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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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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 1960년생으로 강원도 화천 출신. 속초여자고등학교[1] 와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2. 커리어[편집]
2.1. 초기[편집]
초기에는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쓰다가 주부 대상 주말드라마를 쓰기 시작하면서 막장 드라마 작가로 전향하게 된다. 그녀가 집필한 드라마는 지극히 통속적이고 암 걸릴것 같은 소재의 막장 드라마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괜히 스타 작가로 불리는 것이 아닌 게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가 자그마치 8개이다.
2.2. 1991년~2000년[편집]
1991년 KBS1 <TV 문예극장> '검은 양복' 편을 써서 변영훈의 연기능력을 더더욱 발굴해냈고, 1992년에 한일 간 역사를 소재로 한 MBC 드라마 '분노의 왕국' [2] 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순종황제에게 숨겨놓은 적자 '이호(이정길 분)'가 있었고 그 적자의 후손들이 겪는 고난과 고난끝에 결국 마지막 남은 후손[3] 인 주인공 이하연(변영훈 분)이[4] 천황 저격에 나선다는 충격적인 내용으로서[5] 일본 극우파들이 이 작품 방영 후 요코하마 주일한국총영사관까지 난입하는 사건까지 벌였고, 야나기 겐이치 주한일본대사와 가토 고이치 관방장관도 항의했다.[6] 이후에는 이현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폴리스' 라는 경찰 소재의 드라마를 집필하기도 했다.
노선을 틀어서 1995년 '바람은 불어도'를 집필하는데 이 드라마가 소위 대박이 나면서 가족 드라마 작가로 전향한다. 현재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가족간의 사랑을 다룬 훈훈한 홈드라마로 1996년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문희는 이 드라마로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훈훈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양상들을 잘 묘사하며, 또한 그것의 치유를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명작품이었다. 1997년 '정 때문에' 역시 같은 류의 일일극으로, 소시민의 삶을 따뜻한 관점에서 그린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희라가 자신의 친모인 강부자에게 장기를 이식해주는 줄거리가 화제가 되었는데, 이 드라마로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감사패를, KBS 연기대상에서 작가상을 받으며 스타작가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2000년대 초중반에도 혼전동거에 대한 소재를 삼아 조명했던 '애정의 조건', 부부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뤘던 '장밋빛 인생'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히트를 쳤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소문난 칠공주'로 살짝 막장의 맛을 보더니, '조강지처 클럽' 때부터는 장인, 사위, 아들이 다 바람을 핀다는 막장 설정을 사용하면서 완전히 막장의 길로 들어섰다.
내용은 이리꼬고 저리 꼬는 막장이 주를 이루지만, 단순한 막장만으로 이 작가의 시청률을 설명하기에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다시 말해서 필력은 대사와 대본을 볼 때 상당한 수준급인 것은 맞다.
국문과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극 중 사용되는 어휘는 천박하기 그지없다는 평. 작가 본인은 서민들의 언어임을 강조하지만 모든 서민들이 비속어나 험한 말을 쓰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극중 인물이 한마음으로 같은 말투와 어휘를 쓰는 경우도 있다[7] . 일례로 모든 주인공들의 '~냐'로 의문문을 사용하기도 하고, 단어 앞에 '개'라는 접두사를 붙여 욕설이 나오며, '자존심'이란 말 대신 '존심'이라는 비속어로 대동단결해 쓰기도 한다. 이놈의 집구석, 짤없이, 개챙피 등 저속한 표현이나 넘어진다는 말 대신 자빠진다는 말도 심심찮게 쓰는 편으로 작가의 어휘력을 의심하게 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오케이 광자매 홍보차 나온 주연 3인방의 증언에 따르면, 대본연기때엔 모든 대사는 하나도 수정이나 애드립이 불가능하고, 대본리딩 때부터 살얼음판이라고 한다. 모든 대사 한 글자와 문장 부호 하나, 띄어쓰기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다고 하는 모양.
작가 본인의 사상이 어떤지는 몰라도, 가부장적인 사고가 돋보이는 편. 특히 주부와 자녀들의 공분을 사는 인물과 설정이 많다. 시가의 구박이나 남편의 몰지각함, 바람끼는 당연히 감내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식으로 나온다. 바람 피운 유부남은 용서받아도 바람 피운 여자는 유부녀든 내연녀든 끝이 나쁘다. 시어머니는 거의 대부분이 막장. 순종하는 가정부 상의 며느리도 흔한 편. 작가 개인에 관한 것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작품과 이름을 보고 남자 작가로만 알고 있다가 연말 시상식, 인터뷰 등지에서 얼굴을 보고 멘붕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속출한다. 사실 후배 임성한도 이름만 보면 전형적인 남자라 오해받은 적이 많다. 장서희는 임성한 작가와 남녀관계라는 루머가 있어서 그걸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한 적도 있다.
