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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예선/A조
덤프버전 :
1. 순위표[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 A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스페인이 어렵지 않게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2위 자리를 두고 안정적인 수비력의 스코틀랜드와 엘링 홀란드-마르틴 외데고르 듀오가 이끄는 노르웨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상승세에 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조지아도 2위 경쟁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는 복병이 될 전망이다. 물론 스코틀랜드와 조지아는 이미 최소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기에 그래도 노르웨이에 비해 부담이 덜한 편이다. 그리고 키프로스는 가끔씩 강팀들의 발목을 잡는지라 못해도 최소한의 고춧가루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A조 국가들의 위치가 각각의 지역별로 거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지라 원정 거리 변수도 무시할 수 없는 조로 꼽힌다. 그렇기에 전반적으로 B조와 C조 다음에 A조가 죽음의 조로 거론되는 편이다.[1]
K리그1 울산 현대의 공격수 바코가 조지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조지아의 에이스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대표팀 주전 자리는 내준 상황이지만, 여전히 백업으로 자주 차출되고 있어 A매치 휴식기 중에도 이 선수를 울산 팬들은 TV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키프로스에도 최근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발렌티노스 시엘리스가 있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경기 스코틀랜드 3 : 0 키프로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2.2. 2경기 스페인 3 : 0 노르웨이[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이 경기에서 30대가 넘어 늦깎이 A매치 데뷔를 한 호셀루는 교체 투입 후 3분만에 데뷔골을 작렬했고, 이후 1분 뒤 또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이날 경기의 최고 스타가 되었다.
3. 매치데이 2[편집]
3.1. 1경기 조지아 1 : 1 노르웨이[편집]
순위 다툼에 있어서 서로가 승리를 자신할 수 있었던 팀들간의 대결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양 팀 모두 웃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 다만 조지아가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는 복병이라고 펑가 받은 점에서 노르웨이 상대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린 셈이며 노르웨이는 2위 싸움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3.2. 2경기 스코틀랜드 2 : 0 스페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스페인은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드러난 득점력 기복이 또다시 발동하면서 앞으로의 예선을 치르는데 있어서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지난 월드컵에서의 졸전에 이어 스페인은 예전의 어선함대 시절로 돌아가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은 1패를 당했기 때문에 노르웨이나 조지아가 스코틀랜드의 발목을 잡아주길 바라야하는 시점이 되었다.[4]
4. 매치데이 3[편집]
4.1. 1경기 노르웨이 1 : 2 스코틀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스코틀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내 1위 자리를 한층 공고히 한 반면, 노르웨이는 2위 경쟁에서 더욱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클럽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를 앞세우고도 승점을 얻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동료 공격수들이 부진하면 존재감이 옅어지는 홀란드의 단점이 두드러진 경기로 볼 수 있다.
경기 MVP는 스코틀랜드의 첫 골을 득점하고 두 번째 득점에 도움을 기록한 린든 다이크스에게 돌아갔다.
4.2. 2경기 키프로스 1 : 2 조지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5. 매치데이 4[편집]
5.1. 1경기 노르웨이 3 : 1 키프로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5.2. 2경기 스코틀랜드 2 : 0 조지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스코틀랜드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조지아마저 홈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경기만에 전승을 하여 승점 12점에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반면 조지아는 후반 막판 종료직전 흐비차의 페널티킥도 홈런을 치며 득점기회를 날렸다.
노르웨이와 함께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조지아이다.[5]
그리고 같은 조의 스페인 입장에서도 그닥 좋지않은 결과인데 이렇게 되면 스코틀랜드와 1위 경쟁하기가 더 빡세졌으며 2위로 진출을 하더라도 본선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걸릴 각오를 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
6. 매치데이 5[편집]
6.1. 1경기 조지아 1 : 7 스페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키프로스 0 : 3 스코틀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한편 이번 유로 예선의 사나이로 떠오른 맥토미니는 본래 포지션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무려 6골을 터뜨리면서 로멜루 루카쿠, 라스무스 호일룬과 함께 공동 득점 선두에 올랐다.
