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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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2001년 출시된 첫 가정용 게임기에 대한 내용은 Xbox(콘솔) 문서 참고하십시오.
Xbox 시리즈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2020년 발매된 제품에 대한 내용은 S 문서 참고하십시오. 엑박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했을 때 대체되는 아이콘에 대한 내용은 엑스박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Jump in. [2]
뛰어들어라.
Microsoft에서 제작하는 가정용 게임기 시리즈이자, 게임용 응용 프로그램,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게임 개발 부서를 포괄하는 Microsoft 게이밍 플랫폼.When everybody plays, we all win [3]
모두가 게임을 즐길 때, 우리 모두가 이긴다.
Xbox는 초창기에는 게임기(콘솔)만을 지칭하는 브랜드였지만, 2012년 이후로는 Microsoft의 엔터테인먼트 계열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대부분의 사업에서 명칭 혼동 문제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현재는 Microsoft의 게임 사업 관련 서비스 이름으로만 쓰인다.
2021년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 역사[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2.1. 역대 로고[편집]
2.2. Xbox가 처음 만들어 낸 것[편집]
게임 역사상 최초로 플랫폼 단계에서의 업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5년 E3에서 Xbox 360의 도전과제 시스템이 발표되었으며, 플레이어의 계정과 완전히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업적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오래된 게임들이 과제처럼 플레이어에게 제시해오던 보너스미션과 같은 도전과제에서 벗어나, 우연한 순간에 특정 조건을 달성해 업적을 성취하고 이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후 2년 뒤인 2007년 Steam이 엑스박스 도전과제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면서 업적 시스템이 널리 보급된다.
Xbox 360, Xbox One용으로 개발된 행동 인식 장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전제품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보유한 장치이다. Nintendo Wii에 컬쳐 쇼크를 받고 게임용으로 개발된 장치이나, 현재 게임용은 단종되었고 산업용 키넥트만 출시한다. 광선검을 휘두르는 동작을 하면 동작을 캡처하여 게임 속 캐릭터가 그대로 광선검을 휘두른다. 사람의 신체를 게임 속 장애물이나 오브젝트로 인식해 진행하는 게임도 있는 등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하다. 적외선 촬영으로 사람의 심장을 투과해 심장 박동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이를 활용한 피트니스 게임이 나오는 등 지금 기준으로도 굉장히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물건이다. 왜 이런 엄청난 기술이 고작 게임용으로만 쓰였는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나 보던 모션 조작을 가능케 하여 지금도 박물관이나 AR 체험존에서 키넥트가 사용된다. 산업용 키넥트가 아닌 게임용 키넥트가 초기 한국의 비무장지대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투입되기도 하였고 현재 MS도 홀로렌즈나 에저 키넥트 등 키넥트를 게임이 아는 분야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나 보던 모션 조작을 가능케 하여 지금도 박물관이나 AR 체험존에서 키넥트가 사용된다. 산업용 키넥트가 아닌 게임용 키넥트가 초기 한국의 비무장지대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투입되기도 하였고 현재 MS도 홀로렌즈나 에저 키넥트 등 키넥트를 게임이 아는 분야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S와 Microsoft Azure가 사용하고 있는 보안 프로세서. Xbox One에 비밀리에 탑재된 보안 프로세서의 완성형이다. 암호화 키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장치의 CPU 다이에 통합하여 공격자가 접근하기 어렵도록 플루톤 하드웨어 내에 이를 안전하게 저장한다. AMD ZEN 3+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PC용 CPU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인텔과 퀄컴 역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엑스박스와 PC, 모바일의 보안 오버 더 에어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Xbox는 초기 개발진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콘솔 최초로 이더넷 단자가 내장된 채로 출시되었다.[5] 이는 도박에 가까웠다. 설계 당시만 하더라도 이더넷 단자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10%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전화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하던 시절이었고 미국에서도 몇몇 사람들은 회사 사무실에서나 광대역에 접속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6] . 세가넷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한 드림캐스트도 이더넷이 아닌 56k 모뎀을 탑재하고 나왔다. 장기적으로 Xbox Live의 도입에 대비하려고 이더넷 단자를 사용하긴 했으나, 이더넷을 활용한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LAN 멀티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더넷의 활용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크게 늘었다. Xbox(2001)와 Xbox 360은 이더넷 기반 LAN 멀티플레이 시스템인 'System Link'를 탑재했는데 4인 분할 화면과 최대 16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동기화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했다. 컨트롤러 16개, TV 수상기 4대, 엑스박스 본체 4대만 있으면 친구집이나 동네 이웃집을 전세내 밤새서 최대인원 최대 규모의 헤일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다. 이더넷이 가져온 멀티플레이 혁명 덕분에, 결과적으로 게임은 집에 박혀 혼자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친한 친구나 같은 게임을 하는 이웃과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로 변모하였다.
