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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애프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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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랑... 친해지고 싶어요? ”
“ 나는 만날 생각에 설레는데, 매니저는 어때요?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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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노력형 이상주의자
언제나 웃고 있는 미소 천사.
말수가 적어 평소엔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그의 진면모가 드러난다! 경거망동하지 않는 재야의 고수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닐까?
붉은빛이 도는 보라색 머리에, 연두색 눈동자의 소유자. 황혼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따로 없으며 몸을 사용하는 무투파. 기본적으로는 주먹을 사용하지만 카드에 따라 발차기를 쓰기도 하는 듯. 통상 [붉은 히아신스](SSR) 카드의 경우 히아신스 귀걸이를 휘두르거나 기를 모아 적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 사용.
인게임의 무기랑은 별개로, 과거의 영향으로 칼이나 총 같이 처음부터 무기로 나온 무기가 아닌 각종 생활도구를 무기로 다루라고 해도 잘 하는 편. [굿 프렌드](R)에서는 노아가 무기를 찾다가 몽키스패너를 발견했는데 지켜보던 퀸시 왈 "왜 저렇게 잡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그밖에 퀸시한테 쇠지렛대를 건네주거나 스프레이와 라이터로 따라오는 괴물들을 퇴치하고 나서 해맑게 함부로 따라하지 말라고 말하거나...
2. 성격[편집]
사람 좋아 보이는 눈웃음이 매력이며, 부드러운 말투와 성격 등으로 인해 많은 사신들에게 '착한 사람'의 대표 격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 노아의 SSR2 [착한 남자]를 보면 제이미가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랬어요. 얼굴만 봐도 포인트[7] 가 높을 것 같은 사람은 따로 있다고요. 그건 바로 노아 같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한다. 마물에 의해 다들 맛간 이후에도 노아가 가장 높을 것 같다면서 많은 사신들이 노아의 골드 카드를 노릴 정도로 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확실한 편.
그러나 노아 본인은 자신이 별로 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영향도 크며, 착하다고 우습게 보고 접근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듯. 본인이 어찌 생각하든 실제로 매우 다정하고 착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지만, 크로스 스토리 5-6 '의외의 이면'에서처럼 필요 이상의 선의를 베푸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똑부러지고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형보다 더 형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은근 츤데레 기질이 있어서 덤덤하게 사신들을 챙겨준다.
팩트폭력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팩폭을 많이 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단호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평소에는 어른스러운 스타일이지만 매니저와 대화할때 보면 가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나 찐 고딩 같은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었다. 평소 보이는 얌전하고 똑똑한 모습과는 달리 장난과 호기심이 많으며 장난을 조용히 많이 치는 스타일.
함부로 몸을 쓰는 것을 싫어하고 주로 대화로 풀려고 한다. 매니저 훈련에 나오는 보이스도 그렇고, 아이타치의 퍼스널 스토리 [결투 신청](N1)에서 아이타치가 결투를 신청하자 싸움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건 아주 나쁜 생각이라며 결투를 거절한다. 다시 말해 필요할 때만 주먹을 쓰고 일단 말로 해결하려는 타입.
상당히 겸손하다. 자기가 공을 세우거나 실력이 뛰어난 것이 드러나도 자기 자랑이나 당연하다는 말 대신 연습한 보람이 있다고 하거나, 주위에 다른 사람들을 더 띄워주는 편.
앞으로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자기 할 일을 마치는 걸 선호하는 타입. [붉은 히아신스] SNS에서 새벽에 수업 준비물로 약초를 미리 준비해 뒀다고 하자 나인이 노아는 티 안 내도 행동이 빠르다며 칭찬을 했다.
하지만 가끔 뒤에서 일처리를 하다가 주위 사람들과 합이 안 맞기도 한다. 메인스토리 2장에서 전원 교복이 아니라 일부는 야구부로 위장하는 건 노아가 낸 의견이었는데 기존 작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었던 것과는[8] 별개로 매니저에게 전달을 제대로 안 해서 메인스토리에서 출발 직전에 매니저를 놀래켰고, 에단 퍼스널 스토리 [일일 매니저(N)]에서 에단도 작전의 논리적 헛점보다 매니저의 지시도 허락도 없이 혼자의 생각만으로 임무를 진행하려 한 것이냐며 지적했다. 한편 상황을 감당하기 힘들 때는 나서야 할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지 못하고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푸른 반점](N)에서는 유세프가 격려 섞인 조언을 했었고, [수련](SSR)에서는 백사권왕에게 크게 야단을 맞기도 했다.
느긋하고 차분한 편이라, 나이 많은 어른들과 상성이 잘 맞는 편이다. [수련](SSR)에 의하면 어린아이일 때부터 이런 성격이어서 어른들에게 예쁨 받았다고. 사실 취미나 취향도 전반적으로 20대 초중반 치고는 조금 애늙은이(?) 같은 편. 다른 사신들이나 매니저도 노아의 취향이 약간 올드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련] SNS에서 패션후르츠도 잘 먹는다는 말에 웬일로 입맛이 젊다고 말하는 시안이라던가...
평소에는 느긋하지만 감정이 격해질 때도 있다. 시릴과의 크로스 스토리 1-2 '인격'에서도 그렇고, [그가 사는 방법](N1)에서 나온 모의 훈련처럼 경기가 있을 때 다른 인격이 있는 걸로 의심이 될 정도로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거나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 말도 거칠어지는 모양.
평소에는 화는 커녕 짜증도 잘 내지 않는 사람. 다른 사신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짜증을 낼 상황에도 웃으면서 넘어가주는 편. 다만 남들보다 한계선이 좀더 크고 뒤에 있는 것 뿐이지 절대 화를 안 내는 건 아니다. 아무리 노아라도 자신의 약점을 건드리거나 심한 말을 하면 화낸다. 예를 들어 노아-리히트 크로스 스토리 '노아의 약점'에서 리히트가 노아의 개 공포증을 가지고 놀렸을 때나 노아 SSR [착한 남자]에서 시릴이 노아의 과거를 건드리는 발언을 했을 때를 보면 얼음장 같은 분노가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카티 SR카드 '체리콕' 레벨 10을 찍으면 나오는 SNS에서는 평소 화를 거의 안 내고 웃는 노아의 성격 때문에 노아 욱하게 만들기 프로젝트까지 만들어질 정도. 카티가 주최하고 퀸시가 카티를 찾는 걸 보니 둘이서 진행하려는 모양이다.
김영선은 노아를 일러스트로 처음 봤을 때 앳되고 귀엽고 마냥 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연기하면서 노아에 대해 알아가면서 태극권 같은 의외의 취미와, 깊은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라는 걸 알았다고. (공식 인터뷰 중)
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느긋한 성격만큼 게으른 편인지?
A. 게을러 보이나? 이래봬도 매일 아침 운동하러 나가요.
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도 무서운 게 있을까?
A. 하하, 무서운 게 있을 리가... (여기까지 웃으면서 대답하다가 표정이 심하게 안 좋아지면서) ...개.[9]
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적막의 국제예술학교[편집]
국제예술학교에 잠입했을 때는 야구부 감독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매니저가 이에 대해 물으니 태연하게 대답하기를, 교복을 입어보니 학생 같지 않았던 게 너무 컸고[10] 어차피 눈에 띄지 않게 인원을 분산하는 게 필요함 + 바깥 조사를 위해선 야구부가 적당했다고. 또한 데이가 야구부가 인기가 많다는 말을 하자 조용히 데이의 발을 밟기도 했다.
잠입 조사는 시작했지만 야구부가 실제로 인기가 많은 탓에 야구부에 속한 사신들이 인기를 누리자 매니저는 화가 나서 노아에게 따지려고 한다. 노아는 오해라며 해명하려 하지만 매니저는 원혼의 기운을 느끼고 학교로 들어간다.[스포일러]
이후 원혼 치루루에 의해 3층 창밖으로 내던져진 렌을 무사히 받아낸다.[11] 물론 렌이 죽지 않은 걸 알고 치루루가 폭주하게 되었지만 다른 사신들이 제압에 성공한다.
생전부터 소중하게 대했던 토끼 원혼 번번이 기이의 손에 정화되자 의지를 잃은 치루루 앞에 렌을 대면시킨다. 렌이 치루루에게 할 말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그가 할 말을 들어본다.[12]
그러나 렌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치루루를 비꼬며 깔보는데, 매니저가 렌의 말을 녹음해서 학교 전체에 퍼트리자 노아도 약간 렌의 말에 조금 짜증났었는지 웃으면서 나이스라고 소리친다.