7. 매치데이 6[편집]
7.1. 1경기 노르웨이 2 : 1 조지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2. 2경기 스페인 6 : 0 키프로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스코틀랜드(15승점/5경기) : 무려 5전 전승이라는, 더군다나 스페인이라는 강호가 끼어있는 상태에서의 전승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앞서나가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본선 진출은 확정적이며 스페인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 내지 석패하더라도 나머지 2경기에서 승리할 시 무난하게 1위를 사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본선 조별리그에 가서도 미래는 매우 밝다.
- 스페인(9승점/4경기) :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본선 진출 자체는 유리해보인다. 하지만 홈에서도 스코틀랜드한테 지거나 비길 시, 조 2위로 진출해 유로 본선 조추첨에서 불리할 것이다. 그래도 스코틀랜드와의 2차전은 스페인의 홈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게다가 조지아, 키프로스전에서 화력이 폭발했던 것 처럼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 즉, 스코틀랜드 상대로 2점차 이상 승리시[6] 1위를 탈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사실 1위할 확률보다 예선 탈락할 확률이 낮긴 하나 아무래도 프랑스나 잉글랜드 같은 강팀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1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 노르웨이(7승점/5경기) : 2위 경쟁자로 보이던 스코틀랜드한테 홈에서 패배하고 남은 일정도 썩 좋진 않아 많이 불리한 상황이다.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와야 2위 경쟁을 해볼만한데 스코틀랜드가 너무 잘 나가는데다 홈에서 강하기에 승리를 하기엔 매우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클럽에서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홀란드도 기대와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7] 스페인과의 경기도 한 번 남아있지만 마찬가지로 쉽지는 않아보인다. 운이 아주 좋으면 플레이오프도 갈수도 있지만 이 경기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긴 힘들어보인다.[8]
- 조지아(4승점/5경기) : 의외로 상성이 좋았던 스페인한테 1:7로 진 것이 치명적이다. 골득실도 불리하고, 승점도 낮아 본선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 대신 네이션스리그 리그 C에서 1위를 한 덕분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따놓았기 때문에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키프로스(0승점/5경기) : 유로 2016 때만해도 마지막 경기까지 진출 가능성이 있었고, 나름 상위권 팀 발목을 잡았지만 지금은 매우 무기력하다. 이미 본선 직행진출은 물건너 간 상태이며, 이론상으로는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으나 그야말로 이론상일 뿐 사실상 탈락확정이라고 봐야하며, 앞으로 승점을 따기조차도 쉽지 않아보인다.
스페인 1강,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가 2위를 경쟁할 걸로 보였으나 현재 스코틀랜드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는 이변이 벌어졌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스코틀랜드와 스페인이 본선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9. 매치데이 7[편집]
9.1. 1경기 키프로스 0 : 4 노르웨이[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9.2. 2경기 스페인 2 : 0 스코틀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경기 조지아 4 : 0 키프로스[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2. 2경기 노르웨이 0 : 1 스페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경기 조지아 - : - 스코틀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2. 2경기 키프로스 - : - 스페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경기 스코틀랜드 - : - 노르웨이[편집]
- 경기 전
노르웨이는 이 경기가 마지막 유로 예선이며, 혹시 모를 낮을 확률로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을 대비하여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낮다는 것이다.
현재 이미 본선 직행이 무산된 노르웨이가 플레이오프에 가는 현실적인 가능성은 단 하나, 국내 사정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I조의 이스라엘이 루마니아를 끌어내리고 본선에 직행하는 것이다.[11] 이스라엘은 네이션스 리그에서 1위를 해서 리그 A로 승격한 덕분에 노르웨이보다 플레이오프 진출 우선순위에서 우위에 있는 반면, 리그 C로 강등을 당한 루마니아는 노르웨이보다 우선순위가 낮기 때문에 이스라엘 혹은 루마니아에게 주어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르웨이가 가로챌 수 있다. 실제로 남은 경기 중에 이스라엘과 루마니아의 맞대결이 있기도 하고 이스라엘 역시 예선에서의 성적이 마냥 나쁘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루마니아가 현재 I조에서 무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러나 C조 매치데이 8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잉글랜드에게 패하고, 우크라이나가 몰타에게 승리하면서 우크라이나가 승점을 치고 나가게 되었고, 이탈리아는 남은 두 경기를 1승을 포함한 무패[12] 로 마무리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기 때문에 노르웨이에게도 한 줄기 빛이 생겼다.
