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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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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원로 배우이다. 대표작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골목쟁이네 빌보와 달콤한 내세의 미첼 스티븐스, 에일리언 시리즈 1편의 빌런인 애쉬.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인 라따뚜이의 악역인 스키너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2. 생애[편집]
26세에 배우로 데뷔했으나 무명 생활이 매우 길어 단역을 전전하다가 당시로도 꽤 늦은 나이인 46세에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존 허트처럼 1970년대 영국 영화계 불황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상당히 늦게 빛을 본 케이스. 공교롭게도 존 허트처럼 에일리언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호빗 이후로는 고령의 나이 때문인지 점점 영화 출연 횟수가 줄어들었으며, 유작인 다섯 군대의 전투를 끝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호빗 촬영때도 그는 고령이라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으나 피터 잭슨에 대한 호의로 파킨슨 병으로 고생하는데도 2012년 맨 처음과 2014년 맨 마지막 씬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다.
2020년 6월, 파킨슨병으로 사망했다. 2020 마지막 사진을 보면 90이 다 되가는 나이[3] 임에도 정정했던 모습과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다닐 정도로 급격히 쇠약해진 모습을 볼수 있으며, 병세가 많이 심해진 듯 하다.
2020년 6월 1일, 사망 19일 전 조시 개드의 유튜브 모금 행사에서 반지의 제왕의 주요 배우들과 감독이 화상으로 다시 뭉치기도 했는데[4] 아마도 건강 상의 문제인지 홈은 참가하지 못하고 대신 짧은 메시지를 남기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Dearest friends from the ring. I am sorry to not see you in person. I miss you all and hope your adventures are taking you to many places. I am in lockdown in my hobbit home or home with all my love in hall. 사망하기 전 오랜 친구들에게 남기는 빌보로서의 마지막 인사인 셈이다.
3. 출연작[편집]
- 로빈과 마리안(1976)
- 나자렛 예수(1977) - 서기관 제라
- 서부 전선 이상 없다(1979)
- 에이리언(1979)
- 불의 전차(1981)
- 시간 도둑들(국내 비디오 출시명 4차원의 난장이 E.T)(1981)
- 낯선 사람과 춤을(1985)
- 브라질(1985)
- 또다른 여인(1988)
- 네이키드 런치(1991)
- 카프카(1991)
- 제5원소(1997) - 비토 코넬리우스 역
- 달콤한 내세(1997) -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영화. 단독 주연작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연기상을 휩쓸었다.
- 미라클 메이커(1999)[5] - 본디오 빌라도
- 반지의 제왕(2001, 2003)
- 투모로우(2004)
- 라따뚜이(2007)
- 호빗(201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