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시티버스 8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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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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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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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R (구 60R, 공식편명은 NR88)은 CityBus에서 운행하는 노선으로, 샤틴 시티원에서 센트럴까지 운행하며 운행거리는 약 18.0km이다. 시티버스에서 유일하게 운행하는 전시간대 주민버스이기도 하다.

본 노선은 애초에 샤틴 시티원 아파트 단지 주민을 위해 개설하였으나, 실질적으로 누구든지 요금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금을 받지 않으니 이용할 예정이면 꼭 옥토퍼스 카드를 챙겨가자.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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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8월 9일: 시티버스가 샤틴시티원에서 센트럴로 가는 노선 60R을 개설하였고 개설 당일날에 무료탑승을 제공하였다.
• 1989년 8월 14일: 본 노선이 본격적으로 투입되었고 처음에는 아침 07:30부터 08:20까지 10분 간격으로 배차하였다.
• 1990년 : 해당 노선 번호가 88R로 재정되었다.
• 1991년 6월 26일: 타이로우산 (大老山) 터널이 개통되면서 버스기사는 교통상황에 따라 타이로우산 터널 또는 사자산 터널을 이용할 지 결정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 1992년 1월: 해당 노선이 매일 양방향운행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 2008년 6월 23일: '아침 서구 (西區) 해저터미널' 특별편이 개설되어 매일 3편씩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 2008년 9월 22일: 위에 언급한 특별편에 운행 편수를 증가하여 아침 07:45부터 08:20 사이에 5~10분 간격으로 한대씩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 2018년 12월 27일: 실시간 도착정보 알림서비스가 설치되었다.
• 2022년 1월 1일: 현금승차를 폐지하였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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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이 89년도에 처음 투입됐을때 '아침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차비에서 HKD 9불 (한화 약 1500원)을 추가로 내면 샌드위치와 우유 세트 그리고 '동방일보[1]' 신문 한부가 제공 되었다. 이후 BBC,CBS그리고 아사히신문에도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당시 화재의 중심에 썼다. 하지만 일년도 못가 해당 서비스는 위생상 문제로 중단되었고, 차비는 15불에서 11.8불로 하향조정되었다. 그리고 2004년 7월 30일, 시티버스에서 회사설립 25주년 기념으로 '아침서비스'이벤트를 진행하였고, 7월30일에 88R을 탑승한 첫 250명의 승객에게 센드위치 및 음료가 제공되었다.

노선 중간에 지나가는 터널이 많고 다양하기로 유명한데, 일반적인 경유 센트럴 방편은 타이로우산 (大老山) 터널 및 동구 （東區） 해저터널을 이용하고, 샤틴 방편은 보통 하버크로스터널 (홍함터널) 및 사자산터널을 지나간다. 특이한건 버스기사가 교통상황에 따라 이용터널을 선택할 수 있고, 아침출근시간대에는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서구 (西區) 해저터미널을 경유하는 특별배차도 있다.

5.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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