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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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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가수.
허스키한 음색과 풍성한 성량을 지녔고, 70~80년대 영국의 스탠다드 팝 거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It's Not Unusual, What's New Pussycat, Delilah, She's a Lady, Sex Bomb[3]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Green, Green Grass of Home'이 가장 히트했다.
2. 커리어[편집]
1965년 007 시리즈 썬더볼 작전의 주제가인 Thunderball을 불렀다.
196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1969년부터 71년까지 자신만의 TV쇼인 This Is Tom Jones의 호스트이기도 했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 The Voice UK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2015년에는 오랜만에 그래미 어워드에서 제시 제이와 함께 You've Lost That Lovin' Feeling을 불렀다.
3. 기타[편집]
- 본명은 토머스 존 우드워드(Thomas John Woodward). 톰 존스라는 예명은 헨리 필딩의 소설 작품《기아 톰 존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톰 존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 별명은 The Voice[4]
- 한국에서는 비슷한 컨셉의 엘비스 프레슬리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대표적인 히트곡 Delilah는 영국 자국 내에서 국민가요에 해당한다.[5] 또한 1965년에 데뷔한 가수임에도 2012년까지 매년 싱글을 내시며 활동하는 노익장을 과시한다. 한국에서 유명한 Sex Bomb[6] 는 그의 나이 환갑 때인 2000년 발표한 싱글.
- 2017년 The Voice UK에서 'You Can Leave Your Hat On'를 열창하는 톰 존스, 당시 한국나이로 78세임에도 목소리가 살아있다.
- 1999년 4등급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고, 2006년 기사작위(Knight Bachelor)에 서임되었다.
- 그런데 우습게도 필립 마운트배튼이 엄청나게 싫어했다. 1969년 왕실 특별 공연장에서 나가 라이브로 노래부른 톰 존스에게 필립 공작은 "당신, 이를 뭘로 닦는데? 자갈 가지고 닦아?" 라는 말을 하여 톰 존스나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입냄새가 심했다는 말이 아니라 이후 "내가 가장 끔찍한 노래라고 생각하는 노래가 남들에게는 어떻게 엄청난 가치가 될 수 있는지 매우 신기하다."라는 말도 확인 사살. 이후로도 여러번 톰 존스 거론하며 디스했다. "톰 존스는 어때?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피비린내 나는 끔찍한 가수이니까." 라고 톰 존스랑 상관도 없는, 영국에서 부자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중소기업인 오너들과 같이 한 점심 식사에서 코멘트에 대한 응답으로 하던 말이었다. 즉, 톰 존스는 노래도 조낸 못하는데도 부자가 되었잖아? 부자 되는게 뭐가 어려워? 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왕실에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내렸으니 필립 공작이 어떤 기분이었을까?
- 가수로서 유명해진 이후부터 1년에 많게는 250명과 성관계를 가졌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혼외자식도 한명이 존재한다. 1957년, 톰 존스가 고등학교 17살 때 여자친구인 16살 린다 트렌차트란 여성과 결혼 전에 임신한 상태였고, 결혼 후엔 아들까지 낳았지만 가수로서 유명세를 얻은 후에 존스의 많은 외도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 린다 트렌차트는 자신이 2016년 암으로 사망할때까지 59년간 톰 존스와 결혼 생활을 유지하였다. 아내가 사망한 후 존스는 아내의 유언에 따라 자신의 가족이 살던 로스엔젤레스의 맨션을 매각하고 런던의 아파트로 이사하였다. 톰 존스가 가수로 성공한 후부터 다른 여성들과 꽤나 많은 불륜 관계를 맺었었지만, 가수로서의 성공과 유명세를 얻기 전인 고등학생 때부터 린다 자신과 연인관계였고, 어린 나이에 아이를 얻고 가장이 되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건설업과 공장을 뛰면서 일하고 고생했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톰 존스의 부정을 아내가 눈감아주고 결혼생활을 쭉 유지한 것일 수도 있다.
- 영화 화성침공에 본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였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카메오 중 그나마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마지막에 노래까지 부른다.
- 심슨 가족 시즌 14 15화에서는 호머 심슨이 마지 심슨과의 분위기가 뜨거워지자 비장의 카세트 테이프라며 노래를 트는데, 이미 그 테이프는 막내딸이 자신의 자장가와 바꿔치기 해놓은 후였고, 매기 심슨은 아빠 테이프의 Sexbomb에 맞춰 엄청 농염한 춤을 춘다.
- 덕 다저스[7] 시즌 2에서는 장기자랑 대회에서 다저스가 그와 목소리를 바꿔 It's Not Unusual을 부른다.덕분에 톰은 콘서트에서 대피 덕 목소리로 같은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
- 게임 팀 포트리스 2 홈페이지의 공식 코믹스에 등장한다. 메라즈무스의 룸메이트로 등장하는데, 솔져한테 목이 꺾여 사망한다. 게다가 건 천국에서도 영혼상태로 다시 등장하는데, 잠깐 영혼이 되어 천국으로 온 스카웃이 톰 존스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신에게 얘기하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오듯이 증기 샤워실에서 나오는데 아기천사에 의해 또 목이 꺾이고 끌려간다.
- 그의 곡인 'Sex bomb'은 피겨계에서는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남자 피겨계의 황제로 불리는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갈라쇼 때 해괴한 개그 퍼포먼스를 매우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2001년 세계선수권 갈라 프로그램의 sex bomb은 전설 수준이다. 천연덕스럽게 아기옷을 입고 연기한 '베이비 섹스밤'도 마찬가지로 유명하다.앞부분은 'Oobs i did it again'의 막스 라베 버전. 2분 45초부터 톰 존스의 섹스밤이다.
- 2007년 무한도전 7080 특집의 롤러스케이트 피겨 대회에서도 하하가 섹시 밤에 맞춰서 춤을 췄는데, 이 때 중계를 담당한 유재석은 bomb을 밤(夜)으로 알아들어 섹시 나이트라고 해석하기도 했고, 노래를 부른 가수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해설 박명수는 "도망다닌다"라고 드립을 쳤다.
-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의 작가 리요가 이 양반의 곡 몇을 이용해 아이돌마스터 매드무비를 만들기도 했다. Sex Bomb 패러디, What's enw pussycat? 패러디.
- 런던탑의 종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지는 것에 비유될 정도로 엄청난 성량을 가지고 있어서 그가 70년대부터 음악계에서 활동했으면 위대한 하드락 / 헤비메틀 보컬리스트가 됐을꺼라는 떡밥이 있다. 늦은 나이에 프로그레시브 락에서 하드락으로 전향한 로니 제임스 디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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