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Sexy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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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LC의 2집 앨범. 이들의 전성기를 개막시킨 앨범이자 미국 걸 그룹의 대표주자격 작품으로 칭송받는다.
2. 상세[편집]
기존의 악동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세련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컨템퍼러리 R&B 비중이 큰 앨범이다. 데뷔 앨범인 1집은 힙합과 뉴 잭 스윙을 바탕으로 둔 음악을 들고 나왔고 보컬보단 레프트 아이의 비중이 높았다면 2집은 끈적끈적한 티보즈와 칠리의 보컬과 음악적인 색깔도 R&B 쪽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 하지만 1집의 모든 색깔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그 당시 트렌디한 리듬을 기본 베이스로 깔아둔 상태에서 섹시한 분위기로 전환했다.[1]
특히 멤버 레프트 아이는 이 시기에 바람 핀 남자친구의 수십억 원대의 저택에 방화를 해버리는 짓을 저지르며 언론의 무수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레프트 아이가 보호소로 보내지고, 자신의 복잡한 심정을 Creep과 Waterfalls의 랩 파트에 표현하였다.
3. 명성[편집]
2집은 이들에게 인지도적인 면에서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주었고, RIAA지에서 여성그룹 최초로 상을 수여받았을 정도로 이때 이들의 인기는 대단했다. TLC의 활동시기 중 최전성기였다. 싱글컷한 'Creep', 'Waterfalls' , 'Red Light Special' , 'Diggin' on You' 중 앞의 2곡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석권했으며 나머지 곡들도 순서대로 2위, 5위를 하며 탑텐에 안착했다.[2] 전 세계적으로 1,600만장이 팔렸다. 동시에 걸그룹 최초로 RIAA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을 받았다.[3][4] 이는 걸그룹 역사상 스파이스 걸스와 함께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앨범 판매기록이다. 2019년 10월 11일에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에 12x 멀티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5]
4. 트랙리스트[편집]
[1] 그런데 그 당시 트렌디한 리듬이 이 컨템퍼러리 R&B 아니면 G-funk 류의 웨스트 코스트 힙합이었다. 1995년은 이 컨템퍼러리 R&B 음악의 최전성기 중 하나였으며, TLC가 1집에서 시도한 뉴 잭 스윙은 사실상 1994년쯤 되면 미국 내에선 거의 사장된 장르였다.[2] 90년대에 이 기록을 넘어선 여자가수는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자넷 잭슨 정도 밖에 없다.[3] RIAA 다이아몬드 레코드 (1996년 6월 26일에 기록) #[4] 현재까지도 걸그룹 역사상 2팀 밖에 가지지 못한 기록이다. 다른 한팀은 딕시 칙스.[5] RIAA 12x 플래티넘 레코드 (2019년 10월 11일에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