-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가장 유명한게 체스 대국에 쓰이는 Elo 레이팅 시스템이다. Elo 레이팅 시스템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일찍이 비디오 게임에도 도입했으나, Elo 레이팅 시스템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1대1 대전 짝짓기에만 적합했으며 결과적으로 아무 매치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 Elo가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었다. Elo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스 대국용으로 Glicko 방식이 나왔으나 이 역시 2인 게임 짝짓기에서만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팀전 또는 2명 이상의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게임에선 공정한 짝짓기가 불가능 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TrueSkill이라는 Xbox Live용 실력 기반 멀티플레이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계산식을 기반으로 팀 순위를 통합하는 새로운 실력 산정방식을 만들었다. Xbox Live 멀티플레이 서버는 TrueSkill을 활용하고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은 몇몇 게임도 TrueSkill 산정식을 사용한다. 현재 대부분의 게임이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Glicko 2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프로 리그 등 프로 리그 영역에서는 세계 순위 측정 방식으로 TrueSkill의 식이 주류로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TrueSkill이라는 Xbox Live용 실력 기반 멀티플레이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새로운 계산식을 기반으로 팀 순위를 통합하는 새로운 실력 산정방식을 만들었다. Xbox Live 멀티플레이 서버는 TrueSkill을 활용하고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은 몇몇 게임도 TrueSkill 산정식을 사용한다. 현재 대부분의 게임이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Glicko 2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프로 리그 등 프로 리그 영역에서는 세계 순위 측정 방식으로 TrueSkill의 식이 주류로 사용되고 있다.
- DirectStorage
원래는 Microsoft Windows용으로 개발된 물건이지만, 테스트베드가 필요해 S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기존 Windows가 사용하던 입출력 프로토콜은 2020년 기준 무려 30년 전에 개발된 구식 기술이라 이를 대체할 필요가 있었다. 기존 API는 SSD를 사용하지 않던 시절에 개발된 구식 기술이기 때문에 SSD가 제공하는 빠른 속도와 대역폭을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DirectStorage는 SSD를 제대로 활용 가능한 저수준 API이다. 이 구식 입출력 프로토콜을 대체하고자, Xbox Series X|S에 투입할 용도로 먼저 신형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작해놓고 Xbox Series X|S에서 검증을 끝마치면, 추후 Windows에 DirectStorage를 공식 적용하기로 계획했다. DirectStorage는 이후 Windows 11에 적용이 이루어져, PC로의 기술 이전이 이루어졌다. DirectStorage는 CPU 수준에서의 데이터 압축 해제를 생략 가능하고 새로운 GPU 압축 해제 기술을 포함한다.
음성 채팅 기능은 원래 비즈니스용 서비스에 가까워, 활용되는 곳이 극히 드물었다. 그나마 음성 채팅이 가능성을 보이던 곳이, 키보드로 채팅 입력이 힘든 콘솔 게이밍 영역이었다. 게임에서의 도입을 시작으로 생활상 곳곳에 음성 채팅이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드림캐스트가 세가넷을 통해 처음으로 플랫폼 단계에서의 게임 음성 채팅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음성 채팅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계기는 Xbox Live의 파티 음성채팅 서비스로, MS는 모든 Xbox Live 콘솔 게임 개발자에게 게임에 음성 채팅 기능을 통합할 것을 요구했으며 Xbox Live Starter Kit을 통해 손쉽게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들을 낮췄다. 반강제적인 정책으로 2000년대 초부터 수많은 게임들이 음성채팅 기능을 내장한 채로 출시되었으며, 콘솔 게이밍에서는 음성채팅이 소통의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3. 기종 목록[편집]
3.1. 가정용[편집]
4. 컨트롤러[편집]
개발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인 만큼 Windows PC에서의 호환성 또한 완벽히 지원되므로, Xbox의 컨트롤러는 Xbox용뿐만이 아니라 PC용 게임패드의 표준으로도 통한다. Xbox 360 컨트롤러부터 Windows에서의 사용 지원을 시작했는데, Windows XP에선 Microsoft에서 직접 USB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PC 연결 드라이버를 제공했고, Windows 7 이후부터는 지원 드라이버 목록 중에 존재하여 드라이버 세팅만 해주면 되며, Windows 10은 USB로 꼽으면 바로 된다. 무선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전용 리시버를 구입하거나 블루투스 동글로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자체 지원 Windows 탑재 PC라면 그마저도 필요없다. Microsoft의 Surface Book 시리즈 고급형 모델에 무선 리시버가 기본 내장된다.
Windows와 Xbox 컨트롤러 모두 Microsoft의 제품이다 보니 고사양 게이밍 PC 소유자들은 오히려 PC로도 같이 발매된 콘솔 게임이라면 그냥 이 패드 꼽고 PC로 즐기는 경우가 더 많다. PlayStation 4를 따로 가지고 있어 듀얼쇼크가 이미 있거나, 듀얼쇼크를 사용하고자 하는것이 아닌 이상[8] 대부분의 입문용 PC 게임패드라면 거의 모두가 Xbox 컨트롤러의 사용을 추천하니 컨트롤러 자체의 판매량만큼은 이미 PlayStation의 듀얼쇼크를 한참 따돌린지 오래다. 자세한 것은 Xbox 컨트롤러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