 더 이상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한다.

2년 동안 약과 술을 끊고 텔레비전에서 투자 교육자로 이름을 날리던 벨포트는 말도 안되는 계기로 FBI에 체포된다. 스위스 은행장 장자크 소렐이 다른 사람의 마약 자금을 세탁하려고 미국에 들어왔다가 베니하나라는 일식 체인점[21]에서 친구 러그랫과 체포되어 버린 탓. 탈탈 다 털리고 나오미에 이혼 통보까지 받은[22] 벨포트는 어쩔 수 없이 FBI의 사법 거래를 받아들인다. FBI의 스파이가 되는 것. 도청장치를 달고 회사로 들어가 도니를 만난 벨포트는 겉으로는 범행 사실을 털어놓게 할만한 질문을 하지만, 도청장치가 달려있다는 쪽지를 몰래 보여줘 자신이 사법 거래 때문에 유도심문을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그 쪽지가 고대로 FBI 손에 들어가면서[23] 사법 거래는 물 건너가고, 벨포트가 제출했던 서류의 인물들은 줄줄이 기소되어 감옥으로 끌려간다.

벨포트를 체포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덴헴 수사관은 여전히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벨포트는 네바다의 교도소로 가서 36개월을 복역하지만, 벨포트의 화려한 화술로 오히려 감옥 생활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24] 출소 뒤에는 세일즈 교육자로 산다. 벨포트는 수강생들에게 '내게 볼펜을 팔아 보라'며 강연을 시작하고, 수강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벨포트의 모습에 집중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25]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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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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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5333|
기자·평론가
7.3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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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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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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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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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8.10 / 10
네티즌
8.0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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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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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6 / 10





돈이 원하는 것은 언제나 더 많은 돈.

이동진 (★★★★)


놀라운 구성과 3시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러닝타임, 디카프리오의 미친 연기와 압도적인 뼈있는 대사들이 담긴 각본, 스코세이지의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빛어낸 훌륭한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높은 수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7. 사운드트랙[편집]


The Wolf of Wall Street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파일:The Wolf of Wall Street_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jpg
트랙 제목아티스트 재생시간 듣기 비고
1Mercy, Mercy, Mercy (Live)캐논볼 애덜리5:09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Dust My Broom엘모어 제임스2:51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Bang! Bang!Joe Cuba Sextet4:0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Movin' Out (Anthony's Song)빌리 조엘3:2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C’est Si Bon어사 키트2:5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GoldfingerSharon Jones and
The Dap Kings
2:28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Pretty Thing보 디들리2:48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Moonlight In Vermont
(Live At The Pershing, Chicago/1958)
아마드 자말3:09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Smokestack Lightning하울링 울프3:06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Hey Leroy, Your Mama's Callin' You지미 캐스터2:25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Double Dutch말콤 맥라렌3:55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Never Say NeverRomeo Void5:5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3Meth Lab Zoso Sticker7Horse3:41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4Road Runner (Single Version)보 디들리2:45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5Mrs. Robinson (LP Version)레몬헤즈3:4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6Cast Your Fate To the Wind알렌 투생3:19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 기타[편집]


