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2019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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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6월 일정은 문학[1] -고척-문학-수원-문학-광주-문학-잠실-대구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18일 ~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6월 28일 ~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1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토/일요일 경기가 17시에 진행된다.
만원관중 영봉패 , 2019 시즌 극악의 타격, 7이닝 무실점 호투한 김광현을 우울하게 만들다.
다익손이 웨이버 공시되고 소사 영입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본래 선발 로테였던 다익손을 대체하여 이케빈 선수가 등록되어 선발 출장하였다. 이케빈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다가 4회 그 전 이닝에서 타구에 손가락을 맞은 후유증 탓인지 무사 만루 위기를 초래하고 강판됐으나, 박민호가 이를 병살타로 1점만 내주고 막으면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9회 키움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최정이 적시타를 치며 선발 매치업 상 극도로 불리했던 경기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2안타를 치고도 2점밖에 못 낸 타선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았다. 중심타자 로맥, 한동민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
연속으로 세 개의 시리즈를 승-승-패로 마무리하였다.이정도면 스윕하기 싫은것 같다
실로 올시즌의 오래간만의 스윕이다.
이 3연전은 2019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중계로인해 일정시간 늦게 중계될수도있다.
2019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때문에 중계가 한 시간 가량 늦게 되었다.[2]
전체적으로 타격이 살아나지 않았던 경기이다. 경기 초반에 이재원의 펜스 상단을 맞는 홈런성 2루타, 최정의 멀티 히트를 비롯해 양현종 공략을 성공적으로 하는 듯 했다. 하지만 6회 이후, 8회 선두타자 한동민이 사사구로 출루한 것이 끝이었다.
박종훈은 1회 무사 1, 3루, 4회 2사 만루 위기를 잘 막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5회 2사까지 잘 잡다가 터커의 내야안타로 멘탈이 흔들렸는지 최형우에게 역전 쓰리런포를 헌납하고 만다.
다만 2군에서 올라온 김택형과 올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재원은 칭찬할 만 하다. 2점차 상황에서 올라온 김택형은 2개의 삼진을 곁들여 7회를 지워냈다. 이재원은 홈런성 2루타를 쳐 1타점을 기록했고 8회 유재신과 이창진의 도루를 완벽한 송구로 막아내었다.
2019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때문에 중계가 살짝 늦게 시작되었다.[3]
정의윤의 한 방이 성패를 갈랐다. 이 날 정의윤은 3안타 1홈런 3타점 뽑으며 말 그대로 불을 뿜었다. 특히 5회 정의윤의 홈런으로 기아로 넘어간 경기의 흐름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타자들도 적절하게 쳐주었다. 이재원을 제외하고 선발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였고 멀티히트 타자도 한동민, 최정, 안상현으로 3명이나 된다. 이 중 시즌 초반 심각하게 부진했던 최정은 이 경기로 시즌 3할을 달성하였다.
다만, 이재원은 공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수비에서는 덮밥 프레이밍을 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광현은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그 때마다 장점인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특히 땅볼유도를 성공적으로 해내 기아 타선들로부터 병살타를 3개나 뽑아내었다. 그렇게 6이닝 1실점 QS를 하여 7경기 연속 QS을 기록하였고, 5경기 만에 8승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로맥은 휴식차원에서 결장되었다. 또, 원래 등판 예정이었던 산체스도 휴식차원으로 2군으로 내려가 이승진이 대체 선발로 뛰게 되었다.
대체 선발 이승진은 1회 삼자범퇴를 만들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회, 3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어 1이닝 만에 강판되었다. 박민호가 불을 끄러 구원 등판했지만 분식회계를 해 2점의 자책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이승진은 21일 콜업된지 하루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진들은 실망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박민호는 3회, 4회 꾸준히 실점을 내주었고 박정배 또한 실점을 내주었다. 김택형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의 피칭을 하였다. 중요한 순간에 3실점을 내주어 타선들의 방망이를 식게 했다. 특히 2연속 폭투로 인한 2실점은 염경엽 감독까지 고개를 떨구게 만들었고 해설도 프로가 저러는건 말이 안 된다며 사회인 야구보다도 못한 상황이라고 비판하였다. 밥값 한 것은 1이닝을 삭제한 백승건 정도일 뿐.
다만 김택형의 경우 염경엽 감독의 이상한 게임 운용도 한 몫 했다. 염경엽 감독은 다음 시리즈가 두산 베어스라는 이유로 필승조인 정영일, 서진용, 김태훈을 등판시키지 않고 갓 2군에서 올라온 김택형을 등판시켰다. 다음 시리즈가 두산이라지만 두산전을 스윕할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잡을 시리즈는 잡고 가야 했다.그런데 스윕했다
타선은 6회 나주환의 행운의 안타로 첫 출루를 하였다. 즉, 5.1이닝 동안 출루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 투수 홍건희에게 꽉 막혀 있던 타선은 7회 정의윤의 투런 홈런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또, 8회 이사 만루 찬스에서 정의윤의 싹쓸이 2루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9회 기아의 마무리 문경찬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고 말았다.