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노아를 찾아서(N1)[편집]
신입 사신 명단을 만들고 있는 중 매니저는 유일하게 사진이 없는 (아직 증명사진 제출을 안 한) 노아의 얼굴을 기억하려고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난감해 하고 있다. 곁에 있던 엘도 마찬가지.[13] 궁금해진 매니저와 엘은 다른 사신들에게 노아에 대해 물어보지만 큰 수확은 없다. 엘은 도중에 돌아가고 매니저는 마지막으로 사신 한 명에게 물어보기로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신이 바로 노아.
노아의 얼굴을 모르는 매니저는 노아에게 노아에 대해 묻는 해프닝을 벌이는데, 이에 장난을 거는 노아도 백미.[14] 노아는 반응이 귀여워서 계속 매니저에게 이름을 기억 못 하는 걸로 장난을 치고 이에 매니저는 계속 발끈한다.
노아는 이어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매니저에게 상담을 하려 하지만, 매니저는 눈앞에 있는 게 노아인 줄 모르고 노아의 고민은 노아에게 직접 듣겠다고 해서 넘어간다. 매니저 룸에 들어가고 나서 노아는 증명사진을 건낸다. 이때 고민도 털어놓는데, 노아의 고민은 다름아닌 "내가 노아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 매니저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였다. 이걸 안 매니저는 당연히 경악.
모든 걸 안 매니저는 너무 황당해서 노아에게 불평하지만 노아는 재밌었는지 폭소한다. 여태 노아라고 밝히지 않은 이유는 증명사진을 내면 어차피 알게 될 테니 일찍 아나 느리게 아나 큰 문제는 없어 보여서였다고. 이뿐만 아니라 더 이유가 있는 걸로 보이지만 매니저는 말하기 싫어하는 노아의 표정을 보고 그를 배려해 듣지 않도록 한다. 대신 얘기하고 싶으면 가장 먼저 자신한테 얘기하라고 당부한다. 노아는 그런 매니저가 다정해서 좋은지 다시 웃었고 매니저는 민망해하며 명단을 완성하려고 한다. 이때 노아가 자신보다 연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매니저는 그동안 반말을 해서 뻘쭘했는지 급하게 존댓말을 쓰나, 노아는 개의치 않지만 당황하는 매니저를 보고 웃으며 놀린다.
4.2.2. 푸른 반점(N2)[편집]
인기만점인 야구부로 잠입한 사신들이 여학생들의 환호를 받아 들떠있던 중, 노아는 선수들 쪽이 왠지 살벌하다는 걸 느낀다. 학교 주변을 살피던 중 노아는 한 야구부 학생이 쓰러지는 걸 목격하고 그에게 다가가는데, 학생의 얼굴에 난 푸른 반점을 보고 당황한다.[15] 학생은 쓰러졌음에도 노아를 뿌리치며 홀린듯이 연습을 계속하기로 한다. 다른 사신들이 오는데, 운동장이나 학교 주변을 돌아봐도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노아는 만일을 대비해 계속 외부에 있기로 하지만 뭔가 계속 걸려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이때 야구부 매니저로 위장한 에단이 다가와 야구부 소속 선수들의 성적 기록표를 보여준다. 에단은 야구부에 저주가 걸린 것 같다고 하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어딘가에서 큰 소란이 일어난다.
소란이 일어난 곳에는 학생들이 한 학생을 괴롭히고 있었는데, 노아가 말리자 괴롭히던 학생들이 살벌한 분위기로 돌아본다. 데이도 그 모습을 보고 기겁하는데, 가해 학생의 얼굴에 난 파란 반점을 발견한다. 데이는 원혼인 줄 알고 달려들지만 노아는 그를 막는다. 다행히 사태는 에단이 정리해서 더 큰 문제는 없었다. 데이는 노아에게 막은 이유를 물어보는데, 노아는 그 반점이 다른 학생에 있었다고 말한다. 반점이 학생에서 학생으로 이동한 것. 노아는 저주가 걸렸다는 말에 대해 에단에게 물어보는데, 에단은 막 1군으로 올라온 2군의 부원들이 모두 야구부를 떠났다는 걸 밝힌다. 더 정확히는 1군으로 올라온 2군 출신의 타자들만 회복 불가능한 부상을 입고 야구부를 그만두는 것. 노아는 의아한 점이 좀 풀렸다며 야구부에 있는 원혼이 학교에 출몰하는 그 원혼인 것 같다고 판단, 야구부에 속한 사신들이 해결하기로 한다.[16] 그리고 노아는 뜬금없이 학생들에게 연습 게임을 실시한다.
노아는 원혼이 빙의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빙의하여 숨지 않고 스스로 나오게 만들려고 한다.[17] 먼저 주전 선수들을 전부 2군으로 강등하고 사신들만 주전을 주는데,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거나 전혀 모르는 사신들이 주전 선수가 된 걸 보면 학생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하는 원혼이 화가 나서 본체를 드러낼 것이라는 추측 하에 실행한 것.[18] 예상대로 경기는 엉망이 되어가고, 곧이어 원혼을 도발하여 나타나게 하는 데 성공한다. 노아는 사신들에게 원혼을 붙잡으라고 하지만, 화가 난 원혼이 노아에게 빙의하는 사태가 터진다.[19]
빙의된 노아는 심하게 괴로워하며 현 상황에 크게 절망하려 하지만, 다행히도 임무 가기 전 들었던 유세프의 조언[20] 을 바탕으로 그 상태에서 원혼이 다른 몸으로 옮겨타기 전에 자신의 몸에 가두는 데 성공, 그 상태에서 원혼의 사정을 알아낸다. 원혼은 생전에 야구부에서 1군으로 올라갔지만 경기를 뛰기도 전에 무리한 훈련으로 다리를 다쳐 선수생활이 그대로 끝났던 한 학생에서 나온 것. 이로 인해 생전의 원혼과 비슷한 포지션(1군으로 막 올라간 타자)들이 무리한 훈련으로 계속 다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사정을 알아낸 노아는 원혼에게 본인의 몸을 잠시 빌려주고 경기를 뛰어 한을 풀게 해서 정화시킨다.[21] 그 직후 매니저가 등장했다가 원혼이 느껴져 그쪽으로 뛰어가는 것으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진다. 야구부로 위장한 베린의 역시 헛수고였다는 푸념은 덤.[22]
4.2.3. 터닝 포인트(R1)[편집]
느닷없이 퀸시가 노아를 보며 뭔가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이유는 노아의 손등 관절에 박힌 굳은살.[23] 얘기를 들었는지 노아가 다가와 복싱을 했다고 밝히는데 퀸시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리를 뜬다. 경찰이 꿈이어서 어릴 때부터 격투기 같은 걸 많이 배웠다고. 결국 사신이 되었기에 못 이루게 된 꿈이지만, 그 외에도 '결격사유\'가 더 큰 이유라고 말한다. 후에 매니저는 냥선배가 있는 자리에서 그 '결격사유'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냥선배는 직접 물어보라고 하지만 당시 노아의 표정이 참 안 좋았던 걸 본 탓에 매니저는 꺼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냥선배가 고장난 시계를 고치기 위해 노아를 부른 상태라 노아가 들어온다. 냥선배는 둘이서 얘기 잘 나누라며 자리를 뜨고, 매니저는 노아와 단 둘이 남게 된다. 노아는 먼저 자신이 사신 지부에 오기 전, 죽어서 영혼이 된 날에 기이를 만났다는 얘기부터 시작한다.
