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8세대 택시
덤프버전 : (♥ 0)
관련 문서: 현대 쏘나타/8세대
쏘나타 DN8의 택시용 파생 모델로,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는 DT23으로 불린다.
2024년 4월 4일 중국형 DN8c PE 기반의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 2023년 6월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의 단종 이후, 약 9개월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Y2 쏘나타처럼 페이스리프트 모델만 정식으로 택시 모델이 출시됐다.
현대차가 처음 쏘나타 DN8을 출시할 때에만 해도 택시 트림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지만 결국 페이스리프트때 다시 택시 모델을 출시한 데에는 택시 업계의 단종 반발과 재생산 요구가 가장 컸다.[1] 또한 택시 전용 모델을 따로 만들기에는 택시 업계에서도 차후 중고차 매각의 어려움을 들어 전용 모델을 반기지 않고 있다. 결국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택시 트림을 다시 출시하게 된 것이다.
DN8 PE과 비교하면 전장과 축거는 각각 35mm 차이지만, 기존의 뉴 라이즈(LF)와 비교하면 축거가 70mm 늘어나서 2열 거주성과 레그룸이 매우 쾌적해졌다.[2]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장착한 도넛 봄베 덕분에 트렁크 용량도 60L 더 늘어나 원통형 봄베로 인한 트렁크 용량 손실 문제를 해결했다.
146마력 2.0L 스마트스트림 LPi+6단 자동변속기(A6MF1-2) 조합으로, ATF 워머는 장착되지 않는다.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2배 이상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으며, 일반 타이어 대비 내구성을 20% 향상시킨 마일리지 타이어가 장착된다.
MFR 램프, 펜더 방향지시등, LED 테일램프(미등), 무선 OTA를 지원하는 12.3인치 ccNC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9 에어백[3] , 스마트 트렁크, EPB, LFA, LKA, ADAS 등의 편의/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으며, 현대 스마트센스[4] , 1열 통풍시트는 옵션이다.[5][6]
자가용/렌트 사양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떨어진 패턴으로 되어있는 반해, 택시 모델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붙어 있는 패턴으로 변경되었다. 중국형도 떨어진 패턴의 방향지시등 형태인걸 보면, 아마도 국내 택시 모델용으로 디자인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동률이 저조해진 베이징현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 역수입해 판매하며[7] , 계약 및 출고 과정, A/S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동일하다. 모빌리티 단일 트림[8] 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뉴 라이즈 대비 437만원[9] 오른 2,480만원부터 시작한다.[10][11]
사진상 오른쪽에 부착된 스마트 택시표시등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별도 상품으로, 보급형/고급형 2가지가 존재한다.
껍데기만 DN8이고 LF의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베이징현대의 쏘나타 홈페이지를 보면 i-GMP, 즉 현대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핫스탬핑 강판 적용 부위가 DN8에 비해 적고 안전사양이 대거 삭제되어 안전성이 국내 사양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1. 개요[편집]
쏘나타 DN8의 택시용 파생 모델로, 현대자동차 내부에서는 DT23으로 불린다.
2. 상세[편집]
2024년 4월 4일 중국형 DN8c PE 기반의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 2023년 6월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의 단종 이후, 약 9개월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Y2 쏘나타처럼 페이스리프트 모델만 정식으로 택시 모델이 출시됐다.
현대차가 처음 쏘나타 DN8을 출시할 때에만 해도 택시 트림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지만 결국 페이스리프트때 다시 택시 모델을 출시한 데에는 택시 업계의 단종 반발과 재생산 요구가 가장 컸다.[1] 또한 택시 전용 모델을 따로 만들기에는 택시 업계에서도 차후 중고차 매각의 어려움을 들어 전용 모델을 반기지 않고 있다. 결국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택시 트림을 다시 출시하게 된 것이다.
DN8 PE과 비교하면 전장과 축거는 각각 35mm 차이지만, 기존의 뉴 라이즈(LF)와 비교하면 축거가 70mm 늘어나서 2열 거주성과 레그룸이 매우 쾌적해졌다.[2]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장착한 도넛 봄베 덕분에 트렁크 용량도 60L 더 늘어나 원통형 봄베로 인한 트렁크 용량 손실 문제를 해결했다.
