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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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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프레이 리부트를 만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산하의 아케인 스튜디오 오스틴 지부[4] 가 개발하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오픈 월드 FPS 게임.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산하 퍼스트 파티 게임 제작사의 신작이므로, 출시 당일 Xbox Game Pass를 통해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사양[편집]
그래픽 수준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PC에 경우 싱글플레이시 실제 게임에서 요구하는 사양은 권장 사양보다 낮은 편이며, 최소 사양보다 낮은 그래픽카드에서도 어느정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3. 트레일러[편집]
4. 상세[편집]
Bite Back.
되갚아 주어라.
게임의 배경인 레드폴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앞바다에 위치한 그림 같은 섬이다. 레드폴은 초라한 관광 명소와 숙박 시설이 가득한 해변 마을이다. 레드폴은 가상의 섬으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섬이다.
4.1. 캠페인 일반[편집]
기본적으로 4가지 난이도가 제공되며, 더 많은 인원이 게임에 참여할수록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한다.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하면 추가 능력이 달린 적 무리가 등장한다.
게임엔 4번의 보스전이 있다. Hollow Man(할로우 맨), Bloody Tom(블러디 톰), Ms. Whisper(미스 위스퍼), Black Sun(블랙 선)이 그 주인공들이다.
메인 스토리만 밀면 플레이타임은 20시간이고, 은신처나 둥지 임무와 같은 사이드 임무를 하면 그보다 더 걸린다.
오픈월드 곳곳에서 잡다한 물건을 수집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벤토리 저장 없이 자동으로 음식이나 돈으로 전환된다. 돈은 은신처에서 소모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며, 전리품과 경험치를 제공하는 지역 사이드 미션의 등장과 상관이 있을 수 있다.
캠페인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면 서서히 미터가 차기 시작해, 결국엔 뱀파이어 신의 사자인 룩(Rook)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룩은 매우 강력하지만, 룩을 죽이면 최고의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4.2. 오픈 월드[편집]
파일:Redfall_8._Pushed_Back_Tides.jpg
뱀파이어 대군주는 태양 빛을 차단하고 레드폴의 해안에서 바다를 뒤로 밀어냄으로써 외부 세계로부터 섬을 완전히 차단시켰다. 팀에서 나를 분리해내는 교활한 뱀파이어, 팀을 산산조각 낼 수 있는 거대한 뱀파이어, 태양을 가릴 정도로 강력한 신과 같은 흡혈귀 등 다양한 뱀파이어가 등장한다. 뱀파이어는 끔찍한 과학실험에 의해 탄생했으며, 약한 자들을 먹이로 삼아 스스로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포식적인 괴물들이다. 그리고 섬에는 뱀파이어만 있는게 아니라, 뱀파이어가 되고자 하는 광신도 집단도 있다.
오픈 월드이지만 게임의 어떤 일은 선형 순서로 일어나고 어떤 이벤트는 비선형적이다. 레드폴의 세계는 2곳으로 나뉜다. 첫 번째 지역은 캠페인의 전반부인 시내이고, 두 번째 지역은 게임의 후반부면서 시골 지역이다.
환경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한다. 전기는 전도되며 전기가 자동차에 불을 붙일 수 있다. 기름에는 또 불이 붙는다. 탄약의 수량이 제한적이고 뱀파이어가 총알에 강하기 때문에 맵 곳곳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불, 가스통, 전기, 자외선 등의 환경적 유해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게 좋다.
서버 모델을 채택했기 때문에 게임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변화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개발자들이 사다리를 수정할 것이고, 아무도 특정 캐릭터를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조정해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 아케인 스튜디오 스타일의 오픈 월드
"당신은 당신이 발견한 헛간에 들어갈 수 있을지, 멀리서 발견한 화재 감시탑에 올라갈 수 있을지, 또는 집 안에 흩어져 있는 모든 메모를 읽기 위해 집에 들어가려고 시도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싶을 것입니다."
"레드폴의 가장 강력한 순간 중 일부는 세상을 방황하고, 세상을 흡수하고, 잠시 동안 긴장감 있는 액션에 휘말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처음부터 만들기 시작한 분위기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비 스미스
- 몰입형 시뮬레이션과 오픈 월드의 혼합
"저희 게임에서는 멀리서 폭발음을 듣고 '그래, 그게 뭐였지?'라고 궁금해하는게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 가면 두 진영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항상 스크립트로 작성된 것은 아닙니다. 때때로 그것은 게임에서 시스템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싸움에 뛰어 들까? 옆으로 몰래 가서 전리품을 챙기고 나갈까? 이러한 모든 접근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벤 혼'
- 로딩 없는 세계
- 삼파전
- 낮과 밤의 순환, 기상 시스템
- 초자연적 둥지
- 지역 탈환
- 독특한 부가 임무
- 빠른 이동 지점
- 소모품 충전
- 플레이어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
4.3. 영웅들[편집]
4명의 영웅 라인업 중 하나를 선택해, 혼자서 아님 여럿이서, 피에 굶주린 위협에 맞서고 뱀파이어의 모습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쳐야 한다. 영웅은 3가지 고유한 기본 능력(액티브 스킬), 패시브 능력, 그리고 모든 영웅 캐릭터 라인업에 함께 적용되는 공통 능력을 가진다. 영웅의 능력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라일라는 리프트 스킬트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나 말고 팀원도 리프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우산 스킬트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이 쏜 총알을 역으로 적에게 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스킬트리는 선택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인 선택이므로, 신중히 스킬트리를 결정해야 한다.[6]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과 의상이 있다. 적을 죽이면 전리품을 떨어트린다.
영웅들은 모두 능력이 다르지만, 어떠한 영웅으로도 캠페인을 클리어 할 수 있도록 게임이 설계되었기 때문에 혼자 플레이한다고 해서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 하는 일은 없다.
영웅은 특정 무기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는 스킬 트리로 확인이 가능하다.
- 동적 VO / 동적 내러티브 시스템
다른 캐릭터와 함께 플레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 사이의 대화는 더 친밀해지고 결국 '신뢰 버프'라는 게임 메카닉 버프를 얻게 된다.