노아의 과거 - 비가 내리는 날, 영혼이 된 상태였던 노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기이를 만나고,[1] 기이는 노아의 환생포인트를 보고 그를 마계로 보내려 한다.[2][3]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죽은 당시의 노아는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는 상태였다. 때문에 기이가 자신을 '노아 카인드'라고 불러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처음 겪은 경우에 기이는 의문을 품고 있는데, 기억을 잃은 노아가 근처에 있던 경찰관에게 물어보자 기이는 정화를 고민한다.[4] 그때 경찰들은 노아를 보고 '카인드 경관'의 아들이며 사고로 낙사했다는 얘기를 하고, 기이는 경찰의 아들이 우범지대에서 발견된 것에 의아해 하는데, 갑자기 노아가 그의 코앞으로 다가와 덤벼든다. 기이가 저승사자라는 걸 안 노아가 도망가려 하자 기이는 그에게 사신의 통제를 따르지 않으면 정화해야 한다며 알리지만, 그에 더더욱 따라갈 수 없다고 한 노아는 벌을 받더라도 자신이 누군진 알고 받아야 한다며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려고 한다. 기이는 그 모습에 노아가 폭주하는 줄 알고 당황했지만[5] 오히려 노아는 순식간에 차분해져서 진실을 알기 위해 자리를 뜬다. 당시 기이는 원래라면 영혼인 노아를 정화 후, 다른 팀원들이 쫓는 원혼을 잡으러 가야 했지만 일단 그를 쫓기로 한다. 한편 노아는 경찰차를 따라서 한 경찰서에 도착했지만 들어갈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기이가 나타나자 기겁을 한다. 하지만 기이는 지금은 정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노아와 함께 사건의 경위를 밝혀주고 그 뒤에는 순순히 정화되기를 제안한다.[6] 어차피 정화돼야 하는 운명이었던 노아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기이와 함께 경찰서로 들어간다.[7] 우범지대와 가까워서 바쁜 상태였던 경찰서 내에서 노아의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들을 발견하는데, 그 경찰 중 한 명이 신입 경찰에게 노아의 아버지인 카인드 경관이 '세상에 다시없을 부패 경찰\'이었다고 알려준다.
카인드 경관은 모범 경찰의 얼굴 뒤에서 뒷세계의 왕으로 군림하여 온갖 범죄를 자행하고 있었으나 조직원이 배신한 탓에 뒷돈을 받은 게 자신이라는 걸 들켰고, 순식간에 범죄자로 전락해 경찰을 피하다가 차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그 뒷감당은 가족들의 몫이 되었다고. 노아의 문서에서 본 그의 집 주소를 찾아가지만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노아는 자신이 어떤 이인지 아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었고, 그에 기이가 바로 정화를 하려 하자 노아는 대화도 시도해 주지 않는 그가 어이가 없는지 소리친다. 기이는 감정을 흥미롭게 여기긴 하지만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대화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반박하지만 그럼에도 기이는 노아에게 "아버지는 아버지다. 너와 그는 달라."라고 말해줬고, 잠시 벙졌던 노아는 위로해줘서 고맙다며 웃는다.[8] 집에 들어간 둘은 앨범을 통해 노아가 어릴 때부터 경찰이 꿈이었다는 걸 알아냈는데, 덧붙여서 앨범에 있는 아버지의 얼굴은 모두 지워져 있었다.[9] 이렇게까지 조사했어도 노아의 기억은 진전이 없었고 기이는 정화를 하려 하는데, 전장에서 기이가 언급한, 다른 팀원들이 쫓고 있던 또 다른 원혼이 쳐들어 오고, 노아는 그를 보고 '벡스'인 걸 알아보더니 두통을 호소한다. 그리고 돌아온 노아의 기억에 따르면, 아버지가 부패 경찰이었다는 게 밝혀져 자신의 이상인 아버지가 한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걸 안 노아는 기자들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질책과 비난을 받았었다.[10] 절망적인 날이 이어질 때 노아는 벡스라는 남성으로부터 일을 찾아 돈을 벌고 있었다.[11]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뒷골목에서 지내며 돈을 벌고 있었는데, 노아가 정의를 위해 기른 힘은 결국 불의를 위해 쓰이게 된 것.
경찰을 따돌린 노아는 떨어졌던 벡스와 재회하고,[12] 벡스는 그에게 그 날 배당금을 전달하고는 노아의 실력을 썩히는 게 아쉬운 마음에 노아를 눈여겨 본 이가 있다며 그에게 그 날 들어온 일에 대해 말해주는데, 이를 들은 노아는 놀라더니 미쳤냐며 단칼에 거절하지만 벡스는 그럼에도 필요하면 말하라며 자리를 뜬다. 노아는 입원한 엄마에게 가지만, 노아의 엄마는 그를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지경까지 가있었다. 노아는 어떻게든 아픈 엄마를 살리려 했지만 엄마는 아빠와 똑같이 되려는 노아를 보고 싶지 않아서 그로 인한 갈등이 극에 달한 상태. 결국 서로 싸우다가 노아의 엄마가 발작을 일으켜 수술실로 들어가자 노아는 남아있는 엄마라도 살리기 위해 벡스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그런 노아의 노력에도 노아의 엄마는 그동안 자신 때문에 병원비를 벌려고 다치고 애쓴 노아에게 미안한 마음에 모두 내려놓고 이제라도 바른 길로 갔으면 한다고 말하고, 너만큼은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지 말라, 아버지 때문에 널 망가뜨릴 필요 없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다. 이제 모든 걸 잃은 거나 다름없던 노아는 벡스를 불러내고, 엄마의 유언대로 살아가기 위해 제안을 거절한다. 돈은 갚을 거라며 빼달라고 해도 벡스는 노아가 못하면 '손님'한테 자기가 죽는다며 화를 냈지만, 노아는 그에게 자수를 제안하고 경찰에게 보호해달라고 하면 괜찮을 거라고 다독인다. 당연히 벡스는 거절하지만 그가 안 가더라도 노아는 어차피 자수할 각오를 갖고 있었고, 벡스는 그 동안 노아를 아니꼽게 봤던 일을 꺼내며 격분한다.[13] 노아는 사과하지만 벡스는 부패 경찰의 자식답다고 비난하고, 배신자라며 그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리고 노아는 그 상태로 낙사하여 지금의 지경이 되었던 것.[14] 기억이 돌아온 노아는 늦게라도 잘못을 돌이키고 모든 걸 다 잃었어도 다시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 시작조차 못하게 만든 벡스가 원혼이 된 걸 보고 폭주한다.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으면서 잘 살기는커녕 원혼이나 된 그를 보고 오열한 노아는 벡스에게 달려들고, 기이는 결국 둘 모두 정화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어떻게 된 건지 노아만 정화되지 않았으며, 환생포인트마저 '측정 불가'라고 뜬 상태였다.[15]노아는 그날 내리는 비처럼 한참을 울었으며, 환생포인트를 측정할 수 없게 된 그는 마계도 천계도 갈 수 없어 사신이 된다. 노아는 이를 자신에게 온 두 번째 기회라고 생각하여 언젠가 경찰이 되고 싶은 꿈을 안고 달려가기로 한다.[1] 당시 기이의 모습은 기이의 [초기사신의 비밀\](R1) 카드 스탠딩의 모습이었다.[2] 환생포인트는 생전에 한 선행과 악행의 점수를 합산한 것으로, 총합에 따라 천계, 명계, 또는 마계로 가게 된다. 참고로 죽었을 때 노아의 환생포인트는 겨우 3200점으로, 3999점 이하라면 가차없이 마계로 가야 한다.[3] 그리고 노아의 포인트는 사신으로 생활하면서 포인트가 바뀔 수 있다는 예시로 남았다. 불신의 경매 시점에서 노아의 환생포인트는 4454점으로, 저 시점보다 약간 올랐다.[4] 노아가 자신의 죽음을 의식하면 폭주할까 봐 잠시 경계하는데,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영혼은 포인트에 상관없이 폭주하기 쉽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기이가 R1 스탠딩인 시절)에는 영혼을 사냥하듯이 마구잡이로 정화하던 시절이라 폭주의 낌새를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정화했을 터. 오히려 기이라서 다행인 거지, 다른 사신이었으면 진작에 노아는 정화되었을 것이다.[5] 폭주한 원혼은 정화가 까다롭기 때문. 노아의 N2 퍼스널 스토리에서 '푸른 반점'이라는 원혼과 대적할 때 노아도 비슷한 말을 한다.[6] 노아는 그냥 영혼이라 괜히 압박하면 원혼이 될 수 있는 상태였고 그냥 정화하려 해도 듣지를 않으니, 기이에게는 조용히 해결하려면 노아의 생전의 일을 밝혀주는 일밖에 존재하지 않았다.[7] 도중에 노아가 경찰서는 나쁜 일을 한 사람이 가는 곳인데 누가 보면 어쩌냐는 말을 하자 기이는 영혼이 된 마당에 그런 게 중요하냐고 답한다. 남의 눈이 있건 없건 양심의 문제라는 노아의 말은 덤.[8] 그러니까 그 웃음은 사양이라는 기이는 덤.[9] 존경했던 만큼 실망도 컸을 테니 당연하겠지만 설사 가족이라도 카인드 경관을 좋게 보았을 리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집안을 보더니 사는 게 정말 힘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을 정도라는데, 아버지가 부패경찰이라는 게 밝혀지고 그 가족들이 어떤 생활을 겪었는지 어느 정도 예측이 된다.[10] 살던 집에서도 내쫓겨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벌어진다면 그 가족들마저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노아에게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건 어느 정도 현실적이다.[11] 그 일이란 확실하지는 않으나, 결투에서 이겨 돈을 쟁취하는 경기에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도박 경기.[12] 도박 경기를 뛰었으니 경찰이 안 출동하는 게 이상하지만.[13] 벡스의 말에 따르면 노아는 뒷골목에서 구르면서 항상 불결한 것에 닿는 샌님처럼 밥맛없는 눈을 했다고 한다. 아무리 노아가 터무니없는 짓을 했어도 속까지는 썩지 않았다는 것.[14] 기억은 돌아왔어도 기억을 잃은 후의 노아는 기억 속의 일들은 물론 자신의 원래 자아마저 낯설어했다. N2 퍼스널 스토리 [푸른 반점\]에서 유세프와의 대화가 이를 얘기한 것.[15] 환생포인트가 낮으면 사신에 의해 정화되고, 높으면 그렇지 않는 걸로 보인다. 나중에 노아 SSR '수련'에서 백사권왕의 사례를 보면 수련을 오래 해서 그 내공에 의해 폭주를 하지 않아 원혼이 되지 않고 영혼 상태를 유지해 (사신 규칙상) 일방적인 정화가 불가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아 역시 한순간 정신을 다잡아서 스스로 폭주를 막아 다시 영혼 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에 강제 정화를 피할 수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노아의 얘기를 들은 매니저는 힘든 얘기임에도 들려줘서 고맙다고 하고, 노아는 나야말로 고맙다고 말한다.
