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1 그보즈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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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Гвозди́ка»[1]
GABTU 코드명: 오비옉트 26(Объект 26)
GRAU 코드명: 2S1(2С1)
1. 개요
2. 제원
3. 개발
4. 상세
5. 파생형
6. 실전
6.2. 현대
7. 사용 국가
7.1. 유럽
7.2. 아시아
7.3. 아프리카
7.4. 아메리카
8.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냉전 시기 소련의 122mm 자주곡사포.
2S1은 냉전기에 개발된 자주곡사포로, 1만여대가 약 35개국으로 생산, 수출된 베스트셀러 자주포 중 하나이다. 냉전 말기 체첸 전쟁이나 유고슬라비아 전쟁에도 투입되었으며, 최근에는 남오세티야 전쟁, 중동 지역의 내전에서도 모습을 비추고 있다. 현재도 운용대수는 감소하였으나 러시아군은 물론 우크라이나군, 인도군, 폴란드군 등 대다수의 동구권 국가 및 前 3세계 국가에서 여전히 운용 중이다.
2. 제원[편집]
러시아어 : 2С1 Гвоздика[2]
로마자 표기 : 2S1 Gvozdika
3. 개발[편집]
냉전 시기 중반, 소련은 기존의 자주포인 ISU-152이나 SU-122/54와 같이 직사지원까지 염두에 둔 형태의 다목적 자주포들을 대신하여 간접사격에 집중한 신규 자주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1950년대부터 서방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급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자주곡사포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당시 서기장이었던 니키타 흐루쇼프의 재래식 무기 개발 반대로 인해 소련의 차기 자주포 개발은 한없이 지연되었다. 그러다가 1964년에 흐루쇼프가 사임하였고, NATO에 대항하기 위한 신형 122mm 자주포 개발이 1967년부터 시작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SU-100P 기반의 1S32(오비옉트 124), BMP-1(오비옉트 765), MT-LB의 차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타입 3가지가 각각 만들어졌고, 모두 D-30 곡사포로 무장했다. 테스트 결과 오비옉트 124 차체는 너무 무겁고 수상 도하가 불가능해서 탈락했고, MT-LB는 사격시 안정이 떨어지고 차체 용량이 부족하다고 평가받았다. 결국 차체 제공에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 받은 BMP-1을 기반으로 신형 자주포가 만들어질뻔했으나, 개발자 P.P. Isakov가 BMP-1 차체 사용을 금지하면서 결국 연장하고 보강한 MT-LB 차체를 쓰기로 결정되었다.
이후 신형 자주포는 그보즈디카라는 이름을 얻었고, GRAU 코드명은 2S1이 되었다. 2S1은 1969년에 시제차량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테스트를 거친 끝에 1971년 소련 육군의 제식장비로 채용되었고, 1972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어 마침내 개발 7년만인 1974년부터 실전 배치되었다.
4. 상세[편집]
2S1은 소련 GRAU 코드명으로, 러시아에선 SAU-122라고도 불리며, 냉전기 서방권에서는 1974년부터 포착되었기에 M1974로 불렀고, 핀란드의 경우에는 122 PsH 74[7] 로 부른다.
2S1 자주포의 차대는 MT-LB 장갑차를 유용하였는데, MT-LB의 차대에 보기륜이 하나 더 추가되어 7개고, 차대가 수륙양용 장갑차인 MT-LB인 만큼 수륙양용 주행과 하천 도하가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지지륜 없이 기동륜과 유도륜만 있는 형태[8] 이고, 사용하는 궤도는 두 종류로 접지압이 낮은 지역은 폭이 넓은 궤도를 사용한다. 차체 전면 우측에는 엔진룸, 좌측에는 조종수가 탑승하고, 후부에는 전투실이 있는데, 차체를 낮추기 위해 상부가 상당히 낮게 되어있다. 전투실 위에 올려진 포탑은 용접식 구조로, 차장용 BDIN-3 큐폴라가 좌측에, 탄약수용이 우측에 있다. 차장과 조종수는 각각 TVN-M2 적외선 야시장비가 있지만 사수에게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2S1은 PG-2 곡사/직사 사격 통제용 페리스코프와 PG-1 파노라마식 망원경 외에도 직사 사격용 관측창이 있으며, 내부에 R-123M 무전기와 NBC방어용 과급장치, 여과 시스템이 있다. 2A31 곡사포의 사거리는 15.2km며, 분당 1~2발, 급속 사격시 최대 4~5발을 사격할 수 있다.
운용국은 소련, 폴란드, 체코, 러시아(150문 운용중),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베트남(260대 운용중) 정도.
내부에서 찍은 발사 과정
5. 파생형[편집]
5.1. 소련/러시아[편집]
- M1979 - 지뢰제거 장갑차
- RKhM - 전천후 화생방 정찰 장갑차
- RKhM-K - RKhM의 지휘장갑차 버전
- 2S15 노로브 - 2A15 100mm 대전차포를 장비한 프로토타입 대전차 자주포.
- 2S8 아스트라 - 120mm 자주박격포. 1977년에 2S17-2 노나-SV가 개발되면서 중단되었다.
5.2. 폴란드[편집]
- 2S1M Goździk - 수상 주행 성능을 개량시킨 버전
- 2S1T Goździk - 현대화된 TOPAS 사격통제 시스템을 장비함
- Rak - 120mm 자주박격포
- LPG - 2S1 차체를 기반으로 한 병력수송장갑차
5.3. 루마니아[편집]
- 모델 89 - 2S1의 루마니아군 명칭. 차체가 개조되었다.