정의윤은 이 날 통산 1000안타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지만 팀이 지면서 빛이 바래고 말았다. 또, 팀 8연속 위닝 시리즈의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18일 박종훈이 무너지며 양현종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였고, 19일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경기는 승리를 따냈으나 20일 경기는 대체선발 이승진이 최악투를 벌이며 위닝을 놓치고 말았다. 그 사이 두산이 NC를 스윕하며 게임차가 1.0게임차까지 좁혀졌기 때문에 이 3연전이 선두를 수성하느냐 내주느냐의 갈림길이라고 볼 수 있다. 위닝 내지 스윕승을 따내면 게임차를 벌리겠지만 루징시리즈를 허용할경우 순위가 바뀔 수도있다.
선발 투수 소사는 7이닝 1볼넷 3피안타 무실점하며 직전 경기 14점을 몰아친 두산 타선을 식게 만들었다. 1회 2사 1, 2루, 4회 무사 2루라는 위기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삼진으로 위기를 잘 넘겼다. 뒤이어 등판한 김태훈이 8회 1실점을 내주었지만 박희수가 9회를 잘 막아 주었다.
타선들은 1회부터 3개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요즘 홈런이 없었던 한동민이 44일만에 홈런을 친 것은 긍정적인 부분. 그 후 5회 물 오른 한동민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8회 두산 투수들을 상대로 무려 10득점을 뽑아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8회는 상대 투수들의 자멸 + 타선들의 클러치 능력이 합쳐져 많은 점수를 내게 되었다. 6회부터 등판한 배영수가 볼넷 두 개로 흔들리다 결국, 고종욱의 싹쓸이 2루타로 강판되었고, 뒤 이어 등판한 박정준이 김성현과 안상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멘탈이 흔들렸는지 4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여 강판된다. 그 후 등판한 박치국이 첫 상대 타자였던 고종욱에게 볼넷을 내줘 5타자 연속 볼넷 및 4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하였고, 거기다가 죽 쑤고 있던 이재원까지 안타를 쳐 총 10득점을 뽑게 되었다.
이 경기의 대승으로 SK는 두산의 불펜진들을 많이 소비시켜 놔 이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 수 있었다. 또, 이 날 SK는 한 이닝 최다 볼넷 신기록(7개)을 기록하였다.
5선발 문승원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정의 2경기 연속 홈런은 덤.
하재훈이 연속경기 무실점 기록을 30경기에서 중단하는 실점을 기록했지만 다행히 블론까지는 범하지 않으며 두산전 스윕승을 기록했다. 2위와의 승차를 4경기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최정의 3경기 연속 홈런과 욕받이였던 캡틴 이재원의 34일만의 홈런포도 반가웠던 부분. 광주 원정에서 루징을 기록하며 처질 뻔한 분위기를 스윕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극복하고 잠실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에이스간의 대결이었는데 타자들이 최근 흔들리는 윌슨을 제대로 털면서 낙승으로 끝났다. 최정은 멀티 홈런으로 시즌20호로 홈런 순위 1위를 지켰고 2위 로맥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이 시리즈에서 전패만 당하지 않으면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최소 동률을 확정지으며, 2승이면 바로 삼성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승리로 삼성 상대로 최소 동률을 확정지었다.
1. 개요[편집]
SK 와이번스의 6월 일정은 문학[1] -고척-문학-수원-문학-광주-문학-잠실-대구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LG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6월 18일 ~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6월 28일 ~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1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토/일요일 경기가 17시에 진행된다.
2.1. 6월 1일, 7차전 L [편집]
만원관중 영봉패 , 2019 시즌 극악의 타격, 7이닝 무실점 호투한 김광현을 우울하게 만들다.