4.2.4. 굿 프렌드(R)[편집]
먹구름 낀 하늘만큼이나 회색빛인 황폐한 도시에서 노아와 퀸시는 달리고 있다. 그들은 좀비 같은 것들을 피해 어떤 건물 안으로 도망치는데, 무기 소환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낯선 곳에 떨어져버린 둘은 일단 이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기로 한다.
몇 시간 전, 냥선배와 함께 출장을 나갈 매니저는 절대 사신들에게 사고치지 말라고 말해 두었는데, 시릴이 포탈로 사신들을 모두 불러모은다. 시릴이 사신들을 파견 보내지 않는 지역을 발견해 그 정체를 모두에게 공개해 주겠다며 포탈을 작동시키자 폐허가 된 도시가 보이는데 이때 갑자기 계기판이 오작동을 시작한다. 열려버린 포탈은 방해 전파 때문에 말을 듣지 않고 결국 퀸시와 노아가 빨려들어가 버린 것.
다시 현재, 퀸시는 노아에게 쉬었다 가자고 말한다. 둘은 잠시 쉬어가는데 퀸시는 괴물을 보고도 소리 한 번 안 지르고 이런 으스스한 동네에 떨어졌으면서 긴장한 기색조차 없는 노아를 얼빠진 녀석이라고 평가하고, 노아는 예전에 살던 곳과 비슷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역으로 퀸시가 자신을 매번 피해다니는 이유를 묻는 노아. 퀸시는 무의식적으로 피하다가 피로로 인해 쓰러져 버린다.
과거에 퀸시는 노아가 기분 나쁘다고 매니저에게 말하는데 그 이유는 세상 모든 근심이나 악의 따위는 거리끼지 않다는 듯 성인군자같은 미소, 바보처럼 당하고도 괜찮다고 털어버리는 착한 성격, 얼빠진 주제에 남들 죄책감 들게 선한 얼굴 때문이라고. 노아가 근처에 있으면 기운이 쭉쭉 빨려서 피곤하고 졸리다고 말하는 퀸시. 매니저는 노아를 부르고, 퀸시는 도망쳐 버린다. 퀸시가 왜 매번 자신을 피하는지 의문인 노아에게 매니저는 퀸시가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한다.
다시 현재, 노아는 퀸시를 업고 계단을 올라간다. 퀸시가 깨어나자 노아는 왜 자신을 싫어하냐고 묻고 퀸시는 싫은 게 아니라 노아 같은 녀석이 낯설어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그 말에 노아는 매니저의 말을 기억해내서 빵 터지고, 퀸시는 황당한지 내려달라고 요구한다.
둘은 가던 길에 무기를 챙기려고 하는데, 노아가 몽키스패너를 챙기자 퀸시는 왜 잡는 자세가 자연스럽냐고 속으로 츳코미를 건다. 퀸시에게도 쇠지렛대를 건네주는 노아. 이때 닫아 두었던 문이 열리며 괴물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둘은 황급히 옥상으로 달려간다. 쇠지렛대로 문은 막았지만 완전히 옥상에 갇혀 버린 상황에서 다행히 매니저와 연결이 닿고, 노아는 포탈로 괴물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스프레이와 라이터로 불을 뿌린 뒤 둘 다 탈출에 성공한다.
매니저는 둘의 무사 귀환은 축하하지만 절대 소란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방관한 연대책임을 묻고, 둘이 당황하며 스토리가 끝난다.
4.2.5. 약점(R)[편집]
4.2.6. 바다에서(R)[편집]
4.2.7. 로맨틱 스위트(SR)[편집]
4.2.8. 길(SR)[편집]
4.2.9. 붉은 히아신스(SSR)[편집]
4.2.10. 착한 남자(SSR)[편집]
4.2.11. 수련(SSR)[편집]
5. 카드[편집]
5.1. N[편집]
5.2. R[편집]
5.3. SR[편집]
5.4. SSR[편집]
6.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7. 선물&선호 훈련[편집]
8. 당번일지[편집]
8.1. 사신지부 순찰[편집]
8.2. 사신지부 청소[편집]
8.3. 사육장 관리[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yes_or_noah@Noah.
9.1. 노아를 찾아서(N1)[편집]
- 레벨 5 도달
걱정이 있다면 매니저에게.
이름을 모를 수 있으니 꼭 명찰을 달자.
댓글
-매니저: 또또! 그만 놀리랬지!
-노아: 계속 그러니까 멈출 수가 없는 걸?
-테오: 둘이 왜 이렇게 친해요?
- 레벨 10 도달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황혼조 사신들이 날 두고 불 끄고 나가버렸다...
댓글
-시안: 뭐야! 너도 연습실에 있었어?!?
-시릴: 말도 안 돼! 우린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데!!
-유세프: 이건 좀 너무 했다. 다들...
- 액티브 스킬 개방
아침에 태극권 강좌를 열어달라는 부탁이 들어와서. 어떨까요?
댓글
-퀸시: 누구냐, 그런 부탁 한 사람?
-리히트: 강좌가 아니고 탄탄한 자기의 몸을 감상하는 건 안 돼~?♡
-베린: 아침부터 운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
- 패시브 스킬 개방
지나가다 개를 봤어. 가까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유유히 날 지나치더라구.
댓글
-모리: 개는 노아 님이 있는지도 몰랐을 걸요?
-엘: 노아 님은 개를 강아지를 무서워하잖아요! 큰일날 뻔했네요.
-키르: 개? 크기는? 쓸 만하던가? 어디서 봤지?
9.2. 푸른 반점(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퀸시, 데이, 엘, 준, 모리 총 6명.임무 중 더 폭넓은 야외 조사를 위해 운동부에 들어가 볼까 해. 어떤 운동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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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앗! 그거 정말 멋진 생각이에요! 저도 함께 하겠어요!
-키르: 야외 조사라면 사냥만큼 좋은 게 없다. 사냥부에 들어라.
└베린: 그런 건 없어...
-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기이, 키르, 아이타치 총 4명.내가 교복을 입으면 너무 안 어울려서 바로 들통나지 않을까 걱정이네.
댓글
-퀸시: 걱정 마. 네가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를걸?
└유세프: 노아한테 너무하다. 퀸시...
-루이: 느핫핫핫! 나의 미모로 모든 이의 눈을 멀게 하여 그대의 모습을 감추어 주도록 하지~!
-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준, 테오, 유세프 총 4명.정원에 가만히 앉아있었을 뿐인데 엘이 다가와 그런 걱정은 하지 말라며 다독여주고 갔어... 뭐지?
댓글
-엘: 엇!! 퀸시 님이 노아 님은 존재감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는 거라고 했는 걸요!
└퀸시: 야. 엘! 그냥 장난이지, 누가 가서 위로할 줄 알았냐!
노아: 그런 거면 다행이네. 난 또 뭔가 오해를 한 줄 알고.