5.4. 불가리아[편집]
5.4.1. BMP-23[편집]
2S1 차체에 23mm 기관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하는 2인승 포탑을 올린 보병전투차
5.4.2. BMP-23D[편집]
대전차 미사일이 9K111 파곳으로 갱신됨
5.4.3. BRM-23[편집]
BMP-23의 정찰 장갑차형.
5.4.4. BMP-30[편집]
BMP-23에 BMP-2의 포탑을 조합한 형태. 소수만 생산함.
5.5. 이란[편집]
5.5.1. Raad 1 (알-라으드 1)[편집]
5.6. 우크라이나 파생형[편집]
5.6.1. BMP 케블라-E[편집]
우크라이나의 신형 중장갑차이다.
5.7. 세르비아[편집]
5.7.1. LT-H[편집]
항목 참조
5.7.2. LT-HPLRG-AT[편집]
항목 참조
6. 실전[편집]
6.1. 냉전[편집]
6.1.1.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편집]
6.1.2. 이란-이라크 전쟁[편집]
6.1.3. 걸프 전쟁[편집]
6.2. 현대[편집]
6.2.1. 압하지야 전쟁[편집]
6.2.2. 유고슬라비아 전쟁[편집]
6.2.3. 제1차 체첸 전쟁[편집]
6.2.4. 제2차 체첸 전쟁[편집]
6.2.5. 남오세티야 전쟁[편집]
6.2.6. 시리아 내전[편집]
6.2.7. 돈바스 전쟁[편집]
6.2.8.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편집]
6.2.9.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7. 사용 국가[편집]
7.1. 유럽[편집]
7.1.1. 동유럽[편집]
7.1.1.1. 소련[편집]
7.1.1.2. 러시아[편집]
7.1.1.3. 우크라이나[편집]
7.1.1.4. 벨라루스[편집]
7.1.1.5. 조지아[편집]
7.1.1.6. 남오세티야[편집]
7.1.1.7. 세르비아[편집]
7.1.1.8. 몰도바[편집]
7.1.2. 중부유럽[편집]
7.1.2.1. 독일(동독)[편집]
7.1.2.2. 루마니아[편집]
7.1.2.3. 폴란드[편집]
7.1.2.4. 헝가리[편집]
7.1.2.5. 슬로바키아[편집]
7.1.2.6. 슬로베니아[편집]
7.1.2.7. 유고슬라비아[편집]
7.1.2.8. 크로아티아[편집]
7.1.3. 남유럽[편집]
7.1.3.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편집]
7.1.3.2. 불가리아[편집]
7.1.4. 북유럽[편집]
7.1.4.1. 핀란드[편집]
7.2. 아시아[편집]
7.2.1. 중앙아시아[편집]
7.2.1.1. 우즈베키스탄[편집]
7.2.1.2. 튀르크메니스탄[편집]
7.2.1.3. 카자흐스탄[편집]
7.2.2. 동남아시아[편집]
7.2.2.1. 베트남[편집]
7.2.3. 남아시아[편집]
7.2.3.1. 인도[편집]
7.2.4. 서아시아[편집]
7.2.4.1. 시리아[편집]
7.2.4.2. 아르메니아[편집]
7.2.4.3. 아제르바이잔[편집]
7.2.4.4. 예멘[편집]
7.2.4.4.1. 후티[편집]
7.2.4.5. 이라크[편집]
7.2.4.6. 이란[편집]
7.2.5. 서유럽[편집]
7.3. 아프리카[편집]
7.3.1. 북아프리카[편집]
7.3.1.1. 리비아[편집]
7.3.1.2. 알제리[편집]
7.3.2. 동아프리카[편집]
7.3.2.1. 에티오피아[편집]
7.3.2.2. 에리트리아[편집]
7.3.3. 중앙아프리카[편집]
7.3.3.1. 앙골라[편집]
7.3.3.2. 차드[편집]
7.4. 아메리카[편집]
7.4.1. 남아메리카[편집]
7.4.1.1. 우루과이[편집]
7.4.1.2. 쿠바[편집]
8.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등장 시대가 애매하고 동시대엔 다른 자주포도 많아서 등장 매체가 적은 편이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제한다.
8.1. 게임[편집]
2019년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 메톨폭파 이벤트로 특전부대의 자주포로 등장했다.
뵐피 트리의 첫번째 자주포로 나온다.
WEE 시절부터 쭉 공산권쪽 포병으로 고정 출연한다. 성능은 122mm 자주포이니 만큼 블루포의 155mm 자주포들보다는 화력이 약하지만, 적절한 가용량을 바탕으로 WEE나 WALB에선 꽤 쓰였다. 다만 더 최신 자주포들이 넘처나는 WRD 시점에서는 사양세로 접어드는 추세.
소련군 미디엄 아틸러리로 나온다.
반군 및 러시아군의 자주포 부대에서 운용한다.
8.2. 방송매체[편집]
- 탑기어 시즌 21
이색 경찰차 코너에서 제임스 메이를 추격하던 리처드 해먼드가 그보즈디카를 건물 벽을 부수면서 끌고 나온다. 나중에는 직사 사격으로 도주 차량을 날려버리는게 압권.
8.3. 프라모델[편집]
현재까지 중국의 모형 제조사인 트럼페터에서 유일하게 발매했다. 인지도가 부족한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키트다.
1:100 스케일 플라스틱 킷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