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불관계

덤프버전 : (♥ 0)

미영프 관련 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미국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상징국기 · 국장 · 국가 · 국호 · 엉클 샘 · 충성의 맹세 · 컬럼비아 · 흰머리수리 · 아메리카들소
역사역사 전반 · 13개 식민지 · 미국 독립 전쟁 · 골드 러시 · 서부개척시대 · 아메리카 연합국 · 남북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광란의 20년대 · 대공황 · 제2차 세계 대전(노르망디 상륙작전 · 태평양 전쟁(진주만 공습)) · 냉전 · 9.11 테러
정치합중국 · 백악관 · 캠프 데이비드 · 건국의 아버지들 · 미국 독립선언서 · 미국 국회의사당 · 헌법 · 정치 · 연방정부 · 연방 행정각부 · 의회(미국 상원 · 미국 하원) · 정당 · 행정구역 ( · 해외영토 · 도시 목록 · 주요 도시 · 주요 도시권) · 대통령(명단) · 부통령 · 하원의장 · 지정생존자
치안과 사법사법 전반 · 대법원 · 미국의 경찰제도 (군사화) · 보안관 · SWAT · 연방보안청 (연방보안관) · 텍사스 레인저 · DEA · ATF · 국적법 · 금주법 · FBI · ADX 플로렌스 교도소 · 사형제도 · 총기규제 논란 · 마피아 · 갱스터
선거대선(역대 대선) · 선거인단 · 중간선거
경제경제 (월 스트리트 · 뉴욕증권거래소 · 나스닥 · 대륙간거래소 · CME 그룹 · 실리콘밸리 · 러스트 벨트) · 주가 지수 · 미국의 10대 은행 · 대기업 · 미국제 · 달러(연방준비제도) · 취업 · 근로기준법 · USMCA · 블랙 프라이데이
국방미합중국 국방부 (펜타곤) · 육군부 · 해군부 · 공군부 · MP · MAA · SF · CID · NCIS · AFOSI · CGIS · 미 육군 교정사령부 · 미군 · 편제 · 계급 · 역사 · 훈장 · 명예 훈장 · 퍼플 하트
문제점 · 감축 · 군가 · 인사명령 · 교육훈련 · 징병제(폐지) · 민주주의/밈 · 미군 vs 소련군 · 미군 vs 러시아군 · NATO vs 러시아군
장비 (제2차 세계 대전) · 군복 · 군장 · 물량 · 전투식량 · MRE · CCAR · 새뮤얼 콜트 · 리처드 조던 개틀링 · 존 브라우닝 · 유진 스토너 (AR-15 · AR-18 · AR-10 · M16 VS AK-47 · M4A1 vs HK416) · M72 LAW · 리볼버 . SAA · 레밍턴 롤링블럭 · 헨리 소총 · 윈체스터 M1866 · 콜트 · M4 셔먼 · M26 퍼싱 · M1 에이브람스 · M2 브래들리 · M270 MLRS · M142 HIMARS · F-86 · 스텔스기 · F-22 · B-29 · B-36 · B-52 · AH-1 · AH-64 · 핵실험/미국 (맨해튼 계획 · 트리니티 실험 ·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 팻 맨 · 리틀 보이 · 비키니 섬 핵실험 · 네바다 핵실험장) · 핵가방
육군 · 해군 · 공군 · 해병대 · 해안경비대 · 우주군 · 주방위군 · 합동참모본부 · 통합전투사령부 · USSOCOM · 해외 주둔 미군 (주한미군 · 주일미군 · 한미상호방위조약 · 한미행정협정 · 미일안전보장조약 ·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 · 람슈타인 공군기지) · AREA 51 · NATO · NORAD (산타 추적)
외교외교 전반 · 여권 · 영미권 · 상임이사국 · G7 · G20 · Quad · IPEF · G2 · AUKUS · TIAR · 미소관계 · 미러관계 · 미영관계 · 미불관계 · 미독관계 · 미국-캐나다 관계 · 미국-호주 관계 · 미국-뉴질랜드 관계 · 미일관계 · 한미관계 · 미국-캐나다-영국 관계 · 미영불관계 · 파이브 아이즈 · 미중러관계 · 대미관계 · 미국 제국주의 · 친미 · 미빠 · 반미 · 냉전 · 미국-중국 패권 경쟁 · 신냉전 · ESTA ·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 면제 프로그램 · 사전입국심사
교통아메리칸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델타항공 · 사우스웨스트 항공 · Trusted Traveler Programs(TSA PreCheck · 글로벌 엔트리 · NEXUS · SENTRI · FAST) · 교통 · 운전 · 신호등 · 주간고속도로 · 철도 (암트랙 · 아셀라 · 브라이트라인 · 텍사스 센트럴 철도 · 유니온 퍼시픽 · 캔자스 시티 서던 · BNSF · CSX · 노퍽 서던 · 그랜드 트렁크 · 마일 트레인 · 커뮤터 레일) · 그레이하운드 · 스쿨버스 · 차량 번호판 · 금문교 · 베이 브릿지 · 브루클린 대교 · 맨해튼교 · 윌리엄스버그 다리
문화문화 전반 · 스미스소니언 재단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MoMA · 아메리카 원주민 · 개신교(청교도 · 침례교) · 가톨릭 · 유대교 · 스포츠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 프로 스포츠 리그 결승전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 NASCAR · 인디카 시리즈 · 미국 그랑프리 · 마이애미 그랑프리 ·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 조깅) · 관광(하와이 · 사이판 · ) · 세계유산 · 자유의 여신상 · 러시모어 산 · 워싱턴 기념비 · 링컨 기념관 · 타임스 스퀘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파크 · 미키 마우스 · 스타워즈 시리즈 · 마블 시리즈 · · 브로드웨이 · 영화 (할리우드) · 미국 영웅주의 · 드라마 · 방송 · 만화 (슈퍼히어로물) · 애니메이션 · EGOT · 골든글로브 시상식 · 요리 · 서부극 (카우보이 · 로데오) · 코카콜라 (월드 오브 코카콜라) · 맥도날드 · iPhone · 인터넷 · 히피 · 로우라이더 · 힙합 · 팝 음악(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언어영어 · 미국식 영어 · 미국 흑인 영어 · 영어영문학과(영어교육과) · 라틴 문자
교육교육전반 · 대학입시 · TOEIC · TOEFL · SAT · ACT · GED · AP · GRE · 아이비 리그 · HYPSMC · ETS · 칼리지 보드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 Common Application · 기타 교육 및 유학 관련 문서 · IXL
기타아메리칸 드림 · 생활정보 (사회보장번호 · 공휴일/미국 · 미국 단위계) · 급식 · 비자 · 미국인 · 시민권 · 영주권 · 미국 사회의 문제점 · 마천루 (뉴욕의 마천루) · 천조국 · 'MURICA · OK Boomer