- 끝까지 책임지는 캐릭터
- 지금 조종하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컷신
- 스킬 점수
단일 캐릭터의 모든 스킬을 찍을 수 없다.[7] 따라서 스킬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 치장품
- 신뢰 시스템
4.4. 전투[편집]
돌격 소총과 같은 재래식 화기는 많은 수가 현지인 배심원단에 의해 불하되고 있다. 때문에 흡혈귀를 사냥하는 특별한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뱀파이어는 말뚝에 박아 죽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뱀파이어가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살아난다. 그래서 무기 끝에 말뚝이 붙기도 한다. 조명탄 발사기, 자외선 빔, 말뚝 발사기도 있으며 말뚝 발사기는 벽난로 부지깽이나 부러진 당구 큐대와 같은 탄약을 사용한다. 뱀파이어를 완전히 죽이려면 체력이 떨어졌을 때 말뚝으로 찔러 죽이거나, 불(조명탄 발사기, 폭발물 등)로 태워죽이거나, 자외선 빔으로 석화시킨 다음 죽여야 한다.
- 무기 특성
- 무기 커스텀화
말뚝을 총에다 부착해 총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제한된 탄약
4.5. 솔로 vs 코옵[편집]
혼자서는 은밀하게 다닐 수 있고 탐험에 집중할 수 있다. 여럿이 뭉치면 강한 화력으로 뱀파이어를 사냥하고 다닐 수 있다. 솔로 플레이와 분대 플레이는 물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며, 레드폴 게임에서는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가 매끄럽게 결합되어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하비 스미스는 "레드폴은 솔로 경험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Arkane이 추구하는 바이니까요. 레드폴은 오픈 월드 게임이지만, 어떤 영웅으로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대신 좀 더 탐험적인 측면이 강해지죠. 정찰과 은신으로 교전을 하기 전 정보를 모으고, 적을 피하거나 습격을 할 수 있게요."라 밝혔다. 혼자 플레이할 때는 봇(AI 플레이어)이 없다. 때문에 솔로 플레이를 하면 '클래식 아케인 게임(디스아너드 같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적 AI도 시각과 청각을 사용해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에 프레이(2017) 또는 디스아너드 시리즈에 등장한 AI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혼자서 하는지, 여럿이서 하는지에 따라 게임을 이해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혼자서 하면 자신의 속도대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읽을거리를 소화해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여럿이서 하면 두 캐릭터 사이의 대화를 통해 세계를 이해할 수도 있게 된다.
캠페인의 난이도는 호스트의 레벨에 연동된다. 만약 레벨이 더 낮은 플레이어가 고레벨 방장과 게임을 즐기게 되면, 저레벨 플레이어는 어려운 난이도를 보상받는 추가 경험치를 얻게 된다.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베어에 의하면, 멀티플레이 코옵으로 게임을 즐길시엔 적들이 더 강력해진다고 한다. 코옵 플레이어 수가 많을수록 위협도 더욱 커진다. 적의 수도 플레이어 수에 맞게 조정된다. 그래서 코옵 인원이 많아질수록 혼자 다니는건 매우 위험해지고 더더욱 끈끈하게 뭉쳐다녀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뭉쳐 다닐 필요는 없다. 팀이 함께 있을 때 버프를 제공하는 게임의 신뢰 시스템의 이점을 잃게 되겠지만, 분대원을 게임이 강제로 묶어두지 않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 각자가 맵의 4방향으로 쪼개져 움직여도, 게임은 플레이어를 텔레포트 시키지 않고 다시 모이라고 협박하지도 않는다.
또한 캠페인의 진행률도 호스트(방장)의 진행률에 묶여있다. 다른 친구의 방에 초대되어 캠페인을 절반까지 진행했더라도, 여전히 내 싱글플레이 게임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캠페인의 스토리라인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호스트와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야한다. 대신에 다른 방에서 레벨업 시켰던 캐릭터의 경험치와 전리품은 그대로 보전된다. 그래서 캠페인 진행률을 제외한 나머지 장비와 레벨은 나의 싱글캠페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은 순전히 개발진들이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것이다. 처음의 멀티 파티를 깨고 동일한 미션을 계속 플레이 하려던 플레이어들은 어색함을 느꼈고, 또한 스토리의 혼란함을 느꼈기 때문이다.[8] 싱글과 코옵은 언제든지 매끄럽게 서로를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싱글에서 상대하지 못하는 강한 뱀파이어가 나타나면 일시 후퇴한 뒤 코옵에서 더 강한 무기를 얻고 레벨업을 해 나의 싱글캠페인에서 다시 상대할 수 있다.
캠페인을 이미 시작했다면 도중에 캐릭터 변경이 불가능하다.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려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분대 플레이를 할 시 캐릭터 중복이 허용된다. 분대의 4명이 같은 캐릭터일 수 있다. 또한 각 개인은 똑같은 캐릭터로 복수의 진행상황을 만들수도 있다. 따로 전리품을 가지고, 다른 빌드와 스킬 트리를 시험해 볼 수 있다.
코옵 플레이시에 렘넌트 아이템은 공유 획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주운 렘넌트는 온전히 내 소유고, 남이 주운 렘넌트는 타인의 것이다.
온라인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친구 초대 방식으로만 코옵이 가능하다. 이는 개발진들이 의도한 것이다.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당사의 접근 방식은 플레이어들이 친구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즐기도록 장려함으로써 그러한 점을 강조합니다. 목표는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함께 여행을 즐기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그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코옵 플레이시 쓰러진 팀원을 도울 수 있다. 뱀파이어를 말뚝에 매달면 15피트 내의 모든 아군이 약간 치유되는 코옵에 특화된 능력을 가진 렘넌트 아이템도 있다.
5. 스토리[편집]
신생 기술 기업인 Aevum Laboratories가, 레드폴의 부동산을 구입하고 섬에서 수명 연장 연구를 하다가 뱀파이어를 만들어냈고 이들이 마을을 장악해버린다. 뱀파이어들은 영원히 살기 위해 피에 의존한다.