파일:external/resources0.news.com.au/400920-jordan-belfort.jpg
사진은 호주 멜버른 크라운 카지노 앞 야라강변이다. 아직도 배상금이 1억 달러가 넘게 남아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9. 관련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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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헤프기로 유명했던 여직원과 섹스를 하거나 약에 취한 상태에서 미인을 보고 자위를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여자를 좋아하는 건 맞다. 다만 게이클럽에서 자주 목격되는 걸 보면 양성애자인 듯.[2] 예를 들어 고객의 주가가 올랐으면 절대로 그걸 팔지 못하게 하고 새로운 상품을 계속 소개시켜서 도박에 중독되듯이 고객들을 주식에 중독시켜 수수료를 챙겨 주머니 채우는 것이 장땡이라고 벨포트에게 가르친다.[3] 버킷 리스트, 어 퓨 굿 맨, 프린세스 브라이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감독[4] 조던이 돈을 흥청망청 쓰자 엄청나게 욕을 했지만 이후 "네 엄마랑 내가 아직도 2초만에 한번씩 침대에 뛰어드는 줄 아냐?"며 결혼생활에 충실하라고 충고하는가 하면, 조던이 FBI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은퇴하려다 충동적으로 이를 번복하자 다들 좋아하는 와중에 혼자 경악하며 뜯어 말렸다. 이 때 베프이자 부사장인 도니를 포함해 조던을 영웅시하던 부하 직원들이 대부분 조던을 배신하거나 체포됐다는 걸 생각하면...[5] 가명이다. 실존 인물의 이름은 나딘 카리디 (Nadine Caridi).[6] cent stock이라 하기도 하는데 미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서는 주당 액면가 5달러 이하로 정하고 영국에서는 1파운드 이하를 penny share라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동전주가 된다. 소위 말하는 개잡주가 되기 쉬운 주식.[7] 실제로 몽타주 기법으로 휙휙 지나가는 회사 이름을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망한 회사도 꽤 많다.[8] 원작에서는 그마저도 커닝으로 법대에 입학했다고 한다.[9] 한국계 배우인 케네스 최가 분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에서 짐 모리타로 분했다.[10] 벨포트 왈 주짓수이스라엘 무술인 줄 안다고.[11] 아이언맨 시리즈의 감독인 존 패브로가 분했다.[12] 나오미가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였기 때문에 그 유혹을 거부하지 못하고 불륜을 저질렀고, 이후 본처에게 발각되어 이혼당하게 된다.[13] 성과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더스틴 호프먼의 아들이다.[14] Steve Madden. 1958-, 실존인물로 1,100달러로 1990년에 회사를 차렸으며 현재는 12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증권사기혐의로 2002년에 41개월 형을 받았다. 감방에 들어가면서 사장을 사임하고 이사회에서도 해임되었지만 스스로를 스티브 매든 주식회사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지정해 감옥에 있는 동안 70만 달러를 챙겼다. 회사 이름도 스티브 매든으로 동일. 구두가 주력상품이며 실존하는 회사이다.[15] 원래 둘은 사이가 나빴고 브래드가 도니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할 정도였는데 둘이 만나기로 한 날 도니는 일부러 약에 취한 척 연기를 하는가 하면 빈 돈가방을 네 여친 밑구멍에 쑤셔넣으라는 등 막말을 일삼았고 이에 격분한 브래드가 총까지 꺼내들고 도니를 쫓으려 들다 경찰의 눈에 띄어 체포되고 만다.[16] Quaalude. 메타퀘일론(Methaqualone)의 상품명. 원래 수면제로 개발된 약물이지만 60-70년대 가장 대표적인 파티 드러그 중 하나였다.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결국 1985년 미국 내 생산중지.[17] 레몬 714(Lemmon 714). 작중에서는 효력이 일반 메타퀘일론 정의 3배나 되는 초강력 성배 취급이다.[18] 작중 벨포트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 메타퀘일론은 처음에는 간질거림이 느껴지다가 그 다음에는 침을 질질 흘리게 되는데, 이 놈은 어지간히도 독했는지 온몸이 반쯤 마비되는 새로운 경지를 선보인다. 벨포트 왈 뇌성마비 단계라고.(...)[19] 이 때 완전히 약에 취한 채 기어서 집에 가고, 마찬가지로 약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도니를 향해 처참하고 비참하게 "전화끊어어어어어!!!에프비아아아아아이!!!"라고 외치고, 도니를 잡아죽일 듯 윽박지르다가 그가 진짜 죽게 생기자 결국 그를 구하고 울화통이 터진 디카프리오의 처절한 연기가 압권이다. 다운계 마약인 메타퀘일론을 카운터 친다고 시금치 먹는 뽀빠이처럼 코카인을 흡입하고 CPR을 시도하는 파트까지 가면 그야말로 인생 연기. 농담이 아니라 대놓고 부엌 TV에서 뽀빠이가 시금치 먹는 장면을 벨포트가 코카인 빨고 헐크처럼 울부짖는 장면을 교차편집해서 보여준다(...)[20] 그 후 브래드는 모짜르트와 같은 나이였던 향년 35세에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한다[21]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식 체인점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가 스티브 아오키데본 아오키의 아버지인 록키 아오키이다.[22] 둘이서 말싸움을 하다가 막나가는 생활에 질린 나오미가 떠나겠다고 하자 조던이 그러면 애들은 내가 데려간다고 막무가내로 아이들을 데려가다가 이를 막는 나오미의 복부에 어퍼컷까지 먹인다 거기에 더해 소파에 숨겨 둔 코카인을 흡입하고는 맛이 간 상태로 아이를 데리고 차를 몰아 떠나려는 모습은 벨포트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다.[23] 정황상 도니가 밀고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벨포트와 직원들이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도니는 마치 상황을 미리 알았던 것처럼 컴퓨터로 서류를 지우고 있었다.[24] 벨포트 왈 '나는 뭐든지 팔 수 있고, 교도소도 뭐든지 팔 수 있는 곳이다.'[25] 친구들과 처음 사업 얘기를 나눌 때, 벨포트가 브래드에게 펜을 쥐어주며 내게 그 펜을 팔아보라고 한다. 브래드는 재치있게(?) 벨포트에게 냅킨에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벨포트는 바로 이것이 수요와 공급이라고 말한다.[26] 벨포트를 자기가 만났던 인간쓰레기 중에서 최고라머 소개한다.[27] 그 이유는 조나 힐이 디카프리오와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6만 달러라는 헐값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28] 참고로 영화에서 조던과의 첫 만남이 압권인데 이 숙모도 만만찮은 인물이라 조던과 서로를 떠보는데, 둘이 서로의 의도를 잘못 이해해 조던은 '이 늙은이가 나를 꼬시는 건가?'라고 착각하고 숙모는 '이 새끼가 나를 꼬시는 거야?'라고 착각해 조던이 키스를(...) 해버린다. 어쨌거나 숙모가 조던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자금세탁을 해주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