마찬가지로 주부용 막장 드라마를 전문으로 집필하는 임성한과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성한 vs 문영남 참고.
2.3. 2013년~2020년[편집]
왕가네 식구들 종영 이후 새 작품 '눈물로 피는 꽃'을 준비하고 있었다. 2015년 당시 SBS와 KBS에서 편성이 불발되었으며, MBC에서 엄마의 후속으로 논의되었으나 가화만사성이 편성되면서 불발된 듯. 결국 돌고 돌아 SBS에서 우리 갑순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편성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우리 갑순이는 막장성을 벗어던지고 현실성을 살린 드라마라는 점에선 나름 호평 중. 하지만 막장이 아닌 것과 발암은 별개문제다. (...)
이후 2019년 1월에 신작 왜그래 풍상씨가 수목 드라마로 편성되었는데 마침 김순옥의 신작인 황후의 품격도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면서 문영남VS김순옥이라는 희대의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황후의 품격이 워낙 자극적인 연출에 천우빈(최진혁)과 이혁(신성록)이 민유라(이엘리야)를 정신병원에 가두고 화상자국을 긁어내는 고문으로 자극적인 전개를 보였기 때문에 풍상씨로 갈아탄 시청자들 덕에 20%를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번 작품은 막장성이 평소보다 약간 줄어들었었으나, 발암은 여전히 심각했고, 노양심 같은 사이코패스 막장 엄마 때문에 막장 드라마의 요소도 가지고 있어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역시나 막장이다."라는 박한 평을 받기도 했다.
2.4. 2021년~[편집]
2021년 3월부터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8] 를 집필한다. 왕가네 식구들 이후 7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의 극본을 맡는다. 또한, 오케이 광자매가 첫방송 되는 날은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 II가 각각 8시, 9시, 10시에 연이어 한 날에 방송된다.
초반에 오케이 광자매의 영상 클립이나 실시간 TALK 반응에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12회에서 증거가 나오고, 13회에서는 살인사건 이야기가 오맹자의 자작극으로 밝혀지면서 본격적으로 광자매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재미있어졌다는 이야기가 많아졌다. 또한, 카카오TV의 영상은 20만 조회수에 육박하는 영상과 10만 조회수를 돌파한 영상이 있는데, 높은 조회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광남-배변호-신마리아가 등장하는 영상이기도 하고, 이 인물들의 영상에 댓글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작가 작품답지 않게 시청률이 중후반부를 지나도 30% 초반에서 정체 중인데 상당한 고구마 전개와 구시대적인 내용 때문인지 시청자 유입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그래도 최근 같이 방영되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상당한 잔인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반면에, 이 드라마는 그나마 양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편. 하지만 오케이 광자매 48회 예고에 밝혀진 죽은 친모가 바람나서 낳은 씨다른 아이이고 친자식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로 막장 드라마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결국 지나치게 진부한 스토리와 발암 전개로 인해 최고 시청률이 30% 초반대라는 KBS 주말드라마 치고 낮은 수치로 끝나면서 문영남의 커리어에 흑역사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오케이 광자매가 종영한 지 3개월이 지난 2021년 12월 6일에 발표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 초록뱀미디어에서 신작을 제작 및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이 확정된다면 오케이 광자매 이후 1년 만인 2022년에 신작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12월 9일에 나온 기사에서 내년 하반기에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월 29일 기사에 따르면, 문영남 작가는 진형욱 PD와 작업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편성은 TV조선이라고 소개했으며, 진형욱 PD와는 4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 이후 4개월 만인 5월 27일의 기사에 따르면, 문영남 작가는 TV조선에서 20부작 휴먼 장르의 드라마를 집필한다고 밝혔으며, 제작은 초록뱀미디어가 맡는다고 전했다. #
이후 2개월 만인 7월 30일, 신작 제목은 '빨간풍선'으로 밝혀졌으며 서지혜, 이성재, 홍수현, 이상우, 정유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 12월 6일 기준, 넷플릭스에서도 검색되며, 작가의 드라마 중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 동시 방영 드라마가 되었다. 시청률과는 달리 불륜이 노골적으로 나오는 전개에 대놓고 개막장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으나, 비슷한 시기에 방영중인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막장인 주제에 재미도 없다"(...)는 최악의 평을 받자 "막장에도 급이 있다"며 의문의 반사이익을 받았다. 흥행도 화제성도 좋았고 시청률도 TV조선내에서 손꼽히는 높은 시청률은 기록하면서 오케이 광자매의 부진을 만회했다. 다만 마지막회에서는 급전개와 더불어 대놓고 불륜 미화를 시전하면서 거하게 욕먹었다.