뱀파이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언젠가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부는 그들과 같은 혈족이 되어 엄청나게 강력해지지만, 다른 일부는 저급 괴물로 바뀌어버린다. 피주머니(Blood Bag)라고 불리우는 뱀파이어들의 혈액 셔틀로 전락해버리기도 한다.
6. 영웅[편집]
6.1. 디바인더 크로슬리[편집]
트레일러에서 뱀파이어에 관심이 많았던 캐릭터로 팀의 리더로 보였다. 직업은 발명가이자 신비 동물학자[9] 로, 자신이 발명한 무기를 들고 다닌다.
6.1.1. 보유 능력[편집]
6.1.2. 스킬 트리[편집]
6.2. 라일라 엘리슨과 제이슨[편집]
디바인더의 필드 노트
라일라의 친구 제이슨은 참 흥미롭다. 왜 제이슨은 이 섬의 다른 뱀파이어들과는 다른 걸까? 그리고 어떻게 라일라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아는 걸까? 라일라와 함께 있지 않을 때에는 대체 어디에 머물고 있는 걸까? 궁금한 게 너무 많다.
제이슨과 라일라와 사귀었다 헤어졌다는 건 아는데, 라일라는 "우리는 사이가 나쁘지 않아. 서로 어색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어."라고 말하고 있다.
다음에 라일라가 제이슨을 소환하면, 그때 제이슨과 얘기를 좀 나눠봐야겠다.
성우는 노븐 크럼비(Noveen Crumbie)
염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 캐릭터로 트레일러에선 순간 이동을 하거나 뱀파이어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 이동 수단을 소환하는 능력이 나왔다. 트레일러 후반에 우산을 사용해서 강력한 염동력을 일으키는 모습이 나온다. 연구 시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생의학 공학도 학생으로, 실험실에서 무언가 매우 잘못되어 염력 능력을 가지게 됐다.
6.2.1. 보유 능력[편집]
6.2.2. 스킬 트리[편집]
6.3. 레미 데 라 로사와 브리봉[편집]
레미의 필드 노트
나는 해안 경비대와의 공조 수색 구조 작업을 위해 레드폴에 왔다. 나는 사람들을 더 빠르고 쉽게, 최소한의 희생으로 구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레드폴에는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 흡혈귀들 때문에 초반 구조 작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한, 나와 브리봉은 이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레미의 필드 노트
내 고향에서는 위기가 닥치면 사람들이 모두 서로를 도왔어. 서로 돕고, 돌봐주고. 끔찍한 상황이 닥치면 훔치거나 약탈하거나, 이미 아픈 사람들을 더 아프게 하는 나쁜 자식들도 있어.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놈들이 다수인 건 아니야. 이곳 레드폴에서 광신도들은 뱀파이어들과 손을 잡고 섬을 차지해버렸어. 놈들은 뭔가를 기대하여 자신의 이웃을 뱀파이어에게 바쳤어. 광신도들은 결국 도움이 필요한 선량한 사람들에게 한 짓의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성우는 에이드리아나 이사벨(Adriana Isabel)
최전선에서 일생을 바친 뛰어난 전투 엔지니어로 레드폴의 생존자를 구출하기로 결심했다. 트레일러에서 브리봉이란 로봇과 함께 다니는 용병이다. 전투에 유능한 캐릭터로 디바인더와 함께 적을 얼려서 쓰러트리는 모습이 나왔다.
브리봉이라는 로봇 동료를 데리고 다닌다. 브리봉에게 적들의 관심을 끌라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브리봉은 자율적이지만 해야 할 일에 대한 레미의 신호를 따른다.
6.3.1. 보유 능력[편집]
6.3.2. 스킬 트리[편집]
6.4. 제이콥 보이어[편집]
전직 군 저격수 출신으로 지금은 민간에서 일하고 있다. 은신과 저격에 능한 캐릭터로 까마귀를 데리고 다닌다. 레드폴에서 일어난 기이한 일들로 인해 제이콥은 신비한 초자연적인 흡혈귀의 눈과 유령 까마귀를 갖게 되었다. 유출된 빌드에선 이 까마귀가 드론 역할을 한다고 한다.
6.4.1. 보유 능력[편집]
6.4.2. 스킬 트리[편집]
7. 무기[편집]
등장하는 적이 뱀파이어라는 특징에 맞춰 총검 대신 말뚝이 장착되어 있고 중화기 역시 말뚝, 은도금한 작살을 쏘는 런쳐와 자외선을 조사하는 에너지(?) 무기가 나온다.
8. 적[편집]
8.1. 뱀파이어[편집]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실험을 하다가 탄생한 뱀파이어들은 불멸의 힘을 얻고 계속 진화하는 존재가 되었다. 레드폴의 뱀파이어는 과학의 산물이기 때문에 공중부양을 하거나 초능력을 쓰는 등 종래의 뱀파이어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햇빛을 무서워하고, 흐르는 물 위를 건널 수 없고, 피를 마시긴 하지만 십자가와 마늘에는 꼼짝도 안한다. 뱀파이어들은 자신들만의 계층제적 질서를 가지고 있으며, 상위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위험하고 영리해진다. 말뚝을 사용하는 무기로 매달아놓지 않는 이상, 뱀파이어는 죽으면 재가 된다.
뱀파이어는 일반 총알로 죽일 수 없으며, 말뚝이나 조명탄 혹은 특수 탄환 등으로만 죽일 수 있다. 뱀파이어는 죽을 때 총과 같이 인간이 사용하는 무기를 전리품으로 떨어트리지 않는다. 대신에 희귀한 렘넌트 아이템을 떨어트린다.
오픈월드에는 뱀파이어들의 본거지도 있으며, 뱀파이어들의 본거지는 게임에서 특히 위험한 장소이다.
- 피주머니 (Blood Bag)
폭발해 피 냄새로 흡혈귀 무리를 유인한다. 피주머니가 터지면 은신이 발각된다. 가까이 접근하면 피해를 입는 빨간 안개를 주변에 만들어낸다.