1. 개요
2. 상세
2.1. 한국과의 관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양문화권의 대표적인 세 나라인 북아메리카미국유럽영국, 프랑스를 설명하는 문서. 3국은 교류, 협력이 매우 활발한 나라들이다.


2. 상세[편집]


이 세 나라의 공통점은 근대 민주주의의 발상지라는 점과 두 차례의 세계 대전, 그리고 냉전 시대 자유민주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세력이자 세계에서 높은 위상과 발언권을 지닌 서방권의 대표적인 강대국이라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영국은 1688년에 명예혁명을 달성하여 입헌군주제를 정착시켰고 18세기 초 초대 총리 로버트 월폴의 집권으로 근대적인 의원내각제를 실시하였다. 미국은 1776년 미국 독립전쟁을 통해 세계 최초의 민주공화제를 수립했고 1789년 4월 조지 워싱턴의 대통령 취임으로 대통령제의 뿌리가 되었다. 프랑스는 동년 7월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으로 시작된 프랑스 혁명을 통해 왕정을 없애버리고 시민이 주권을 가지는 공화국을 세운다.

산업으로 보아도 영국은 18세기 말엽에 산업혁명을 일으켜 근대적인 공장제 대량생산과 자본주의 사상의 기틀을 닦았으며, 미국과 프랑스는 19세기에 들어 산업화와 자본주의에 동참하게 된다.

외교적으로 보면 영국과 프랑스는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을 치렀고 이 때 미국이 프랑스와 계속 무역을 하는 것 때문에 영국과의 관계가 틀어져 미영전쟁을 치르기도 했으며, 이후 미국은 유럽 문제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먼로 독트린을 내세워 고립주의를 표방하기도 한다.

파일:협상국 삼대장.jpg
1차 세계대전으로 뭉친 세 협상국들.[1]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미영프보다 기반이 약했던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되어 식민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독일의 표적이 된 영국과 프랑스는 관계를 개선하고 손을 잡아 독일에 대항했으며, 미국 역시 고립주의를 표방하다가 치머만 전보 사건진주만 공습으로 말미암아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다. 세계대전이 끝난 후 냉전이 시작되자 세 나라는 모두 제1세계 자유진영을 대표하며 세계대전 당시 한편이었던 소련 중심의 공산진영에 맞서게 되었다.