3. 수상 목록[편집]
4. 특유의 작명 센스[편집]
주말 드라마를 쓰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좋게 말하면 개성적인, 나쁘게 말하면 병맛 나고 무성의한 네이밍 센스로 유명하다. 이름만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대충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일본 만화나 게임에선 역전재판 같이 말장난 이름이 제법 보이는 것을 보면 그냥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특유의 네이밍과 막장성 탓에 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한 화만 봐도 문영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문영남 사단이라 할 만한 배우들이 다수 있기도 하다.
등장인물들 이름을 괴상하게 짓는 것으로 악명 높다. 원래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정상적으로 지었었다. 2000년대부터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장난식 작명을 시작하였는데, 현실 세계였으면 즉시 놀림감이 되었을만한 이름들 뿐이다. 1, 2명씩 등장인물 이름을 캐릭터 성격대로 짓는 것에 재미를 붙이다가 이제는 아예 그녀의 아이텐티티가 되어 버렸다.
형제 및 자매의 이름에서 그의 작명 센스를 엿볼 수 있는데, 수상한 삼형제에 나오는 손자 이름 '김상태'는 혼자만 놓고 보면 그렇게 이상한 이름은 아니지만[10] , 하필이면 형 이름이 '김혼수'여서 둘을 묶어놓고 보면 혼수상태란 단어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상한 이름이 되어버린다. 또, 폼나게 살거야에서 조용팔의 손자이자 조진상의 아들들의 이름도 '조진수', '조성찬' 인데, 묶어서 보면 진수성찬이라는 단어가 된다.[11] 물론 진수성찬은 식객에서도 쓰는데다 혼수상태와는 달리 긍정적인 단어여서 문영남만의 작명 센스는 아니다.
젊은 층들은 이런 등장인물 이름을 장난식이라며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영남의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배역 이름은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중장년층에 대한 작가의 배려라고 볼 수도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는 않는 이름이긴 하니 말이다.
하지만, 다른 드라마에서도 간혹 이런 식으로 작명이 이루어지다보니 문영남 드라마 만의 특징이라고 보기엔 다소 어려워졌다.[12]
대채적으로 등장인물 성격 그대로를 재현해서 작명한다. 예를 들면 한원수,허세달[13] , 고민중, 노양심[14] , 이풍상[15] , 이진상[16] , 이화상[17] , 이정상[18] , 오탱자[19] , 나공주[20] , 권태기[21] 등이 있다.
4.1. 작품 목록 및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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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2. 이름의 특징[편집]
4.2.1. 자주 쓰이는 성씨[편집]
- 가장 최근 작품인 빨간풍선까지를 기준으로, 문영남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성씨는 13개의 작품에서 등장했던 '이씨'이고,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성씨는 29번으로 '나씨'이다.
4.2.2. 가족들의 이름[편집]
4.2.3. 연결되는 이름[편집]
5. 문영남 사단[편집]
6. 여담[편집]
작품 속엔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들이 꼭 한 명씩은 있으며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한다. 예외로 나문희의 경우는 이북 사투리를, 홍제이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로 나온 바 있다. 소문난 칠공주 남달구(나문희), 조강지처클럽 안양순(김해숙), 수상한 삼형제 계솔이(이보희), 폼나게 살거야 모성애(이효춘), 왕가네 식구들 안계심(나문희), 우리 갑순이 신말년(이미영), 왜그래 풍상씨 전달자(이상숙), 오케이 광자매 이철수(윤주상), 오케이 광자매 한돌세(이병준)
MBC와 사이가 좋지 않다. 1999년 MBC 주말연속극 '남의 속도 모르고'와 2001년 MBC 일일연속극 '결혼의 법칙'을 집필하였다. '남의 속도 모르고'는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2000년대 초반이 문영남 작가의 슬럼프였는데 '결혼의 법칙'이 시청률이 저조하여 조기종영된 것이 그 원인이다. 2015년에 MBC 복귀 논의가 있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한강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작가가 한강에서의 추억이 많은지 매 드라마마다 5번은 넘게 한강에서 촬영한 씬이 나온다.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씬, 바람난 남편 때문에 속상한 아내가 가슴을 치는 씬, 한 여자를 두고 남자 둘이 다투는 씬, 회사에서 잘린 중년의 남성이 청승을 떨며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는 씬 등 수많은 주요 씬들이 한강에서 촬영되는데, 특히 자살 시도를 위해 한강에 뛰어드는 씬은 거의 매 드라마에 나오는 편이다.
