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제16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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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현의 아츠기시, 이세하라시, 에비나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고토 유이치.
도농복합 선거구로 자민당의 오랜 텃밭이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가메이 가문에서 더 이상 후보를 내지 않고, 또 사가미하라시 인구 증가로 시의 일부 지역이 이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경합 지역으로 변모했다. 민주당 고토 유이치의 평가가 지역 내에서 좋은 편이다.
가메이 가문의 경우, 가메이 요시유키 전 농림수산대신이 2006년에 의원 재직 도중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아들인 가메이 젠타로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으나, 2009년 제45회 총선에서 낙선 후, 천식을 이유로 정계를 은퇴하고 교수직으로 돌아갔다.
이후 자민당에서는 참의원의원을 지낸 요시이에 히로유키가 고토 유이치와 맞서고 있다. 2012년 제46회 총선부터 서로 세 번 맞대결했다. 요시이에가 2승, 고토가 1승을 거뒀다. 이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고토가 요시이에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서로 간의 전적이 2승 2패로 무승부가 된 상황이다.
가메이 젠타로 전 의원이 천식을 이유로 정계를 은퇴하면서, 자민당에서 더이상 가메이 가문이 출마하지 않게 되었다. 자민당은 참의원 의원인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를 공천했다. 요시이에 후보는 불우한 환경에서 불량 소년으로 성장했으나, 이후 갱생해 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가 되어 자신같은 불량 학생들을 교화시켜 주목을 받았고, 저서 <불량 소년의 꿈>과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은 국내에도 번역이 되었다. 이런 특이한 이력을 자민당에서 높게 평가한 덕분에 2007년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선거 결과,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가 3% 차이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자민당이 압승하는 가운데서도 현역 의원인 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는 선전했다. 덕분에 석패율 제도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 재선 의원이 되었다.
자민당이 또다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게다가 2년 전 총선과 달리 보수 성향인 유신회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가 손쉽게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0.66%라는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가 당선되었다.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는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요시이에 후보는 비록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지만, 선거구에서의 패배에 충격을 받았는지 요시이에 후보는 중의원에 재입성에 하지만 개표방송 내내 표정이 밝지 못했다.
고토 유이치 의원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창당한 희망의 당 선도탈당에 동참하면서, 민진당(일본) 마에하라 세이지 대표가 공천을 전부 포기하고 희망의 당에 개별입당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희망의 당이 참패하면서 지역구에서의 승리는 다시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에게 돌아갔다. 고토 유이치는 석패율제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으로 만족해야 했다.
현역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의원과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의원이 재대결한다. 이번 선거가 4번째 대결이다. 이외의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요시이에 의원과 고토 의원의 1대1 대결구도가 성사되었다.
자민당 요시이에와 입헌민주당 고토의 4번째 대결인 이번 중원선도 지난 3번의 중원선처럼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 1대1 구도가 성립되었기 때문에 지난 중원선보다는 입헌민주당 고토 의원에게 조금 더 유리한 선거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가 승리, 지역구를 탈환하고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와의 상대전적을 다시 2승 2패의 동률로 만들었다.
가나가와현의 중의원 선거구가 2개 늘어나면서 선거구가 다소 다르게 획정되었다. 사가미하라시 미도리구 부분과 아이코군을 14구로 넘기고 13구로부터 에비나시를 넘겨받았다.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의원과 자유민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의원이 나란히 재출마하여 5번째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유신회에서는 오페라 가수인 이사지 요시에 후보가 출마한다.
1. 개요[편집]
가나가와현의 아츠기시, 이세하라시, 에비나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고토 유이치.
2. 상세[편집]
도농복합 선거구로 자민당의 오랜 텃밭이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가메이 가문에서 더 이상 후보를 내지 않고, 또 사가미하라시 인구 증가로 시의 일부 지역이 이 선거구로 편입되면서 경합 지역으로 변모했다. 민주당 고토 유이치의 평가가 지역 내에서 좋은 편이다.
가메이 가문의 경우, 가메이 요시유키 전 농림수산대신이 2006년에 의원 재직 도중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아들인 가메이 젠타로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으나, 2009년 제45회 총선에서 낙선 후, 천식을 이유로 정계를 은퇴하고 교수직으로 돌아갔다.
이후 자민당에서는 참의원의원을 지낸 요시이에 히로유키가 고토 유이치와 맞서고 있다. 2012년 제46회 총선부터 서로 세 번 맞대결했다. 요시이에가 2승, 고토가 1승을 거뒀다. 이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고토가 요시이에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서로 간의 전적이 2승 2패로 무승부가 된 상황이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4.6.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가메이 젠타로 전 의원이 천식을 이유로 정계를 은퇴하면서, 자민당에서 더이상 가메이 가문이 출마하지 않게 되었다. 자민당은 참의원 의원인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를 공천했다. 요시이에 후보는 불우한 환경에서 불량 소년으로 성장했으나, 이후 갱생해 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가 되어 자신같은 불량 학생들을 교화시켜 주목을 받았고, 저서 <불량 소년의 꿈>과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은 국내에도 번역이 되었다. 이런 특이한 이력을 자민당에서 높게 평가한 덕분에 2007년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선거 결과,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가 3% 차이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자민당이 압승하는 가운데서도 현역 의원인 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는 선전했다. 덕분에 석패율 제도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 재선 의원이 되었다.
4.8.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이 또다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게다가 2년 전 총선과 달리 보수 성향인 유신회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서, 현역 지역구 의원인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가 손쉽게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0.66%라는 근소한 차이로 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가 당선되었다.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는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요시이에 후보는 비록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지만, 선거구에서의 패배에 충격을 받았는지 요시이에 후보는 중의원에 재입성에 하지만 개표방송 내내 표정이 밝지 못했다.
4.9.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고토 유이치 의원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창당한 희망의 당 선도탈당에 동참하면서, 민진당(일본) 마에하라 세이지 대표가 공천을 전부 포기하고 희망의 당에 개별입당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희망의 당이 참패하면서 지역구에서의 승리는 다시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후보에게 돌아갔다. 고토 유이치는 석패율제를 통한 비례대표 당선으로 만족해야 했다.
4.10.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의원과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의원이 재대결한다. 이번 선거가 4번째 대결이다. 이외의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요시이에 의원과 고토 의원의 1대1 대결구도가 성사되었다.
자민당 요시이에와 입헌민주당 고토의 4번째 대결인 이번 중원선도 지난 3번의 중원선처럼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 1대1 구도가 성립되었기 때문에 지난 중원선보다는 입헌민주당 고토 의원에게 조금 더 유리한 선거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후보가 승리, 지역구를 탈환하고 자민당 요시이에 후보와의 상대전적을 다시 2승 2패의 동률로 만들었다.
4.11.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가나가와현의 중의원 선거구가 2개 늘어나면서 선거구가 다소 다르게 획정되었다. 사가미하라시 미도리구 부분과 아이코군을 14구로 넘기고 13구로부터 에비나시를 넘겨받았다.
입헌민주당 고토 유이치 의원과 자유민주당 요시이에 히로유키 의원이 나란히 재출마하여 5번째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유신회에서는 오페라 가수인 이사지 요시에 후보가 출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