다른 뱀파이어가 목이 마르면 피를 마실 수 있도록 과도하게 부풀려진 모습으로 많은 양의 피를 생산하도록 모습이 바뀌어 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흉측한 피주머니의 모습으로 변했더라도, 피를 나눌 수 있게 된 자신들을 높게 평가한다.
- 앵글러 (Angler)
- Rook
뱀파이어 폭풍이 몰아칠 때 등장하는 특별한 뱀파이어.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뱀파이어 신의 소환물로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고 함.
- 흡혈사(Siphon)
- 태양을 가리고, 파도를 뒤로 밀어내고, 많은 능력을 지녔으며 계층제의 최상위에 위치한 뱀파이어
- 물리적인 힘으로 팀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거대한 뱀파이어
- 와처 (Watcher)
- 장막 소환사
레미의 필드 노트
장막 소환사와 싸운 경험으로, 앞으로 기억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
- 첫 번째. 장막 소환사는 싸울 때 먹이를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매우... 불편하다.
- 두 번째. 어둠을 몰고 오기 때문에 제대로 꿰뚫어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 세 번째. 장막 소환사는 바닥으로 내려가 숨기 때문에 잡기가 어렵다. 겁쟁이인가보다.
- 네 번째. 장막 소환사는 관종이다. 싸우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관심을 충족하는 것 같다.
- 다섯 번째. 녀석이 튀어나올 때 함정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C4나 전기 상자가 도움이 될지 모른다.
- 마지막으로 브리봉도 장막 소환사를 미워한다.
8.2. 광신도[편집]
마을 주민들을 인질로 잡아놓기도 해 인질을 구출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어떤 엘리트 광신도들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호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광신도를 죽이면, 광신도와 친한 뱀파이어가 복수를 하러 나타날 것이다.
- 광신도
8.3. 벨웨더[편집]
제이콥의 필드 노트
벨웨더가 레드폴에 온 이유는 이 망할 섬에 아직 볼일이 남은 누군가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야. 저들이 어떻게 작전을 하는지는 나도 참여해봐서 알아. 뭔가 빠르게, 조용하게 해결하고 싶으면 벨웨더에게 연락을 하지. 그들은 돈만 주면 서슴없이 선을 넘는 자들이야. 그리고 일이 끝날 때까지, 놈들은 레드폴을 나가지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의공학 과학기술을 수집하기 위해 섬에 들어온 민간군사기업(PMC). 뱀파이어와 적대적인 관계다.
군사 장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강력하기 때문에 이들을 피하는게 좋다.
- 포탑
- 저격수
9. 개발 비화[편집]
개발 비화: #, #, #, #, #, #
-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에, 개발진들은 매주 다함께 모여 피자를 먹으면서 뱀파이어가 나오는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는 파티 타임을 가졌다고 한다. 게임의 뱀파이어 아트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친 피자 파티 작품은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다.
- 스튜디오 디렉터인 하비 스미스는 개발 초기의 재미있는 순간을 회상했다. "개발자 짐 맥길은 (프레이(2017)의) 탈로스를 왕창 뜯어와 레드폴 캠페인의 두 번째 지역에 해당하는 농장 구역 한가운데에다 떨어뜨렸습니다. 농장 구역은 우주 정거장 전체를 먹어치웠습니다. 참으로 거대했습니다!". 레드폴 캠페인 후반부 파트에 나오는 농장의 크기가 프레이(2017)의 전체 무대가 된 탈로스-1의 크기에 육박할 정도로 게임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다는 이야기이다. 아케인 스튜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넓은 크기의 맵을 자랑한다. 하지만 하비 스미스는 "오픈 월드지만 차량에 기반한 오픈 월드가 아니라 발을 써서 뛰어다녀야 하는 오픈 월드"라면서 GTA의 오픈 월드보다는 작을 것이란 점을 환기시켰다.
- 게임의 개발자들은 우리가 게임을 만드는 방식에 많은 사람들을 노출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가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Xbox Game Pass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첫 주에 (게임패스를 통해) 우리 게임을 플레이 할 것이고 매우 빠르게 엄청 많은 피드백을 받을 것이 분명해져, 한편으로는 두렵다고 밝혔다.[11]
- 다른 슈팅 게임과 비교될까 봐 총격전 설계 강화를 위해 제작 초기부터 FPS 전문가를 고용해 개발을 진행했다고 한다. 둠 개발자들이 와서 도움을 주는 등 다른 스튜디오에게서 지원을 받기도 했다.
- 미국인들이 친숙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을 정교하게 묘사했다. 아케인 스튜디오의 이전 게임의 배경들과는 다르며, 개발자들이 레드폴을 시작했을 때 친숙한 장소를 한 번쯤 다루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뉴잉글랜드의 형편없는 관광 도시, 소름 끼치는 옥수수 밭과 버려진 박람회장, 낡은 집과 추운 해변 산책로,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은 많은 바와 레스토랑이 그 광경이다.
- 아케인 스튜디오는 게임에 사다리를 집어넣는 걸 굉장히 꺼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에 사다리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아케인 스튜디오의 팬들이 도통 이해가 안가 개발사에 질문을 했다. 아케인 스튜디오는 조용히 옥상으로 올라가는 등 무언가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또 다른 선택지를 추가하고자 이번에 게임에 사다리를 넣었다고 밝혔다.
- 게임의 설정은 공포 소설 작가 스티븐 킹의 영향을 받았다.
- 게임의 컨셉 설계 단계서부터 오픈 월드로 디자인 된 게임이며, 오픈 월드의 최대한 많은 부분을 수제(hand-crafted)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12]
-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는 여러 번 얼음 폭풍이 휘몰아쳐 몇 주 동안 정전을 겪기도 했다. 개발진들은 한동안 물을 직접 끓이기도 했다.