왕가네 식구들 2014년 1월 11일 방영분과 12일 방영분에서는 집문서만 가지고도 집을 날리는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49]
대본에 매우 엄격하다고 한다. 띄어쓰기, 온점, 토씨 하나라도 틀리는 것은 물론 똑같은 의미라도 자신이 작성한 대사의 순서만 달라져도 안 된다고 한다.
KBS 드라마를 쓸땐 아무래도 방송국 요청 때문인지 공익적인 내용을 다룰 때가 있는데, 왕가네 식구들 때에는 보이스 피싱에 당할 뻔했다가 겨우 빠져나오고 나서 보이스 피싱에 대한 설명과 대처법을 설명하는 내용을 다룬 적도 있고, 심지어 오케이 광자매는 국내 드라마 최초로 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해 출연배우 전원 마스크 착용한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파격적인 연출과 배우건강 보호 겸 마스크 착용 홍보를 할 정도.
호칭을 자꾸 틀린다. 왕가네 식구들에서도 이앙금이 왕돈에게 삼촌이라고 불렀는데 이앙금에게 왕돈은 남편의 동생이므로 도련님이라고 불러야 한다.[50] 오케이 광자매에서도 광식이 허기진을 보고 허서방이라고 했는데 이는 잘못된 호칭이며 허서방이 아닌 제부라고 불러야 한다.
인생 2회차 같은 어린이 캐릭터들이 나온다. 왕가네 식구들 구미호, 오케이 광자매 오뚜기가 있다.
키운정을 중요시 하는 작가이다. 낳은 부모라도 자식 버린 부모들에게 벌을 내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김순옥 작가는 문영남 작가와 가족관[51] 이 극과 극이다.
[1] #[2] 이미 전년도에 원작 소설을 내 제1회 MBC 문학상을 받았다.[3] 사실은 후손이 아니다. 이호는 단종수술을 했고 바람기 많은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서 낳은 아이들이 이하연과 그 형제들이다. 드라마판에서는 삭제. 문영남의 이후 작품들을 보면 이해 못할 설정도 아니다.[4] 누나는 강간당했다가 작부로 전락 후 자살, 형은 살인을 저지른후 밀수단이 돼서 밀항해서 행방불명된다.[5] 다만 원작 소설에서는 이호가 천황을 쏴서 중상을 입히고, 그도 자신의 뜻을 재판정에서 설파 후 감옥에서 자살하지만 드라마는 저격 실패 후 재판을 받고 끌려나가는 열린 결말로 순화시켰다.[6] 이 드라마에 출연한 오현경과의 인연으로 오현경이 조강지처 클럽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이후 문영남 사단으로 화려한 복귀를 한다. 드라마 폴리스에서도 오현경이 나온 이유가 다 있는 셈.[7] 다만 이는 문영남의 사례만은 아니다. 김수현같은 경우도 모든 등장인물의 말투가 다 비슷해 보인다.[8] 가제는 즐거운 남의 집이었다.[9] 소문난 칠공주의 황태자 이승기의 친구 두 명 이름.[10] 실존인물 중에도 김상태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다. 당장 이 위키에도 김상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4명이나 작성돼 있다.[11] 같은 작가가 쓴 바람은 불어도의 원작 황가네 식구들에서 최초로 써먹은 이름으로 거기에 더해 산해, 진미도 들어갔다. 물론 드라마 방영당시에는 진해, 찬해, 산해, 선미 등 이름이 정상적으로 바뀌어 나온다.[12] 특히 김사경 작가의 작품이 비슷한 편이다.[13] 이름 그대로 허세가 심하다.[14] 이름 그대로 양심이 없는 풍상 형제들의 생물학적 어머니이자 박살라가 강화한 케릭터다.[15] 이름 그대로 풍상, 즉 바람 잘 날 없는 일들만 생긴다.[16] 말 그대로 진상 짓만 한다.[17] 이름 그대로 화상 짓만 골라서 한다.[18] 풍상 형제들 중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다.[19] 노는 것을 제일 즐기는 광자매의 막내이모로, 탱자탱자 논다는 의미에서 따온 이름이다.[20] 이름 그대로 공주 같은 성격이다.[21] 여자친구와 권태기가 온 남자친구의 이름이다.[22] 훈훈하기 짝이 없는 줄거리와 별개로 이 때부터 흑화의 조짐이 보인 건 기분 탓일까?[A] A B C D 조강지처 클럽에서도 사용된다.