2.2. 6월 2일, 8차전 W [편집]
3. 6월 4일 ~ 6월 6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위닝 시리즈[편집]
3.1. 6월 4일, 7차전 W [편집]
다익손이 웨이버 공시되고 소사 영입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본래 선발 로테였던 다익손을 대체하여 이케빈 선수가 등록되어 선발 출장하였다. 이케빈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다가 4회 그 전 이닝에서 타구에 손가락을 맞은 후유증 탓인지 무사 만루 위기를 초래하고 강판됐으나, 박민호가 이를 병살타로 1점만 내주고 막으면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9회 키움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최정이 적시타를 치며 선발 매치업 상 극도로 불리했던 경기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2안타를 치고도 2점밖에 못 낸 타선의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았다. 중심타자 로맥, 한동민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
3.2. 6월 5일, 8차전 W [편집]
3.3. 6월 6일, 9차전 L [편집]
4. 6월 7일 ~ 6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4.1. 6월 7일, 6차전 W [편집]
4.2. 6월 8일, 7차전 W [편집]
4.3. 6월 9일, 8차전 L [편집]
5. 6월 11일 ~ 6월 13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편집]
5.1. 6월 11일, 9차전 W [편집]
5.2. 6월 12일, 10차전 W [편집]
5.3. 6월 13일, 11차전 L [편집]
연속으로 세 개의 시리즈를 승-승-패로 마무리하였다.
6. 6월 14일 ~ 6월 16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스윕[편집]
실로 올시즌의 오래간만의 스윕이다.
6.1. 6월 14일, 10차전 W [편집]
6.2. 6월 15일, 11차전 W [편집]
소사가 직전등판경기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다.
6.3. 6월 16일, 12차전 W [편집]
7. 6월 18일 ~ 6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편집]
이 3연전은 2019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중계로인해 일정시간 늦게 중계될수도있다.
7.1. 6월 18일, 7차전 L [편집]
2019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때문에 중계가 한 시간 가량 늦게 되었다.[2]
전체적으로 타격이 살아나지 않았던 경기이다. 경기 초반에 이재원의 펜스 상단을 맞는 홈런성 2루타, 최정의 멀티 히트를 비롯해 양현종 공략을 성공적으로 하는 듯 했다. 하지만 6회 이후, 8회 선두타자 한동민이 사사구로 출루한 것이 끝이었다.
박종훈은 1회 무사 1, 3루, 4회 2사 만루 위기를 잘 막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5회 2사까지 잘 잡다가 터커의 내야안타로 멘탈이 흔들렸는지 최형우에게 역전 쓰리런포를 헌납하고 만다.
다만 2군에서 올라온 김택형과 올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재원은 칭찬할 만 하다. 2점차 상황에서 올라온 김택형은 2개의 삼진을 곁들여 7회를 지워냈다. 이재원은 홈런성 2루타를 쳐 1타점을 기록했고 8회 유재신과 이창진의 도루를 완벽한 송구로 막아내었다.
7.2. 6월 19일, 8차전 W [편집]
2019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때문에 중계가 살짝 늦게 시작되었다.[3]
정의윤의 한 방이 성패를 갈랐다. 이 날 정의윤은 3안타 1홈런 3타점 뽑으며 말 그대로 불을 뿜었다. 특히 5회 정의윤의 홈런으로 기아로 넘어간 경기의 흐름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타자들도 적절하게 쳐주었다. 이재원을 제외하고 선발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였고 멀티히트 타자도 한동민, 최정, 안상현으로 3명이나 된다. 이 중 시즌 초반 심각하게 부진했던 최정은 이 경기로 시즌 3할을 달성하였다.
다만, 이재원은 공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수비에서는 덮밥 프레이밍을 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광현은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그 때마다 장점인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다. 특히 땅볼유도를 성공적으로 해내 기아 타선들로부터 병살타를 3개나 뽑아내었다. 그렇게 6이닝 1실점 QS를 하여 7경기 연속 QS을 기록하였고, 5경기 만에 8승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7.3. 6월 20일, 9차전 L [편집]
로맥은 휴식차원에서 결장되었다. 또, 원래 등판 예정이었던 산체스도 휴식차원으로 2군으로 내려가 이승진이 대체 선발로 뛰게 되었다.
대체 선발 이승진은 1회 삼자범퇴를 만들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2회, 3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어 1이닝 만에 강판되었다. 박민호가 불을 끄러 구원 등판했지만 분식회계를 해 2점의 자책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이승진은 21일 콜업된지 하루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불펜진들은 실망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박민호는 3회, 4회 꾸준히 실점을 내주었고 박정배 또한 실점을 내주었다. 김택형은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의 피칭을 하였다. 중요한 순간에 3실점을 내주어 타선들의 방망이를 식게 했다. 특히 2연속 폭투로 인한 2실점은 염경엽 감독까지 고개를 떨구게 만들었고 해설도 프로가 저러는건 말이 안 된다며 사회인 야구보다도 못한 상황이라고 비판하였다. 밥값 한 것은 1이닝을 삭제한 백승건 정도일 뿐.