10. 발매 전 정보[편집]
2018년 9월,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가 'REDFALL'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당시 유저들은 이 타이틀이 엘더스크롤 6의 부제일 것이라 생각했고, 대거폴의 fall이 들어갔으니 하이락, 레드가드의 Red가 들어갔으니 해머펠, 레드 마운틴의 Red가 들어갔으니 모로윈드가 차기작 배경이 될 것이라고 각자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E3 2021에서 레드폴은 엘더스크롤 6의 부제가 아닌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별개의 게임으로 밝혀졌다. E3의 Xbox & 베데스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타이틀로 공식 공개되었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발표됐고 게임 플레이가 공개된 것도 아니어서 쇼케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는 영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이란 평이 많았다.
게다가 이머시브 심을 주로 만들던 아케인 스튜디오가 뜬금없이 만드는 코옵 슈터이고, 해당 세션에 백 4 블러드 같은 다른 코옵 슈터도 공개되었는데 트레일러만으로는 이런 게임과 특별한 차별점도 보이지 않아 초기 반응은 상당히 미적지근한 편이다.
이후 초기 빌드가 유출되었는데 유출자가 추가로 공개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전반적인 플레이 감각은 보더랜드 시리즈와 흡사하다.
- 심리스 오픈 월드 방식이며 오픈 월드 디자인은 BotW나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같은 스타일.
- 솔로 플레이와 코옵 플레이가 지원된다. 즉, 코옵이 강제되지 않는다.
- 6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존재하고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데리고 다니는 새를 드론으로 이용하거나, 잠입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망토를 사용하거나, 디스아너드의 점멸과 같은 단거리 순간 이동 능력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능력이 마련되어 있다.
- 잠입 또는 전면 총격전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적을 사살하거나 미션을 클리어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적은 근접형, 원거리형, 뱀파이어, 인간형 적의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별도의 보스전이 존재하고 보스전은 보더랜드의 그것과 비슷하다.
- NPC가 존재하지만 레프트 4 데드처럼 코옵 플레이 시 플레이어의 공백을 메꾸는 AI 파트너는 아니고, 보더랜드 또는 어쌔신 크리드와 비슷한 방식이다.
-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세 가지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이는 PC버전 키 설정을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보더랜드 시리즈와 동일하게 궁극기(V)가 존재한다. 처음엔 모든 능력을 쓸 수 없으며 진행을 위해 잠금 해제를 할 것으로 보인다.
- 디바인더의 능력 은 석궁 아이콘이 있는 능력(Z), 디스크 아이콘이 있는 능력(X), 풍차 아이콘이 있는 능력(V).
- 라일라의 능력 은 파라솔(Z), 리프트(X), 달리기 아이콘이 있는 능력(V).
- 레미의 능력 은 Bribon(Z), 기계 아이콘이 있는 능력(X), 깃발 아이콘이 있는 능력(V).
- 제이콥의 능력 은 까마귀(Z), 투명화(X), 데드아이 유형 능력(V).
- 장비 시스템 역시 대부분 보더랜드와 유사할 정도로 총, 갑옷, 의료 도구, 잔여물,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다.
- 캐릭터는 최대 3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는 레벨 시스템이 있다.(트레일러에 나온 무기가 나온다. 이름은 Stake 런처와 UV 레이저 빔.)
- 게임 내 소액결제 페이지가 있다.
물론 정식 공개가 아닌 유출된 내용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아주 높은 내용은 아니지만 종합해보면 첫 공개 당시 사람들이 우려했던 몰개성한 코옵 슈터와는 거리가 멀고, 전반적으로 보더랜드 시리즈에 영향을 많이 받은 루터 슈터에 가깝다. 잠입과 슈터의 요소를 전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케인 스튜디오 특유의 감각 역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월에 새로운 루머가 공개되었다.
- 아직 발표되지 않은 다섯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있을 것
- 약 18시간 분량의 캠페인
- 뱀파이어 동물이 있다.
출시일이 기존 여름 출시에서 10월로 연기되었다는 소문이 함께 있다.
5월 12일, 출시일이 스타필드와 함께 2023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
아케인 스튜디오가 게임의 세부적인 부분을 공개했다.
- 오픈월드 캠페인을 가지고 있단 정보가 공식으로 확인되었다.
- 플레이 하는 영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 혼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고,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도 있다.
게임의 출시일이 5월 2일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또한 한국 시간으로 1월 26일 오전 5시에 엑스박스 & 베데스다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출시일을 발표한다는 정보도 나왔다.
S티어 유출자인 브래드 샘스가 '🟥🍁🥈🇾🇹'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레드폴의 5월 2일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런데 이후 브래드 샘스가 해당 트윗을 삭제해 의문이 증폭되었다.
결국 액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출시일이 5월 2일임이 밝혀졌다.
캠페인 싱글플레이도 온라인 연결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외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터넷 환경 문제 때문에 상시 온라인 연결을 거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상시 온라인 연결을 제거하고자 노력 중이다. 다만 저장 파일 암호화, UI 변경과 같은 기술적 문제 때문에 아무것도 확실하게 약속할 순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인 게임 내 소액 결제 페이지와 상점도 삭제가 되었다고 한다.#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로 PS5 버전의 게임은 개발 중단됐다.#
출시 당일엔 콘솔 판에서 30프레임의 품질 모드 프로필만 제공한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이곳저곳에서 실망스러운 반응이 많이 터져 나오고 있다. 플레이그 테일: 레퀴엠 같은 게임도 30프레임을 꾸역꾸역 참고 플레이 했으나, 슈팅 게임을 30프레임으로는 못 할 거 같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60프레임 성능 모드 패치가 나온 이후 게임을 플레이 하겠단 반응을 보였다.
11. 발매 에디션[편집]
- 레드폴 스탠다드 에디션 (79,900원)
- Redfall 기본 게임
파일:redfall-bitebackedition-ko.jpg
- 레드폴 바이트 백 디지털 에디션 (114,100원)
- Redfall 기본 게임
- Redfall 영웅 패스 : 두 명의 미래 영웅[13]
- 레이저 빔 멀티 무기 스킨
- 전술 나이프 말뚝 무기 부속물
- Throwback 의상 팩 : 레드폴 사태 이전의 영웅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 의상 및 배낭
- 북부 탐험 디바인더 의상 : 디바인더가 히말라야에서 예티를 사냥하던 때 입은 의상입니다. 그는 결코 이 찾기 힘든 생명체를 찾지 못했지만, 생생한 상상을 뛰어넘는 모험을 경험했습니다.