[23] 이 작품 이후로 MBC와의 연을 일절 끊은채 더이상 MBC에서의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백상어] [죽이자] [유난히] [B] A B C 오케이 광자매에서도 이 이름이 사용되었다.[24] 교도소 모범수[25] 결명자를 비튼 이름. 참고로 라이벌 인물인 임성한 작가도 보석비빔밥에서 '결명자'라는 이름을 사용했다.[C] A B C 왕가네 식구들에서도 사용된다.[D] A B 왜그래 풍상씨에서도 사용된다.[조용히] [26] 광고주를 비튼 이름.[27] 먼저 간 구석기의 아내 이름이다.[28] 문영남의 드라마들 중에서 이상한 배역 이름이 가장 많은 드라마다. 하지만 해당 이름들 중에는 놀랍게도 실존하는 배구선수(한선수)의 이름이 있다.[태연히] [좋은걸] [29] 은밀한을 비튼 이름.[30] 정신줄 놓은 인물이 역대 최다. 문영남의 작품 중 또라이인 인물(...)이 가장 많은 드라마이며 그에 따른 피해자도 많다.막장성 따라 시청률도 높긴 하지만 여린 멘탈의 시청자는 보다가 지쳐서 포기할 지경. 스태프 및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솟아날 것이다. 악역을 넘어 맛이 갔다. 성격장애에서 소시오패스를 오간다... 그래도 특유의 병맛같은 재미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31] 이쪽은 좀 다른 케이스인데, 특이한 작명이라기보다는 실존 인물에게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자세한 건 신재순 문서 참고.[32] 조금씩을 비튼 이름.[33] 좋아영을 비튼 이름.[34] 금수저를 비튼 이름.[35] 반지하를 비튼 이름.[36] 70분 기준으로 보면 '20부작'[37] 복뎅이의 본명이다.[38]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각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맡은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고, 한예슬은 김경남이 맡은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이름 자체가 특이하다기 보단 여자 캐릭터에 남자 이름을 붙이고 남자 캐릭터에 여자 이름을 붙여놓는 식으로 언밸런스를 노린 네이밍이 많다.한동안 정상적인 이름을 눈씻고 찾아보기 힘들었던 문영남 드라마치고는 상대적으로 멀쩡해 보이는 이름이 많은 편이다.[39] 고구마의 옛말[40] 가나다순[41] 드라마 방영 순서[42] 작품 방영 순서[43] 작품 방영 순서[44] 가나다순[특별출연] A B C D E F 특별출연한 드라마이다.[손] A B C 손영목 작가의 사단 일원으로도 겹친다.[임] A B C 임성한 작가의 사단 일원으로도 겹친다.[김] A B C 김순옥 작가의 사단 일원으로도 겹친다.[45] 두 작품만 바람ㅍ 놈으로 유명하다.[46] 이 중 세작품은 올바른 개념인이었다. 볼드체 표시가 된 곳 참고.[47] 조강지처 클럽 출연 이후 왕가네 식구들과 왜그래 풍상씨를 제외한 문영남 작가 작품에만 계속 출연한다. 임성한 키즈에 백옥담이 있다면 문영남 키즈는 장다윤. 다만 백옥담은 임성한의 작품이 아닌 별난 며느리에도 출연했다.[48] 작가와 많은 작품을 작업했었는데 현제는 건강악화와 함께 고령의 나이로 브라운관에 출연하지 않고있다.[49] 1960년에 민법이 개정된 이래로 물권의 변동에서 등기는 대항요건주의에서 성립요건주의로 바뀌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예전에는 집문서만 있으면 등기가 누구든지 상관 없이 집을 처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등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한다. 옛날 노인들이 집문서 땅문서에 목숨 거는 이유가 바로 옛 민법 시대에 살았기 때문이다.[50] 후반에 왕돈이 영달과 속도위반 결혼을 했으니 서방님으로 바꿔야 한다.[51] 김순옥 작가는 혈연 중심의 가족관 중시하며, 이를 위해서 키운 양부모도 캐릭터 붕괴를 시킨 전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