146마력 2.0L 스마트스트림 LPi+6단 자동변속기(A6MF1-2) 조합으로, ATF 워머는 장착되지 않는다.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2배 이상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으며, 일반 타이어 대비 내구성을 20% 향상시킨 마일리지 타이어가 장착된다.
MFR 램프, 펜더 방향지시등, LED 테일램프(미등), 무선 OTA를 지원하는 12.3인치 ccNC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9 에어백[3] , 스마트 트렁크, EPB, LFA, LKA, ADAS 등의 편의/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으며, 현대 스마트센스[4] , 1열 통풍시트는 옵션이다.[5][6]
자가용/렌트 사양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떨어진 패턴으로 되어있는 반해, 택시 모델의 경우 방향지시등이 붙어 있는 패턴으로 변경되었다. 중국형도 떨어진 패턴의 방향지시등 형태인걸 보면, 아마도 국내 택시 모델용으로 디자인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동률이 저조해진 베이징현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 역수입해 판매하며[7] , 계약 및 출고 과정, A/S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동일하다. 모빌리티 단일 트림[8] 으로 운영하며, 가격은 뉴 라이즈 대비 437만원[9] 오른 2,480만원부터 시작한다.[10][11]
사진상 오른쪽에 부착된 스마트 택시표시등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별도 상품으로, 보급형/고급형 2가지가 존재한다.
껍데기만 DN8이고 LF의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베이징현대의 쏘나타 홈페이지를 보면 i-GMP, 즉 현대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핫스탬핑 강판 적용 부위가 DN8에 비해 적고 안전사양이 대거 삭제되어 안전성이 국내 사양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3. 제원[편집]
4. 둘러보기[편집]
[각주]
[1] 쏘나타 택시가 단종된 이후 대안으로 제시된 그랜저 GN7, K8 택시는 3,000만원대의 준대형차이고, 아이오닉 5, 6, EV6는 5,000만원 이상의 전기자동차라서 가격 부담이 크다. 스포티지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에 생산을 집중하는 관계로 LPG의 출고 댓수(1달에 약 500대 미만이 출고된다.)가 적다.[2] 덕분에 그랜저 GN7, K8의 2,895mm와 단 20mm밖에 차이나지 않는다.[3] 쏘나타 뉴 라이즈, 더 뉴 그랜저 IG도 3 에어백이 기본이었던 걸 생각하면 에어백 갯수가 엄청 풍족해진 것이다.[4] 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가 포함된 FCA, SCC, BCA, RCCA, SEA 적용, HDA, NSCC는 미적용.[5] 이전 세대까지의 쏘나타 택시는 동승석 열선시트가 운전석 통풍시트보다 상위 옵션이었고 동승석 통풍시트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본 세대의 쏘나타 택시는 운전석 통풍시트가 동승석 열선시트보다 상위 옵션이고 동승석 통풍시트가 적용된다. 2열 열선시트는 미적용.[6] 룸미러 하이패스는 택시 특성상 고속도로 주행이 드물고 중국 생산이라 제외되었다.[7] 현대자동차 노조는 한때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사항이라는 이유로 반발했으며, 사측은 단체협약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후 노사가 택시 모델만 판매하고 자가용/렌트 모델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절충했다. (노조고 뭐고를 떠나서 사실 자가용/렌트 모델까지 역수입할 이유는 없다.)[8] 그랜저 GN7 택시(고급형)처럼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9] 편의/안전사양 보강+수입 관세비용.[10] 개인 간이과세자(면세)는 2,254만원.[11] 현대 스마트센스, 1열 통풍시트까지 넣은 풀옵션은 2,582만원이며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의 풀옵션인 인스퍼레이션이 2,550만원이었던걸 보면 풀옵션 기준으론 소폭 인상하였다.[12] VDA 기준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21 01:27:54에 나무위키 현대 쏘나타/8세대 택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