- 어둠 속의 눈 제이콥 스킨 : 벨웨더 이전의 특수 부대에서 제이콥의 시간은 파트너를 잃은 후 어두운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그에게 도움이 될 능력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전투복 라일라 의상 : 대학생이자 활동가로서, 라일라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최전선에 나섰습니다.
- 기술 자원봉사자 레미 의상: 재앙이 닥쳤을 때, 레미는 지역 수색 및 구조 단체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자신의 능력과 기술을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레드폴 바이트 백 업그레이드
파일:redfall-preorder_bonus_KR.jpg
- 예약구매자 / Xbox Game Pass 구독자[14] 특전
- 레벨 2 압도 그림 타이드 샷건 : 적을 처치한 뒤 8초 동안 무기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특성이 부착
- 극소용돌이 빔 멀티 무기 스킨
- 블러드 라바저 말뚝 무기 부속물
스탠다드 에디션, 바이트 백 에디션 상관없이 아무 에디션이나 예약구매 하면 특전을 받을 수 있다.
12. 평가[편집]
12.1. 발매 전[편집]
GameSpot은 분명히 아케인 스튜디오의 시스템, 메커니즘, 게임 플레이가 게임에 녹아 있다고 말했다. 프리뷰어는 게임의 1인칭 슈팅이 탄탄하게 느껴져 놀랐다. 슈팅은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제공했고, 무기는 종류별로 각자의 역할이 확실했다. 적들은 총알 스펀지 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레드폴의 뱀파이어에 대한 재해석도 흥미로웠다. 게임은 보더랜드 시리즈와 같은 형태로 된 루터 슈터 게임이지만,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핵심에 아케인 스튜디오의 이전 게임에서 기억에 남는 탐험과 내러티브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그것들이 게임에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오픈 월드 루터 슈터 장르로 이동한 것은 스튜디오의 대담한 행동이라 평했다. #
IGN은 타격감이 좋다고 평했다. 또 "스티븐 킹이 만든 파 크라이 같은 이 게임은 영리한 환경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프리뷰어가 기대했던 바의 게임은 아니었다. 저택 내부에는 단서 만으로 목적지까지의 경로가 표기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공간 탐색과 텍스트 정독이 필수다. 많은 문제를 일으키면 뱀파이어 신이 나타나 그와 전투를 벌여야 하는데, 이러한 반복되는 작업은 아케인 스튜디오의 종래 스타일과 상충되는 느낌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게임리액터는 오픈 월드의 거대한 공간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레벨 디자인을 보여줬다며 레드폴의 레벨 디자인을 가장 칭찬했다. 플레이어는 적과 목표에 접근하는 거의 모든 방법을 알아낼 수 있으며, 뱀파이어를 저격하거나 혹은 몰래 지나갈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모두 몰색할 수 있고 세계의 수직적 감각도 훌륭하게 느껴졌다. 미니 미션을 포함해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캐릭터 능력, 스킬 트리 모든 면에서 게임의 다양성은 풍부하게 다가왔다. 다만 전투가 너무 단순하게 느껴졌으며, 게임의 스토리텔링은 흥미로웠지만 어색하게 배치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캐릭터가 게임의 줄거리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최적화 문제도 보였고, 프리뷰어에게 게임의 난이도는 쉽게만 느껴졌다.#
PC게이머는 평범하고 재미없는 전투와 인카운터, 단조로운 스토리미션, 생기없는 오픈월드 구성 등을 비판하면서 90분동안 플레이하면서 쫄깃한 순간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혹평하는 프리뷰를 남겼다#.
에픽게임즈는 자유롭게 배회하던 중 우연한 만남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지거나, 혹은 해결해야 할 미스터리 또는 픽업 임무로 이어졌을 때 레드폴의 마을이 특히 크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레드폴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하고 승리 또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절히 여유로운 공간을 고려해 치밀하게 제작된 게임이다. 은신처 소탕은 약간은 퍼즐처럼 느껴졌다. 가까이 있는 UV등에 전원을 켜고 지하실로 침입해 덫이 설치된 차고에 들어가는 방법을 파악해야 했다. 많은 전투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가 필요했다. 광신교 추종자들을 쓰러뜨리고 이들이 숭배하는 흡혈귀를 고열로 구워버리는 과정서 한결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압도적인 느낌은 자주 받지 못했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원인은 대개 탄약 관리나 잘못된 전술적 결정 때문이었다.#
블룸버그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는 이 게임이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홍보와 마케팅 그리고 출시 날짜(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사이)를 고려하면 게임이 망하기를 원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공통적으로 인간형 적(광신도)들의 인공지능이 멍청하다는 지적이 많다.[15]
발매를 몇 주 앞두고 XSX|S에서 발매 당일에 성능 모드를 제공하지 않고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공지했는데, 매우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장르도 아니고 FPS이고, 현세대 콘솔 런칭 이후 MS의 퍼스트/세컨드 파티 게임 중 성능 모드를 제공하지 않는 게임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제외하곤 레드폴이 유일하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게임의 그래픽 수준과 스케일을 고려하면 60 프레임은 고사하고 콘솔에서 돌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인 수준이라 그래픽 수준이 아주 높지도 않고 이미 1년 가량 연기를 했던 레드폴의 개발사인 아케인 스튜디오의 결정은 도통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 정확한 일정에 대한 얘기도 없어서 발매 이후 1~2주 내에 추가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더 연기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2.2. 발매 후[편집]
Redfall's empty open world, flimsy shooting, and siloed systems make for a flat, dull experience.
레드폴의 텅 빈 오픈 월드, 형편없는 슈팅, 고립된 시스템은 단조롭고 지루한 경험을 만듭니다.