다만 김택형의 경우 염경엽 감독의 이상한 게임 운용도 한 몫 했다. 염경엽 감독은 다음 시리즈가 두산 베어스라는 이유로 필승조인 정영일, 서진용, 김태훈을 등판시키지 않고 갓 2군에서 올라온 김택형을 등판시켰다. 다음 시리즈가 두산이라지만 두산전을 스윕할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잡을 시리즈는 잡고 가야 했다.
타선은 6회 나주환의 행운의 안타로 첫 출루를 하였다. 즉, 5.1이닝 동안 출루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 투수 홍건희에게 꽉 막혀 있던 타선은 7회 정의윤의 투런 홈런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또, 8회 이사 만루 찬스에서 정의윤의 싹쓸이 2루타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9회 기아의 마무리 문경찬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고 말았다.
정의윤은 이 날 통산 1000안타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지만 팀이 지면서 빛이 바래고 말았다. 또, 팀 8연속 위닝 시리즈의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8. 6월 21일 ~ 6월 23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스윕[편집]
18일 박종훈이 무너지며 양현종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하였고, 19일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경기는 승리를 따냈으나 20일 경기는 대체선발 이승진이 최악투를 벌이며 위닝을 놓치고 말았다. 그 사이 두산이 NC를 스윕하며 게임차가 1.0게임차까지 좁혀졌기 때문에 이 3연전이 선두를 수성하느냐 내주느냐의 갈림길이라고 볼 수 있다. 위닝 내지 스윕승을 따내면 게임차를 벌리겠지만 루징시리즈를 허용할경우 순위가 바뀔 수도있다.
8.1. 6월 21일, 6차전 W [편집]
선발 투수 소사는 7이닝 1볼넷 3피안타 무실점하며 직전 경기 14점을 몰아친 두산 타선을 식게 만들었다. 1회 2사 1, 2루, 4회 무사 2루라는 위기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삼진으로 위기를 잘 넘겼다. 뒤이어 등판한 김태훈이 8회 1실점을 내주었지만 박희수가 9회를 잘 막아 주었다.
타선들은 1회부터 3개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하였다. 특히 요즘 홈런이 없었던 한동민이 44일만에 홈런을 친 것은 긍정적인 부분. 그 후 5회 물 오른 한동민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8회 두산 투수들을 상대로 무려 10득점을 뽑아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8회는 상대 투수들의 자멸 + 타선들의 클러치 능력이 합쳐져 많은 점수를 내게 되었다. 6회부터 등판한 배영수가 볼넷 두 개로 흔들리다 결국, 고종욱의 싹쓸이 2루타로 강판되었고, 뒤 이어 등판한 박정준이 김성현과 안상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멘탈이 흔들렸는지 4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여 강판된다. 그 후 등판한 박치국이 첫 상대 타자였던 고종욱에게 볼넷을 내줘 5타자 연속 볼넷 및 4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하였고, 거기다가 죽 쑤고 있던 이재원까지 안타를 쳐 총 10득점을 뽑게 되었다.
이 경기의 대승으로 SK는 두산의 불펜진들을 많이 소비시켜 놔 이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 수 있었다. 또, 이 날 SK는 한 이닝 최다 볼넷 신기록(7개)을 기록하였다.
8.2. 6월 22일, 7차전 W [편집]
5선발 문승원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최정의 2경기 연속 홈런은 덤.
8.3. 6월 23일, 8차전 W [편집]
하재훈이 연속경기 무실점 기록을 30경기에서 중단하는 실점을 기록했지만 다행히 블론까지는 범하지 않으며 두산전 스윕승을 기록했다. 2위와의 승차를 4경기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최정의 3경기 연속 홈런과 욕받이였던 캡틴 이재원의 34일만의 홈런포도 반가웠던 부분. 광주 원정에서 루징을 기록하며 처질 뻔한 분위기를 스윕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극복하고 잠실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9. 6월 25일 ~ 6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9.1. 6월 25일, 7차전 W [편집]
에이스간의 대결이었는데 타자들이 최근 흔들리는 윌슨을 제대로 털면서 낙승으로 끝났다. 최정은 멀티 홈런으로 시즌20호로 홈런 순위 1위를 지켰고 2위 로맥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9.2. 6월 26일, 8차전 W [편집]
9.3. 6월 27일, 9차전 L [편집]
10. 6월 28일 ~ 6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이 시리즈에서 전패만 당하지 않으면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최소 동률을 확정지으며, 2승이면 바로 삼성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한다.
10.1. 6월 28일, 9차전 L [편집]
10.2. 6월 29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3. 6월 30일, 10차전 W [편집]
이 승리로 삼성 상대로 최소 동률을 확정지었다.
11. 6월 총평[편집]
12. 번외 기록[편집]
12.1. 피홈런 기록[편집]
12.2. 대타 기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07:55:36에 나무위키 SK 와이번스/2019년/6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