-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모리, 루이, 카티 총 4명.오늘 아침운동 가는 길에 수상한 눈빛으로 지나가는 시릴을 봤어. 무슨 일을 꾸미는 건 아니겠지?
댓글
-베린: 또 약초로 이상한 실험하면 가만 안 둬...
-시릴: 수상한 일이라니! 그저 아침 일찍부터 바쁜 척해야 할 뿐이었다고!
└준: 앗! 시릴! 아침에 액션 연습을 못 도와준다는 이유가 그거였습니까!!
9.3. 터닝포인트(R1)[편집]
- 레벨 5 도달
(매니저에게) 매니저, 가끔 당황할 때 얼굴이 빨개지는 게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장난을 칠 때가 있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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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내가 언제 얼굴이 빨개졌다고 그래!
-노아: 지금도 빨개져있을 거 같은데?
-매니저: 아니거든...!! 지금은 그냥 더워서 그래.......
- 레벨 10 도달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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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느하핫! 후회하기 전에 이 몸을 자주 감상하라고! 인생은 짧으니까!
-유세프: 무슨 사연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맞는 말이야.
-퀸시: 너 진짜 24살 맞냐??
- 액티브 스킬 개방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계속 뒤통수가 따가워. 설마 카티가 따라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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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어떻게 알았지?! 으아아아!! 짜증나! 또 노아가 이겼어!
-시릴: 혼자서 또 무슨 경쟁을 하고 있는 거야.
-유세프: 밤이 깊었어. 둘 다 어서 돌아와.
- 패시브 스킬 개방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졌어. 지금 깨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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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역시 아무도 없나?
-노아: 아니,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없어?
-노아: ...... ....... 아무래도 다들 내 글이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
9.4. 굿 프렌드(R3)[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엘, 베린, 제이미, 나인, 유세프, 리히트, 테오 총 8명.이 시간에 시릴이 왜 부르는 걸까?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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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이 몸이 보고 싶은 게로군! 좋아. 모두 모여서 감상 하도록 하라! 단 터치는 금물이라구~ 느핫핫핫핫!
-퀸시: 또 시시한 걸 자랑하려는 거겠지. 실컷 놀려주러 가야겠군!!
-나인: 데이 씨가 잠들어 버려서 할 수 없이 제가 가야 하는 건가요...
-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루이, 기이, 모리 총 4명.(매니저에게) 포탈 사건 이후로 퀸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카티가 방 안의 스프레이를 몽땅 숨겨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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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어쩐지 자기 헤어스타일이 요새 좀 부스스하더라구~
스타일링의 생명은 헤어스프레이지♡
└노아: 헤어스프레이는 원래 안 뿌리는데.
-퀸시: 나에게 고마워하라고. 내가 사신청을 지킨 거다. 다들 알았냐?
-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제이미, 리히트 총 3명.기이처럼 발 소리 안 들리게 걸어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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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나 알아!! 소리 지르면서 다니면 발소리는 묻혀서 아무도
못 듣지롱!! 캬항항항!
└모리: 카티 님,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아니에요.
└퀸시: 카티 너 완전 바보 아니냐?!
-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냥선배, 매니저, 엘, 시안, 세이, 준 총 6명.휴. 연습실의 오디오를 고치느라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이제 소리가 잘 나와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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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노아 정말 고마워! 너무 든든해.
-제이미: 연습실 오디오가 고장 나 있었나~?
-리히트: 자기는 못하는게 없어~♡ 그럼 내 방 가습기도 좀 고쳐줄래?
9.5. 약점(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제이미, 매니저, 키르 총 4명.포탈이 이상한 것 같으면 시범 운행을 먼저 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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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동감이야! 하마터면 진짜 죽을 뻔했다고!!
-시릴: 폴리의 기분은 안중에 없이 강요한 내 탓이야. 폴리 미안...
└제이미: 그 전에 기계를 사람처럼 대하는 방식부터 바꾸는 게 어떨까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이미, 키르, 시릴, 카티, 리히트, 엘 총 6명.시안이 생각보다 훨씬 더 가벼워서.
떨어지는 걸 받아내기에 키도 딱 적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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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키 얘기 하지 마! 지는 무서워서 꼼짝도 못 하던 주제에!!
-카티: 뭐?! 노아가 무서워했다고?? 뭔데 뭔데?? 그게 뭔데??
└시안: ㅋㅋㅋ 궁금해? 그게 뭐냐면... 아 잠깐만, 근데 지금 노아가 옆에 있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카티, 아이타치, 유세프, 기이, 퀸시, 모리 총 7명.(냥선배에게) 꽤 재미있는 한 판이었어요.
다음에 또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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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노아!! 고양이랑 장기 뒀어?? 누가 이겼어?!?!
-아이타치: 설마 냥 공이 졌겠소? 그래도 그간 살아온 묘생이 있는데...
-노아: 하하, 글쎄요. 그건 비밀로 해두죠.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매니저, 세이, 냥선배 총 4명.매일 아침 운동을 끝내고 돌아와 차 한 잔을 마시는 지금, 이 시간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지.
댓글
-유세프: 성실하네.
-카티: 하암~ 지루해. 재미없어. 할아버지. 메롱.
└노아: 귀엽긴.
9.6. 바다에서(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카티, 시안, 엘 총 4명.바다에 갈 생각을 하니까 걱정이 되면서도 설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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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헐 너도 걱정하는 게 있어?
└카티: 캬항! 시안은 걱정이 없어서 닭고기만 먹나 봐!
└시안: 시끄러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타치, 리히트 총 2명.두유 맛이 그렇게 이상한가. 고소하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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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우리 할머니도 두유 되게 좋아하셨는데! 우린 역시 통하는 게 있어~♥
└노아: 정말? 너무 기쁘다.
└시릴: 나만 이 대화가 이상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기이, 준, 리히트 총 4명.배고파서 피자 시킬 건데 같이 먹을 사람?
댓글
-퀸시: 새우 토핑 사절.
-매니저: 소시지랑 감자도 추가하자!
└노아: 두 판 시켜야겠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루이, 데이, 매니저 총 4명.튜브 타고 바다에 떠다닐 때가 너무 좋아.
댓글
-기이: 후후후. 아직도 배운 게 없으시군요. 그런 튜브는-!
└데이: 엎어줘야 인지상정! 헤헤헤!!!
└매니저: 노아가 피곤해 보였던 이유가 있었네.
9.7. 그가 가는 곳(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유세프, 리히트 총 3명.내일은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잔다냥.
다들 힘내라냥. 나도 힘낸다냥.
댓글
-매니저: ?! 이게 무슨 일이야?
-시안: 노아가 유세프랑 장기 내기했는데 졌어! 벌칙 수행 중임!
-시릴: 노아를 이겼다니 이제 천재 시릴 님이 상대해 주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매니저, 엘, 리히트, 데이 총 5명.야식 먹을 사람?
메뉴는 새우볶음밥이야.
댓글
-준: 제가 가겠습니다!!!
-시릴: 또 새우볶음밥이야? 지겹지도 않아?
-키르: 맛있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총 1명.시간이 흘러서 만드는 원 안에서.
나는 변한 걸까, 제자리인 걸까?
댓글
-시릴: 체세포가 분열되니까 당연히 변한 거지.
-유세프: 노아라는 사람은 그대로일 거야. 혹시 고민거리가 있어?
-기이: 정답은 시계입니다. 후후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총 1명.전생 테스트! 당신은 전생에...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였습니다!!!!
댓글
-노아: 어라, 이게 어떻게 올라간 거지...
-카티: 공주래 공주! 캬하하하!
-매니저: 나 왕자 나왔어!
9.8. 로맨틱 스위트(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총 1명.장미 향기는 참 좋아.
댓글
-루이: 느하하핫! 이 몸의 향기는 늘 매혹적이지!
-나인: 복도에 남아있던 진한 향기의 정체가 노아 씨였군요.
-시릴: 뭐...? 매니저가 아니고?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테오 총 1명.사람이 제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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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자기반성이냐? 어? 그렇게 안 봤는데 말이야.
-모리: 역시 인간은 날 때부터 악한 존재에요.
└퀸시: 네가 말하니 확실히 신빙성이 있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노아 총 2명.비 온다.
댓글
-퀸시: 알거든?
-노아: 앗, 반응했다 ^_^ 안녕 퀸시!
-베린: 퀸시가 또 성질을 내고 다니던데 원인이 이거였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타치, 키르 총 2명.고기 패티에는 역시 불 맛이 들어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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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 그러니까 볶음밥이 아니라고요.