이렇게 정치, 산업, 외교적 동질성을 통해 형성된 미영프 세력은 서방 진영이라는 세력을 형성했으며, 이들의 근대적인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러시아 제국 등이 반대하면서 반서방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프랑스가 일으킨 나폴레옹 전쟁 때문에 자유주의의 확산을 유럽 패권국들이 경계하게 되었고, 19세기에 접어들며 미영프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발달시킴으로써 유럽 패권국들은 이를 거부하고 전근대적인 귀족중심주의를 수호하려 했던 것. 이 반서방진영은 냉전을 거치며 공산진영으로 계승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 되었다. 또한 냉전의 자유진영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모두 제국주의 식민팽창을 주도한 흑역사가 있지만, 20세기 들어서 세계대전과 냉전을 거치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수호자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공산진영과의 관계는 미묘한데, 냉전 시대에는 다른 편이어도 세계대전 때는 같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라디미르 푸틴 치하의 러시아는 세계대전 관련 기념일에 미영프와 함께 주요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기념 행사가 끝나고 나면 다시 서방과 대립을 하는 등 참으로 복잡미묘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해 러시아는 2차 대전 때 독일이라는 공공의 적 때문에 적의 적은 나의 친구랍시고 잠시 손을 잡았을 뿐이지, 근본적으든 이념적으로든 미영프와 대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리, 문화, 이념 등 모든 면을 따져봤을 때 러시아와 미영프는 서양문화권 안에서 가장 대척점에 있는 셈이다.


2.1. 한국과의 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미관계, 한영관계, 한불관계 참고.

한국과의 관계를 보면, 1900년대에는 미영프는 제국주의인데 한국은 반제국주의라는 이유로 일본의 한국 지배를 지지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민족자결주의가 발표되어도 일본은 미영프와 한편이라는 이유로 한국의 독립을 불허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추축국으로 돌아서서 미영프를 적대시하자 한국은 미영프와 관계 개선의 여지가 생겼으며, 냉전 이후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병력과 물자를 지원해 주어 미영프는 한국의 든든한 우방이 되었다. 즉 대한민국미국, 영국, 프랑스와 협력하고 미국, 영국, 프랑스 입장에서도 대한민국동북아시아 내 양대 동맹국이다.

제국주의 시절에는 제국주의 vs 반제국주의에서 한국과 다른 편이었지만, 냉전 이후로는 자유주의 vs 공산주의에서 한국과 같은 편이 된 것이다. 병인양요(프랑스), 신미양요(미국), 거문도 사건(영국), 영일동맹(영국), 가쓰라-태프트 밀약(미국) 등 한국을 위협한 제국주의적 행보는 과거에 있었던 사건 정도로 넘어갈 뿐 현재는 소중한 우방으로 여기고 있다.

다만 북한에서는 과거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현재의 자유진영과 연결시켜 현재의 자유진영을 비난한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의 평양에서 있었던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내세워 현재의 자유진영을 비난하는 것. 대한민국의 좌익 민족주의자들도 현재의 자유진영을 비난할 때 과거의 제국주의를 들먹이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소련이 만든 공산진영 및 반서방이라는 또 다른 서양 제국주의에 편승하는 것이며, 과거 제국주의와 달리 미영프는 대한민국을 식민지가 아닌 주권국이자 우방국으로 여기고 있다. 물론 북한에서는 남한의 자유화 상태를 사실상 친일반민족행위자와 같은 식민지 또는 괴뢰국으로 여기며 현재의 북한은 민족주의적 색채가 강해지긴 했다만, 자신들이 반제국주의를 내세우는 이유가 또 다른 서양 국가 때문이라는 것은 안 비밀. 어처구니없게도 북한은 서양을 반대했던 조선왕조를 부정하고 서양의 사상인 공산주의를 들여오고 말았는데, 공산주의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것이 명분이긴 하나 결국은 서양에서 온 사상이기에 서양 국가간의 대립이 되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남한의 극좌 세력은 자신들이 반제국주의와 반패권주의를 내세운다고 철석같이 믿는다는 것.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야말로 서양의 두 질서인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을 모두 반대하는 제3세계가 극단적으로 변질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3:00:58에 나무위키 미영불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국을 의인화한 브리타니아, 프랑스를 의인화한 마리안, 미국을 의인화한 컬럼비아다. 한편 동맹국독일 제국게르마니아라는 여성형 의인화 캐릭터가 있다.[2] 영국은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