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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22: 헤비 카발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 기체.
통칭 HC. 행성 봉쇄 기구가 운용하는 고성능 기체로 동일 조직이 운용하는 MT보다 한 체급 크고 강력한 기체다.
등장하는 기체마다 무장이 다르므로 거기에는 전술, 어셈블이 필요하다.
2. 공략[편집]
여러 임무들에서 등장하는 보스 기체. 통칭 LC라 불리는 AA18: 라이트 카발리와 비교하면 더 둔중한 대신 화력에 치중되어 있으며, 펄스 실드를 기본 장비하고 무장은 개체마다 차이가 있다. 일부 개체가 엘리트몹 또는 체력이 낮은 잡몹으로도 등장하는 LC와 달리 오로지 보스급으로만 등장한다. 지금껏 유저를 괴롭혀온 대형 기동병기에 비하면 엄청난 스펙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몇 가지 혈압을 올리는 요소를 갖고 있다. 총 3가지 사양이 등장하며 명칭은 임의로 붙인 것.
- 사격전형
집행부대 섬멸 미션에서 PCA 집행준위가 탑승하고 보스로 등장하며, 레이저 라이플과 미사일을 장비한 사양이다.
- 근접전형
구 우주 공항 습격, 신형 기체 노획 저지 미션에서 등장. 무장은 레이저 블레이드와 펄스 캐논 2문을 장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참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전으로 상대하는 쪽이 편하다.
- 아르카부스 개수형
PCA의 기체를 노획한 아르카부스에서 개수한 HC. 기업 세력 요격 미션에서 등장한다. 오른손에는 플라즈마 라이플, 왼손에는 펄스 실드와 레이저 랜스를 겸한 복합 무장, 양 어깨에 4개씩 총 8연장 플라즈마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다. 플라즈마 라이플과 미사일로 견제하며 펄스 실드로 방어하다가 랜스로 돌진 공격을 걸어온다.
가장 처음 조우 가능한 미션은 집행부대 섬멸 미션. 이 미션의 사격전형 HC는 3챕터의 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미션 내내 체크포인트가 존재하지 않아 실패시 재시도의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초회차인 탓에 아직 요령이 없으면 고화력형 LC 2기를 상대하느라 리페어 키트와 탄약을 낭비한 채로 상대해야할 수도 있고, 로그헌트를 위해 숨겨진 AC까지 처리하고자 하려면 더욱 힘들어진다.
두 번째로 전투하게 되는 맵이 상당히 좁은 실내맵이어서[1] 펄스 실드를 가진 데다 실드로 밀어붙이는 근접 공격도 갖고 있고 근거리에서 명중율이 높은 레이저가 주무장인 보스에게 무척 유리하다는 점이다. 실내에서 싸우기에 기동력보다는 단단한 장갑을 중시해 어셈블하는게 유리하다.
구 우주 공항 습격 미션에서는 보스로 근접전형 HC가 고기동형 LC 1기와 함께 등장. 이때 주인공 측에는 V.IV 러스티가 아군으로 참전하므로 러스티가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 박살내주면 된다. 고기동형 LC보다 이쪽이 좀더 강한데, 러스티가 맷집이 약한 경량이다 보니 HC를 상대하면 꽤 높은 확률로 썰리므로 HC부터 잡는 것이 좋다.
2회차부터 나오는 신형 기체 노획 저지 미션에서는 우주공항 습격에서와 동일한 근접전 사양으로 등장한다. LC 2기와 함께 등장하지만 둘이 꽤 떨어져 있는 탓에 홀로 상대할 수 있으며, 맵도 넓찍하므로 AC를 상대하듯 싸워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여기서 시간을 끌 경우 반대편에 있는 LC 2대가 지원을 오므로 다구리를 당하고 싶지 않으면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한다.
레이븐의 불 루트 진입 시 첫 미션인 기업 세력 요격에서는 이 기체를 접수한 아르카부스 그룹의 부대원 중 하나가 상기한 개수형에 탑승하고 토이박스 1기를 박살내며 등장한다. 이후 등장하는 보스인 V.I 프로이트가 워낙 호구인지라 이쪽이 오히려 난이도가 더 높다.
[1] 진입하면 바로 들어온 문을 에어리어 제한으로 막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