Looking at the world of Redfall, I become sad by its wasted potential. For every great location, there are a handful of forgettable ones. The result is an empty-feeling game with several puzzling problems, like a lack of proper stealth takedowns, a tedious quest and waypoint system, and the inability to pause gameplay in single-player mode. Rampant technical issues hinder brighter moments, including frequent server crashes during multiplayer, inputs failing to work, broken animations, and numerous other bugs that make playing Redfall a frustrating experience. For a game about fighting the undead, Redfall feels soulless in all the wrong ways.
레드폴의 세계를 둘러보면, 게임의 잠재력이 낭비되었다는 것이 매우 슬프게 느껴집니다. 게임 속엔 잊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장소들이 몇몇 있었지만, 그곳엔 부족한 은신 암살 기능, 지루한 퀘스트 및 웨이포인트 시스템, 싱글플레이 도중 일시정지를 할 수 없는 문제 같은, 끔찍한 문제가 만연한 텅빈 느낌의 게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문제는 멀티플레이 중 잦은 서버 충돌, 입력 불가, 형편없는 애니메이션, 플레이마저 좌절시키는 수많은 버그를 포함하여 몰입감을 크게 방해합니다. 언데드와 싸우는 게임에 있어서, 레드폴은 모든 것이 잘못되었고 영혼이 없습니다.
특출난 장점도 없고 혁신적인 점도 전무한 무색무취의 양산형 쓰레기 오픈 월드 FPS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하게 평소에 양산형 AAA 게임들이라고 욕을 먹는 유비소프트 게임들도 사실 특출난 점과 매력은 적을지언정 최소한의 품질 관리는 되는 데 반해, 레드폴은 발적화와 버그 및 글리치가 난무하고, 엉성한 퀄리티의 모션에 AI는 멍청하기까지 하는 등 게임으로서의 최소한의 기본도 안 되어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퀘스트 아이템이 사라져버리는 심각한 버그도 있다.
엠바고 이전에 리뷰 일부가 유출됐는데[16] 이게 정녕 디스아너드 시리즈와 프레이(2017)[17] 를 만든 아케인 오스틴의 작품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완성도가 낮은 게임이라는 평을 대다수의 리뷰어에게서 얻어 큰 불안감을 샀으며, 실제 발매 후에 유저들에게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리뷰어 - 일반 게이머 평 양쪽에서 모두 혹평을 받게 됐다. 특히 아케인 팬덤은 'Trust Arkane'을 외치며 현실 부정을 하는 등 혼돈의 도가니다.#
웹진 PC게이머는 아직 리뷰를 작성 중이지만, 현재까지의 소감으로는 게임의 품질을 고려했을 때, 이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무려 40시간이나 걸린다면서 게임패스 가입자에게도 플레이를 추천할 수 없을 정도라며 혹평했다. 텅 빈 오픈 월드, 쓸모 없는 스킬트리가 너무 많단 점, 세계랑 상호작용할 수 없는 무의미한 캐릭터 능력, 오디오북 식 서사를 문제 삼으면서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평했다.#
GameSpot은 캐릭터가 매력적이긴 하나, 게임플레이 전반에 걸쳐 버그가 미치도록 많고 루팅 시스템과 월드 디자인도 부족한 점이 많으며, AI는 엉망이라고 평가했다.#
게임스레이더는 장점으로 흥미로운 세계관과 멋진 캐릭터 및 뱀파이어 디자인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반복 적인 임무들과 생명이 없는 내러티브 스토리, 딱히 협동 플레이를 해야만 할 유인이 없단 점, 많은 버그를 언급했다.#
게이밍볼트는 뱀파이어 둥지 파괴와 같은 몇 가지 재미있는 선택 활동들과 다양한 능력 및 무기와 적들, 탄탄한 전투 플레이에 대해선 호평 했고, 부실한 스토리텔링과 아케인 스튜디오의 독특한 시각적 미학이 부족하고 대체로 흥미롭지 않으며 진부하게 설계된 오픈 월드와 기계적인 임무 및 전리품 시스템, 게임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했다.#
유저 평도 크게 다르지 않아 스팀에선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도에 PC로 발매된 다른 AAA 게임들[18] 은 비슷하게 게임성 자체가 하자가 있던 포스포큰 정도를 제외하면 기본적인 게임성은 괜찮은데 PC 최적화가 형편없어서 평가가 까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레드폴은 PC 최적화가 콘솔 최적화보다 그나마 양호한 편인데도 PC 유저 플랫폼인 스팀에서 혹평세례를 받아 아예 '최적화 이전에 게임성 자체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으로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
유명 유튜브 리뷰어 앵그리 죠는 PC판을 플레이하며 무려 27번 연속 팅김현상을 겪었다고 했으며 안 그래도 형편없는 게임플레이에 저런 버그들까지 있어서 리뷰 영상에서 오랜만에 말 그대로 뒤지게 깠으며, 마지막에는 10점 만점에 2점을 주었다.[19]
아케인의 FPS 게임들을 구매하는 게이머들은 이머시브 심을 원하는데 레드폴은 오픈월드 루터 슈터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그렇기에 FPS라는 장르적인 틀만 공유할 뿐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게임이 아니라 정 다른 성향의 게임에 가까운데, 문제는 루터 슈팅을 즐기는 게이머들 조차도 레드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공통적으로 AI의 엉성함, 그리고 아케인 특유의 치밀한 레벨 디자인이 본작에서는 부재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엑박 퍼스트 타이틀임에도 50점 중반대의 처참한 메타크리틱 평론가 스코어를 기록하며 1차 액블 인수실패, 이후 터진 스타필드의 성의없는 현지화 노력과 맞물려 엑스박스와 베데스다의 브랜드 이미지는 지구 내핵을 뚫어버렸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내부평가에서 현 평점보다 두자릿수 높은 평가를 받은걸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도 게임관리 문제가 불거져 나오고 있으며 사실상 수많은 열성 팬들이 완전히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향후 개선이나 이런 예정도 없이 필 스펜서부터 인수과정에서 개발되어 자기가 도움을 줄 수 없어 그냥 이대로 진행했고, 스타필드는 이렇게 안나온다는 얘기를 하는 것에서 이미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해 가망이 없어 보인다.#
레드폴은 2022년 방송한 Xbox & Bethesda Games Showcase에서 가장 앞 순서에 공개될 만큼 어느 정도 기대와 푸시를 받는 타이틀이었고, 당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거액을 들여 제니맥스 산하 스튜디오를 인수한 이유가 기성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양질의 게임을 게임패스로 공급하기 위해서임을 생각한다면 납득이 가는 해명은 아니다.
