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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역

덤프버전 :


咸悅驛Hamyeol Station

함열역
목포·광주 방면
익 산
16.1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Hamyeol
한자咸悅
간체자咸悦
가나咸悦(ハミョル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함열로 71 (와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익산역 관리 / 코레일 전북본부)
운영 기관
호남선한국철도공사
개업일
호남선1912년 3월 6일
무궁화호1984년 1월 1일
승강장 구조
2면 6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호남선
함 열

파일:함열역.jpg
현 역사(1975년 준공)
1. 개요
2. 역 정보
3. 시간표
4. 일평균 이용객
5. 타는 곳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호남선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함열로 71 (와리) 소재.

1913년 목조건물 역사에서 영업 시작

함열역은 1912년 3월 호남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처음 지어질 당시 역사는 일본식 목조건물로, 철도박물관에 1912년 개설 당시의 평면도가 남아있다. 단조롭지만 견고함이 묻어나는 현재의 역사는 1975년에 지어졌다. 함열은 예로부터 감물아라고 하여 '모두가 살기 편안하고 안정된 곳'으로 통일신라시대 같은 의미의 함열현이 되었다가 1914년 함열면, 1979년 함열읍으로 승격하였다. 비옥한 평야 지대로, 호남의 여러 지명을 넣어 부른 '호남가'에 따르면 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이라고 노래한다. 2012년 산림청의 '역사의 숲' 사업을 통해 함열역 광장에 철도이용객과 시민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호남선, 전라선을 경유하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20회 정차한다. 근처에 질 좋은 돌을 캐내는 석재 단지가 많아 화물 수요도 있다. 하지만 2007년 11월 1일 부로 화물 취급은 중단된 상황.

함열읍은 과거 익산군이리시가 분리돼 있던 시절에 익산군청 소재지였기 때문에[1] 다른 지역보다 중요성이 컸다. 여기에 화물 철도를 받던 시절의 선로가 남아 있는 요인도 있었기 때문인지, 승강장이 2면 6선으로 현재의 교통 수요에 비해 역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더불어 과거에는 새마을호도 정차했으나 2004년 7월 15일부터 정차하지 않는다.

역 내 플랫폼 이동시에는 지하도나 육교가 없기 때문에 선로를 건너가야 한다. 2016년 설 연휴 중이던 2월 8일 밤 9시 10분경 용산여수무궁화호에서 하차하던 50대 승객이 선로가 있는 반대쪽 출입문을 억지로 열고 내리다가 옆에서 통과 중이던 KTX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다. 이 역을 이용한다면 안전 통제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1956년 대통령 후보였던 신익희제3대 대통령 선거 유세 도중 이 곳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얼마 후 사망하였다.

함열역 인근은 구 익산군 지역에서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함열역의 유래가 된 함열읍은 /하멸/ 내지는 /함:녈/로 읽게 되는데, 로마자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하멸/이 표준이다.[2] 이렇게 발음이 갈릴 수 있는 지명이나 인명의 경우 읽는 법을 놓고 의견이 갈릴 때가 있는데, 함열읍이나 함열역은 그런 적은 딱히 없었다.

노후된 함열역사가 50년 만에 신축될 예정이다.

3. 시간표[편집]


무궁화호
(상행)
시간열차종별열차번호종착역
05:43무궁화1442용산
07:13무궁화1462서대전
08:35무궁화1502용산
13:48무궁화1422용산
14:26무궁화1444용산
15:36무궁화1504용산
16:36무궁화1424용산
18:35무궁화1404용산
20:31무궁화1506용산
21:38무궁화1508용산
23:04무궁화1464서대전

무궁화호
(하행)
시간열차종별열차번호종착역
07:09무궁화1461광주
09:35무궁화1421광주
10:39무궁화1401목포
12:41무궁화1441익산
15:26무궁화1503여수엑스포
18:09무궁화1505여수엑스포
19:23무궁화1423광주
20:03무궁화1403목포
20:46무궁화1463광주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무궁화호
비고
2004년318명
2005년365명
2006년368명
2007년358명
2008년355명
2009년342명
2010년346명
2011년368명
2012년378명
2013년382명
2014년375명
2015년345명
2016년309명
2017년285명
2018년269명
2019년271명
2020년162명
2021년170명
2022년196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5. 타는 곳[편집]


강경
4321
익산


상행은 보통 4번홈에 정차한다. 유효장이 짧아서 건널목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이 역은 안전지시에 잘 따라서 승하차해야 한다. 유효장도 짧고, 육교와 지하도가 없어 선로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6. 둘러보기[편집]







[1] 원래 익산군청은 구 이리 시내인 이리시 창인동에 있었다. 그러나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군청 건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군청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결국 치열한 경합 끝에 당시 함열면이 새로운 군청 소재지로 선정됐다. 군청소재지가 된 함열면은 1979년 함열읍으로 승격됐지만,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되어 익산시가 되면서 군청 소재지의 기능을 상실했다. 옛 익산군청사는 원광보건대학 제2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다가 다시 익산시 북부청사가 되었다. 함열역에서 1.5㎞ 정도 떨어져 있다.[2] 지명의 로마자 표기는 기본적으로는 한글 표기가 아닌 발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 강릉이 Gangneung으로 표기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