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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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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엥켈레아이 - 타울란티 왕국 2대 군주.
2. 행적[편집]
서기 2세기경 마케도니아에서 활동한 역사가 폴리아이노스의 저서 <전략>에 따르면, 기원전 678년부터 기원전 640년까지 마케도니아 왕국을 다스린 아르가이오스 1세 대에 마케도니아를 공격했다. 아르가이오스는 싸울 수 있는 군사가 없어 어찌 맞서 싸울 지 고민하다가 처녀들에게 매네이드(Maenad: 디오니소스 신에게 도취되어 광기에 사로잡힌 여인) 복장을 하고 에레비아 산에서 내려오면서 창 대신 티르소스(Thyrsus: 담쟁이덩굴과 잎으로 덮인 거대한 회향의 지팡이)를 휘두르라고 명령했다. 일리리아인들은 이 모습에 크게 놀라 달아났고, 아르가이오스 1세는 디오니소스 신에게 감사를 드리기 위해 신전을 세우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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