아무리 스튜디오 개발자에게 자유를 보장했다고 해도, 이 정도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게임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Xbox Game Studios 역시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다.
인수 합병으로 기대한 시너지 효과는커녕 자사 독점 타이틀의 기본적인 최적화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오히려 게임패스에 대한 평판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고, 이후 발매할 스타필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블룸버그 소속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의 기사에 의하면 레드폴 제작 과정에 제니맥스가 상당히 관여했으며 2018년도에 자회사들에게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소액 결제 요소를 게임을 넣을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해당 사항이 의무가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이후 출시된 폴아웃 76과 울펜슈타인: 영블러드가 바로 이런 결과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아케인 오스틴에 있던 하비 스미스, 리카르도 바레가 레드폴의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프레이의 성공적이지 못한 상업적인 흥행으로 제니맥스의 임원들은 이들이 더욱 매력적인 게임을 제작하기를 희망했고,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 여러 치장 아이템 소액 결제 요소가 있는 뱀파이어들을 상대로 하는 협동 게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비 스미스와 리카르도 바레를 포함한 오스틴에 있던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머시브 심 장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던 사람이었기에 멀티플레이 게임인 레드폴을 제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며 이 와중에 제니맥스의 임원들은 예시로 삼은 게임을 자꾸 바꾸는 바람에 게임의 제작 방향성에 많은 혼란이 왔다고 한다.
또한 아케인 오스틴의 인원도 매우 부족하였는데, 프레이와 같은 싱글 위주의 게임을 제작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지만 멀티플레이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제니맥스에서는 이들의 직접적인 인력 보충을 거부하였고, 당시 제니맥스가 인수했던 라운드 하우스 스튜디오의 동원 및 아웃소싱 업체 계약의 방식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게임 개발이 끝날 무렵,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에 의욕을 잃은 직원 대다수가 다른 스튜디오로 이탈하였고, 프레이 제작 당시의 아케인 오스틴의 직원의 70% 정도가 팀을 떠났고, 그 자리는 새로운 직원들로 교체되었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케인에 와서 싱글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멀티플레이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에 인력 보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2020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를 인수하였고, 많은 아케인 오스틴의 직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레드폴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전환해 줄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수 당시에 제니맥스에게 많은 자율성을 보장하였고, 소액 결제 삭제 및 멀티플레이 요소가 축소되는 선에서 끝났다고 한다.
13. 기타[편집]
-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전인 2017년부터 개발 중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개발 기간만 약 6년 정도가 걸렸다고 한다. 실제로 아케인 오스틴 스튜디오는 PREY 출시 직후 2017년에 온라인 엔지니어를 구인하면서 새로운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
- 공식 트위터에서 게임을 시작했을 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영웅 투표를 진행했는데 전체 2,543표 중 제이콥 보이어가 41.2%로 1위, 라일라 엘리슨이 32%로 2위, 디브가 15.5%로 3위, 레미가 11.2%로 4위를 차지했다.
- 아케인 스튜디오의 자체 개발 엔진인 보이드 엔진을 쓰지 않고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이다.[21] 먼저 나온 데스루프가 게임 엔진 발적화로 비판을 받아서 이번 레드폴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쓴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콘솔 30프레임 발표때부터 불안하더니 출시후 PC 판은 그래픽 수준에 비해 아쉬운 최적화를 보여주며, 유저들을 실망 시켰다.
- 게임의 마케팅과 관련해 혹평이 많다. 최초 공개 트레일러로 게임을 접한 사람들은 레드폴을 레프트 4 데드 같은 4인 협동 슈터 게임으로 생각하고, 할로윈 트레일러를 본 사람들은 1인칭 호러 게임으로 생각하고, 레드폴을 이름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케인 스튜디오가 만들었으니 당연히 이머시브 심 RPG일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유튜브 댓글이나 게임웹진 기사 댓글을 보면 제작진이 게임의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알 수 없다는 말이 많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 놓고 보면 게임의 장르는 루터 슈터에 가까워 보였으나 수집 요소의 비중이 적어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케인이 프레이 이후로 자사에서 장려하는 싱글 플레이 방식과 이머시브 심 장르를 탈피해 데스루프를 시작으로 다른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개발의 방향을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애매한 정체성의 마케팅 때문에 후술하듯 아케인 측에서도 발매 전까지 장르를 설명한다고 진땀을 뺐고, 발매 후에도 무색무취에 개성이 없는 슈터 게임일 뿐이라는 악평을 듣는 등 적잖은 악영향을 주었다.
- 장르는 보더랜드의 시스템이 가미된 파크라이 시리즈 같은 오픈월드 FPS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1인 플레이가 기본이며, 2 ~ 4인 협동 플레이를 할지 여부는 순전히 플레이어 재량이다.
- 트레일러나 표지만 보면 왠지 모르게 내가 때려잡아야 할 괴물들이 앞에 등장하고, 협동플레이를 하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니 이거 흡혈귀 나오는 레프트 4 데드랑 백 4 블러드, 월드 워 Z: 애프터매스 아닌가 착각하기 쉽다. 4인 호드 슈터 게임을 연상하기 쉬워서, 좀비 대신 뱀파이어가 나오는 레포데라느니 친구가 없으면 안된다느니 하는 낭설도 많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낭설과 다르게 레드폴은 1인 플레이로도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잠입 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와 진입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작정 중화기를 들고 뱀파이어 무리를 도륙해야만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도 아니다. 레드폴의 장르가 4인 협동 호드 슈터라는 오해가 너무 많이 튀어나오니까, 개발자들이 언론 인터뷰를 할 때 마다 '우리 게임 호드 슈터 아니에요' 해명하는 게 일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