-아이타치: 고기가 모두 으스러졌소! 햄버거는 실패요!
-나인: 지난번에 차는 어떻게 만든 거죠?
9.9. 길(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준, 데이, 리히트 총 4명.우리 방에 헨젤과 그레텔이 지나갔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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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나 아니야! 나 진짜 아니야!
└시안: 과자 부스러기 굴러다니는 걸 이렇게까지 예쁘게 표현할 일이냐.
└베린: 왜 여기에 시릴은 아무 말이 없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준, 시안, 시릴 총 4명.자는 사이 카티가 내 손등에 스티커를 붙이고 갔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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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멍든 건 줄 알았더니.
└카티: 아니거든! 상어란 말이야!
└퀸시: 내 얼굴에 문신 스티커 붙인 게 꼬맹이 너였냐!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유세프, 기이 총 3명.긴 머리는 처음이라 어색하네.
댓글
-기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모리: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놓을까요?
└루이: 그대에게 이 몸 또한 찍을 기회를 주지!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퀸시, 키르 총 3명.이파리 색이 점점 짙어지네요. 곧 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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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씨잉! 더운 거 싫은데!
-데이: 노아형은 더위 안타! 이번에 임무 갔을 때도 햇빛 받으면서 잘 서있던걸!
└카티: 이미 알고 있었거든? 노아는 내가 다 알아!
9.10. 붉은 히아신스(SSR)[편집]
유리 공예품을 반값으로 팔 때 여러 개 사올 걸. 꽤 값나가는 것들이 있어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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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어디 말하는 거에요. 왜 안 사왔어요?
-키르: 유리 같은 건 사봤자 쓸데가 없다.
-시릴: 유리를 어떤 원리로 구부리는지 알아? 난 알지.
(매니저에게) 꽃은 집게로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드라이플라워로 만들 수 있어. 혹시나 곁에 오래두고 싶어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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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노아는 정말 자상하구나... 고마워. 꼭 오래 곁에 두고 있을게.
-제이미: 수확한 나물들을 저렇게 말리곤 했었어. 오래 먹을 수 있거든.
-시안: 꽃은 또 언제 준 거냐?! 둘이 아주 친하구만 친해.
밖을 걸으니 아침 공기는 너무 상쾌해.
댓글
-카티: 뭐야, 아침부터 방에 있는 줄 알았는데??!
-노아: 아까 나갈 때 인사도 했잖아.
-시안: 카티 넌 룸메가 방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냐?!
다들 수업에 쓸 약초를 캐러 가서 기숙사가 쥐죽은 듯 조용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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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넌 안 가냐!? 빨리 안 가면 모리가 싹 쓸어갈 걸!
-노아: 난 새벽에 이미 다 캐와서 괜찮아.
-나인: 노아 씨는 티 안 내도 행동이 빠르군요.
9.11. 착한 남자(SSR)[편집]
다들 착각 속에 빠져 있어.
알고 보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를 텐데...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지금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댓글
-카티: 뭐야, 괜히 심오한 척하면 멋있는 줄 알아?
└시안: 넌 분위기 파악 좀 해라.
-준: 무슨 일입니까!!! 무엇이 노아 형님을 이리도 혼란스럽게 만들었단 말입니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냥선배, 세이 총 3명.난 지금껏 뭘 보고 있었던 거지?
착각에 빠져 있던 건 누구도 아닌 나였어...
그와 넌 다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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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캬항! 노아 요새 왜 이래? 뒤늦게 사춘기라도 온 거야?!
└베린: 카티를 그냥 내버려 두는 노아형도 인내심이 대단하다...
└카티: 찾으면 콱 물어버릴 거니까 기다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리히트, 매니저, 루이 총 4명.창고에 굴러다니는 오르골이 보이길래 수리해봤어.
소리가 제법 맑고 예뻐서 제일 먼저 당신 생각이 났어요.
선물하면... 좋아해 주려나?
댓글
-카티: 누구?? 나 주려는 거야?? 캬항~
-리히트: 자기, 나 주려는 거 아니야? 고마워♡
-노아: 하하, 다들 기대가 상당하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카티, 제이미, 매니저, 준, 리히트 총 6명.서예를 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
한 글자 한 글자, 서체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다 보면, 잡다한 생각들은 어느새 사라져버려.
오늘은... 당신 이름을 써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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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타치: 오오... 노아 공의 온화함은 여기서 오는 것이었소?
-퀸시: 붓글씨 쓰기?? 웩... 그냥 봐도 재미없어 보여.
-카티: 룸메이트인데, 당연히 내 이름을 써오겠지??
9.12. 수련(S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준, 키르 총 3명.스페셜 캠프를 산속에서 한다고 해서 기대 중이야. 숲 냄새 참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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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그렇겠지. 노아니까...
-시릴: 후회할 거야. 내 말을 듣지 않은 걸 후회할 거라고! 인간은 결국 고집 때문에 멸종할 거야...!
-카티: 가지 마! 가지 마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유세프, 기이, 엘 총 4명.상큼한 것도 꽤 잘 먹어요. 패션후르츠도 맛있더라.
#자문자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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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오, 웬일로 그 입맛은 젊은 거지.
└노아: 웬일이라니... 너무해 시안.
-베린: 으... 생각만 해도 셔... 침샘 아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준, 매니저 총 3명.오늘따라 왠지 복숭아 맛 젤리가 먹고 싶었어. 평소엔 잘 즐기지 않는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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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캬항! 그거 내 생각이 나서 그런 거야! 내가 이겼다!
└매니저: 귀여워...
-테오: 준에게 가까이 가지 마세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제이미, 키르, 아이타치 총 4명.여름이다 보니 낮에 너무 덥네... 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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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노아 형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시릴: 어떻게 해야 생각의 흐름이 낮에 힘드니까 더 일찍 일어나는 거로 바뀔 수 있지.
└유세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10. 인물 관계[편집]
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노아가 연상이지만 서로 편하게 하는 사이. 노아가 반존대라 애매하지만.
노아가 유독 매니저를 잘 놀린다. 그렇다고 퀸시처럼 장난치고 괴롭히는 게 아니라 능글하게 웃으며 놀리는 편. 노아의 퍼스널 스토리 [노아를 찾아서](N1)에 따르면 매니저의 반응이 귀여워서 자꾸 놀리게 된다고 직접 말한다. 이때부터 툭하면 매니저를 놀리고는 반응을 보고 웃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노아도 매니저에게 연심이 있는 듯하다. 발렌타인데이 때 매니저를 데리고 도망간다거나, SSR [붉은 히아신스] 스토리에서는 매니저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상인이 애인 생각하냐고 오해를 하는데 노아는 아니라고 하지만 표정을 보면... 노아 사신로드에선 매니저와 노아가 퀸시의 저주 실수로(?) 손을 맞잡을 수밖에 없게 되자 노아가 매니저에게 자기가 남자친구인 것처럼 장난을 건다거나, 이로 인해 거리에서 연인으로 오해받자 대놓고 긍정을 해버린다거나.
10.2. 사신들[편집]
어쩔 때는 의지할 만한 동료, 어쩔 때는 공기를 오가고 있다. 같이 임무 나가면 든든한 사신이지만, 일상에서는 노아가 잘 나서지 않는 탓인지 존재감이 유난히 없는 편.
노아가 먼저 남들에게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신들이 노아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아 스스로는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10.2.1. 엘[편집]
카티 - 엘 크로스스토리 '머리핀'에서 카티의 성격에 휘말리던 엘이 마지막에 '...노아님은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신 분이었어...'라고 생각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평소에도 좋게 보고 있었던 듯하다.
당번 일을 할 때는 갑작스런 상황이나 엘이 저지른 실수를 엘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아가 이끌어주는 편이다.
10.2.2. 제이미[편집]
둘다 느긋한 사람이라 죽이 잘 맞는다. 당번일지도 그렇고, 컬렉션 스토리 '텃밭 면접' 편에서는 제이미와 같이 텃밭을 돌보기도.
10.2.3. 기이[편집]
기이가 노아를 일방적으로 피해다니고 있다. 당번일지에서 노아와 당번이 될 때마다 어딘가로 사라진다거나 먼저 일을 끝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노아를 마주치려고 하지를 않는 편. 기이는 자신의 과거를 싫어하는 편인데 과거에 노아가 죽었을 당시 기이와 만난 적이 있었던 것이 원인인 모양이다.[24] 노아도 기이가 자신을 피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 2020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이를 물어본 적도 있다.