- 경기 후
12.2. 2경기 스페인 - : - 조지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3. 총평[편집]
- 스페인 :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체제 출범 후 3월 예선 시리즈에서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2:0 패배를 당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통해 분위기를 회복했고 그 기세를 이어가 3연승을 거두며 11월 7~8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 스코틀랜드 : 3월에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스페인을 홈에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예선을 진행했고 10월에 스페인을 상대로 1패를 기록했지만 5연승을 통해 초반에 승점을 확보한 덕분에 11월 7~8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 노르웨이 : 마르틴 외데고르, 엘링 홀란드 원투펀치를 앞세워 24년만의 메이저 대회 복귀를 노렸으나 정작 스페인, 스코틀랜드와 같은 직행 경쟁팀들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였고 네이션스 리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갈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남아있기는 하지만 매우 희박하기에 유로 2024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 조지아 : 신성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워 나름의 성적을 기대했지만 키프로스 상대로 2승을 제외하고 승리가 없다.[13] 그래도 노르웨이와는 다르게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좋기에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었고 지난 유로에서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때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여 출전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오프때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 키프로스 : 나름의 고춧가루 전력이라고 평가되었지만 고춧가루는 커녕 전패를 했고 득점력 또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일반적으로 1강 스페인/3중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조지아/1약 키프로스 이렇게 보는 관점이 많지만, 1강인 스페인도 나머지 팀들과의 경기에서 뜬금 무승부를 거두거나 역으로 1점차 패배를 당하며 꼬이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실제로 스페인은 일정 초반 스코틀랜드에게 영패를 당하는 충격을 겪으며 한때 2위 자리도 위태로웠었다.[2] 지난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홀란드 없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단두대 매치를 치렀는데 정말 무기력하게 패배하였고 이번에도 스페인에게도 똑같이 당하는 것 보면 여전히 네임드 선수한테 의존하는 게 심하다는 방증이다.[3] 원래 주심이었던 산드로 섀허의 근육부위 통증 호소로 인해 하프타임에 주심이 교체되었다.[4] 물론 유로는 2위만 해도 본선진출이 가능하지만 상위시드를 못받는 문제가 생겨 죽음의 조에 걸릴 확률이 매우높아지고 다른 국가들보다 어렵게 조별예선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1위로 진출하는 것이 훨씬 좋다.[5] 반면 똑같이 네이션스리그 리그C에서 승격에 성공한 그리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이 예선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2023년 6월 기준 조지아도 현재 예선에서 2위이긴 하지만 이 것은 네이션스리그 결선토너먼트를 하러 간 스페인이 아직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조지아가 잘해서 2위인 느낌이 절대로 아닌 상황이다.[6] 만약 실점할 경우 3점차로 승리해야한다.[7] 같은 경쟁상대인 스코틀랜드의 스콧 맥토미니는 루카쿠에 이어 예선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있다.[8] 다만 플레이오프도 이스라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스코틀랜드, 핀란드, 우크라이나, 아이슬란드 7팀중 3팀이 본선에 진출을 해야한다. 이중에서 꿀조에 속한 세르비아와 같은 조 에서 스페인 때려잡고 전승 질주하는 스코틀랜드가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핀란드와 이스라엘은 반반이다. 죽음의 조에 걸린 우크라이나는 강호 이탈리아의 벽을 넘어야해서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보이며 그외 졸전을 펼치고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이슬란드는 부활하는 중인 슬로바키아와 바닥을 깔았던 룩셈부르크의 선전에 밀려 거의 희박하다고 보는 편이다.[9] 스코틀랜드와 스페인이 6승 2패로 동률이 될 시 승자승에서 스코틀랜드가 앞서기 때문이다.[10] 물론 스코틀랜드가 잔여 경기에서 골 폭격을 해서 스페인보다 골득실이 앞서면 스코틀랜드가 1위가 된다.[11] 우크라이나와 아이슬란드가 각각 이탈리아와 슬로바키아를 앞지르는 것도 있지만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12] 우크라이나와 승점 3점 차이이기 때문에 2무를 기록해도 3위로 밀린다.[13]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승을 한 것은 홈에서 키프로스를 상대로 4대0, 평가전에서 몽골과 태국을 상대로 각각 6대1, 8대0으로 대승한 것외에는 정말로 경쟁에서 이겨야할 상대에게는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