한편 노아 입장에선 기이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2.4. 리히트[편집]
리히트가 주접을 떨고 노아가 차분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리히트가 사육장 당번일지에서 논논이 노아만 좋아한다며 서운해하자 달래주는 노아라거나, 순찰 중 발견한 화재 현장에 구조하려고 시도하던 리히트를 말리는 노아라거나.
리히트 [줄리엣] SNS에 의하면, 리히트한테 인기 TV 시리즈를 무려 노아가 직접 추천해줄 정도로 사이가 좋은 모양이다. 노아가 리히트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듯. 지부 청소 당번일지에선 리히트가 노아한테도 매우 열심히 치대는 모습이 보이기도.
어쨌든 둘 사이는 큰 마찰 없이 좋은 편. 노아에게 리히트는 어쩐지 나인과는 다른 의미로 동네 친구 같기도.
다만 크로스 스토리 '노아의 약점' 편에서 노아의 약점이 개라는 것을 안 리히트의 개가 있다는 장난에 평소의 부드러운 성격과 말투와는 다르게 "그만하지? 슬슬 화나려고 하는데."라고 싸늘한 얼굴로 말하는 노아를 볼 수 있다. 평소에 거의 화를 내지 않는 노아지만 선을 넘으면 아무리 노아라도 화내는 듯.[25]
10.2.5. 테오[편집]
노아-테오 조 청소 당번일지에서 보면 약간 어색한 사이인 모양이다.
테오의 결벽증에 의한 짜증은 노아에게도 예외는 아니라서, 노아-테오 조 사육장 당번일지에서는 테오가 같이 당번일을 하던 노아까지 쫓아내고 청소를 하고 있다고...
10.2.6. 준[편집]
크로스 스토리 '훈련도 요령껏' 편에서는 준의 무리한 훈련 요청을 적당히 요령껏 처리하는 노아를 볼 수 있다. 물론 노아도 매일 자발적으로 훈련을 하는 성실한 사신이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듯.
10.2.7. 루이[편집]
당번 보냈을 때 큰 마찰 없이 넘어가는 조합 중 하나. 노아는 루이의 주접에 츳코미를 넣기보단 너무 문제만 안 된다면 좋게좋게 넘어가는 쪽인 듯하다.
10.2.8. 에단[편집]
여유롭고 잘 웃는 노아와 차가운 에단이라 상성이 잘 안 맞는 듯. 노아의 여유로운 태도가 일 우선인 에단에겐 거슬리는지, 당번일지 제목도 '언프렌들리'고, 청소 일지에서는 에단이 노아를 '허술한 녀석'이라고 칭하기에 이른다.
10.2.9. 시안[편집]
평소에는 좋은 팀메이트로 지내고 있다.
시안이 노아에게 카티를 너무 오냐오냐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는 편. 각종 SNS나 카티-노아 청소 당번일지 '껌딱지' 등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그 밖에 시안이 가끔 노아를 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퀸시나 카티처럼 자주 장난을 거는 건 아니지만, SNS에서 노아가 개 공포증이 있다고 밝히려다가 옆에 노아가 와서 멈춘다거나, 베린-노아 순찰 당번일지 '웃어요 그대'편에서 노아가 일지를 쓰지 않자 메모로 푸하하 웃고 있다거나.
10.2.10. 시릴[편집]
크로스스토리 1-2 '인격'에서는 시릴이 추천해준 게임을 하던 노아가 갑자기 격한 감정을 내자 잔뜩 쫀 적이 있어서, 그저 스토리 한정일 수도 있지만 본의 아니게 노아의 일면을 깨운 유일한 사신이 됐다.
본인 퍼스널 스토리 '변수(N2)'에서는 시릴 자신이 만든 기계로 포수 훈련이랍시고 노아가 잔뜩 고문을 시킨 흑역사를 만들게 된다.
노아에겐 시릴도 잘 챙겨주어야 할 동생들 중 한 명이고 순찰일지 등에서 보면 시릴이 주접을 부려도 어느정도 넘어가주기도 하지만, 선을 넘으면 화내는 것은 마찬가지. 노아 SSR [착한 남자] 스토리에서는 시릴이 노아의 과거의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화가 나서 단호하게 말하는 노아를 볼 수 있다.
10.2.11. 카티[편집]
카티가 가장 좋아하고 따르는 큰형. 노아 역시 카티에겐 오냐오냐해주고 있다. 당번일지에서도 그렇고, 노아 R [바다에서]에서는 시안이 노아를 쓰러뜨리려다 노아가 버텨내자 카티를 이용해서 노아에게 넘어지라고 시키는데 그게 먹혔다!
그러나 공식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카티는 노아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카티의 퍼스널 스토리 [오늘의 운세](N1)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후부터는 노아를 따르면서도 어떻게든 이겨야 할 라이벌로 여긴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신의 방(카티)에 의하면 노아는 카티와 매일 내기할 때 귀여운 동생이라서 져주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이길 때도 있는데, 이 때는 하루종일 카티가 노아를 괴롭힌다고...
10.2.12. 나인[편집]
노아-나인 조 청소 당번일지에서 보면 함께 차를 마시기도 하는 등, 사이가 원만한 편. 제이미 SR카드 [향다] SNS에서 제이미가 차가 마음에 든다고 하자 노아가 자기도 차를 좋아한다며 (차 마시는) 모임에 오겠냐고 하면서 멤버로 자신과 나인이 있다고 한다. 나인의 반응이 '그게 모임이었나요?' 인 걸로 봐서는 구체적으로 약속 잡고 모인다기보다 시간 날 때 종종 만나서 차 마시는 사이인 모양.
아이타치-카티 조 청소 당번일지에선 아이타치와 카티가 싸우자 나인이 먼저 카티 보호자님 얘기 좀 하시죠, 라고 메모를 남겨놓고 거기에 노아가 네, 아이타치 보호자님. 하고 답장을 적은 걸로 봐서 서로 자기 조 막내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 듯. 나인 SR [돌로레]에서 카티가 뭔가를 들고 가려고 하자 노아에게 말하겠다고 한다거나, 카티가 나인에게 부딪쳐 놓고 그냥 가자 나인이 노아에게 단단히 주의를 줘야겠다고 생각하는 걸로 봐선 확실하다.
10.2.13. 데이[편집]
당번일지를 보면 무난하게 잘 지내는 관계. 일도 함께 잘 하고, 일 다 끝나면 같이 놀기도 하는 등 사이가 좋다.
10.2.14. 키르[편집]
크로스스토리 1-4 '이심전심' 편에서는 독심술사마냥 노아가 생각만 한 것들을 키르가 전부 딱 맞게 가져오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노아는 혹시나 해서 텔레파시를 시도하나 키르는 빤히 쳐다보는 노아가 결투 신청인 줄 알고 덤비려 했다. 여러모로 의문만 남기고 간 스토리.
나쁜 사이는 아니라서 당번일지를 보면 키르가 노아에게 육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거나, 주변을 경계하며 걷는 방법을 잘 안다며 칭찬한다던가 하는 모습들을 보면 나름 잘 지낸다고 생각된다.
둘 다 목적 없는 싸움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싸움이 잘 안 붙을 성격.
10.2.15. 아이타치[편집]
당번일지에서 보면 평화롭게 지나가는 관계. 굳이 서로 먼저 시비를 걸거나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타치의 퍼스널 스토리 [결투 신청](N1)에서 아이타치가 결투를 신청하자 노아는 싸움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건 아주 나쁜 생각이라며 결투를 거절했다. 아이타치가 전사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노아가 그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결투를 거절합니다, 라며 한번 더 빠르고 단호하게 말해버려서 할 수 없이 다른 상대를 찾아 떠나야 했다.
10.2.16. 유세프[편집]
유세프는 노아를 신뢰하고 있다.노아의 퍼스널 스토리 [푸른 반점](N2)에서 임무 전에 노아가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그에게 자신을 믿어보라고 다독여주기도 한다.[26]
노아도 유세프를 의지할 상대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아 SR카드 '길'의 스토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당번일지 '맨투맨'에서는 의외로 같이 당번을 맡으면 서로 별 얘기는 안 하는 듯. 순찰, 청소, 사육장 관리 중 어느 걸 맡아도 서로 딱히 얘기한 건 없이 할 일만 끝내고 마는 식이다. 다른 사신들(+매니저)도 이런 둘의 모습을 보고 기분은 이상하지만 어찌어찌 납득은 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항상 딱딱하게 일만 같이 하는 분위기는 아닌지 노아 카드 그가 가는 곳(SR) SNS에선 둘이 함께 내기 장기를 두기도. 참고로 결과는 노아의 패배로[27] (최소한 SNS에서는) 냥체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세프가 졌으면 그거에 맞먹는 벌칙을 했었어야 했을 테니, 두 사람이 상당히 편한 형제처럼 지낸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딱딱한 관계였으면 저런 벌칙을 걸기엔 어려웠을 터다.)
노아는 유세프에게 걱정 섞인 잔소리로 맞받아치는 몇 안 되는 사람. [정도]퍼스널에서 잔소리를 한다거나 SNS에서 형이 (카라멜 라떼를) 너무 많이 마신다며 끼어들거나, [실낙원] SNS에서 매니저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거나 같은 모습을 보인다.
10.2.17. 모리[편집]
노아는 추구하고 사람의 틈을 파고들려는 모리와는 상반되는 인물이다.
크로스스토리 1-3 '눈' 편에서는 노아가 모리의 눈동자가 궁금하다며 눈싸움을 제안하는데, 모리는 이득이 없다고 거절하지만, 노아 특유의 처연한 표정을 보더니 그 모리가 눈을 떠주고 싶다고 잠시 흔들렸다.
10.2.18. 퀸시[편집]
의외로 둘 사이의 관계가 깊은 캐릭터이다. 퀸시 카드 쪽보다는 노아의 카드 퍼스널 스토리 해방을 하다 보면 퀸시가 자주 등장하는데, 악마인 퀸시가 노아의 '선한 기운'을 본능적으로 불편해 하고, 곁에 있으면 기운까지 뺏기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노아의 퍼스널 스토리 [노아를 찾아서](N1)에 따르면 약간은 달라도 엘처럼 봤다고.[28] 또한 노아의 R3 '굿 프렌드'의 스토리는 무려 노아와 퀸시 두 사람이 메인인 스토리로 위기 상황에 단 둘이 놓인 상황에서 퀸시가 노아에 대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퀸시가 노아를 피한 이유가 더 나오는데 노아 같은 성격이 마계 출신인 퀸시 입장에서 상당히 낯설기 때문이라고.
10.2.19. 베린[편집]
노아 - 베린 크로스스토리 '의외의 이면' 편에서는 베린이 아프다고 항상 무조건 다 해주지는 않는, 의외로 냉정한 노아를 볼 수 있다. 티슈를 건네주지 않은 건 나름대로 베린을 생각해서 일부러 그런 거였다고.
그밖에, 노아가 보기에는 베린은 고라니보다는 사슴에 더 가깝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베린 새벽조 한복카드 새벽의 향기 SNS 중)
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노아 N 카드 [푸른 반점] 스토리에서 언급하기를, 단체생활은 어린 시절의 보이스카우트 정도밖에 하지 않았다고.
- 양손 손등 관절에는 경찰이 꿈이었을 때 배운 격투기와 과거의 사연으로 인한 굳은살이 박혀 있다.
- 다트를 잘 던진다. 모리 SR [블루문 파티] 중 노아가 던진 다트는 합산하면 카티보다 1점 낮지만 대신 모두 한 점에 꽂혀 있는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이에 감탄하는 엘은 덤.
- 수영을 잘 한다. 노아 R [바다에서]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단숨에 헤엄쳐서 구해냈다.
- 시릴과의 크로스 스토리 '인격' 편에서 본인이 말하길, 게임 같은 건 잘 못한다고 한다.
- 전투력이 14지부 내에서 상위권인 듯하다. 공식 트위터 (영어) 계정에서 언급되길, 만약 당신이 에단과 노아를 보디가드로 데리고 다니면 아무도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거라고. 신체능력 또한 좋은 편에 속한다. 메인 스토리 2장 [적막의 국제예술학교]에서 높은 층에서 원혼이 떨어뜨린 학생을 받아낸다거나, 영입 이벤트 무인도 관련 카드 스토리에서 시안(52kg)을 무사히 받아낸다거나 등등.
- 노아 SR 카드 [길] 스토리에서 노아가 언급하길, 자신은 외동아들이었어서 형 노릇은 잘 못한다고. 과거 스토리에서도 부모 외에 다른 가족이 언급된 적은 없었다.
- 노아의 R3 카드 [굿 프렌드] SNS에 의하면, 헤어 스프레이는 쓰지 않는다고.
- 노아 SR 카드 [길] SNS에서 데이의 댓글에 의하면, 노아는 더위를 안 타는 편이라고 한다.
- 노아 R 카드 [약점] SNS에서 드러나길, 노아는 매일 아침 운동을 다녀온 후 차 한 잔을 마신다고. 이때가 노아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 노아는 산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이유는 숲 냄새를 맡으면 잡념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노아 R 카드 [바다에서] 중)
-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꽉 차 있어서 그 이미지가 다람쥐를 닮았는데 키가 평균보다 큰 편이라 다람쥐가 아닌 대럼쥐로 불리기도 한다. 시릴이 노아의 첫인상에 대해 말하길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쾅쾅 박힌' 이라고 한다. 또 키에 비해 골격이 작은 편이라 어깨가 좁고 골반도 조금 좁은 편이라 골반부터 발목까지 거의 일자로 떨어진다.
- 두유를 좋아하는 것 같다. 본인 왈 고소하고 좋다고. 댓글로 리히트가 우리 할머니도 두유 되게 좋아하셨다며 역시 우리는 통하는 게 있다고 하자 기쁘다고 했다. (노아 R [바다에서] SNS 중)
- 초콜릿은 다뤄본 적이 없는지,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매니저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려는데 초콜릿을 중탕하는 법을 몰라서 볶음밥 만들듯이 볶다가 결국 기이한테 한소리 들었다. 꼭 초콜릿이 아니더라도 볶음밥 이외의 요리는 별로 안 해본건지, SR [로맨틱 스위트] SNS에서는, 햄버거 고기 패티에 불맛이 들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댓글로 기이 왈, "그러니까 볶음밥이 아니라고요." 아이타치의 댓글로 미루어보아 고기가 다 으스러져서 패티가 아니라 고기볶음 같은 결과물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에 의하면 기이가 자신을 피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유를 묻기도 했다. 기이의 대답은 '사신 시절 만났었고 전생이 있는 사이는 불편하다' 정도.
- 팬들이 지어준 별명은 '자색고구마'다.
- 노아 SSR 카드 [붉은 히아신스] 스토리에 의하면, 노아는 한눈에 보기에도 훤칠한 미남이라고.
- 리히트 [줄리엣] SNS에 의하면, 의외로 드라마 같은 것도 보는 모양이다. 리히트한테 인기 TV 시리즈를 무려 노아가 직접 추천해줬다고...
- 어쩐지 14지부의 공기를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따돌림당하는 건 아닌데 어쩐지 존재감이 옅다는 듯. 당장 본인 퍼스널 스토리 [노아를 찾아서] 내용만 봐도 그렇고,[29] SNS에서는 연습실에 노아가 남아있는 것을 모르고 불을 끄고 나가버렸다는 소리도 있고, 노아가 글을 쓰면 아무도 답장이 없을 때도 있다. 또 발렌타인 이벤트 스토리가 사신들끼리 다같이 초콜릿 안 받고 안 주기 합의를 하자[30] 노아와 기이가 몰래 부엌에 들어와서 초콜릿을 만드는 에피소드인데, 기이는 마이웨이이니 그렇다고 쳐도 노아가 초콜릿을 만든 이유는 합의가 있었는지도 몰라서... 상술한 합의를 뒤늦게 안 노아 본인도 "아, 또 잊혀졌구나..."라는 반응을 보인다. 노아를 빼놓고 합의해 버린 것. 노아도 자신의 존재감이 크지 않은 편인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지만 그걸로 딱히 강박을 느끼지는 않는다. [31]
- 노아 SSR 카드 [수련] 스토리에 의하면, 사실 어린 시절부터 존재감 없는 것이 당연하진 않았다고. 오히려 멀리서도 한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이 강한 빛나는 아이였으나, 과거의 그 사건 이후 감추기에 급급했던 삶 때문에 계속 도망치는 게 버릇이 들었고 그 과정에서 존재감이 흐려져 지금에 이른 것이다.
- 노아 성우 김영선이 가장 좋아하는 노아의 대사는 (매니저의) 레벨업 대사인 '자, 내 손을 잡아요!' 여러 의미가 함축된 대사 같아 더 마음에 든다고.
- 일본 버전 1인칭은 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